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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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 주식회사 인터파크 |
영문명칭 | Interpark Corporation |
설립일 | 2006년 12월 1일 |
업종명 | 전자상거래업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상장시장 | 코스닥시장(2014년 ~) |
종목코드 | 108790 |
홈페이지 |
1 개요
인터파크홀딩스 지주회사의 자회사. 인터파크에서 기업분할되어 나온 회사로. 구 인터파크INT였다. 2015년 상호변경이 주주총회를 통과하여 인터파크가 인터파크홀딩스로 바뀌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512에 있다.
2 상세
인터파크가 거의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공연티켓이다. 공연티켓예매에 관해서는 약 2005년경 정도부터 인터파크가 대세로 굳어졌다. 최근 들어 예술의 전당 등 몇몇 메이저 공연장들이 자체 예매 시스템을 도입하고, YES24에서 공격적으로 공연사업에 뛰어들며 아주 약간 점유율이 줄어드는 경향도 보이지만 여전히 공연예매를 하거나 공연 관련 정보를 얻으려면 인터파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으로 통한다. 뮤지컬의 경우 인터파크 단독 예매인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한남동에 뮤지컬용 공연장인 블루스퀘어도 운영 중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인터파크 게임즈를 설립하여 아케이드용 게임기판을 개발하여 examu 등 일본의 개발사에 납품하고, 자체 게임을 개발하는 등의 일도 하였으나, 현재는 사업에서 철수하였다. 관련 기사
인터파크 큐브라는 스마트폰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5년 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이 의결되어 구 인터파크가 인터파크홀딩스로, 인터파크INT가 인터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
보기 드물게 옐로페이라는 지급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인터페이의 페이톡(Paytok)카카오에서 나온 거라고 생각하면 골룸. 그건 카카오페이다과 같은 직불결제 서비스다. 즉,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결제가 아니다. 카카오페이도 지원 중. 카카오페이와 옐로페이는 오픈마켓/도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지만, KG이니시스의 Kpay와 페이코는 도서에 적용이 안 된다.
3 인터파크 도서
인터넷서점 혜택정보 | |
무료배송여부 | 1만 원 이상[1] |
적립금 최소금액 | 5000P[2] |
적립금 소멸시효 | 180일 이상 |
당일배송 | 인터파크도서 당일배송 |
지연배송보상 | 500포인트 |
택배사 | (일반)CJ대한통운/(당일)GTX로지스 |
"한 권도 무료배송"이 유일한 메리트였는데...
EBS 홈페이지가 개편되고 나서 제휴를 맺었는지 EBS Book Mall을 인터파크가 대행한다.
포인트 정책이 불편하고, 2년 정도 주기로 조금씩 바뀐다. 한때는 결제 금액의 20%까지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었든가, 포인트 사용비율에 비해 적립되는 포인트가 현저하게 적다든가[3] 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배송완료 이후 14일 내 포인트 적립버튼을 눌러야하고 사용 시에도 가용포인트 전환을 요구하는 등 불편함이 있다. 2012년에는 잠시 사용 가능 최소 포인트를 5,000p 이상으로 바꿨다가 어느 새 10포인트로 귀신같이 원상복귀, 어느 새 다시 5,000p 이상으로 바꾼다.
유효기간에 있어서도 I-Point는 업계에서 가장 짧은 180일을 적용한다.[4] 단, 도서정가제 대상 상품을 포함하여 주문한 경우 'gift코인'으로 적립되며, gift코인이 적립될 때마다 전체 코인의 유효기간이 6개월씩 연장된다.
자체적으로 유효기간이 짧은 포인트나 gift코인 대신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선택할 수 있지만, 적립률이 1,000원당 2마일리지로 낮은 편이다. OK캐쉬백같은 제휴 포인트를 이용해서 할인받으면 적립할 수 없다. 반대로 제휴 사이트를 경유하여 인터파크도서로 들어오면 제휴 포인트를 이용하여 할인받을 수 없다.뭔 G마켓도 아니고
그나마 도서정가제 상품 주문 시 받은 gift코인을 바로 사은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데 이것들의 가성비가 준수하다는 점, 다른 종합쇼핑몰와 달리 도서 구입 시 받은 적립금을 일부나마[5] 오픈마켓 상품에 사용 가능한 것이 위안이다.
2009년 경 가격을 인상한 뒤 최저가 200% 보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였고, 지금도 구간 위주의 독자들에게는 스팟성 할인을 자주 해준다고 알려져 있는 곳. 그렇기에 포인트 유효기간이 짧아도 찾아오는 큰손들은 계속하여 이용해 왔으나 도서정가제가 도입되며 이러한 매력들은 빛을 바랬다. 그 외에도 '하트'를 모아 공연권을 받을 수 있는 하트박스도 운영 중이니 참고하자.
유효기간이 짧거나 포인트 정책에 불만이 있으면 옥션 도서몰을 가보자. 미니숍 차려놓고 팔고 있다. 옥션 도서몰의 북포인트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근데 1년도 그리 긴 편이 아니고 지금은 스마일포인트로 통합되어서....
택배 배송사는 CJ대한통운(일반), GTX로지스(당일)이고 편의점 택배도 가능하다.
그리고 보통 인터넷 서점들이 판매 지수나 세일즈 포인트 등 판매권수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식을 만들어 변환해 판매량을 표시하는 것과 달리, 아예 직접 판매권수를 표현하는 유일한 인터넷 서점이다(2015년 8월 5일 기준). 만약 판매 지수 등에 답답함을 느낀 사람이라면 이쪽을 참조하면 좋을 듯. 인터파크 종합 도서 순위 페이지
이메일 광고 수신을 해놓으면 매주 두 번씩 도서 할인쿠폰을 보내준다. 10,000원 할인도 나온다고는 하는데 보통 3,000원 할인.[6] 쪽박으로 1,000원 할인이 나오기도 한다.
4 인터파크 글로벌
2011년부터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에 회사를 세웠다. 관련 기사
한국 서적들[7]을 북미 지역으로 배송해주며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8] 하지만 기본 배송료가 생각보다 높고 책을 추가 시킬 때마다 배송비가 올라가므로 실제로는 생각보다 비싸다. 언젠가부터 책을 99달러 이상 주문하면 미국만 배송비가 무료다.[9]
'LA배송'으로 분류된 책들과 '한국배송'으로 분류된 책이 있는데 LA배송은 로스앤젤레스 지부에 있는 책들이며 한국배송은 한국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책을 배송하고 주문자에게 보내는 방식이다. LA배송이라 쓰여진 책을 주문할 경우 한국배송 책보다 빨리 오지만 한국배송 책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한국배송 책이 오는 시간에 맞춰서 오므로 늦어진다.
캐나다의 경우 세관 절차 때문에 미국보다 책 배송이 늦어질 수도 있으며 배송비가 미국보다 비싸고, 캐나다 입장에서는 외국 회사이기 때문에[10] 세금을 조금 더 내야 한다. 또한 어째선지 캐나다는 한번에 주문할 수 있는 책이 15권으로 제한되어 있다.[11]
'픽업 서비스'라는게 있다. 책을 주문자에게 보내주지 않고 로스앤젤레스 지부에 두고 주문자가 가서 가져오는 시스템이다.
북미 지역에서 거주하는 한국인 중 한국책을 볼 방법이 없는 사람들에겐 편리한 곳. 물론 돈이 된다면.
한국의 일부 인터넷 서점에서 절판/품절된 책들이 주문 가능하거나[12] 반대로 한국의 다른 인터넷 서점에선 멀쩡히 파는 책들이 절판/품절인 경우도 있다.
5 인터파크 고딕
인터파크 고딕이라는 이름의 서체도 있다. 본래는 로고 및 자사 홍보 목적으로 사용하는 서체인데, 말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나눔고딕 못지않게 사용하는 유저가 적지 않다.[13]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공개배포하고 있다.
6 사건사고
6.1 고객정보유출
2016년 7월 25일 인터파크가 해킹사건을 경찰에 접수시키면서 언론에서 보도되었다.보도내용 피해규모는 103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고 해킹발생시각은 경찰신고 1~2달전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킹수법은 국가기관 사칭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침입이다. 이 사건으로 인터파크 고객은 아이디와 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이 유출되었다. 해킹범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담보로 30억을 요구하기 전까지 해킹사실을 모르고 있었거나 알고도 숨겼을 수 있다. 모르고 있었다면 인터파크의 보안이 허술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알고 있었다면 사건발생 후 1~2달의 시간동안 아무런 대처도 못한 인터파크의 대처능력이 의심될 뿐만 아니라 숨기기에 급급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
지속적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문제됨에도 해결이 안되는것은 벌금이나 배상액이 보안강화 비용보다 싸게 먹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회사는 보안을 외주에 맡기는 실정. 이번 인터파크 유출도 고객정보가 담겨있는 컴퓨터가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어 해킹 당한것이다. 그런 중요한 컴퓨터는 인트라넷(사내망)에만 연결하는게 당연한 일임에도 안일한 행동이 큰 사태를 일으킨것이다.
그리고 경찰은 북한 소행으로 수사 결과를 내린듯 하다. 30억을 벌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는 북괴 사이버 전사들
- ↑ 만화, 잡지, 음반, DVD는 2만 원 이상. 일반 도서와 함께 구매하면 일반 도서 기준으로 계산한다.
- ↑ 5000포인트 이상인 상태에서 10포인트 단위로 가용 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
- ↑ 정가 1만 원, 할인가 9천원, 적립금 900원인 도서에서 포인트를 1,000p 사용했더니 810p가 아니라 700p정도 적립된 적 있었다.
- ↑ 과거에는 무조건 비가용 I-Point로 적립되었으나 현재는 도서정가제 대상이 아닌 상품만 주문 시 이것으로 적립된다
- ↑ 일반적으로 배송비 결제 혹은 물건 구입금액의 20%까지 사용 가능
- ↑ 3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
- ↑ 그리고 e북도.
- ↑ 8천원짜리 한국책이 8달러 80센트, 2013년 기준으로 한화 대략 8천 8백원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 ↑ 캐나다, 미국의 알래스카, 하와이 지역 제외.
- ↑ 미국 회사로 분류된다. 캐나다 정부 입장에서는 캐나다 돈이 미국으로 가는 걸 좋아하지 않을테니...
- ↑ 16권은 주문하지 못한다는 의미.
- ↑ 다만 정말 극소수다.
- ↑ 2013~2015년 판매된 EBS 수능특강 같은 수능교재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