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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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現 아프리카TV BJ.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Royal ClubKOO TigersSamsung Galaxy
300px
이름이호진
생년월일1992년 1월 4일 (24세)
국적대한민국
아이디Hojin[1]
LOL VERY GOSU
앙기모띠
포지션정글러
레이팅다이아몬드 2
소속나진 블랙 소드(2013~2014.11.1)
ROX Tigers(2014.11.14~2015.12.7)
아프리카TV (2016.4.3 ~ )
별명조토진, 문어

1 소개

소드가 리빌딩 될때 신동진 대신 들어온 정글러. 마스터즈에서 오뀨와 함께 데뷔하였다. 아마추어 시절 최상위권 정글러로 유명했다. 아마추어 시절닉이 Ho jin Lee 였다 보니 라임을 맞추기 위해 프로에 와선 닉을 Lee로 바꾼듯.. 나진 소드의 가장 큰 불안요소였던 정글러. 하지만 GE 타이거즈에서는 프로 세계에 적응하고 안정감을 겸비하여 팀의 강력한 전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팀내 MVP 1위로 팀의 1라운드 단독 1위를 이끌었고. 2015 LCK Spring과 Summer 두 시즌 모두 3위로 마무리 지었고 2015 롤드컵에선 준우승을 일궈내며 Tigers옐로로드를 이끌었다.

2 플레이 스타일

메카닉과 갱킹 성공률이 높은 육식 정글러
탑갱의 장인

메카닉이 우수하고 갱킹 성공률이 대단히 높은 육식 정글러이다. 심지어 최악의 슬럼프였던 잿불거인 메타 초기에도 누누를 꺼내들어 탑갱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문제는 누누로 그것 했다 다만 메카닉도 메카닉이지만 팀원과의 어그로 분배가 중요한 2~3인 타워다이브 능력은 좋지 못한 편으로, 상대가 작정하고 타워에 허깅하면 존재감이 추락한다는 평가도 있다.[2]대신 그래서 코리안 탑신병자의 하드카운터다[3] 주 챔피언은 역시나 갱킹 성능이 좋은 리 신, 이블린, 엘리스. 단 한 번 사용했던 판테온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대신 갱킹보다 운영이 중요한 세주아니나 누누 플레이는 심각한 수준. 그래서 몬테크리스토는 정글 아이템 용사에 맞는 정글러라 평하기도 했다.

갱킹과 커버 위주의 정글러이기 때문에 성장력은 좋지 못하다. 킬과 어시를 먹지 못하면 상대 정글러와의 레벨 싸움에서 상당히 뒤쳐지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카카오, 스피릿, 스위프트 등의 중체정 라인 정글러들과 나머지 지역의 한국인 맹주들인 더 협곡더 술통은 열외고체이서, 러쉬, 레인오버 등의 정글러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일삼으면서도 갱 실패시 귀신같이 카정 등으로 복구하며 레벨링을 따라간다는 것인데, 호진은 그런 동선설계 및 성장력이 떨어진다.물론 호진은 레인오버급으로 던지지는 않기에 레인오버에게 이겼다 KOO의 정글러들은 길을 잃으면 탑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유명한데, 팀 플레이스타일이나 오프더레코드를 보면 스멥이 플레임 급으로 핑을 찍어대는 탑라이너라고 보기는 어렵기에 그냥 호진의 수싸움 능력이나 변수 생성력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낮은 성장치에도 불구하고 한타에서는 신기하게 제몫을 다하는 편이다. KOO가 워낙 한타에서 열세인 조합으로도 뒤집어엎는 기적의 한타를 자주 보여주기는 하지만[4], 딜러들이나 고릴라뿐만 아니라 호진의 이니시와 탱킹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습관적 역전은 나오기 어렵다. 대신 멘탈이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은 편이라 어느 선을 넘으면 나진 소드 시절이 떠오르는 급격한 쓰로잉을 보여주기도 한다.

3 행적

3.1 나진 블랙 소드

소드가 마스터즈 중간에 리빌딩이 되고 블레이즈전에서 처음으로 나왔으나 전 라인이 다 터지면서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5] 더불어 상대는 데이드림. 하지만 3경기 연합팀으로 나왔을땐 캐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몇일뒤 다시한번 만났을때는 상대 정글러들에게 밀리면서 욕을 상당히 먹었다. 더불어 닉변까지 하면서 몇일만에 방출됐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사실은 본인 이름으로 된 계정으로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 바꾼것으로 밝혀졌다.

16강전 KTB전에선 상대 정글러 에 밀리지 않으며 무난하게 활약 해주면서 라이너들의 성장을 도왔다. 하지만 여전히 소드의 가장 불안요소는 정글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6]

나진 실드와의 내전에서는 1경기 와치의 렝가에게 정글에서 킬을 내주는 등 완전히 밀렸으나 2경기는 반대로 렝가를 픽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MVP를 받지는 못했지만 탱렝가를 택해 나쁘지 않는 플레이를 하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다.

진에어 팰컨스와의 경기에선 1세트 상대 정글러인 Vin에 비해 갱킹도 시원찮고 오히려 킬을 많이 헌납하기도 했으나 한타에서 궁극기로 제대로 이니시를 열면서 이현우 해설위원에게 궁극기 활용능력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받았고 그 클템이 선수 시절에 롤챔스에서 이블린 쓴 적이 있는가는 넘어가자 2세트에서도 리 신으로 무난하게 활약했다.

NLB로 내려가서도 다른 선수들이 프로 생활을 어느 정도 한 반면에 홀로 아마추어에서 올라오다보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8강 블레이즈전 1경기는 본인이 시작부터 말리면서 게임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흘러갔다. 이후 리가 제 몫을 해준 2, 3경기에서는 소드가 압도하면서 자기만 잘 하면 다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국 이런 우려가 현실이 된게 NLB 결승전이였고 1경기 벵기의 누누에게 끌려다니면서 팀이 패배하였고 2경기는 초반엔 잘 풀어줬으나 임팩트의 알리스타에게 바론을 스틸 당하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해준 장본인이 되었다.[7] 그리고 쭉 밀리고 경기를 캐리하던 오뀨마저 게임을 던지다시피 하면서 패배. 3경기도 드래곤이 중요한 상황에서 임팩트에게 또다시 강타 실수로 스틸 당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엘리스의 고치도 거의 맞지 않으면서 결국 소드는 패배 하였다.

리미트와 맞트레이드된 듀크가 초대박을 치고, 구멍이라 불리던 프레이를 대체한 오뀨 또한 최정상급 원딜이기에 소드의 리빌딩은 일단 대박이다. 나그네가 KTB에서 홀로 분전하며 고통받고 있기는 하지만 그를 대체한 쿠로는 그 이상의 기량에다 소드에 어울리는 공격성까지 겸비한 미드라이너. 그러나 반대로 이 리빌딩의 최종적인 성공은 호진리에게 달려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평타는 충분히 치던 전임자인 헬리오스가 나가고 중반 아낌없이 상대를 배려하는 나진타임(...)이 돌아온데다, 호진리가 혹독한 첫 시즌을 보냈기 때문. 아마추어 팀 활동 경력도 별로인 만큼 아직 솔랭전사 티를 벗지 못했기에 기다려주어야 하지만, 그에게 최종적으로 요구되는 수준은 매우 높을 것이다.

사실 서포터인 카인의 오더능력이 전무한 것도 다소 아쉽긴 한데, 그렇다고 원년멤버에 87년생 최고령자인데도 미친 피지컬을 과시하는 카인을 교체할 수는 절대 없는 노릇이라(...)그런데 시즌 5에서 결과적으로 나진 단일팀 오더는 꿍, 서포터는 퓨어

2014년 11월 1일자로 재계약을 하지않아 팀을 나오게 되었다.

3.2 ROX 타이거즈

그리고 HUYA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2015 LoL Champions Korea 시드 결정전을 뚫고 올라오면서 다시 롤챔스에서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팀에서 겉늙은이가 아니라 진짜로 나이가 많아서인지 주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

새 감독인 노페는 기본 기량이 좋으니 방송 울렁증만 극복하면 포텐이 터질 것 같다며 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소드에서 비판받았던 오더 문제는 고릴라와 스멥이 어느 정도 커버할 것으로 보여 1인분만 하면 비교적 잘 풀릴듯.요즘 정글 1인분이 쉬운게 아니지만

개막전에서는 전 라인이 폭파당하는 와중에 퇴물 취급받는 벵기에게 NLB 결승에 이어 또밀리며 역시 볼 것 없다(...) 정도의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진에어와의 경기에서는 고릴라의 시야장악을 바탕으로 매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포텐이 터졌다던 체이서를 경기에서 지워버린 것은 덤. 인터뷰에 의하면 개막전 패배를 복기해보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그리고 KT와의 경기에서도 뜬금없이 포지션 변경 후 한국 최고 정글러댄디 없는데 스코어가 왕 소리를 듣는 스코어에 밀리지 않으며 무승부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2세트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상황에서 무리한 이니시가 한타 대패로 이어지며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소드 시절에 비해서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 중론.

마지막 경기에서도 팀이 앰비션의 CJ를 양학하는 동안 깔끔한 경기를 했다. 최소한 팀의 블랙홀 신세는 벗어난듯. 하지만 라이너들이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호진리가 잘 해주어야 정규시즌 대기업 팀들을 제치고 우승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스프링 개막전에서 1세트 판테온으로 커버를 다니다 레벨링이 조용히 뒤쳐지면서 오랜만에 자멸하는 듯했으나(...), 오히려 한타마다 대강하로 프로즌의 제라스를 집요하게 물어버리면서 게임을 터뜨리고 MVP를 획득했다. 성장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잘못 떨어지면 골드뿌리기 소리를 듣기 딱 좋았는데 날카로운 이니시를 보여주며 정말로 포텐이 터진건가 싶은 상태이다.

이후로도 꾸준히 MVP를 먹더니 CJ와의 전반기 1위 결정전을 캐리하며 포텐이 완전히 터졌다는 평가. 전반기 MVP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정글러 엑소더스 이후 포지션 변경자인 스코어와 앰비션, 부활한 벵기, 그리고 리와 마찬가지로 노망주인 체이서 등이 펼치는 정글 춘추전국시대에 당당히 정글 강자 중 한 명으로 합류했다.

종종 던지는 체이서, 화려함이 부족한 스코어와 앰비션, 다시 망한 벵기 등을 넘고 현재 한국에서 가장 잘하는 정글러라는 의견이 많다. 그 쓰로잉조차 거의 사라진 편. 물론 다른 포지션에 비해 유독 해외유출이 심한 정글러 포지션이다 보니 국제대회에서의 성적 없이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는 힘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타팀 팬들은 IM 출신인 스멥과 쿠로가 잘하는 것을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진 팬들은 리의 포텐 폭발을 가장 의아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쿠로는 IM과 나진 소드 시절부터 이미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반면 리는 프로 첫 시즌 여러가지 의미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좋은 코치와 동료들 덕분에 포텐이 터져가고 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2라운드부터는 폼이 급속히 떨어지면서 다시 비판받기 시작했다. 삼성 갤럭시와의 1세트에서도 맵장악을 소홀히 하다 삼성에게 역전기회를 열어주었으며,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는 1, 2세트 모두 체이서에게 정글싸움에서 완패했다. 두 경기 모두 프레이쿠로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리 자신은 업혀갔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IEM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서는 Team WE의 스피릿에게 처참하게 밀리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후 잿불거인 메타에서는 아예 메타 부적응으로 폼이 더 추락(...) 평가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결승에서도 초식 챔프로 육식을 하려다 실패, 패배의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서머 시즌에도 신입인 위즈덤과 같이 누가누가 못하나 경쟁을 하다가 위즈덤의 폼이 올라오면서 주전경쟁에서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전형적인 솔랭 잘하고 대회 못하는 정글러인데 IEM 이전 한국의 소위 쫄보메타와 고릴라의 빈틈없는 시야장악의 최대 수혜자였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평가가 떨어졌다. 피지컬은 강력하지만 난전메타에서 언제나 상대 정글러보다 한 박자 늦고 어정쩡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중. 게다가 초식 챔프로 솔랭 승률은 좋은데 대회에 나오면 초식 챔프로 육식을 하려다 말아먹는다(...) 애초에 GE 시절에도 팀 라이너들이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살하기보다는 딱 상성만큼 이기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프레이, 쿠로가 아닌 리가 KOO 추락의 진짜 원인이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깜짝 카드 트런들, 원래 잘하는 이블린 등으로 활약하며 아직 주전경쟁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님을 외치고 있으나 아무래도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위즈덤이 좀 더 중용되고 있다. 그래도 거품설은 조금이나마 떨쳐낸 편.

이후 위즈덤의 멘탈이 나가면서(...) 주전자리를 되찾았다. 포스트시즌에 나름 선전하고 롤드컵 진출에 기여해서 평가가 호전된 편. 하지만 낮은 존재감으로 여전히 평가가 갈려서 소위 호진으로는 더 높이 못간다, 위즈덤이 멘탈을 회복해야 강팀을 이길 수 있다는 부정론도 존재한다.

롤드컵에서는 Karsa나 스코어, 레인오버, 벵기 등에게 시종일관 초반에 열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지 못한 편이었으나 신기하게 팬들의 부정적인 의견이 심각해질 때쯤 적절하게 성과를 내서 까임권과 까방권을 상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KOO가 당한 대부분의 패배에서 숨은 역적 취급을 받았으나 1:1이던 8강 3세트에서 망해가던 스멥을 역으로 살려낸 갱킹력이라던가, 4강에서의 젤리시에이팅(...) 및 이어지는 세트에서의 인생한방, 결승 3세트에서의 5킬 6분 용사 리신 초하드캐리 등의 성과가 있다.

3.3 은퇴

2015년 12월 7일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은퇴를 결정하였다는 소식이 TIGERS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졌다. S급 정글러로 손꼽을 수는 없지만 팀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어 안정기에 도달했고 갱킹형 정글러로서의 역량도 아직은 충분하다는 평인지라 갑작스런 은퇴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숙소에서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은퇴는 소드에서 나온 후 바로 하려고 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권유로 타이거즈에서 좀 더 선수생활을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은퇴 이후에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롤챔스 해설을 하기도 하는데 말 솜씨가 일품인데다가 비교적 최근까지 프로를 뛰었기 때문에 해설진들이 놓치는 점들을 세세하게 짚어주고, ROX 경기가 나오는 날이면 ROX 선수들을 가차없이 까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꿀잼 해설이라는 입소문이 점차 퍼지고 있다. ?? : 보셨습니까? 뚱땡이 저거 양보안하고 혼자 쳐먹으러 가는 거좀 보십쇼. 저러니까 살만 디룩디룩 찌는거 아닙니까?[8]

  • 리호진 아프리카 방송국 링크
  • 사실 아마추어시절에도 아프리카 개인방송을 했었다. 당시에는 롤 방송, 특히 정글러의 롤 방송이 꽤 드물었던터라 개소주라던지 지금같은 대기업은 아니었지만 꽤나 팬층이 있었던 편.
  • 2016.01.14 아프리카TV Best BJ 자격을 얻었다. 울었음 아프리카 방송 시작한지 1달만의 성과 말 솜씨가 상당하다
  • 2016.01.22 아프리카TV 프로게이머BJ등극
  • 2016.02 서울 상경
  • 2016.04.03 아프리카TV 랭킹1위를 달성했다. 매번 2등만 하다가 드디어 1등을 헀다...
  • 2016.07.29 아프리카TV 파트너비제이자격을 얻었다. 의외로 담담하게 반응하였다. 미리 알고있다는 듯한 반응... 시작 방제도 중대발표라고 썻다.

4 기타

이름이 이호진이다 보니 이 분과 관련된 드립이 많이 나오는 중이다.아이고 호지나 실제로 OP.GG에서는 Ho Jin Lee가 라일락의 아이디인줄 알고 IM팀에 속해 있다고 적어 놓았다. 수정해 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오랫동안 되지 않은걸로.. 결국 수정 되었다.

팀명이 'GE 타이거즈'일 때까지는 'Lee'라는 소환사명을 사용했지만, 팀명이 'KOO 타이거즈'로 바뀌며 소환사명을 'Hojin'으로 변경했다. 소환사명을 바꾸라는 라이엇의 지시로 인해 바꾼 것이라는데, 어째서 지시가 떨어진 것인지는 불명. 아마 Koolee라는 단어가 하층의 인도,중국인 노동자를 뜻하는 coolie와 발음이 비슷해서가 아닐까? 라고 생각되었지만 Lee가 Koo TV를 통해서 밝힌 바로는 Lee라는 이름이 Lee sin과 겹쳐 외국에서 방송할 때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진실은 저 너머에는 개뿔 충분히 신빙성있는 얘기다. 영어권 해외중계를 보신분들이라면 납득이 갈것.

웅진 스타즈 감독이자 현재 케스파 경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균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다만 스1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전용준 캐스터 정도가 언급하는 정도.

일반적인 팬들은 그냥 노안, 그리고 이적 후 팀의 유니폼 등과 맞물려 교장선생님, 도덕선생님, 부장님 등으로 부르고 있다(...)스멥, 쿠로, 위즈덤은 학생 혹은 신입사원 앗 그러고보니 셋 다 IM출신

인벤 기사에 의하면 아사다 마오와 붕어빵이라고 한다(...)듣고 보니 진짠데? 참고로 이 기사의 제보자는 친목왕 고릴라로 추정된다.

탈모가 있어서 오후 3시에 탈모약을 복용한다고 한다.
별풍선을 줄 땐 11, 22, 33, 44, 50, 55, 66, 99, 109, 1004 외엔 손해.

생긴거와 달리 유학파여서 생긴게 어때서 영어가 상당히 능통하다고 한다 클템이 추천한 영어가 되는 잘하는 프로중 하나라고 언급했다.세계적 정글난인데 왜 LCS 진출 안함?[9]

요약하면 머리털말고 모든것을 가진 사나이.
  1. 선수시절 대회 닉네임
  2. KOO는 웬만하면 특유의 인원분배와 운영을 살려 3:1, 4:2의 +2인 다이브만 친다. 호진의 +1인 다이브 능력이 매우 안 좋아서.
  3. 더불어 호진의 이런 탑신병자 킬러 성향 및 이에 비하면 좋지 못한 정글 동선관리는 중화권에 KOO가 약한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중화권의 경우 탑솔러가 라인전은 못하는데 작정하고 방어적으로 나가다가 여기저기서 숫자싸움을 벌이는데 호진은 갱킹은 갱킹대로 못하고 합류는 합류대로 늦는다는 것.
  4. 심지어 KOO가 역전을 못하는 팀이다, 혹은 감독과 코치가 짜준 판에서 못 벗어나는 팀이다라는 평가를 받던 시절에도 KOO는 초중반에 강한 챔프들을 고르고, 후반 조합의 약한 열세는 운영으로 이미 벌려놓은 골드와 자신들의 뛰어난 한타력으로 커버하는 팀이었다.
  5. 애초에 리빌딩 된 미드가 다른 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그 경기를 출전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식스맨들 불러다가 라자리만 메꾸는 식이였다.
  6. 일단 다른 라이너들이 상당히 잘한것도 크다.
  7. 벵기는 강타 싸움을 할 상황이 아니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긴장했는지 강타를 너무 일찍 사용했고 피가 200정도가 남자 임팩트가 스틸 하였다.
  8. 디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같은 팀원이었고, 친한 사이 친구들끼리 할 수 있는 디스를 해설 포지션에서 이렇게 하는거다.
  9. 정글은 스피릿과 레인오버/러쉬를 비교해보면 알지만 의사소통이 아주 중요해서 영어 되는 한국인 정글러의 가치는 엄청나다. 스피릿의 경우 영어 때문에 시즌 2/3 동안 부진했었고 스피릿보다 최소 2단계 아래 정글러인 호로가 꾸준히 유럽에서 일자리를 잡았을 정도. 근데 이 유럽보다 북미 정글러 수준이 더 심각하다.북미는 Dardoch 빼고는 제정신박힌 로컬 정글러가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