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용

삼성 갤럭시
강찬용
생년월일1992년 10월 27일 (25세)
국적대한민국
아이디Ambition
Arnbition[1]
삼성갤럭시앰비션
보면찌림
포지션미드 → 정글
학력중앙대학교 체육대학 [2]
레이팅마스터 315점 (2016.09.03)
소속구단CJ 엔투스 블레이즈(2011.11~2014.12)
CJ 엔투스(2014.12~2015.11.30)
삼성 갤럭시(2015.11.30~)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우승
리그 출범MiG BlazeAzubu Frost
IEM Season VII World Championship 우승
Moscow 5CJ Entus BlazeKT Bullets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 우승
올스타전 출범한국 대표 팀SKT T1 K
WCG 2013 리그 오브 레전드 금메달
CDE(2011)CJ Entus Blaze대회 폐지
ZOTAC NLB Winter 2013-2014 우승
Najin Black SwordCJ Entus BlazeCJ Entus Frost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KOO TigersSamsung Galaxy미정

1 소개

삼성 갤럭시의 정신적 지주이자 큰형님

삼성 갤럭시 소속 정글러. 아발론 온라인[3] 과 북미 롤에서는 세기말[4]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기 때문에 세기말이라 불리기도 한다.[5] 롤 초창기 시절엔 정글러로 더 알려져 있었으나[6] 프로데뷔는 미드로 시작했고, 한때는 롤챔스 최고의 미드로 꼽혔었다. 포지션 변경 직전까지도 경쟁력있는 미드빠따였기에 포지션 변경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만 결국 정글러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2015년 11월 30일부로 CJ 엔투스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삼성 갤럭시로 이적했다.

2 경력

3 커리어

3.1 MIG, Azubu, CJ 시절

3.1.1 미드

1세대 한체미[9][10]
퍼블션이라는 아이러니한 별명을 가진 가장 안정적인 국대 미드
블레이즈의 심장

기본기가 매우 뛰어난 선수 중 하나다. 무엇보다 라인 푸쉬력이 굉장히 좋다. 라인을 미친듯이 밀어 상대의 CS 손실을 유도함과 동시에 자신은 라인을 밀어놓고 유유히 더티 파밍으로 상대와의 CS 차이를 벌린다. 덕분에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은 푸쉬력 좋은 챔프를 굉장히 잘 활용하고, CS를 만들어 먹는단 소리가 나올 정도로 파밍을 상당히 잘하는 선수. 다만, 라인을 너무 밀다보니 상대적으로 갱킹에 취약한 편이고. 미드갱이 빈번하거나 챔프 상성상 상대보다 푸쉬력이 많이 딸릴 경우 말리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그래서 한때 블레이즈의 게임에서 퍼스트 블러드가 나오면 거의 앰비션이 당하곤 했었다. 근데, 그렇게 퍼블을 따이거나 라인전에서 어려움을 겪어도, 이 후 어딘가에서 파밍을 해서 어느새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리고 헬리오스는 말라 죽어간다 그러다 보니 퍼블션[11]이라 불리는데도 한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미드라이너로 손꼽히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미드에 설 수 있는 챔프는 대부분 소화해내지만, 앞에 서술한 성향 탓인지 기본적으로 푸쉬력 좋은 챔프를 선호한다. 라이즈 등의 초반 푸쉬력이 딸리는 챔프는 좋아하진 않지만 비장의 무기 정도로 사용한다.[12] 국내 최초로 오리아나를 '제대로' 쓴 선수이기도 하며, 트페의 경우 한때 공식전 승률 100% 기록을 갖고 있었을 정도로 비장의 카드로 사용했었다.[13] 그 외에도 높은 스킬샷 명중률을 바탕으로 니달리, 제이스 등의 포킹형 챔프를 잘 다루기로 유명하다.

다만, 2013년 썸머시즌 이후의 모습을 보면 그다지 인상적인지 못한데, 그 이유는 이런 파밍에 치중하는 스타일이 오히려 유행하는 전술에 맞지 많기 때문이다. 이 시기의 메타에 맞는 전술은 미드라이너가 정글러 못지않게 초중반 적극적인 로밍을 다니면서 정글 싸움을 유도하고, 거기서 가져간 이득을 통해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이 많은데, 앰비션은 미드에서 라인전 끝날때까지 라인을 떠나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기 때문이다.[14]

그래도 솔로 랭크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피지컬 자체가 밀리는 것은 아니라는 평이 지배적인데, 2014년 스프링 시즌에는 떠오르는 미드라이너인 KT A의 루키나 나진 실드의 을 상대로도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압박을 넣으며 라인전을 압도하며 챔프 상성 정도에 따라서 라인전 양상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 문제는 미드 라인 안에서는 과감하게 싸워도 정글 쪽으로는 적극적으로 개입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함께하는 정글러인 데이드림은 오히려 미드를 포함한 모든 라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레이즈의 팀 컬러가 수비적인 데는 이러한 정글-미드의 초중반 유기적이지 못한 플레이가 한몫한다. 이는 형제팀인 프로스트와 비교해 보면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프로스트는 코코-스위프트 듀오를 영입한 이후 탑-정글-미드-서폿이 로밍이나 정글에서의 다 대 다 교전을 통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려는 시도를 자주 하고 여기서 이득을 굴려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신생 프로스트의 장점이다. 그러나 블레이즈는 앰비션이 이런 시도를 하는 경우가 드물다.

2014년 서머 시즌에는 그 이전까지 거의 니달리밖에 못하던 모습에서 직스, 오리아나, 신드라 등을 소화해내며 챔프폭도 크게 늘리고, 정글 교전 및 로밍도 적극적으로 다니고, CS도 여전히 잘 먹으며 기존에 단점으로 지적받던 부분들을 상당히 극복한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팀은 16강 탈락. 이는 선수들의 기량 자체보다도 진부한 블레이즈식 운영이 한계에 부딪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T B의 에게 정말로 약했다. 만나서 이겨본 시리즈는 전무하고, 세트 스코어로만 봐도 3세트를 따낸 게 전부인데 여기서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이 엠비션인데, 단 한번도 미드 라인전에서 이겨본 적이 없다! 잘해야 동률을 이루는 정도. 그리고 류가 정글로 가 버리며 복수의 기회는 날아갔다. 그리고 류가 미드로 복귀했지만 유럽 으로 멀리 가 버리고, 앰비션도 정글로...

3.1.2 정글

2015년도 스프링에는 CJ의 중흥기를 이끌었으나 이후 슬럼프로 팀원들의 발목을 잡는 정글.

스위프트와 데이드림이 모두 이적하고 아마추어 정글러를 테스트했다던 CJ였으나, 결국 엠비션이 정글 전향하는 것으로 리빌딩을 마무리지었다. 강현종 감독에 의하면 스위프트에 비해 개인 기량이 우수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대신 운영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을 증명하듯 라인 갱킹에서 강력함을 과시하지는 않으나, 스위프트 시절의 프로스트에 비해 좀 지루하지만 깔끔한 운영을 보여주었다. 멀리 갈 거 없이 2015 시즌에서 벵기 말고는 거의 필패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누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얼마 안 되는 정글러 중 하나라는 것만으로도 그의 운영능력을 알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오브젝트 관리다. 미드에서 구르던 경험으로 딜계산이 좋은 것인지, 먹는 입장이든 빼앗는 입장이든 강타싸움에서는 자주 이기고 있다. 이런 장점이 극명히 드러난 시즌 5 스프링 2R KT와의 3세트에선, 니달리를 통해 상대 스코어의 자르반을 상대로 15시즌에 나온 적이 없던 초반 4버프 컨트롤부터 드래곤 스틸까지 보여주며 초반부터 KT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거기다 오랜 경험 덕인지 대치구도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포인트를 잘 캐치하고 이를 실제로 성공시키는 슈퍼 플레이도 자주 선보인다. 종합하자면 스위프트-데이드림처럼 강력한 갱킹을 선보이지는 않으나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미드 라이너로서 선보이던 피지컬도 과시한다. 챔프는 주로 스플릿 운영에 강점을 가진 렉사이와 이니시가 강력한 자르반을 선호하며, 메타가 바뀌고 버전이 바뀌어도 그 버전의 1티어급 정글은 모두 사용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특이한 점이라면 니달리 정글을 할 때 여눈을 잘 가지 않는다.

롤챔스 코리아 프리시즌에서 IM을 상대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CS 좋아하던 그 성향이 어디가지 않았는지 캐리력이 좋은 카직스 / 워윅을 골라 정글링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게 프리시즌 환경과 맞물려 떨어져 좋은 시너지를 내었고 후반에 잘 성장한 챔프로 멋진 장면들을 꽤나 만들어내며 IM을 무난하게 격파하며 준수한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존재감이 사라진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SKT T1과의 2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선 렝가를 꺼내들었지만 장병기울프가 철저히 루트를 봉쇄하자 자멸하고 말았다. 물론 최대의 책임은 미드에서 아주 박살이 난 코코에게 있지만 미드라인 외에 다른 갱킹루트를 만들지 못한 엠비션 역시 비판받을 여지가 있었다. 이후 IEM 시즌 9에 출전하였지만 별반 활약을 하지 못했고 팀은 TSM, WE에게 연거푸 무릎을 꿇으며 조별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특히 WE와의 최종진출전에선 스피릿에게 완벽히 읽히면서 한 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IEM 이후 시즌에서는 잘 다루지 못한다던 리신으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평가를 높이기 시작했다. IEM의 충격패 이후 첫 경기였던 나진 전에서는 리신, 렉사이를 픽하여 승리를 거뒀다. 특히 리신을 활용한 1경기에서는 탱크의 리산드라를 완벽히 마크한 코코의 빅토르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MVP까지 획득하였다. 특히 5.5패치 이후 신진 탱커 정글러들에 더하여 누누를 활용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도 1라운드 육식의 정점으로 평가받던 체이서가 패치 영향으로 부진하는 동안 갱킹, 운영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진에어를 3:0으로 스윕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플레이오프에선 톰을 정말 영혼까지 완파하며 CJ 승리의 1등공신이 되는가 했으나 그 뒤 나온 벵기더정글에게 압도당하며 결국 3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서머 시즌 들어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SKT에게 완패한 이후 슬럼프에 접어들었는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부상까지 겪으면서, 가능한 상황에서는 식스맨인 트릭이 대신 경기를 나서고 있다.

트릭 기용으로 인한 SKT 완파 이후 다시금 전면에 나서고 있지만 피지컬이나 판단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게 중론. 아니, 사실 정확히는 나진전부터 엠비션에게 조금씩 이상해지는 모습이 보였다. 2경기 후반에서 싸움 패배로 자신과 Madlife 두 사람만 남은 상황에서 집을 지켜도 모자랄 판에 상대 바텀쪽의 진영을 밀어버리려고 했던 판단이 그랬다. 어찌 됐든 이날 CJ가 2:1로 나진을 이겼으나, 순간의 큰 판단 미스로 저 1점을 줬던 것 때문에 엠비션은 MVP를 받고도 크게 욕을 먹었다.

IM 전에서도 탑에서의 갱킹 대결에서 요상하게 휘말려버려 먼저 1점을 내준 것도 그랬다.

기복이 매 경기마다 엄청나게 심한 것도 문제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들어 중요한 시점마다 끊기는 횟수가 폭증해(...) 팀의 패배에 큰 역할을 하는 횟수가 급증한지라 팬들의 비난이 쇄도했다.

그러나 2015 롤드컵 선발전에서 우려대로 체이서에게 1, 2세트 내내 압도당하며 팬들을 동요하게 만들었지만 3, 4세트에서 예상을 깨고 체이서를 역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량의 의문부호를 가라앉히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벽에 트라우마가 있는 어떤 이인생챔프 등장으로 묻히고 팀은 탈락했다 안습

롤드컵 이후에 진행된 2015 LoL KeSPA 컵에서는 그 기복의 최하점을 찍었다. 매 경기 내내 균형의 수호자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최악의 폼을 보였다. 그나마 매드라이프나 다른 팀원들이 실수를 어찌어찌 커버칠정도 였으나 결승전에서 샤이가 부진에 빠지면서 그의 약점이 가감없이 드러났고 패배했다.[15]

현재 샤이와 함께 CJ에서 가장 폼이 안 좋은 선수이자 퇴출 1순위로 지명되고 있으며, 샤이가 그래도 간간히 가뭄에 콩나듯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거나 탑솔러 포지션 자체가 정글러의 영향력이 많이 관여되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역적 1순위. CJ가 리빌딩을 진행할 경우 가장 먼저 갈려나갈 것이라 점치는 의견이 가장 많다. 실제로 갑자기 성적이 수직하락하는 팀의 근본적 문제는 정글인 경우가 가장 많다. [16]

삼성으로 이적한 지금 시점에서 엠비션의 정글러로서의 역량은 재평가가 필요하다. CJ Entus (특히 Frost)팀은 최전성기가 지난 이후부터 팀단위로 초중반 정글러를 케어해주는 플레이가 적어서 약점을 드러냈고, 이로인해 1기~1.5기멤버에서도 Cloudtempler가 구멍으로 지목당하며 총알받이 역할을 했다. 클템의 은퇴 후 영입된 Swift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초반에 성장을 포기하고 도박적인 플레이를 자주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것이 자주 성공해서 "초반에 강하다"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일반적인 팀게임 플레이를 하는 정글러유저(ex-벵기)였다면 CJ Entus 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요컨대 앞으로의 활약을 보고 재평가가 필요하다 라는 것.

하지만 이런 식으로 뭉뚱그리기는 곤란한 것이, 클템은 실제로 전반적인 메카닉이 육식 정글러들보다 아쉬웠고 갱킹 능력이나 계산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순간판단력 면에서는 약점이 있는 정글러였다. 클템이 당시 비난받았던 것이 부당하고 클템이 프로스트에서 팀 단위로 맡고 있던 역할이 컸다는 것이지 그 누구도 클템을 시즌 5에 복귀하라고 하지는 않는다. 물론 시즌 4 초기에 샤이가 와드를 안사고 매라는 시야장악에서 쳐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것이 헬리오스가 본인 기량[17]보다도 좀 더 부진하는데 원인이 되기는 했지만 이것은 상당히 옛날 이야기다. 게다가 앰비션은 벵기가 수렁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해 톰과 로테이션을 돌고 체이서는 잿불거인 메타에 부적응, 호진은 아예 폭망하는 와중에 한체정으로 불릴 정도로 날아다니기도 했다. 이런 앰비션의 평가가 똑같은 멤버가 유지되고 있는데도 서머 2라운드 즈음부터 케스파컵까지 끝도 없이 추락한 것은 팀원들의 부진과는 거리가 멀다. 특히 다른 문제는 다 제쳐두더라도 미드 경력부터 따지면 베테랑이고 오더 플레이어이기까지 한 선수가 이해가 안되는 쓰로잉을 남발하기 시작한 것은 설명이 안된다. 그것도 보통 돌직구가 아니라 롤챔스로 한정하면 레인오버/체이서의 R가문 시절 이후 역대급이라 볼 수 있는 하드쓰로잉이었다.

결국 삼성 이적 후 인터뷰에서 불화설을 솔직하게 인정한 것을 보면 팀 케미스트리 문제로 시작했지만 이것이 연쇄적으로 악영향을 주어 본인 폼도 하락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솔랭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새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개인기량이 재평가받을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다.

3.2 삼성 갤럭시 이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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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던 삼성선수들의 열정페이삼성페이로 바꿔준 구원타자
삼성의 들에게 운영이라는 날개를 달아주는 팀의 베테랑
그리고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되다.
2016 롤드컵의 사나다 유키무라
빠따는 선수와 감독을 가리지 않는다

결국 2015년 11월 30일 CJ 엔투스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삼성 갤럭시로 이적했다.연봉에 대해서는 안 물어봤나 보다 포지션은 정글러를 유지.

인벤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CJ 엔투스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CJ 팀원들 각자의 개성이 워낙 뚜렷해 하나가 되기 어려웠고,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익숙해진 서로가 서로의 문제점들을 회피하기 시작하면서 팀 게임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못했다고.[18][19]

삼성의 2016 시즌 성적을 결정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관건은 크게 두가지 정도로 예상되는데, 첫번째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피지컬을 극복할수 있을지 여부이며, 두번째는 2015 삼성 갤럭시의 가장 큰 문제점이 오더의 부재였는데 오랜 선수 생활 경력의 앰비션이 이 부분을 채울 수 있느냐다.

삼성이 현재 2연승중인데 아프리카 1세트땐 질뻔했던 경기를 운영으로 풀었다. 삼성이? 엠비션 영입효과를 보는듯 하다. 2세트에는 스티치에게 첫 펜타킬을 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첫경기가 최약체인 e-mFire 라 기록되지 않았다. 이정도면 폼이 어느정도 올라왔다 평가받을수도 있다.

1월 20일 롱주와의 경기에서 패승승으로 승리를 가져가며 3연승을 달성했다. 특히 3경기에서는 엘리스를 플레이하며 퍼블을 당하나 싶더니 바텀에서 바로 트리플킬을 쓸어담는 괴력을 보여줬다. 이 때 고치가 쏘는 족족 상대 챔피언에 맞는 자석 달린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경기 끝난 뒤 MVP 인터뷰 때 전 블레이즈 팀 멤버가 많이 모여있는 롱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건 장난식으로도 얘기를 했었는데. 그냥 뭐... '롱주에는 가 많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제가 그때 이렇게 얘기했죠.

내가 없는데 어떻게 블레이즈냐고."

...라는 폭풍간지 대답을 했다![20] 확실히 삼성에 이적한 이후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예전의 자신감을 되찾은 모양.

다만 이후 3강팀과의 2연전에서는 자신의 상위호환인 벵기와 스코어에 털리며 굉장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SKT전은 최근에 정글 메타 대격변으로 챔프폭 문제로 고심중이던 벵기를 저격밴하다가 자기가 더 챔프폭으로 털리는 모습을 연출, 팬들도 이 부분은 무조건 챔프폭을 넓혀야 한다고 평가하는 상태다.

다행히 진에어전에서 그레이브즈를 픽한 1,3경기에서 활약했고, 또 CJ와의 경기에서는 니달리도 다룰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챔프폭에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된 듯 보인다.

스베누전에서도 그레이브즈를 픽해 2세트 MVP를 받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일단 1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삼성의 엠비션 영입은 기대 이상으로 성공했다. 문제점으로 평가받던 하드쓰로잉 문제도 CJ 시절처럼 심하게 나오지는 않고 있고, 그레이브즈와 니달리 등을 빠르게 익히며[21] 챔프폭 문제도 한 숨 돌렸다. 무엇보다 노련한 엠비션의 오더가 삼성의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중위권 수문장, 더 나아가서 포스트 시즌 사정권까지 올라가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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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엔 기어이 전승 가도를 달리던 ROX를 상대로 그레이브즈, 킨드레드로 원딜 이상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대활약을 펼치며 2:1로 격파, 대이변의 선봉장이 되었다. 게다가 2세트에서는 레이스와 단둘이 남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악랄한 카이팅으로 상대의 바론 시도를 저지했고, 3경기에서는 그냥 초반부터 온 라인을 터뜨려서 배부른 포식자를 15분도 안 돼서 뽑는 캐리를 시전, 락스의 전승을 저지했다.

그 결과 과거 롤판 유행어였던 '역빠체'의 의미를 '빠른별'에서 '빠따(...)'로 바꿔버리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아프리카전 1세트에서 그레이브즈를 픽,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핵빠따의 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다만 아프리카전 자체는 패배로 끝났다. 그리고 엠비션 개인은 물론이고 팀 전체의 약점이 드러났는데, 엠비션이 캐리형 정글을 잡지 못해서 성장을 봉쇄당하거나 망하는 순간 팀도 같이 망한다는게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이후 앰비션의 기복은 캐리형을 잡냐 커버형을 잡냐가 아니라 그냥 기복이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미드라이너 출신이라 기본적인 메카닉도 정글 기준으로는 S급이고 캐리롤과 이니시롤을 가리지 않고 한타 설계력도 S급, 거시적인 운영 또한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정작 앰비션의 초반 정글러로서의 역량은 사실 벵기와 한체정을 다투던 잿불거인 메타를 제외하면 언제나 S급이었던 적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잘 크면 운영과 한타를 통해 캐리형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못크면 답이 없다. 사실 기복 없는 정글러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시즌 4 이후의 롤판 트렌드이지만, 앰비션은 피넛이나 스코어같은 대세 정글러들에 비하면 말린 상황을 복구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고[22] 그래서 S급 정글러들보다 기복이 더 크다.

또 앰비션의 기복이 삼성에서 유독 문제가 되는 이유는 포텐터진 크라운을 제외하면 큐베와 코어장전, 스티치의 캐리력이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크라운과 앰비션의 비중이 높다 보니 캐리형 챔프를 잡지 못했을 때 팀 밸런스도 나빠지고 캐리형 정글러로 망했을 때 팀이 더 쉽게 무너지는 느낌이 있다. 게다가 크라운은 메카닉은 최고지만 갱킹에 취약한 성향이 있다 보니 어느 한 쪽이 망하면 같이 망하면서 더욱 팀을 기복의 삼성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후 6위로 아쉽게 마무리 지은 스프링시즌이 끝난뒤 시작된 서머시즌에서 첫 상대로 락스 타이거즈를 만나 스프링 2라운드에 이어서 2:0으로 승리했다. 1경기 렉사이로 탱킹과 CC연계를 환상적으로 보여주며 1세트 MVP까지 수상하게 된건 덤.
성장형 정글러 보다 갱킹형 정글러가 다시 선호받게 변화하고 있는 현재 메타에서 여전히 엄청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점이 굉장히 고무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섬머시즌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새로이 영입된 원딜러 'Ruler' 박재혁 선수와 기존의 주전 서포터였던 'Wraith' 권지민 선수의 막강한 호흡, 이젠 베테랑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탑과 미드의 견고함을 정글에서 200% 활용하며 섬머시즌 초반 삼성 갤럭시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메인오더의 위치에서 젊은 선수들을 일사불란하게 조율해가며 운영능력과 캐리력을 겸비한 베테랑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앰비션의 모습은 대단히 위력적이다. 전가의 보도였던 그레이브즈 이외에도 니달리, 렉사이 등 메타에 맞는 정글챔프들을 적재적소에 뽑아들며 챔프폭 면에서도 흠잡을데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습량이 많고 성실하기로 유명한 삼성 선수들이 그 잠재력을 대회에서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활로를 틔워주는 맏형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초반 삼성의 돌풍이 대단히 강력하여 앰비션이 올해만큼은 매년 이어져온 섬머시즌의 부진과 롤드컵에 대한 한을 씻어내릴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6.11패치 이후 큐베와 더불어 망하는 모습을 또 보여줘서 한체정 라인으로 놓는 평가는 쑥 들어간 상태. 캐리력과 운영능력은 S급으로 평가받지만 아직 다소 경직된 패턴을 완전히 극복해내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참고로 한체정 후보였던 피넛과 직접 앰비션을 존경한다고 언급한 블랭크를 포함해 신진 정글러들에게는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벵기, 스코어, 체이서 등 작년부터 맞붙어본 중견급 정글러들에게는 경기내용을 봐도 승패를 봐도 인간상성급으로 약하다. 스프링에도 이들에게 세트를 딴 적이 없었는데 이번 서머 1라운드에서도 이들에게 정확히 6세트 내주고 한 세트도 못따서 팀이 6승 3패가 되었다.

이후의 2라운드에서의 모습은 피넛, 스코어에는 못미치지만 그 다음에는 꼽힐만한 활약으로 삼성의 12승 6패 선전에 기여했다. KT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무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롤드컵 선발전에서 아프리카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KT 전에서는 1~3경기는 정글링에서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23] 주류 정글챔이 다 밴 된 4경기에서는 스카너를 꺼내들어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5경기에서는 미드라인을 터트린뒤 성장해 탱킹이 강한 엘리스로 팀의 롤드컵행을 견인했다. 그리고 탈밤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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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5세트 경기가 끝나기 직전

선발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크라운과 코장이 펑펑 서럽게 우는 동안 앰비션도 울먹거리며 제대로 말문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충격을 선사함과 함께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끝없는 비판 속에서도 포지션을 바꾸고 팀을 옮기며 끝없이 도전하던 1세대 게이머의 야망이 드디어 이뤄지는 모습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롤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특히 엠비션은 1세대 시절 선수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동안 거의 대부분의 세월을 정상급 혹은 바로 아래 수준의 실력을 가졌다고 평가받았으나, 그 실력을 가지고도 유독 혼자 롤드컵에 가지 못했고 그것을 대회 초기부터 쭉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던 팬들이 있었기에 그와 롤 팬들의 기쁨은 더욱 클 것이다.

그리고 첫 진출한 롤드컵에서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10연승을 이끌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SKT의 거대한 벽을 못 넘어서 준우승.

결승전에서 모습을 요약하면, 그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이현우 해설이 꾸준히 밀고 있는 공격적인 시야 장악 및 포지션이 독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점은 장점으로 작용할 때는 팀적으로 운영과 시야 관리가 굉장히 편하게 작용하고 그걸로 개인은 확신에 찬 효율적인 카정루트를 만들며, 팀적으론 삼성이 좋아하는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상황' 만들기에 굉장히 좋은 방식이나, 비등하거나 불리할 때는 짐을 가중시키기 쉬운 스타일이다.
특히, 엠비션의 정글 성향은 손해보기를 정말 싫어한다는 점에서, 한번 손해를 보았을 때 잠시 접지 않고, 다른 곳에 갱킹을 가든 카정을 가서 이득을 볼려고 하다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버리기 쉽다는 점이다. 이런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2016 LCK에서 삼성은 작년 강등권/8위에서 6위/4위로 급성장에 끝내 KT를 꺾고 롤드컵에 진출 이후 결승까지 올라가 준우승까지 거두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나, 팀의 라이너들의 뛰어난 라인전 수행기량이 빛을 보는 현 메타에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필요 이상의 위험요소로 되기도 하였다.
바쁜 시즌 진행중에는 섣불리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시도하긴 어려웠으나[24]
1년 중 가장 중요한 기간인 롤드컵도 종료되고, 남은 일정이 케스파컵 혹은 IEM 정도만 남은 상황에서라면, 다시금 팀과 2017시즌 메타에 맞는 스타일 변화를 추구해볼 시점이며 동시에 팀적으로도 많은 토론이 있어야 할 것이다.

4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앰비션은 포지션과 관계 없이 압도적인 성장력으로 상대를 빠따로 찍어 누르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미드 시절에도 상대가 아무리 앰비션을 말려놔도 앰비션은 CS수급이 10명 중 1위였으며, 정글로 플레이할 때도 대부분 상대보다 레벨이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25]

앰비션의 가장 큰 장점은 항상 확신에 찬 플레이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팀적인 차원에서 굉장히 좋은 점이다. 특히 삼성같이 팀원들이 앰비션을 맞을까봐 잘 따르는 팀에서 이러한 장점이 가장 빛을 발한다.

오더 능력 또한 탁월하다. 블레이즈 시절부터 엠비션의 오더 능력은 정평이 나있었는데, 롤챔스 초대 우승을 이끈 복한규의 탈퇴 이후에도 블레이즈는 운영적인 면에서 리그 최고 수준이었고, 이는 구 CJ 통합팀으로도 이어졌다. 이러한 탁월한 오더능력은 삼성 이적 이후에도 이어졌는데, 앰비션이 오기 전 삼성과 지금의 삼성을 비교해 보면 뇌가 새로 생긴 느낌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운영능력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다. 오더능력에 관한 또 다른 예시로 CJ의 몰락(...)을 들수 있는데, 예전엔 SKT 상대로도 운영 싸움에서 밀리지 않던 CJ가 앰비션이 나간 뒤 바론을 먹어야 할지 낚시를 해야 할지 라인을 밀어야 할지 계속 우물쭈물하다가 유리한 경기를 자주 내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엠비션 오더 시절의 CJ 블레이즈, CJ 통합팀, 신 삼성 모두 지나치게 수비적이고 장기전을 선호한다는 한계점을 노출했는데, 이는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한타 및 소수 교전보다 오브젝트 운영싸움에 치중하는 엠비션표 오더의 한계이기도 하다.

다만 이러한 팀 운영 면에서의 한계점은 신삼성이 롤드컵 선발전에서 반전을 만들고 롤드컵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상당부분 극복이 됐다고 볼 수 있다. 큐베의 포텐이 터지고 코어장전이 합류한 이후의 삼성은 과거의 CJ 블레이즈, CJ 단일팀과는 달리 초반부터 몰아치는 속도전도 가능한 팀이다.

어쨌든 공격성과 안정성의 조화도 좋고, 초창기에 데뷔한 프로게이머라는것이 무색해질 정도로 메카닉 역시 신인들에 비해 밀리지 않은데다 운영능력까지 갖췄지만, 진정한 단점이 있다면 초반의 투박한 개인운영과 그에 따른 극초반의 불안정성. 이는 미드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 오던 것으로, 초반에 무리하게 라인을 밀거나, 정글을 맡을 때도 무리한 카정이나 시야장악으로 퍼블을 따이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덕분에 퍼블션이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였고, 이러한 성향은 정글 전환 이후에도 이어진다. CJ시절에도 다소 무리한 카정으로 뜬금포로 끊기는 경우가 있었고, 삼성에서도 LCK에서는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러한 성향은 확실한 단점이라기보다는, 운영적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과감한 움직임이기도 하며, 이로 인해 경기를 쉽게 풀어갈때도 많기에 이 역시 양날의 검 정도로 보는 편이 맞다. [26][27]

5 빠따 기믹


앰비션을 대표하는 전통의 짤방[28]


위화감 없는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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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imited Bbadda Works
펄스빠따 엠비션(3250RP)
의 몽둥이
천둥빠따의 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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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이런 짤까지 나왔다 바람... 아니 빠따 앞의 촛불과 같은 삼성갤럭시 팀원들의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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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사진만 찍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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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키보드 모서리에 피가 묻어있다

  • 팀원이나 지인들의 말을 종합해보자면 '착하고 잘 웃는 성격인데 왠지 친해지기 어렵다. 부담스럽다. 무섭다.'라는 모양.저 위에 짤만 봐도 만나면 고개부터 숙여야할 것 같다 가깝게 생활하는 블레이즈의 멤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진바가 없으나, 형제팀인 프로스트의 멤버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는 듯하다. 상기된 발언은 의 감상이고, 빠른별도 '무서워서 친해지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나이가 같은 매드라이프는 한동안 계속해서 존댓말을 썼던 모양.[29][30]
  • 또한 낯을 가리는 성격인지 온게임넷의 PD와 작가진들은 오랜 노력끝에 결국 강찬용과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데 성공하고서 쾌감마저 느꼈다고 한다. 실제 인터뷰에서도 별로 다른팀 선수들과 친해질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하였다. 이 사실을 취재한 용감한 기자
  • 게다가 얼굴이 이호성과 닮았다하여 붙은 별명이 '엠호성'. 본인의 살벌해보이는(?) 모습이 먼저인지, 이 엠호성이라는 별명이 먼저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무서운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팀원들이 뭔가 잘못을 저지르면 경기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 빠따를 휘두른다는 식으로 취급되는게 일상다반사. 그래서 이에 파생돼서 생긴 별명이 '엠빠따'. 본인은 처음에 다소 거부감을 느낀 듯하지만, 계속 이 소리를 듣다 보니 이것 또한 팬들의 관심이라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팀내에서도 엠호성이라 불리고, 팀원들은 그의 빠따를 두려워하는 분위기.엠호성이라고 부르면서 그의 스윙을 두려워한다니 무슨 자학행위지 다만 본인도 엠빠따라 불리는건 나쁘지는 않으나 살인마랑은 엮어서 부르는건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하지말아달라고 한다.
  • KT 피카부 선수와 닮았다는 떡밥도 생겼다. 간혹 왜 엠비션이 KT 부스에 있냐느니 등의 유머로 활용된다. KT 팬들도 햇갈려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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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롤챔스 서머 5월 27일자 경기에서(VS KT전) 퍼즈를 걸고 스페이스가 급하게 게임에서 똥싸지 않기 위한 현실쾌변 화장실을 갔다온 동안 기묘한 포즈로 기다리고 있는 사진이 포착되어 필수요소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저 기묘한 자세를 취하고 스페이스가 돌아온 후 재개된 경기에서 바론 스틸을 해버리는 위용을 달성해버리며 임팩트는 더욱 강해졌다.??? : 뭘 그렇게 열심히 치시나? 그 덕에 위의 배트를 들고 있는 짤과 합성되었다. 앰비션 치트키 하나더 추가요
  • 상기한 빠따 이미지가 매우 강해서 2016년 들어와서는 '빠따 매매상' 기믹이 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팀의 특정 선수가 팀원 멱살캐리를 했는데 지거나 그러면 그 선수의 찡그린 표정이 짤로 올라오며 "찬용이형 빠따좀 빌릴게요.", "나도 빌립니다." 식으로. (...) 참고로 CJ의 경우에 대한 답변으로는 "두고 온 게 있으니 잘 찾아보라"(...)는 덧글이 달린다.
  • 최근엔 큐베크라운과의 훈훈한(?) 짤방이 롤 인벤 등지에서 흥하고 있다. 주로 큐베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주눅이 들고 크라운은 엠비션의 데스 수를 세는 등 하극상을 꾀하다 걸리는 기믹 혹은 경기를 이겨서 싱글벙글하는 큐베의 게임 내 실수를 지목해서 큐베를 시무룩하게 하는 깐족 기믹이 되었다. 레이스는 가~끔 언급될 뿐 룰러는 경기를 캐리해야 앰비션의 손에 쥐어진 철제 자가 된다(...) 코장은 경기를 진후에는 도망가기 바쁘다(...)
  • 이제는 아예 공식적인 캐릭터와 별명으로 굳어질 전망이다. 특히 삼성팀이 승리하고 하는 인터뷰를 보면...

6분50초부터 4분34초부터 40초부터 이제는 아예 대놓고... 결국 이런영상까지 등장했다...롤드컵 진출 이후 큐베의 인터뷰에서...

6 기타

  • 인터뷰에 따르면 경기에서 팀원이 잘못한 사항을 지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아무도 안 하니 빠따를총대를 메고 한다고.
  • 킬링캠프에서 강현종 감독이 말하길 '레이팅 2100을 찍어보지 못한 사람은 도수의 "실력"에 대해서만 논하지 말아라'라는 말을 했다는 모양. 겜알못이란 거냐는 지적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만큼 도수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뜻인 듯하다. 실제로 도수의 트롤링에 빡쳐서 싸우는 와중에도 '너는 한국에서 제일 잘하는 미드 중 한명인데 왜 멘탈은 그 모양이냐'는 말까지 했을 정도.
  • 사용하던 질리언용 룬페이지 하나가 극우성향 네티즌들이 유포한 노무현 전 대통령 고인드립 단어 "노시계"를 제목으로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소속팀 아주부 측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내부교육을 했고 선수들을 자숙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솔랭을 돌리면서 운지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다시한번 논란이 되기도 했다.
  • 2013년 4월 22일에 방송된 온게임넷나는 캐리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들어서자마자 " 들고 온 거 아니지?" 드립을 친 김캐리의 용기가 백미 첫 게임에서 카직스를 픽해서 무난하게 캐리했는데, 마지막 게임에선 다이애나로 3/11/8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망했다... 사실 리 신을 픽했던 꼬치의 프로급 트롤링의 영향이 워낙 컸던 탓에 딱히 앰비션만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이 때 앰비션 본인은 '근접형 챔프로 미드에 서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는 소감을 남겼는데, 이 때가 한창 앰비션이 대회에서 다이애나 / 카직스를 잡고 날아다니던 시기였고 특히 카직스로는 롤챔스 최초 미드라이너 펜타킬까지 기록한 시기였던지라 설득력이 없다... 김정균은 "끝나고 고기를 사줄 테니 제발 살려만 주세요멘붕하지 말라"며 사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 2013년 4월 27일 롤챔스에서 MVP를 받은 후 인터뷰에서, 올스타전 국가대표로 뽑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세계구급 미드라이너인 미사야, 토이즈, 알렉스 이치, 프로겐 등을 거론하며 "한국의 미드라인은 굉장히 수준이 높기 때문에 꼭 본인이 아니라 어떤 미드라이너가 출전한다고 해도 전부 빠따 압살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 게임부스에 입장조차 하지 못할 테니. 여기에 추가로 를 칭찬하는 발언을 하기도. 빠레기는 시선에서 아웃 다시 말해 한국 미드라인의 수준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앞서며 실력으로 다 짓눌러줄 수 있으니 올스타전에 대해 걱정 말라는 패기를 보였다.
  • 그리고 정말로 올스타전 우승까지 압도적인 모습만을 보여줬다. 올스타로 뽑힌 다섯 명 모두 날라다녔기에 특정인을 하나 지명해 캐리했다고 하긴 애매하지만 다섯명 모두 상대를 찍어눌렀으며 특히 앰비션은 샤이 선수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제이스는 밸런스 조절이 필요한 OP 챔피언이라는걸 널리 알렸다. [31] 개인적으론 자신의 발언이 지나치게 패기가 넘쳤기에 우승 못하면 어떻게 하지 하며 걱정이 많았다지만, 경기에서의 모습은 그 이상을 보여줬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의 이벤트 매치로 벌어진 1대1에서 한국팀 중 혼자서만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을 골랐으나 점화 - 탈진을 들고 온 Toyz의 자르반 4세에게 불리한 상성 + 영약을 마시지 않는 실수까지 겹치며 2분만에 킬을 내주며 패배했다. 본게임에서는 특유의 CS먹방을 보여주며 한국팀의 승리를 견인해내는 데 성공했으나, 여기서도 퍼블을 자주 따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퍼블션인 것으로...
  • 시즌3가 끝날때 본인이 키우는 캐릭터 3개를 챌린저에 올려놓는데 성공하였다. 본인의 본캐인 midkingking은 랭킹 3위였고 부캐인 겸손하기라도해라, CJ Entus 엠비션 두 캐릭 역시 챌린저로써 시즌을 마쳤다. 한국 최고의 솔랭전사라고 해도 무방하다.[32]
  • 2013년 5월경부터 롤챔스 1대 버프걸인 맹바론맹솔지와 사귀고 있다고 한다. 그 이후 미드라이너로서 기량이 저하되어 여자친구 사귀느라 그런 거 아니냐 라는 소리가 있었지만 정글러로 좋은 실력을 보여주자 그런 소리는 저절로 사라졌다. 별명이 별명인지라 정글러 전향이후에 바론만은 절대 안뺐긴다는 드립이 흥했다. 바론을 먹는다고 하면 의도치 않은 섹드립이 된다카더라 사족으로 롤 인벤등지에서 간간히 앰비션 관련 글에서 그녀의 댓글을 볼 수있다. 당장 밑의 링크에서도 볼 수 있다. 좋은 예시 그도 여자친구 앞에선 환하게 웃는다! 절대 화나게 웃는다는게 아니다 피카부랑 어딜 저렇게 놀러다닌거야
  • 샤이와 함께 나캐리에 출연했을 때 정글러 전향에 대해 말하면서 중국으로 간 루키의 영향이 조금 있었다고 한다. 솔로랭크에서 종종 만났고 대회에서 2014 스프링 롤챔스 8강의 다전제에서 만나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33] 2014 서머 롤챔스 조별리그에서 만나 패한 뒤부터는 묘하게 솔랭에서도 루키를 만나면 플레이가 말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이런 과정에서 미드라이너로서의 자신감이 약간 떨어지기도 했다고. 사실 구체적인 선수 이름을 거론하지 않으려 했는데 옆에서 김캐리가 하도 페이커냐고 유도신문을 해서 그냥 루키라고 밝혀버렸다.인터뷰에서는 " 페이커를 따라잡는데 1년 걸렸는데[34] 이제는 허원석과 송의진이 등장했다. 앞으로 시간이 걸려 따라잡는다 해도 더 강한 미드라이너가 나올 것 같았다" 라는 의견을 밝혔다.
  • 가장 오래된 LoL 프로게이머중 한명이고 왠만한 메이저대회는 전부 우승해봤지만[35] 롤드컵엔 단 한번도 나가보지 못했다. 2012년에 가장 가능성 높았던게 스프링 우승을 하고 섬머에 4위를 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준우승 우승을 차례로 기록한 프로스트에게 직행에서 밀렸고 선발전에서 새롭게 창단된 나진 소드에게 패하면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된 경험이 있다.[36] 롤드컵 시기만 되면 폼이 급격히 떨어지는 팀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그 이전에 본인이 롤드컵을 앞두고 폼이 계속 수직 하락한다. 심지어 통합팀이 된 2015년에도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KOO에게 충격적인 3:0 패[37]를 당했는데, 그 과정에서 앰비션이 한번씩 거하게 던진 게(...) 큰 몫을 했다. 그나마 스페이스는 회복세를 보이는데 비해 자꾸 이같은 치명적인 실수 때문에 게임까지 비비게 하는 경우가 잦은 이 징크스가 계속 반복되는 상황. 이 때문에 SKT전에서 그나마 제 역할만이라도 충실했던 트릭을 넣으라는 말이 돌고 있다. 그렇지만 그 후 kt에 서포터로 잠입 신의 와드 플레이로 koo에게 복수를 성공 했다 다른 의미로 가을남자. 하지만 2016년 CJ에서 삼성으로 이적 후 드디어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다른 팀도 아닌 그전까지 1세트도 못이겼던 kt를 상대로. 그리고 첫 진출한 롤드컵에서 10연승을 달리며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 서양권에서 정글 포지션에 대해서 유독 박한 평가를 받는 듯 하다. 2015년에도 분명 활약을 한 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팀의 구멍이었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굉장히 많다.[38]
  • 블레이즈에서 한솥밥을 먹던 잭패는 빠른 93년생이라 92년생인 플레임과 마찬가지로 말을 트고 지냈었으나, 어느날부터 갑자기 잭패에게 본인을 형이라고 부르라고 했다고 한다.[39] 한때 같이 와우도 하고 친하게 지냈었던 사이였다가 갑자기 형취급을 하라고 하자 어이가 없었는지 코칭스태프에게 이를 따졌고, 어느 누구 편을 들어줄 수가 없었던 코칭스태프들은 공정하게 제비뽑기를 해서 결정짓도록 했는데, 제비뽑기에서 캡틴잭이 패배해버리고 결국 캡틴잭이 앰비션과 플레임을 존대하게 되었다. 이 일이 너무 억울했던 캡틴잭은 앰비션과 플레임에게 아예 존칭을 붙이지 않고 말을 했다고 한다.[40] 한때 와우도 같이 하면서 친하게 지냈었던 캡틴잭과 앰비션의 사이가 이때문에 확 멀어져버렸다고. 근데 플레임 중국진출 하고나서도 연락하고 잘 지내던데? 이렇게되면 그냥 앰비션이란 사람이 무서운 게 맞는것같다(...)
  1. 닉네임을 뺏겼다. M(m)이 아니라 RN(rn)이다.
  2. 2015년부터 생긴 e스포츠전형으로 입학. e스포츠학과 신설이 아닌 체육대학의 신입생 선발전형으로 e스포츠가 생긴거다. 같은 과에 샤이 선수도 입학하였다.
  3. '세기말풍운'이라는 닉네임으로 레이저 아발론리그에서 DMC 팀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했었다.링크
  4. 북미 롤에서는 tprlakf. 한영 전환해서 쳐 보면?
  5. 이를 이용한 임기말 MB션이라는 개드립도 있다.
  6. 위의 아발론 온라인 시절에서도 정글러와는 그 성질이 조금 다르지만 '립'을 도는 선수였다.
  7. 한국 선수 전체 승수 1위이며 최초 200승 달성에 성공하였다.
  8. 잘 모르는 사실인데 이분도 롤챔스,IEM,올스타전,WCG,NLB 모두에서 우승을 경험한 그랜드슬래머이다. 이제 롤드컵만 우승하면 2016년 9월 3일 KT상대로 선발전을 승리하면서 진출하게 되었다
  9. 그나마 엠비션과 견줄만한 선수는 프로스트의 빠른별이다. 빠른별은 전성기시절엔 역대 미드라이너 중에서도 이니시를 제일 환상적으로 거는 선수로 정평이 나 있는 선수다. 그런 빠른별도 엠비션과 맞붙으면 cs가 100개 이상 밀릴 정도로 엠비션의 기본기가 매우 뛰어났다.
  10. 보통은 한체미였던 시절을 2013년 스프링까지로 본다. 당시 결승에서 다데에게 진게 결정적인 계기지만, 조별경기 때 패배를 안긴 페이커나 이후 천적이었던 류를 생각해서 시즌초부터라는 이야기도 있다.
  11. 퍼스트 블러드(첫 킬)을 자주 내준다고 해서 붙은 별명. 참고로 강찬용 선수의 퍼스트 블러드 확률은 약 15%로, 플레이어가 10명이니 산술적으로 10%라 생각하면 확실히 평균보다 좀 높다.
  12. 특히 라이즈는 2012년 스프링 시즌 우승 당시 1~3세트 모두 픽했을 정도로 한때는 비장의 카드로서 애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앰비션은 우승 이후 인터뷰에서 라이즈를 싫어한다고 대놓고 이야기할 정도고, 이런 성향때문인지 한때는 블레이즈가 플레임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라이즈를 탑으로 보내버리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했었다. 이때 플레임이 쓴 라이즈의 존재감은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결승 홍보 애니메이션에서는 CJ 블레이즈의 대표로 플레임이 나왔고, 플레임은 라이즈 역할로 나왔다.
  13. 그러나 이 기록은 KT Bullets에 의해 깨졌다.하지만 이때는 트페가 대형너프를 당해 고인이 된 시절이였다.
  14. 이러한 원인도 있겠지만 엠비션의 폼이 많이 떨어지고 신인선수들의 폼이 뛰어난 것도 크다.
  15. 결승 이전까지는 샤이가 상대 정글과 탑을 부르면서 살아가고 엠비션은 상대 정글을 장악하면서 성장하는 전략을 펼쳤는데 결승 때는 3판 모두 샤이가 Ever의 크레이지와 아레스에게 파이면서 성장차이가 벌어졌음에도 엠비션은 이전과 같은 전략을 고수함으로 게임을 패배로 가는걸 막지 못했다. 물론 Ever가 잘 했긴 했지만....
  16. 당장에 CJ 프로스트가 클템 은퇴 후 새로 들어온 헬리오스의 폼이 극악이라 망했고, SKT가 14시즌에 부진할때도 벵기의 부진이 한몫했다. 케스파컵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스베누도 15서머시즌에서는 정글러가 노답이라 1승 17패(...)를 찍었고 KOO 타이거즈는 스프링 결승전에서 호진이 톰에게 완전히 밀리면서 3:0을 당했다. 물론 저정도로 답이 없는 상황은 정글 하나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근본적 출발은 정글인셈.
  17. 나진 소드와 EG, 디그니타스에서 활약하던 헬리오스의 모습을 보면 전반적인 기량에서 S급은 아니지만 A급 정글러는 된다고 볼 수 있다.
  18. 몇몇 사이트에서 이에 대해 수위가 높다느니 사회생활을 모른다느니 하는 겜알못급 발언을 하는데 앰비션은 비록 팀탓을 세번이나 했을지는 모르나 특정인 저격을 최대한 피하고 수위를 조절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게다가 결과적으로 자신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 또한 솔직하게 인정했다. 참고로 정말로 사회성이 아쉽다고 할 수 있는 선수는 북미에 따로 있다. 해당 선수는 17페이지나 되는 글을 통해 팀원들을 일일이 디스하고 팬들이 지적한 자신의 문제점은 쏙 빼놓고 말해서 많은 팬들이 의구심을 가졌는데 결국 다음 시즌 자신 혼자만 쏙 빠진 팀이 곧바로 우승해서 비웃음거리가 되었는데 앰비션의 언행과는 오히려 대조적이라 볼 수 있다.
  19.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조심스럽게 인터뷰했는데도 나중에 앰비션이 샤이를 만나자마자 나때문에 형이 욕을 먹는것 같다며 사과를 했다는 샤이의 인터뷰를 보면 한국 팬들의 반응이 과도함을 알 수 있다.
  20. 저 말이 틀린건 아닌게, 블레이즈는 MiG Blaze 시절부터 엠비션의 성장이 게임의 판세를 갈랐다. 초반부터 라인을 떠나지 않으면서 상대방과 압도적인 cs 차이를 벌리고, 그 성장을 통해 중-후반 하드캐리를 하는게 블레이즈의 승리공식. 라이즈, 블라디 같은 왕귀 챔프, 로밍에 특화된 아리나 트페, 암살에 특화된 카직스나 다이애나 모두 완벽히 다루며 초대 미드 대통령이라는 별명이 괜스레 나온것이 아니다. 게다가 블레이즈의 운영과 오더 역시 엠비션의 비중이 컸다. 블레이즈라는 팀 자체가 엠비션을 빼놓고 절대 언급할수 없는 수준.
  21. 니달리는 미드라이너였던 시절과 정글로 전향한 첫 시즌인 시즌 5에도 괜찮게 다루었지만 최근 메타에 맞는 활용을 뜻하는 것.
  22. 다시 강조하지만 피넛이나 스코어도 오히려 이들이 망하면 팀이 망해버릴 정도로 팀내 비중이 크다. 하지만 팀 전력을 감안해도 승패가 보여주는 최종적으로 망하는 빈도가 아주 많이 차이난다.
  23. 사실 이것도 앰비션을 탓하기는 뭐한게, 2세트부터 스코어가 카정 시야장악 갱킹 등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미친듯한 슈퍼캐리를 선보였다.
  24. 사실 LCK 서머시즌 기준으로 3강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 상대론 12전 11승의 매치 전적에다,상술했듯이 롤드컵내에선 1패 이후 10연승을 거두는데 일조한만큼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오히려 좋은축에 속한다. 가끔 보이는 안좋은 모습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럴뿐.
  25. 다른 팀의 정글러들에겐 거의 보기 힘든, 라인클리어를 직접 맡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26. 삼성의 전력이 단단해지면서, 엠비션의 초반 움직임도 보다 안정적으로 변했다.
  27. 성향적으로 보면, 운영적으로 다소 무리하다 싶은 움직임으로 이득을 보려는 부분은 kt 롤스터의 서폿인 하차니와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서포터는 QWER 스킬만 다 쓰면 죽어도 여한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하차니가 먼저 짤리고 시작한 한타에서 KT가 대승을 거두는 경우가 많다면, 앰비션은 정글러이다보니 먼저 짤렸을 때의 데미지가 좀 더 큰 편이다. 그 대신 서포터인 하차니보다 정글러인 엠비션의 성장기대치가 크기에, 혼자 경기를 터뜨리는 경우도 많다.
  28. 한때는 이 짤방이 아예 강찬용 항목을 대표하는 사진으로 맨 위에 걸려 있었다.
  29. 클템의 아프리카 방송 CJ 팀랭(클템, 매드라이프, 앰비션, 손대영 코치, 맹솔지)에서 제라스에게 용을 뺏길 때 앰비션이 딜을 멈춰야지라고 말하자 매라가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했었다. 근데 그때 용스틸을 네번이나 당해서 그런 반응이 나올만 했다.
  30. 초대 롤스타전 당시는 선수관리겸 대회장에 따라간 강현종 감독이 매드라이프에게 "찬용(앰비션)이 어디있니?"라고 묻자 매드라이프는 "2층에 올라가셨어요"라 대답했다고(…).
  31. 카직스로도 날라다녔지만 카직스야 원래 해외에서도 유명한 OP였으니.
  32. 북미에서는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이 있다. 챌린저1위를 압도적인 포인트로 했으며 나머지 부캐릭들도 챌린저이다.
  33. 심지어 2014 스프링은 카카오와 애로우를 영입한 KTA가 T1 K를 잡고 보급형 루키 드립이 터진 이후였다.
  34. '따라잡았다'라는 구체적인 기준이 뭔지는 알 수 없지만, 공식전에서 미드라이너로서 페이커와의 만남이 거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솔로랭크나 스크림에서의 이야기인 듯하다. 실제로 손대영 코치는 '스크림에서 프로스트는 삼성 화이트와 많이 비벼봤고 블레이즈는 SKT T1 K와 많이 비비는 팀이었다'라고 언급.
  35. 롤챔스, NLB, IEM, 롤스타전, WCG
  36. 소드에게는 3,4위전에서도 일격을 당한 경험이 있다.
  37. 상성 상 어렵겠다는 예측은 많았지만 그래도 3:0을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
  38. 다만 앰비션이 절정이었던 시기가 스프링 2라운드~서머 1라운드로 딱 어중간했기에 개개의 경기를 일일이 찾아보기보다 커리어를 따지는 서양의 라이트팬(?)을 상대로는 딱히 반론하기도 어렵다. 문제는 저 라이트팬(?) 중 상당수가 자칭 트위터 분석가들이다 스프링 1라운드에 나름 한국에서는 괜찮았다지만 IEM에서 스피릿에게 박살이 났고, 어쨌든 경기내용을 봐도 잿불거인 메타를 제외하면 오더 플레이어가 아닌 순수 정글러 앰비션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오히려 2016 시즌에는 벵기와 달리 캐리형 정글 메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면서 개인기량도 같이 탄력을 받는 중.
  39. 이 때 플레임도 덩달아서 잭패에게 본인을 형이라고 부르라고 했다.
  40. 그냥 가까이 와서 밥먹자, 연습하자 이렇게만 얘기를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