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소야닷컴/문제점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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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 시스템의 문제점

사실 아래의 메이플 커뮤니티의 문제점에 속하는 문단들은 인소야닷컴 자체의 문제에 해당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메이플 커뮤니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소야닷컴 자체의 문제점이 먼저 해결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물론 회원 가입처럼 해결된 문제도 있다.

1.1 운영진의 편향적인 태도

인소야 운영진은 예전부터 '무조건 분쟁이 나쁘다'는 식으로 계속해서 칼삭제, 칼제재를 하는 바람에 사이트를 폐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칼제재도 공평하게 제재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똑같은 수준으로 잘못한 분쟁에 대해 네임드는 건드리지 않는 반면에 네임드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만 편파적으로 제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메이플판 독소전쟁이 벌어지는 메이플토크 등지에서 그러하다. 그 자들이 난리쳐도 봐주는 게 운영자와 그 네임드가 친목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는 게 그거 때문.

폐쇄적인 회원가입 제도가 문제점들을 만든다면, 이 운영진의 편향적인 태도는 그 문제점들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 부럽지 않은 인소야의 체계적인 문제점 육성 시스템 네임드 감싸돌기 식의 편향적인 제재 방식은 네임드 문제를 가속화시키며, 인소야닷컴에서 자신의 사이트에 대해 이유없이 비난을 가해도 제재당할까봐 눈치를 보며 하고 싶은 말도 못하게 되어 이러한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런 제재 방식에 뉴비들이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무서워진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나마 희망적인 소식[1]은 최근 일어난 사건의 처리 방식을 보면 전보다는 나아지고 있다.

1.1.1 현 상황

최근에는 각종 논쟁과 관련한 사항을 직업별 토크에 적게하고 욕설 등의 비방이나 근거없는 비난이 아닌 이상 지켜보는 조치를 운영진이 취하고 있다. 이로 인해 1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린 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과거에 비해 커뮤니티 운영진으로서의 최소한의 개입을 하는 듯 하다.

현 상황에서 이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칼제제는 여전하나, 그 칼은 네임드 조차도 피할 수가 없다. 인소야 외부에서도 알려진 네임드 유저들도 지나치게 과격한 태도를 보이거나 인성을 드러내는 행동을 하면 영구제제 받아 활동을 금지당한 상태이다. 인소야 내에서는 운영진의 친목질하지 않고 (이 부분은 게시판 도우미들을 모집한 후 누가 선정되었는지를 공개하지 않은 것과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 깔끔한 일처리를 하는 데에 높은 평가를 주고 있다.

2 커뮤니티 상의 문제점

2.1 분쟁의 장이 된 커뮤니티 게시판

2.1.1 메이플 토크

인소야닷컴 유저들도 인정하는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 분쟁의 메카.[2]

개념있는 올드 유저들이 메이플에서 손을 떼고 저연령층들이 그 자리를 채워버리면서 갈수록 분쟁이 심해졌으며[3] 패치 때마다(특히 밸런스 패치.) 분쟁이 자주 일어났고, 어쩌다 고자본과 저자본이 대립하는 주제가 나오면 순식간에 헬게이트로 변하기 때문에 제재가 상당히 많다. 아니, 많은 것뿐만이 아니라 제재 방식이 불공정하다. 특히 상위권 직업에 대한 조정이 가해지거나 고자본과 저자본이 대립하는 주제가 나올 때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된다. 상위권 직업 하향에 대한 분쟁은 주로 '이쯤 했으면 됐다(또는 심하다)'는 주장과 '아직 부족하니 더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의 대립 구도로 흘러가고, 고자본vs저자본에 대한 분쟁은... 제대로 된 주장이고 나발이고 그런 거 없고 진짜 헬게이트가 열린 수준이다. 그러나 리부트 밸런스 패치가 시작되었을 즈음에 밸런스 관련 이야기는 모두 직업별 토크 게시판에서 하는 것으로 변경되어서 전보다는 나아졌다. 초고자본 유저 극소수는 천만원을 엄청 우습게 본다. 이 때문에 자본이 필터링에 걸린다.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면 바로 비꼴 만큼, 마음가짐 자체도 나쁘다.

물론 사람 사는 곳이라고 오르카 vs 겔리메르, 어느 여캐가 이쁘냐(...) 등의 논쟁 아닌 논쟁도 일어나고, 잘못된 정책의 시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2.1.1.1 스타포스 강화 비용 사건

인소야닷컴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증가하게 된 계기.

놀장강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테스트서버에서 무려 6개월 동안이나 테스트를 진행한 스타포스 강화가 출시에 임박했다. 이 때 인소야의 한 유저가 스타포스 강화의 평균값을 계산해서 글을 올렸는데, 17성(놀장강 5성과 비슷한 성능)까지 올리는 데에 평균적으로 4억이 넘고 5억이 안되는 메소가 든다는 내용이었다. 그걸 본 인소야 유저들은 그 즉시 '이 가격이 적당하다.'는 파와 '너무 싸다. 비용을 올려야 한다.'는 파로 갈리기 시작했다. 이 이후 인소야에선 강화비용에 대해서 엄청난 토론이라 쓰고 분쟁이라 읽는다이 벌어졌다. 일부 고자본 유저들은 갖가지 궤변[4] 으로 당시 분쟁에서 네임드 유저들은 대미지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개나소나 보스를 씹어먹는 메이플의 미래(...)를 생각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5]. 결국 SY 디렉터는 인소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2014년 7월 22일. 스타포스 강화의 비용을 대폭 증가시키기에 이른다. 이 이후 처음에 강화 평균값을 올렸던 유저가 다시 한번 평균값을 계산해 올렸는데... 그 결과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이 이후 이성을 잃은 기존 중저자본 유저들은 인소야에 마구 글을 올려 인소야의 특성이고 뭐고를 다 집어치우고 중저자본의 화난 글이 메이플 토크의 주류를 이루는 장관 광경이 펼쳐졌다. 폐쇄적인 회원가입 정책으로 그 때 당시 새로 가입을 할 수 없어 중저자본 유저들이 답답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참조
결국 스타포스 강화는 너무 높은 가격과 너무 높은 편차로 출시되어 놀장강 똥 치우기, 신규유저와 중저자본 유저들의 더욱 쉬운 스펙업을 통한 진입장벽 완화라는 원래의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한 채 망가졌다.
다행히 2015년 중순 패치때 스타포스 강화비용을 어느정도 낮추기는 했지만... 여전히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대부분. 인소야 내에서는 가격은 적당하나 편차가 지나치다고 지적한다.

2.1.1.2 집착하는 사람들

이때부터 인소야에서, 메이플이 풀어갈 다른 문제들을 많이 이야기했다. 그런데 당시에 잘못된 쪽에 있었던 유명 유저들이 무언가를 주장하면.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도 제법 보인다. 유명 유저가 특정 직업 밸런스나 맥댐 해제를 주제로 꺼냈을 때, 무조건 반대했다. 논리가 타당한지는 따지지도 않고, 해당 유저가 저지른 과오 때문에 무조건 반대하는 일도 나쁘다.

2.1.1.3 고자본 + 올드비 부심

사이트 여론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저자본과 뉴비들에게 박하다. 저자본이 게임하기 힘들다는 글이 올라오면 장사를 하라던가 이벤트를 활용하라는등의 비아냥거리는 투의 노오력이 부족하다는 댓글이 달리고 링크 하나 없는 뉴비들에게 풀링크 유저들이 부캐를 키우는 것처럼 10~20레벨 높은 몬스터를 잡는게 어렵다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거기에 스펙업이나 레벨업 등이 쉬워지는 허들을 낮추는 패치를 하면 엄청난 반대 여론이 일어난다. 웃긴건 캐릭터 육성을 하면서 아이템을 사갈 초보자들을 다 쫓아내놓고 비수기만 되면 템이 안팔린다고 징징댄다

2.1.1.3.1 반박

http://www.insoya.com/bbs/zboard.php?id=talkmaple&divpage=63&sn=off&ss=on&sc=on&keyword=자본&no=1139464
기본적으로 메이플은 RPG게임이다. 어떠한 RPG게임도 곧장 최종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는 없다. 그 노력해야하는 정도가 불가능하거나 지나치게 힘들다면 노력충이라고 비판할 수 있다. 게다가 현재 메이플은 과거보다도 훨씬 쉽게 스펙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6] 게임 조금만 하는데 많이하는 사람만큼 세지고 싶어요.
오히려 인소야 내 많은 유저들은 자본이나 노오력에 의한 진입장벽이 문제가 아니라 정보와 강화의 편차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동안 빅뱅 이후로 메이플은 많은 변화를 거쳐서 많은 것을 알아야하는 게임이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잘 알려주는 경우가 별로 없다. 인소야 등에서 알려주기는 하지만 모든 메이플 유저가 방문하는 것도 아니다. [7]같은 시작조건에 게임을 동일한 시간에 하는 유저들 간에도 정보여부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이는 중요한 문제임을 알 수 있다.
강화편차도 큰 문제라도 지적하며, 모두가 동의한다. 무자본이 많은 노력을 하여 최소한의 스펙도 운으로 결정된다는 것은 많은 허무감을 느끼게하며, 이에 대한 보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마지막으로 돈이나 시간을 많이 쓰는 사람이 안 지르는 사람보다 더 세고, 더 많은 돈을 번다는 건 rpg에서 당연한 현상이다. 누구나 몇 시간 만에 레전드리 최종장비들을 입고, 모든 보스를 잡고, 무릉 41층까지 4분컷한다면 누가 rpg를 하겠는가.

2.1.2 직업별 토크

2015년 6월 4일 기존에 메이플 토크가 담당하고 있던 밸런스 토론 관련 기능을 모두 직업별 토크로 이전하면서 필연적으로 메이플 토크의 밸런스 분쟁이 이쪽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그덕에 메이플 토크는 옛날보다 논쟁이 줄었다.

특히 요즘에는 DPM[8][9]에 관련해서 문제점이 많이 보이고 있다. 언젠가부터 메이플에서는 무저자본, 중자본, 고자본이든 간에 DPM만 보고 DPM이 높은 직업으로 가기 위해 직업을 자주 갈아타는 일이 많아졌다.[10] 그러니 DPM이 떨어지면[11] 이에 대해서 징징글이 양산된다.[12] 하지만 언젠가부터 DPM이 공개되지 않고, DPM을 만들어 올리던 사람그와 친한 사람에게만 DPM이 공유되기 시작되면서 문제가 생겼다.[13] 그 문제란 DPM을 제공 받는 아주 소수의 사람만 (다른 사람의 직업선택을 좌우할 정도로 막강한 힘과 신뢰도를 가진) DPM이란 정보를 가지고 직업 밸런스 토론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게 왜 문제냐 하면 DPM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 간의 밸런스 토론이 벌어졌을 때, DPM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DPM을 모르다보니 DPM을 근거로 하는 주장에 반박할 거리가 없다. 이를 이용해 DPM을 아는 자는 DPM을 활용하여 상대의 반박을 원천적으로 차단 할 수 있다. 결국 DPM을 아는 극소수의 사람만이 밸런스 토론에서 주도권을 잡게 되었고, 그 극소수 사람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밸런스 패치에 더욱 많이 반영되고, 여론을 움직이는 결과를 보여왔다. 더욱 문제인건 그 극소수의 사람들이 모두 고자본에 속한다는 것. 설령 그 사람들이 짜고 DPM을 조작한다고 해도 나머지 사람들은 딱히 대응방법이 없다.[14] 제대로 된 밸런스 토론을 위해 DPM 공개 요구가 거세졌지만 원작자는 모 유명 블로거가 시비걸고 서버를 바꿔서까지 쫓아와 공개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여 이 문제는 진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다행히도 최근에 다시 dpm표를 공개하고 있다. 아주 꼼꼼한 계산을 되풀이한 결과물이 저거다. 잘못된 계산을 비판하는 건 뭐라고 안 하지만, dpm표로 계산한 사람에게 비난하는 일 자체는 아주 나쁘다. 이 DPM표 덕에 메르세데스보우마스터 등 최하위권 직업들의 처참함(일부는 비숍보다도 약한 게 드러남)과 오밸직업들의 사기성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등, 결론적으로 리부트 패치조율자의 섬세한 손길의 밸런스 패치를 이끌어냈다.[15]

각각의 직업별 토크에는 해당직업의 성능이 타직업에 비해 떨어진다고 주장하며 망캐라느니 고인이라느니 하는얘기가 대부분의 직업 게시판에 심심하면 올라온다.각각의 직업별로 개성과 특징이 있으니 당연하게도 특정 보스, 특정 상황에서 유불리가 갈리기 마련인데 인소야 유저들은 자기캐릭터의 직업이 모든 보스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전무결하지 않으면 만족을 하지 못하는듯 하다. 고로 직업별토크 에서 보게되는 밸런스 관련 게시물 내용은 웬만하면 거르는게 낫다.

2.1.2.1 팬텀 조커 하향 사건

테스트 서버에 5차 전직이 공개됐을 때 조커의 정신나간 카드 사출량에 눈뽕을 당한 팬까들이 조커의 하향을 주장했다.[16] 그리고 실제로 하향이 이루어졌는데 하향폭이 반토막도 아닌 다섯토막이나 난 것이다. 그와 동시에 다른 직업들의 5차 스킬은 조정이 되어 쓸만한 수준이 되었고 팬텀만 신세를 망쳤다. 그리고 몇 주 뒤에 DPM이 드러났는데, 놀랍게도 조커의 하향 조정 유무와는 관계없이 팬텀의 DPM이 35위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팬텀 유저들은 더 심하게 몸부림을 쳤다. 이는 앞으로 밸런스 관련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언급 될 수 있을 만한 희대의 병크.
다만, 이것은 인소야 내 네임드들과 대부분의 유저들도 모두 '5차스킬로 쓸만한 스킬이다'라고 했지, 절대로 사기라고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 조커스킬보고 사기라고 목소리 높이는 유저들이 어그로 취급을 받았다. 그런데 운영진이 어그로 측의 손을 들어버린 것. 운영진의 여론참고능력이 현저히 의심되는 사건이기도 하다.[17]

2.2 네임드 문제

고질적인 문젯거리로 지적되는 인소야닷컴의 오랜 논쟁.
몇 년 전부터 유저들이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 유저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문제이다. 실제로 네임드 문제는 직접적인 지적이나 풍자, 유머 글을 통해 수없이 지적돼왔지만 # 비단 인소야만이 아니라더라도 타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잘 해결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왔다. 사실 완전히 익명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네임드 문제가 고착화되는 문제는 여느 사이트에서나 발생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유저가 오랫동안 정보를 제공하거나 커뮤니티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유명해지는 현상은 당연하며, 특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던 유저라면 그 과정에서 해당 유저의 글이라면 믿을 수 있다는 신뢰감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 정도가 어느 수준 이상을 넘어서서 다른 유저에 대한 배척이나 제공된 정보에 대한 맹목적 신뢰가 느껴질 만큼 추종 의식이 싹튼다면, 다른 유저에 대한 배척이나 잘못된 정보 유포로 이어지는 만큼 위험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뉴비 유저 문제와 맞물려서 인소야닷컴이 뉴비 유저를 배척하고 친목질이 횡행하는 사이트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낳기도 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개발진이 일순위로 유저의견을 수용하는 커뮤니티가 인소야닷컴이라는 점 역시 그 위험성으로 지적되고 있다. 많은 유저들은 게임 운영에 충격을 줄 만큼 중요한 사안이라도, 이렇듯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네임드 유저 몇 명의 의견에 따라 사이트 전체의 여론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한편, 게임 운영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중요한 문제로 지적된다.

2.2.1 반론

하지만 네임드라고 해도 사이트 분위기나 논리, 상식에 어긋나는 말을 하면 반격을 당할 수 있다. 모 유명 네임드가 조각패치에 대해 찬성하다가 드롭률 아이템을 빌린 것으로 밝혀져 역풍을 맞기도 했다. 상당수 문제를 관점을 달리하면, 네임드만 무조건 반대 의견을 배척한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유저가 상대가 네임드여도 배척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네임드가 말을 많이 해서 그렇지... 만인에 대한 만인의 전쟁 이러한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는 타사이트에도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타 커뮤니티에 대한 배척 항목 참고. 특히, 일반 유저가 제재당하는 비율보다 더 많은 비율의 네임드 유저들이 제재당했다는 것은, 운영자가 네임드 편만 드는 것이 아니라 그저 '니들 떠들지마. 닥치고 다 나가서 떠들어!'라는 기조를 계속 유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3 타 커뮤니티에 대한 배척

인소야닷컴이 메이플 커뮤니티계의 최고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실제로 정보력이나 전문성면에서는 딱히 틀린 말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보아도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이 우월의식이 도를 지나쳐 다른 메이플 커뮤니티를 무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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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성이 다분한 글이 올라왔을 때 인소야 유저들의 댓글.[18] 아무런 이유 없이 메공카를 공격하고 있다. 만물 메공카설? 여담으로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무시가 상당히 신경 쓰인다.

특히 위의 이미지와 같이 메공카를 무시하는 경향이 굉장히 강하다. 심지어 어떤 유저는 디시인사이드 메이플스토리 갤러리를 까는 데에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메공카를 끌어들여 같이 까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일타쌍피? 이쯤되면 거의 동네북 수준. 당연하게도 그 글의 댓글에 메공카를 왜 같이 까냐는 지적은 없었다. 그 말인 즉슨 이렇게 다른 사이트를 아무 이유 없이 까면서 잘못되었다는 의식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메공카 유저들이 인소야에 대체적으로 관심이 없어서 이 문제로 사이트 간 감정이 격화되는 일은 없어 다행이지만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고, 인소야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메공카를 무턱대고 까면서 잘못되었다는 인식도 가지지 않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

2.4 소통의 부재

사이트에 여러 떡밥이 순환하며 시도때도 없이 분쟁이 터져나오는데, 특이한 점은 그 분쟁이 종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분쟁이 종결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의견 차이만 확인하는 선에서 토론이라고 할 만한 절차는 끝이 난다. 이용자들은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기 바빠 해결방안 모색은 흐지부지되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은 이용자의 대부분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도, 그럴 능력도 없다는 데 있다. 분쟁은 대부분 논점일탈, 인신공격 등의 오류가 남발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라기보다는 상대방을 비방해 꺾어 버리려는 등 수준이 상당히 떨어진다. 일부 이용자는 나름대로의 개선책을 제안하기도 하지만, 논리정연하고 이성적인 해결책들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큰 이슈가 되지 못한 채 페이지 뒤편으로 밀려난다.
다른 커뮤니티도 이러한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인소야닷컴이 이런 문제를 가진다는 것은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큰 문제가 된다. 인소야닷컴은 게임사 측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주 참고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보다 문제 제기 및 개선책 제안이 활발해야 하는데, 커뮤니티의 관심이 무의미한 싸움에 소모되고 있으므로 이는 나아가 게임 전체의 발전에 지장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3 결론

위에서 언급한 인소야닷컴의 문제점은 한번 일어나고 끝난 것이 아니라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되어왔다. 이는 사이트 뿐 아니라 게임에도 직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쳤다. 이에 대한 스스로의 반성이 있거나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서 신뢰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한, 비판을 넘은 비난이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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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중 하나가 계속 논란의 중심이 되어온 네임드 유저 '입메'의 불량회원 처리이다.
  2. 뒤에서 더 서술되지만, 분쟁이 엄청 빠르게 올라온다. 게다가 메톡을 익명제로 바꿔야만, 그게 훨씬 덜하다는 의견도 힘을 얻는다.
  3. 이제는 게임이 10년 지나면서 신규유입이 거의 없는 상태. 즉,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 저연령층은 거의 없다.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및 인소야회원 대부분은 성인층이 절대다수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많은 유저들의 머리가 게임할 때에는 그때 그 시절에 머무른 것 같지만.
  4. 다양한 명분으로 놀장강의 가치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을 합리화하려 했으나 사실 스타포스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놀장 유저들의 자신이 가진 아이템 가치의 하락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5. 물론 신강화 출시 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6. 특히 황선영 디렉터 때에 많이 좋아졌다.
  7. 인소야 정보게시판에 가면 종종 돈벌이에 대해 좋은 글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도 인소야를 올드비+고자본으로 매도하며 비난하는 글이 자주 보인다.
  8. DPS에서 S(초)를 M(분)으로 바꾼 것이다.즉 분당 넣을 수 있는 대미지량.
  9. 인소야의 한 유저가 만들어 공개했'었'다.누군지는 모리겠다
  10. 그만큼 DPM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다.
  11. 그 의미는 직업 하향.
  12. 이에 대한 문제가 커지자 최근 메이플 커뮤니티 내에서는 이런 유저를 직업에 애정이 없고 자기 이익 챙기기에만 급한 철새라며 까기도 한다.
  13. 네임드가 관여했다는 점에서 네임드 문제이기도 하다.
  14. 이에 대해 원작자는 몇몇 분들을 통한 간접적인 공개까지 자기가 제한할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15. 1위와 꼴찌의 격차가 거의 3.5~4배 정도에서 2배로 크게 완화되었다.
  16. 이는 조커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 직업들의 5차 스킬이 터무니없이 별볼일없던 탓이기도 하다
  17. 운영진이 인소야 내에서 어그로 취급 받는 글을 패치에 반영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드링 중복착용 불가 때에도 한 유저만 난리치고, 대부분은 시드링 자체가 그렇게 문제가 있지 않다고 보았는데도 패치된 것이다. 그동안 시드링 중복착용 혜택으로 보스최소컷을 많이 낮출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거 없다.
  18. 현재는 글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