- 상위 문서: 내가 고자라니
- 원본 영상: 내가 고자라니/대본
1 개요
야인시대에서 심영이 내는 소리...? 그것을 딴다는게 아니다
사실 원작에서 나온 대사가 아니다. 심영의 대사를 역재생하는 도중에 등장한 괴성. "안돼" 부분을 거꾸로 돌리면 "에엑따" 가 된다. 정확히는 두번째로 나오는 "안돼"다.(역재생시 첫 번째로 순서가 바뀜) 역재생하면서 뜯어보면 애(ㅐ) 오(ㅗ) 드(ㄷ) 은(ㄴ) 아(ㅏ) 으(ㅇ) 가 되는데 이를 통해 에(ㅐ) 엑(ㅗ + ㄷ) 따(ㄷ + ㄴ + ㅏ + ㅇ) 순으로 이루어지며, 여기에 더해 역재생하면서 발음이 확실치 않게 변하기 때문에 에엑따로 굳어지기 전에는 에헤라! 혹은 에핵다! 등으로 표현되었다. 다른 역재생과는 달리 발음이 선명하고 뭔가 체념한듯하면서 동시에 놀란 것 같은 기묘한 억양이라 실제로 한 대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심영의 명대사 중 하나로 굳어졌다. 보통 상황극에서 놀라운 것이나 역겨운 것을 보았을 때, 위협을 느낄 때 심영이 내는 소리로 자주 합성된다.
인터넷 은어로도 자주 쓰인다. 그냥 아무때나 놀랐을때 "에엑따!" 하고 쓰면 된다.
참고로 초반에는 라면이 무려 4가지(삼양라면, 너구리, 신라면, 뚝배기)나 나올 정도로 많다.라면 성애자?
2 바리에이션
사실 에엑따 외에도 다양한 대사가 있다. 특이하게도 역재생시 "내가 고자라니!!"를 외치는 부분만 명확하게 들린다. 예로
"내가 고자라니"[1][2]→ "이 나라 X까네"똥싸네
3번 발음하는데, 3개 모두 분위기가 다르다. 주로 어이없다는 듯이 발음하거나 절규하듯이 발음할때로 구분해서 쓰인다. x까네만 쓰는 경우도 많다. 이나라 X! 하고 암 그렇지 하고 끄덕이는 것도 아주 적절하다.그래서 진짜로 남한을 좆까고 북한으로 갔다 단, '이나라'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겐 불쾌하다
보통 합성물에선 심영의 대사 중에서 '이 병실을 좀 지켜주시오', '이 반동노무 새끼들!'에서 단어를 가져온 후, 이 백마스킹에서 '좃까네'를 가져와 이어붙여 '이 병신새끼가 좆까네!' 라는 대사를 만들어 자주 쓴다. 그 외에도 '좆까네' 가 여러 상황에서 쓰인다. '김두한 병신 좆까네!', '의사 병신새끼가 좆까네!' 등등.
"이게 무슨소리야!" → "I want some 뚝배기"
"아 이런놈 뚝배기"(...)로도 들린다. 한 뚝배기 하실래예와 궁합이 매우 좋다. 보통 합성물에서 'I want some'또는 I love so이라는 대사로 쓰일때가 많다.
"말도 안돼" → "으으~ 나온다!"
의미심장한(...) 대사다. 내가 고자가 아니라니 백마스킹 영상 자막에는 간혹 "내 라면"이라고 적혀있기도 하다. 실제 대사로 쓰이기보다 공포에 질리거나 절망에 빠진 심영의 신음소리로 사용되는 편이 많다. 임신?
"말도 안된다고 허허허!" → "헣헣헣허↗만든라면!" 또는 "헣헣헣허↗삼양라면!", "헣헣헣허 오빠 안돼 가버렸(...)",헣헣헣허 안된다며
헣헣헣허 부분에서의 숨이 넘어가는 듯한(...) 발성이 포인트. 심영이 폭발하거나 죽을때 단말마로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외 열받은 상하이조에게 영 좋지 않은 곳을 강타당할 때의 절규를 뒤집어 마치 웃는 것처럼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뒤집지 않아도 잘 들어보면 꼭 웃는 것처럼 들린다. 때문에 합성물에서 이 뒤집지 않은 절규를 그냥 웃음소리는 쓰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역재생 대사들도 합성에 버릴데가 없다(...). 하지만 개중에는 에엑따가 사용하기에 매우 적절해서 심영 합성에서도 가장 등장 빈도가 높다. 그 다음으로는 좆까네가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