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이더

1 슈팅 게임

스페이스 인베이더 참조.

2 게이트 키퍼즈에 나오는 이계의 존재

2.1 인베이더

이계로부터의 침략자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과거 한 마이너스 게이트 키퍼가 만들어낸 무기 생명체로서 탐욕등의 부(負)의 감정을 먹고사는 존재이다.

본래는 무기질적 존재였으나 타입 니시야라 명명된 인간과 교체된 인베이더를 시작으로 인간에서 인베이더가 된 신종 인베이더가 출현하면서 현존하는 인류중 절반이 암암리에 인베이더가 된 상황이다. 이전 무기질에 불과했던 결정은 현재 인간의 영혼을 담고 있으며 옛날과 다르게 인간을 죽인후 전염시켜 동족으로 만든다.

2.2 오리지널 인베이더

인베이더들중 '지성'을 지니고 인간의 형태를 갖추었으며 그야말로 막대한 힘을 지닌 존재로서 통칭 '간부'라 불리는 존재들이다. 현재까지 총 8체가 확인되었으며 걔중 4체는 소멸된상황이다. 하지만 다른 인베이더들과 달리 중심핵을 부수지 않으면 오랜 세월을 거쳐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전 소멸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각 오리지널 인베이더들은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그 힘으로 세계 각지의 분쟁을 조장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오리지널 인베이더들도 두려워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부負의 감정에서 부터 개방되는 마이너스게이트로 이러한 마이너스 게이트는 마이너스적 존재인 오리지널 인베이더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작품마다 미묘하게 힘차이가 있는데 TVA에서는 게이트 로봇으로, 21에서는 그냥 게이트 엔진으로 격퇴했지만 만화판에서는 질풍, 전광, 폭염의 게이트 3개를 게이트 엔진으로 증폭시켜 날렸는데도 멀쩡히 퇴각하는 기염을 토했다.

2.2.1 S-01 불명

2.2.2 S-02W(추정) 차원마왕

최초로 완전소멸된 오리지널 인베이더로서 영국의 게이트 키퍼인 짐 스카이 락과 게이트 유격대에 의해서 중심핵을 파괴 당해 소멸되었다. 능력은 불명이나 차원마왕이란 이름이 붙은것으로 봐서는 공간계인듯 싶다.

2.2.3 S-03S(추정) 섀도우 - 카게야마 레이지

악의 게이트 키퍼. 칠흑의 게이트의 사용자로서 이지스 극동지부를 일시적으로 궤멸시키고 일본을 장악했으나 우키야 슌을 비롯한 게이트 키퍼즈에게 당한 후 의사당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마이너스 게이트인 심연(深淵)에 빨려들어갈뻔 했으나 가까스로 쿠로가네 메구미에게 구출된다. 하지만 그때의 접촉이후 게이트와 인베이더에 대한 많은 진실을 알게 된듯하다.

2.2.4 S-04G 기계장군

온갖 기계와 융합하고 변이해 다루는 능력으로 마치 '존다'와도 같은 존재이다. 우키야 슌에 의해서 왼뺨에 상처를 입었으며 우키야 슌과 이스즈 아야네에게 각각 한번씩 패퇴당했다. 격퇴당한 후 악마백작과 함께 카게야마 레이지와 유령소녀에게 각각 한번씩 이용당했다. 악마백작과는 파트너 관계

2.2.5 S-05E 악마백작

생물과 융합하고 극강의 재생능력을 지녔으며 뇌파를 통해 상대를 현혹시키는 것이 주특기로 심리전에 능하며 오리지널 인베이더중에서도 참모격에 해당하는 존재다. 기계장군과는 파트너 관계

2.2.6 S-06I(추정) 무한마수

부정형의 인간외 모습을 지닌 오리지널 인베이더로 능력은 자신이 잡아먹은 존재의 기억과 모습은 물론 그 능력까지도 완전히 복제해 사용하는 능력으로서 이지스의 총사령관을 잡아먹어 1970년도 지구방위기구 이지스 멸망에 결정적 역할을 한 존재이다. 이지스 극동지부 공략전 중 우키야 슌의 울트라 선풍베기를 맞고 소멸되었다.

2.2.7 S-07P 유령소녀

소실의 게이트때문에 과거 마녀재판에 회부되어 죽은 소녀로 현재 인베이더측에 붙어서 자신과 친구가 될만한 존재를 찾고있다. 호죠 유키노와 동급의 게이트 키퍼로 텔레포트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사신신사, 무한마수와 함께 이지스 극동지부 공략전에 지대한 역할을했다. 본래는 호죠 유키노를 친구로 삼으려 했으나 이후 이스즈 아야네로 타겟을 바꿔다. 하지만 실패하고 자신의 유체가 담긴 수정구슬을 파괴당하면서 소멸되었다.

2.2.8 S-08D 사신신사

대 생물전으로 최강의 오리지널인베이더로서 단순히 보는것 만으로도 생체에너지를 빼앗아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신화에 나오는 바롤의 사안과 비슷하나 사신신사의 경우 중간의 매채를 두고 본다고 해도 에너지를 빼앗겨 죽음에 이르기 때문에 만약 TV를 장악해 그 눈을 보이기라도 하면 단번에 전인류의 태반을 죽일 수 있는 그야말로 핵 이상의 위력을 지닌 공포적인 존재이다. 다만 이 능력은 자신에게도 부담이 되기때문에 평소에는 기계장군과 악마백작이 만든 선글라스로 억제하고 있다. 1970년도 이지스를 완전히 궤멸시켰으며 그후 18년 뒤 이지스네트워크의 인베이더 헌터 17명과 우키야 슌의 희생으로 완전 소멸했다.

3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의 주적

외계생물로서, 인류가 겟타선 채취를 성공하게 되자 달에서 출현했다고 한다. 인류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슈퍼로봇을 개발, 인베이더와의 전쟁에 나섰고 겟타로보를 중심으로 한 슈퍼로봇 군단은 10년의 전쟁 끝에 인베이더들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본편 1화 시작 시점에서 정체불명의 물체를 수송하는 토모에 무사시쿠루마 벤케이를 습격하는 것으로 지구에 첫 출현한다. 이 습격은 정체불명의 겟타가 난입해 그 인베이더를 죽여버리고 정체불명의 물체를 강탈한 것으로 마무리되었으나...

이후 진 드래곤의 출현 때 또 다시 등장하고 이후 중양자폭탄의 폭발로 전 세계가 겟타선에 오염되면서 전 지구에 걸쳐 출현해 인류는 인베이더와의 전쟁에 들어가게 된다.

인베이더는 무한히 진화하는 생물이라고 하며, 그 때문에 10년전 슈퍼로봇들과 싸웠던 때보다 더 강해져서 슈퍼로봇들로도 상대하기 힘든 상대가 되었다. 진 겟타로보의 장갑조차 뚫어버릴 정도니, 다른 약한 슈퍼로봇들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우선 다른 사람이나 생물에 기생해 융합, 인베이더화시킨다.[1] 심지어 생물만이 아닌 기계와도 융합이 가능한데 이를 메탈비스트라고 한다. 메탈비스트들은 슈퍼로봇들과 융합한 것들이 많다. 본편의 서술에 의하면 나노 단위로 융합이 되어 있다는 듯. 이외에도 인베이더들끼리 서로 융합해서 더욱 강력한 인베이더가 되는 것도 가능. 반대로 분열해서 여러 마리의 인베이더를 생성하는것도 가능하다.

인베이더은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켜 공격하는데 손톱이나 촉수로 변형시켜서 공격해오며 메탈비스트들은 자신들과 융합된 슈퍼로봇들의 무기를 쓴다. 특히 미사일은 인베이더화가 되어있어 눈알이 달려있고 그 때문에 적을 자동추적하며 재밍도 통하지 않는다.

또한 이들을 죽여도 이들의 파편이 다시 재생해 인베이더가 되거나 죽은 파편들이 서로 뭉쳐 강력한 인베이더가 되기도 해서 죽이기 까다롭다. 그러나 이들은 겟타빔(겟타선)을 맞거나 겟타 미사일을 맞으면 부풀어오르면서 터져버리는데 이것은 그들이 겟타선 흡수 한계를 넘어가서 자멸해버리는 것. 이렇게 되면 재생도 못하고 그냥 죽어버린다. 다만 인베이더가 너무 강할 때의 겟타빔은 오히려 이들을 더욱 강화시킨다.

작중 하는 짓이나 생긴 것을 보면 의지 없는 짐승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인베이더화한 인간들을 완전히 죽이지 않고 외부로 노출시켜 인질로 사용하는 전술을 쓴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 그러나 인베이더들은 인류와 의사소통을 하지 않으며 의사소통을 하는 대상은 오직 이것들의 대표격인 코웬과 스팅거 뿐. 또한 세계최후의 날 마지막에 코웬과 스팅거의 대사로 미루어 볼 때 이들은 원래 지성이 없는 존재였으나, 겟타선을 이용하는 인간들과 접촉하면서 지성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이후 진 드래곤의 제2형태 각성 때 우주로 겟타선이 발사되어 인베이더가 코웬과 스팅거 쪽으로 모이기 시작하였고 설상가상으로 코웬과 스팅거가 메탈비스트 겟타로보G의 겟타노심을 폭주시켜 목성에 투척, 목성이 겟타선 태양화 되어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를 지구에 충돌시켜 지구를 멸망시키려고 한다. 심지어 가니메데의 내부에는 스토너 선샤인도 반사하는 인베이더가 있었을정도, 그러나 가니메데는 진 드래곤의 겟타빔 한방에 박살. 가니메데가 박살나자 코웬과 스팅거는 목성 자체를 적색거성화시켜 블랙홀로 만들어서 은하계를 전부 삼켜버리려고 한다. 이를 막기 위해 겟타팀이 출동하지만 이미 코웬과 스팅거는 목성의 위성과 융합한 상태. 이 때 인베이더 또한 겟타선때문에 탄생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코웬과 스팅거는 인간들이 자신들과 같은 겟타선으로부터 태어난 존재라며 서로 융합하여 새로운 진화로 나아갈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겟타선의 은총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의지로서 진화해야 함을 깨달은 케이 일행이 이 제안을 부정하면서 교섭은 결렬. 코웬과 스팅거는 목성에 흡수된 이오, 칼리스토, 에우로파를 꺼내서 공격하였고 그 결과 진 겟타로보진 드래곤에게 큰 피해를 주기에 이른다. 허나 이후 파이널 겟타 토마호크에 자신들을 포함한 위성이 전부 동강나서 코웬과 스팅거는 죽는다. 인베이더도 전부 소멸.

인베이더의 소멸 이후 생명체와도 같은 시공진동의 틈이 출현해 명왕성을 삼키지만 진 드래곤샤인 스파크에 시공진동의 틈도 소멸, 이게 인베이더와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슈퍼로봇대전에서도 등장한다. D에 등장한 인베이더의 경우 튼튼한 장갑때문에 상대하기 벅차서 원호공격을 퍼부어 줘야 물리치기 그나마 편하다. 진 겟타 스토리 후반부의 경우 체력과 장갑이 높은 메탈비스트 때문에 앞에 인베이더 잡졸보다 상대하기 까다로워 혈압이 오른다...(...) 그래도 D 후반부에 등장하는 루이나 세력을 상대하다 보면 이 녀석들이 그리워진다. 루이나의 일반 병사로 등장하는 밀레스의 능력치가 엄청나게 높아 리얼로봇, 슈퍼로봇 가리지 않고 박살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장갑이 약화되어 상대하기 편한 편이지만 일부 무장에 EN 저하 효과가 붙어있어서 슈퍼로봇을 상대로 붙여놓으면 순식간에 EN이 고갈되어버린다. 때문에 섬광을 쓰거나 강화 파츠로 보완해두자.

4 스타크래프트 2/맵

  1. 기생된 인간의 자기 의지는 있는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맛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