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5년 4월에 출시된 보해양조의 희석식 소주. 보해양조가 가장 주력으로 미는 제품으로, 잎새주와 함께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 판매량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도수는 기존의 잎새주보다 1.5도 낮은 17.5도이다.
홍보모델은 가수 홍진영.
2 CF 및 홍보
홍진영이 나오며, 광주광역시와 순천시의 명소들이 소개된다. 양림동의 사직타워, 남광주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조선대학교, 충장로, 광주역, 대인시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등이 나온다. 그리고 순천역, 순천만이 나오는 것은 덤. 마지막 부분에는 목포항도 나온다.
CF의 내용은 홍진영이 이곳저곳 다니면서 시민들과 주먹을 맞대며[1] 홍보하는 식.
보해양조에서는 13년 만에 나온 새 제품이라 그런지, 광주 곳곳에 홍보를 하고 있다.
- 유스퀘어 앞 시내버스정류장, 조선대학교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는 서남 방언으로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이러한 광고들이 붙어있다.[2]
- 이렇게 여러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들을 걸기도 했다.[3]
- 충장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곳곳에 보해양조 대신 '잎새주 부라더'라는 이름으로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 보해양조가 KIA 타이거즈에 광고를 하기 때문에, 이런 광고들이 걸리기도 했다.
3 논란
- 보해양조가 광주, 전남 식당가에 잎새주가 아닌 잎새주 부라더만 공급해서 식당가의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도수가 낮아서 여성층, 젊은 층에서는 인기가 있었지만, 애주가들과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계층에서는 도수가 낮은 잎새주 부라더보다는 여전히 잎새주를 선호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진다.[4] 결국 지역상인들은 '이러다가 잎새주가 단종되는 게 아니냐?'라는 걱정을 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보해양조는, 잎새주를 단종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잎새주와 잎새주 부라더 두 제품 라인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4 트리비아
- 출시 한 달만에 550만 병이 팔렸다고 한다.
- 잎새주 부라더를 출시하고, 보해양조에서 오랜만에 새로운 소주잔을 만들었다. 위에서 말한 부라더 펀치 글귀를 새겼다. 사진 보기
- 라벨에 그려진 잎의 정체는 단풍잎이다. SNS 상에서는 저 잎의 정체가 대마초(...)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떠돌아 다니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