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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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재현
생년월일1995년 5월 22일 (만 21세)
국적대한민국
아이디Tomatom
Son of Bengi
포지션정글
소속팀SKT T1(2015.2~2015.11.25)
Qiao Gu Reapers(2016.1.15~2016.2.9)
Snake eSports(2016.2.9~2016.4.15)
Newbee Young(2016.??.??~)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KT ArrowsSKT T1
SKT T1
SKT T1

1 소개

데뷔 후 최단기간 우승을 달성한 슈퍼루키[1]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SKT T1 소속당시 한국서버 아이디는 SKT T1 T0M, 경기용 클라이언트 아이디는 SKT Tom을 사용하였음. 0이 o으로 바뀌었다

2 플레이 스타일

아마추어 시절엔 파풀러, 4mbulance라는 닉네임의 우디르 패드립 트롤링장인으로 유명했었다.재스기에게 트롤링을 하도 많이 해서 싫어했다 한다. 강력한 카운터 정글링과 날카로운 갱킹을 주무기로 삼아 변수를 생성해내는데 탁월한 정글러.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이 SKT T1의 미드라이너들과 상성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이커와 같이 경기할 때는 페이커의 공격성을 극대화 시켜주는데 탁월하고, 이지훈과 경기할 때는 이지훈의 약점인 초반 다른라인에 대한 영향력이 떨어지는 것을 톰의 갱킹으로 보완하며 이지훈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도 다른 라인도 잘 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팀파이트 상황 역시 적절한 스킬 배분과 탱킹을 통해 어그로를 자신에게 집중시키며 한타를 대승으로 이끄는 일도 잦다.

그러나 아직 신인이라 가끔씩 경험 부족에 의한 미숙함이 드러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플레이오프 CJ전이 있다. 톰은 이 날 CJ의 정글러인 앰비션에게 쉴새없이 휘둘리며 팀이 패배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특유의 카운터정글링이 앰비션에게 간파당하자 이후 큰 경기에서 멘탈이 완전히 깨졌다는 평가. 하지만 결승전 GE전에서 이를 극복하고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한체정의 유력한 후보로 꼽힐만큼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라이엇의 엔트리 제한 탓에 이지훈에 밀려 넘버 6 자리도 차지하지 못했고 MSI 출전이 좌절되어 국내 팬들이 라이엇을 성토하고 있다.(...)

3 세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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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스프링 시즌 3월 20일 IM전에서 데뷔, 우디르로 MVP에 선정되었다.
우디르 외에 대세 정글 챔피언도 곧잘 다루는 모습으로 정규시즌에서는 벵기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으나, CJ와의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는 앰비션의 노련함에 밀려 위축된 모습을 보이다 1, 2세트 패배 후 교체당했다.결국 톰톰벵벵벵으로 마무리되면서 인터뷰는 청문회로...
때문에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나 결승전에도 선발출격, GE 타이거즈를 3:0으로 완파하여 플레이오프의 부진을 완벽히 만회했다. 황제와 함께 상대과 같은 챔프를 번갈아 픽했는데, 참교육을 시전했다는 표현이 나올만큼 경기내용도 압도적이었다.

섬머시즌에서는 6월 중반 시점까지 부진한 편. 스프링 시즌에서 페이커가 던지던 게임을 붙잡고 캐리하던 모습과는 극명히 대조된다. 팀이 전체적으로 라인전을 이기고 있음에도 존재감이 없고 강타싸움에서도 계속해서 밀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편. 주 챔프 중 하나인 세주아니의 너프가 상당히 타격을 입힌 듯 하다. 요약하면 우디르와 렝가만 잘한다던 장인 플레이어가 잿불거인 메타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챔프들 덕분에 빠르게 메타에 적응했는데, 잿불거인 메타의 힘이 빠지면서부터는 오히려 메타 적응에 실패하며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듯하다.근데 솔랭점수는 1000점대다...

결국 케스파컵 종료 이후 팀에서 탈퇴했다.코코랑 친하다며 혹시 같은 팀 가나연? 그러나 코코는 체이서와 함께(...) 서머 시즌 몇 안되는 출전기회에서 다소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스프링 우승경력과 서머 시즌에도 충분히 뛰어났던 솔랭 퍼포먼스를 감안하면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을법한 정글러인데 아직은 입단 소식이 없다.

2016년 1월 15일부로 중국 LPL의 Qiao Gu Reapers에 공식 입단. 당시 QG의 정글러였던 스위프트가 계약문제로 팀을 나가는 상황에서 영입이 된 것이었는데, 이후 스위프트가 '팀에 서브 정글러가 없을 것'이라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해버리면서 톰은 붕 떠버리게 되었다. 결국 QG를 나와 SS로 이적했으나, 중국 환경과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나왔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이적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영입해줄 팀이 없다면 타팀으로의 이적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그런데 뜬금없이 Newbee Young의 직접승격을 전하는 기사에서 톰이 코치라고 언급되었다.팬들은 어리둥절(...) 아마 스네이크와의 계약이 끝나면 선수로 복귀할 생각일지도.도인비의 인성듀오 시즌 2? 그런데 LSPL 직접 보는 팬들에 의하면 개인기량으로는 NBY의 한국 정글러인 Clid 김태민 선수와 도인비 선수가 팀의 에이스다. Clid 김태민 선수는 톰이 개인방송했을시 같이 듀오도 자주했으며 NBY에 가기 전부터 친분이 두터웠던것 같다. 이후 YM과의 결승전에서 승패승패승 으로 3:2로 우승하며 LPL로 승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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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아마추어 시절에는 패드립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과거가 좋지 못한데다 입단 당시 벵기의 부진 탓에 시즌 도중 급하게 영입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팬들이 많아 당시에는 여론이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프로가 된 후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2] 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며 이미지를 쇄신해나가고 있다. 특히 톰의 영입 이후 벵기가 부활하며 서로 장점을 흡수했다는 평가가 대세.SKT 팬들은 톰이 IM으로 갔다면 어땠을지 상상도 하기 싫어한다[3] 그러나 SKT를 나오자마자 패드립이 폭발해서 인벤서 수 차례 저격당했다. 그래도 SS를 나온 이후 개인방송에서 사과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프로가 된 후로는 이미지 관리를 하긴 하는 듯.

SKT 시절 코코와 자신이 추천한 커플닉까지 맞추고[4] 듀오를 자주 돌렸다. 진영아 친구하죳 여담으로 처음 친구신청을 걸고 한 살 많은 코코에게 한 살 차이면 친구라며 진영아(...)라고 반말을 했다.[5]

그리고 롤드컵에 선발되지 못해서 스카웃과 같이 숙소를 지키고 있었다(...) 안습 [6]

16년 3월 말,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주전먹기 힘든 팀만 골라서 이적하는 기적의 선구안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뱅기가 아니라 변기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헤메던 SKT에서 데뷔해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뱅기가 폼을 찾자 2군으로 밀려났고, 이후 스위프트가 팀의 주역으로 활동중인 QG에 이적했으나 스위프트의 비중이 워낙 크다보니 경기에 나오지 못했으며, QG를 떠나 이적한 팀은 마찬가지로 한국인의 비중이 커서 외국인 TO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 불보듯 뻔한 SS였다. 그리고 이젠 팀을 나왔으나 계약기간에 묶여있고 이적료를 감당하면서까지 데려갈 팀이 없다면 경기에 나올 수조차도 없다.

톰이 들어간 팀은 거의 모든 팀들이 성적이 상승했기에 농담삼아 토템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실제로 톰이 경기에 나오건 나오지 못했건 부진하고있던 15 SKT, QG, Snake는 톰을 영입한 이후 승승장구했으나, 톰이 팀을 나간 이후 에는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후 NBY 도 LPL로 승급하며 톰템설이 점점 기정사실화가 되어가는것 같다

도인비의 웨이보 글에 맞장구를 치면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데, 자신이 왜 스위프트가 이미 주전을 꿰찬 QG에 들어갔는지에 대한 이유가 있다. 이적 당시 스위프트는 계약 문제로 타 팀으로 이적하려고 하는 중이어서 톰이 들어갔는데 와 보니 스위프트가 팀과 재계약을 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렸다. 사장은 정글러가 두 명이므로 스크림을 돌려서 잘 하는 사람을 쓰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1군 측에서 스크림을 단 한 판도 하지 않았고, LPL에서 선수 등록 2주 후에야 경기가 가능한데 2주 동안 톰이 경기에 못 나오는 상황을 악용하여 스위프트가 톰이 있으면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심지어 보리살, 다데, 도인비 등 미드를 갈아치운 이유도 비슷한 이유 때문. 계속 벤치에 있었기 때문에 톰도 타 팀으로 이적을 알아보았고, QG에서는 좋게 빠져나왔지만 스네이크와는 계약 문제로 발이 묶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중국을 갈 프로 지망생이나 프로들은 꼭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보라는 말을 끝까지 덧붙인 걸 봐서는 계약 관련으로 굉장히 억울했던 모양이다..그리고 중국 밥이 맛없고 한국 밥이 최고라고 한다. 다데, 루퍼, 폰이 살 빠진 이유가 있었구만

10월 23일자 보겸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프로 시절의 썰들을 풀었는데 그 중 중국팀과의 계약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계약기간은 3년인데 이제 1년이 지난 상황이라
남은 2년 동안 타 팀에서 선수로 뛰는건 불가능해졌고 본인도 이에 대해서는 포기한듯하다.

SKT가 16서머 후반 정글러 좋지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롤벤이나 SKT T1 갤러리 에서 다시 데려오고 싶다고 여론이 기울고 있다 ???:안녕하세요 톰4입니다 저는 톰과 달리 건전한 채팅문화를 지향합니다. 특히 포스트시즌 역스윕 이후에는 SKT 연습생 출신인 러쉬와 함께 꾸준히 그림의 떡으로 언급되고 있다.[7]
계약문제로 선수생활을 마감한듯하고 오버워치 폐인이되었다
9월 5일 인터뷰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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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년 3월 20일 데뷔전, 2015년 5월 2일 우승. 데뷔부터 한달 반도 안되는 기간 내에 팀이 롤챔스 우승.
  2. 실제로 프로필 촬영장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사과를 했을 정도라고...
  3. IM 역시 2라운드에 위즈덤의 손목부상으로 정글러를 구했으나 해당 정글러인 아레스의 부진으로 전패하고 말았다. 많은 팬들이 말하길 톰이 IM으로 갔으면 롤챔스 2라운드 판도가 달라졌을 거라고(...)
  4. 코코의 부캐 닉은 Bye See u later , 톰의 부계정 Bye C u later 의 전 아이디는 파풀러
  5. 실제로 skt의 96년생인 페이커, 뱅, 울프와 반말을 하는 사이이다.
  6. SKT T1 공식 트위터에서 톰과 스카웃이 파리에 팀원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아마도 로스터에 뽑힌 선수들이 먼저 출국하고 그 후에 뒤따라온듯.
  7. 톰 본인도 중국에 재진출할 의향은 없는듯하고 선수생활을 원하는것으로 보아 선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