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

Immortan Joe's Wives

1 소개

-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 대그, 토스트, 치도, 스플렌디드, 케이퍼블.
사진 출처 & 위키 링크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등장인물들. 임모탄 조에게 감금되어 아기를 낳도록 강요받던 중 퓨리오사와 함께 탈출하는 여인들이다. 작중 임모탄이 시타델의 전 병력을 동원해가면서 악착같이 전투 트럭을 추격하는 이유로, 임모탄이 다섯 부인들을 악착같이 찾아나서서 쫓는 이유는 이들이 그 세계에 몇 안되는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여성들이기 때문이다.#

영화의 비쥬얼을 책임지는 포지션으로, 다섯 명 전원 모델 출신 배우 내지 톱 모델들이 맡았다. 흥미롭게도 배우들 중 두 명이 거물 뮤지션의 2세, 혹은 3세. 배역을 위해 3주 동안 안무가와 함께 안무 연습을 했다고 하며, 영화 속에서 예뻐 보이는 게 다 이유가 있다.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로 유명한 페미니스트 작가 이브 엔슬러와 함께 캐릭터 연구를 했다고. 그런 탓에 다른 영화에서라면 전형적인 꽃병풍 역할에 그쳤을 캐릭터들이나, 매드 맥스의 다섯 아내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룬다. 다만 설정이 설정인 탓에 화려한 액션을 보이진 않고, 대신 매 액션씬마다 큰 역할을 하나씩 수행해 극적인 전환을 이끈다. 5명 전부 출신 지역과 인종이 다르다는 특징도 있다.

임모탄 조에게 어른이지만 각자 장애가 있는 세 아들이 있다는 것과 프리퀄 코믹스 임모탄 조 편을 보아, 다섯 아내들 이전에 씨받이들이 다수 있었다는 걸 추측할 수 있다. 코믹스 묘사에 의하면 한 여인당 3번의 기회(?)가 있었고, 3번 모두 기형이 태어난다면, 그 여인은 버림받게 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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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플렌디드 앙가라드 (The Splendid Angharad)[1] (로지 헌팅턴 휘틀리)

다섯 아내중 유일한 사망자.
임모탄 조가 가장 아끼던 아내로 임신 9개월. 동료 아내들도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내들이 상처입는 것을 막기 위해 임모탄의 행동에 각종 제약이 걸리지만 그 중에서도 스플렌디드는 각별했던 것 같다. 총알에 맞고도 '녹색의 땅에 갈거야'라고 되뇌일 정도로 의지가 강하며, 그 퓨리오사에게도 '당연히 아파요'라고 말할 정도로 시원스런 면도 있다. 행동력도 가장 뛰어나서 임모탄의 공격에서 일행을 지키기 위해 몸소 인간방패를 시전하기도 했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맥스에게 인정 받을 정도로[2] 빠지는 것 없는 여인.

그러나 탈출 과정 도중 발이 미끄러져 전투 트럭에서 떨어진 다음 임모탄 조의 차 바퀴에 깔려 중태에 빠지고, 뱃속의 아이라도 살리겠다는 임모탄의 판단으로 마취없이 배가 갈려서 결국 사망하고 만다. 임모탄의 절규와 그를 위로하기 위한 릭투스의 총성이 일품. 그렇게 꺼낸 아이는 임모탄이 그토록 원하던 완벽한 아들이었건만 역시 죽어있었으며 같은 임모탄의 아들인 릭투스를 자극하는 경위가 된다. 다섯 아내중 유일하게 사망하는 캐릭터... 이 때 스플렌디드가 죽는 것을 확실히 봤냐며 오열하는 동료들에게 맥스는 "바퀴에 깔렸어"라며 애써 덤덤한 태도로 말하는데 매드맥스 1편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상당히 가슴아픈 대사다.

죽이지 마요! (No unnecessary killing!)
우린 물건이 아니야. (We are not things.)
대그 : "앙할라드는 총알을 '죽음의 씨앗'이랬어." (Angharad used to call it Anti-seed)

치도 : "하나를 심으면 누군가 죽는거지." (Plant one and watch the thing die.)
-대그와 치도가 스플렌디드의 사망 후 그녀를 기리며 나눈 대화.

임모탄의 아내들 중 제일 연장자로 보이며 이들의 리더 격으로 표현된다. 또 작중 총알에 대한 대사나 눅스를 죽이려는 퓨리오사를 막는 장면으로 볼 때 비폭력주의자로 보인다. 인간 방패 장면을 생각해보면, 중간에 총 장전을 거부한 것도 능력의 부족보다는 본인의 의지라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우린 물건이 아니야"라는 구절은 임모탄 조의 소유물이었던 아내, 퓨리오사, 눅스와 맥스가 목숨을 건 탈주를 벌이는 궁극적인 이유이자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온 몸에 나있는 흉터는 자해한 흔적이라고 한다. 내 몸은 내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영화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임신 특수 효과가 너무 절묘하다. 실제로 임신하고 있는 걸로 착각할 정도. 제작 비하인드 영상 무게까지 실제로 아기가 들어있는 것과 동일하게 맞췄다고 한다. 록 라이더와의 추격전에서 배를 드러내고 아파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배 위로 탄피가 튀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사망한 후, 고문받아 만신창이가 된 미스 기디와 함께 황무지에 버려지는 장면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배우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트랜스포머 3에 출연한 덕분에, 다섯 배우 중 최초로 나무위키에 문서가 작성되어 있는 인물이다. 대신 유일한 사망자

키 175cm.

3 토스트 (Toast the Knowing)[3] (조이 크래비츠)

큰 총은 총알이 4개뿐이라 별 쓸모 없어요. 하지만 이 자그마한 총은 29번이나 뿅뿅 쏠 수 있죠.

짧은 머리의 흑인 아내로, 다섯 아내 중 가장 강단 있는 인물. 추격 상황에서 그 스플렌디드조차 패닉에 당황하며 총알 장전을 할 줄 모른다고 하자 대신 나서서 장전했다. 상당히 체계적인 성격으로 잠시 숨돌리는 시간에도 무기별 잔여 탄환 수를 점검하여 맥스에게 알려주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퓨리오사: 시타델은 어떻게 접수하고? 만약 거기까지 살아서 간다면?

토스트: 협곡 통로만 막으면 나머진 쉬울 거예요. 애들이나 병든 워보이만 남아있으니까.

맥스의 작전 설명도 가장 먼저 이해하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작전과 전투 쪽에서 활약했다. 장대 단원에게 붙잡혀 임모탄의 인질이 되었지만 임모탄이 자신을 차마 죽일 수는 없음을 간파하고는 퓨리오사가 임모탄의 차에 올라탔을 때 반항하면서 시간을 끌었고, 결국 임모탄의 시선을 끌어서 퓨리오사가 임모탄을 사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주인이 없는 기가호스를 대신 운전하여 주인공 일행을 시타델까지 무사히 데려온다.[4]

배우인 조이 크래비츠(Zoe Kravitz)는 1988년 생 모델 겸 배우이다. 사진 미국의 유명 뮤지션인 레니 크래비츠의 딸이다. 애프터 어스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도 출연하였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잠깐 사귀었었고, 2014년에는 행사장 노출사고(...)로 한국 언론에서도 기사화가 됐었다.

키 157cm로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 역할을 맡은 5명 중 유일하게 키가 작다. 막내 설정의 캐릭터인 치도보다도 키가 더 작기에 치도보다 어려보인다는 평을 한 사람도 있다(...)

4 케이퍼블 (Capable)[5] (라일리 키오)

눅스: 세 번이나 문이 활짝 열렸었어.

케이퍼블: 무슨 문?
눅스: 발할라로 가는 문. 내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고. 전설적인 영웅들과 만찬[6]을 나눌 기회였어.
(I was awaited in Valhalla. They were calling my name. I should be walking with the Immortan. McFeasting with the heroes of all time.)
케이퍼블: 못 가는게 네 운명이겠지.
(I'd say it was your manifest destiny not to.)

우리한텐 눅스가 있잖아요. 워보이니까 우리가 훔쳐간걸 되찾아왔다고 하면 되죠.[7]

(And we'll be with Nux. He's a War Boy. He'll be bringing us home. Bringing back what's stolen, as he's meant to.)

붉은색 장발에 곱슬머리의 아내. 스플렌디드와 특히 친한 아내로 곁에 여러번 붙어있었고 스플렌디드가 인간 방패 역할을 맡을 때 몸을 붙잡아주었다. 곧 스플렌디드가 차량에서 떨어지자 맥스에게 차를 되돌리라고 다그친다.

눅스가 워 리그를 탈환하고 발할라로 갈 기회를 세번이나 놓쳤다며 절망에 빠지자, 아직 죽을 운명이 아니었다며 위로해주면서 이후 서로 러브라인이 생긴다. 본인이 직접적으로 한 행동은 별로 없으나, 눅스에게 새로운 삶을 비춰주면서[8] 결과적으로 눅스를 성장시키고, 그로 인해 마지막 반전을 만들어낸 인물이기에 역시 영화에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이었다. 혹자는 이를 보고 눅스가 임모탄 조의 야망에 희생되는 일을 막고 진정 원했던 대로 발할라(전사자들의 천국)에 가도록 인도해준 발키리(전장에서 죽은 전사들의 영혼을 발할라로 인도하는 여신)의 역할을 했다고 평한다.

마지막 싸움에서 눅스가 스스로 동귀어진을 택하면서 유언으로 날 기억해줘(Withness me) 라고 말할 때 기가-호스의 뒤에 탄 케이퍼블이 그에게 손을 뻗는 장면이 있다. 정황상 (눅스에게 가망이 없다는 상황이라는 걸 알면서도) 구해주고픈 마음에 손을 뻗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케이퍼블이 눅스의 발키리 역을 했다는 평을 고려하며 감상하면 참 묘한 씬.

퓨리오사와는 초기에는 제일 사이가 좋지 않았다.

배우인 라일리 키오는 그 유명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손녀로 모델 겸 배우인 인물. 어머니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마이클 잭슨과 결혼했던 바로 그 사람이다.[9] 불행하게도 이전에 본인이 출연한 작품 중에 한국에서 성공한 영화는 한편도 없다. 이름 철자(Riley Keough)가 약간 까다로운데, 어째 한국에서는 라일리 코프로 더 많이 알려진 듯[10]. 그러나 정확한 발음은 라일리 키오가 맞다. [11] 이 영화 이후 주가가 오르면서 안드레아 아놀드아메리칸 허니, 김소영러브송 같은 영화들의 주조역으로 캐스팅되고 있다.

키 170cm.

5 대그 (The Dag) (애비 리 커쇼[12])

백금발 머리를 한 아내. 연약해 보이지만 의외로 적극적. 스플렌디드와 함께 임모탄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13] 귀가 특히 밝은 편인지, 두번이나 추격자들이 근처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알아차렸다.

대그: 완전히 미쳤군요. (I thought you weren't insane anymore.)[14]

(맥스가 시타델로 돌아가자고 주장하자 한 말.)

그리고 다섯 아내들 중에서도 특히 입이 거칠고 말에 가시가 있다.[15][16] 급한 상황임에도 정조대를 걷어차며 침을 뱉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임모탄에게 반항심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 하는 동작이나 말투가 묘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추적하는 임모탄의 군대가 지평선에 보이자 손가락으로 재듯이 하며 얘기를 한다거나 마지막 추격전 전에 기도를 한다며 기묘한 손동작을 하기도 한다.

갇혀 지낼 때도 임모탄으로 분장해 그를 조롱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제일 반항적이었다. 그리고 그가 새로 들어온 치도에게 손대려 하자 그녀를 감싸다가 그에게 얻어맞고 그대로 겁탈당해 임신했다.

대그 : 그걸로 사람을 죽여요?

시드 키퍼 : 여기서 만난 자들은 다 죽였지. 다 머리통을 박살 냈어.
대그 : 오늘 밤엔 아무도 안 죽였네요.
시드 키퍼 : 이리 와. 이걸 봐.
대그 : 씨앗이네요.
시드 키퍼 : 고향에서 가져왔어. 집안의 가보지. 진짜 씨앗인데 기회가 있을 때 하나씩 심어.
대그 : 어디에요?
시드 키퍼 : 아직까진 성과가 없어. 땅이 너무 척박해.
대그: 종류가 아주 많네요.
시드 키퍼 : 나무, 꽃, 과일. 옛날엔 먹을 게 넘쳐났어. 누구를 죽일 필요도 없었고.
(Trees, flowers, fruit. Back then everyone had their fill! Back then, there was no need to snap anybody!)

부발리니와 조우했을 때 오염되지 않은 식물의 종자들을 한 가득 간직하고 있던 시드 키퍼 할머니를 만나 감화된다. 이후 시드 키퍼가 치명상을 입자 종자 가방을 이어받아 시타델로 무사히 가져온다. 시드 키퍼와는 정이 많이 든듯 종자 가방을 가지고 차량을 옮겨타기 전 죽은 시드 키퍼를 바라보면서 작별인사처럼 앞 유리창에 손을 대면서 바라본다. 탈출에 성공하고 자신의 유지를 이어받아 씨앗을 대신 심어줄 것을 예견하는 듯 죽은 시드 키퍼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져있다.

한편 이름인 'Dag'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호주에서 쓰이는 뜻 중에 '양의 엉덩이에 늘어져 있는 지저분한 양털'이라는 뜻이 있다. 캐릭터의 은발 머리를 볼 때, 이 뜻으로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배우인 애비 리 커쇼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탑 모델.
본격적인 연기는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2015년과 16년에 개봉될 몇 편의 영화가 대기 중이다.

키 181cm로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 역할을 맡은 5명 중 최장신이다.

6 치도 (Cheedo the Fragile)[17] (코트니 이튼)

우리를 보물처럼 아끼잖아. 우리를 지켜주고, 호화롭게 살게 해줬잖아. 그게 나빠?

We were his treasures. We were protected. He gave us a high life, what’s wrong with that?

반다나를 한 검은 머리 아내. 다섯 아내 중 가장 막내.
연기한 배우의 촬영 당시 나이가 16살에, 얼굴도 앳되고 이름조차 'Fragile(연약함)'로, 대놓고 막내로 만들어진 캐릭터.
겁이 많고 연약한 성격 탓에 스플렌디드의 일로 가장 크게 동요했으며 돌아가겠다고 떼를 쓰기도 했다. 결국 후반부에 임모탄에게 항복하겠다며 자진해서 그의 차량인 기가-호스에 올라타지만, 사실은 기가-호스에 겨우겨우 달라붙어있던 퓨리오사를 돕기 위한 페이크였다. 정확히는 그 때 쯤에 릭투스가 기가 호스 뒷문으로 나왔는데, 릭투스의 시선을 돌릴 겸 퓨리오사를 끌어올려주기 위해 거짓 투항을 했던 것.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는 멋진 반전.

임모탄 조에 의해 비교적 최근에 감금되어 다른 4명과는 달리 그와 관계를 맺은 적이 한 번도 없다.

배우인 코트니 이튼은 다섯 배우 중 가장 나이가 어리고(1996년생) 모델로서 경력도 상대적으로 짧지만, 버버리, 비비안, 스톰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서 주목 받는 신예. 11살 때 유명 모델 에이전트에게 길거리에서 발견, 16살 때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한 직후 무명신인인 상태로 바로 매드 맥스에 캐스팅되었다. 따라서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옛 매드 맥스 시리즈는 아예 본 적도 없었다고. 한편, 영어 위키피디아의 본인 문서는 2014년에 만들어진 이후 토막글 수준의 상태였다가 매드 맥스가 개봉한 이후에야 비로소 미친듯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혈통이 좀 복잡한데, 아버지는 호주 백인이고, 어머니는 태평양 군도+마오리족+중국인 혈통의 뉴질랜드인이라고 한다.

키 178cm.

  1. '훌륭한 앙가라드' 라는 뜻. 앙가라드는 웨일즈 이름으로,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의미.
  2. 맥스가 웃는 장면은 영화 전체에서 딱 세 번뿐인데, 그 중 첫번째가 이 장면에서 엄지를 치켜들며 미소를 짓는 것이다.
  3. '지성에 건배를' 이라는 뜻
  4. 죽은 임모탄을 향해 침을 한 번 뱉어주는 건 덤.
  5. '유능한'
  6. 이 부분 역시 임모탄이 지어낸 괴상망측한 종교 교리의 일부이다.
  7. 임모탄 조로부터 퓨리오사가 훔친 다섯 아내를 데려온다는 최초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그동안 눅스가 임모탄 조에게 빼앗겼던 삶을 되찾는다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그리고 눅스를 직접 지목함으로써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고 있다. 워낙 대사가 간단하고 짧은 영화라서 중의적인 표현이 들어간 대사는 이 부분 하나 뿐이다.
  8. 늪지대에서 워 리그를 빼내려는데 윈치의 길이가 모자란 것을 보고 자신이 매달고 있는 쇠사슬을 끊어서 줄로 사용한다. 이 쇠사슬을 끊어준 것이 바로 케이퍼블이었다. 이 장면 이후 눅스는 임모탄 조의 손아귀에서 완전히 벗어나 퓨리오사 일행과 합류한다.
  9. 라일리 키오는 리사 마리 프레슬리과 마이클 잭슨과 결혼하기 전,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이다.
  10. 검색도 이쪽으로 더 많이 잡히고, 심지어 이 문서에조차 '어째 한국 위키피디아에는 라일리 키오로 등재되어 있다'는 식으로 써 있었다...
  11. 영문 위키피디아에도 발음이 실려 있고 # 이쪽의 동영상에서는 본인이 자기 이름을 직접 발음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
  12. 매드 맥스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활동할 때는 커쇼라는 성을 떼고 활동하기로 하였다. 다만 한국에는 애비 리 커쇼로 더 알려져 있으므로 일단 성을 붙여 기재한다.
  13. 만삭이었던 스플렌디드와 달리 아직 개월수가 차지 않아서 겉보기에는 티가 거의 나지 않는다. 시드 키퍼가 임신여부에 대해 묻자 "그 놈의 아기(Warlord Junior)에요. 못생겼겠죠." 라고 답한다.
  14. 원문은 "이젠 더 이상 미치지 않은줄 알았는데요"
  15. 자주 쓰는 욕설로는 schlanger라는 단어가 있는데 호주에서 쓰이는 욕설이라고 한다. 영어의 dick과 비슷한 단어 개객긔 배우의 속삭이는듯한 억양이 어우러져 굉장히 섹시하게 발음된다.
  16. 참고로 처음에 맥스를 깔때 '절대! 놈은 그저 피주머니에 불과해'라고 했는데 영화 자막에 그렇게 적혀있었지만 모래 폭풍에 들어갈때까진 보지도 못했고 폭풍이 끝난 다음에 이상한 마스크를 쓰고 사슬을 차고 있는 모습을 본게 다인데 이걸 보고 그런 정신나간 헌혈법을 추측했다기엔 무리가 있다. 원문은 He's a crazy smeg who eats schlanger사슬 안쪽에 피뭍은 링거 하나 있었잖아
  17. '연약한 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