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일리야 페트코비치 (Ilija Petković) |
생년월일 | 1945년 9월 22일 |
국적 | 세르비아 |
출신지 | 크닌 |
포지션 |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70cm |
소속팀 | OFK 베오그라드 (1964~1973) 트루아 AC (1973~1976) OFK 베오그라드 (1976~1983) |
지도자 | OFK 베오그라드 (1990~1993) 세르베트 FC (1993~1995) 아비스파 후쿠오카 (1998~1999) 아리스 FC (1999~2000)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2000~2001) 상하이 선화 (2001) 쓰촨 관청 (2002)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2003~2006) 인천 유나이티드 (2009~2010) 알 아흘리 SC(카타르) (2010) 경남 FC (2013) |
인천 유나이티드 역대 감독 | ||||||
장외룡 (2005~2006, 2008) | → | 일리야 페트코비치 (2009~2010) | → | 허정무 (2010~2012) |
1 소개
세르비아 출신의 축구선수이자 축구감독.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 FC의 감독을 역임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2 지도자 경력
1990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지역 예선에서 구 유고슬라비아 국가대표팀의 코치직을 맡았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 유럽 지역예선에서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이끌면서 같은 조에 속해 있던 스페인, 벨기에 등을 제치고 단 1실점으로 조 1위에 올라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J리그의 아비스파 후쿠오카, 중국 슈퍼 리그의 상하이 선화 및 쓰촨 관청의 감독을 수행하며 '아시아 통'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하이 선화의 경우 하위권 팀을 단숨에 리그 2위로 끌어 올리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3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2009년 1월, 장외룡 감독이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팀을 옮김에 따라 감독이 공석이 되자,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페트코비치에게 동계훈련 기간 동안 기술고문을 맡긴 뒤 감독으로 선임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때부터 사실상 모든 권한을 가지고 감독 업무를 맡아 지도했다.
2009년 시즌에서 11승 10무 8패, 5위의 성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성남 일화에 패해 준플레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0년 3월, 시즌 도중 부인 지병 악화로 세르비아로 출국했다 돌아왔다. 결국 6월 8일, "부인의 지병악화로 더 이상 인천팀을 이끌 수 없다"며 감독을 자진 사퇴했다.[1] 인천을 떠나는 과정에서도 당시 월드컵 휴가 중인 선수들을 배려해 본인의 출국을 선수단에게 알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성품을 지녔다고 알려졌다.
인천에서 통산 20승 17무 15패의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