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락

Zab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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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자브락 시스 로드 다스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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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워즈 3D 시리즈에 등장하는 자브락 종족 현상금 사냥꾼 수지(Sugi).

1 개관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인간형 종족으로 고향 행성(Iridonia)의 이름을 따서 이리도니안(Iridonian)이라 불리기도 한다. 본디 육식을 주로 하는 인간형 종족이었으며 이리도니아의 척박한 환경에 적응해 살아왔던지라 자부심이 강하고, 활동적인 전사 종족이다[1].

1.1 역사

인간과 더불어 공화국이 세워지기 이전부터 우주를 여행하기 시작했던 종족이며 은하계 곳곳에 많은 식민지를 세웠다. 공화국에 편입될 당시에 벌써 8개 행성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을 정도.

또한, 전투종족 성향을 가지고 있다 보니, 시스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접근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처음 접근할 당시에는 용병을 고용하려는 목적이었는데, 어찌되었든 이러한 영향 때문에 시스가 전멸했다고 믿어지던 시절에도 고향 행성인 이리도니아에서는 시스의 문물을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역시나 제다이들도 많이 배출되었고, 나무위키에도 자브락 종족 제다이 마스터들에 관한 항목이 개설되어 있다. 설정 자체가 프리퀄 이후에 나온 종족이라 아직도 약간씩 혼선이 있는 모양인지 별로 좋은 의미로 유명하지는 않다.

은하 제국이 들어설 당시, 인종차별 정책을 벌이던 제국에 대항했다. 그러나 제국의 무식한 방식 덕분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반란 연합에 가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2 이모저모

2.1 신체적 특징

인간들과 상당히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머리 부분에 뿔이 여러 개 나 있는 것이 다르다. 이 뿔은 보통 청소년기부터 자라난다고 한다. 이 뿔은 자브락 종족의 공통적인 특성이다. 그리고 척박한 환경에서 진화한 만큼 심장이 두 개이고 몸을 반으로 잘라도 안 죽고물리적인 고통에 인간보다 저항력이 더 강하다 한다.

자브락 종족 또한 인간이 피부색이 다른 것 처럼 여러 형태가 있는데, 인간 처럼 피부 색상, 눈 색상 등이 다른 것 부터, 뿔이 자라는 패턴, 머리털이 자라는 방식 등 다양하게 나뉜다. 그러나, 인간처럼 수염이 나거나 눈썹이 자라지는 않는 게 보통이라 한다.

또한, 종족마다 얼굴에 특유의 문신을 새기는데, 이는 뿔이 자라날 때 즈음에 치루는 의식을 끝마치고 새긴다고 한다. 이 문신들은 가문, 태어난 곳, 인성 등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무늬로 새긴다고 한다.

인간과 혼혈이 가능하며, 다른 인간형 종족들과도 혼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다소미르(Dathomir)에 거주하는 자브락인들(Dathomirian)은 같은 행성에 거주하는 Nightsister 라는 여성 인간형 종족과 혼혈로 태어난 자브락 종족이다.

2.2 성향

보통 외골수적 성향을 보인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 전투종족의 성향 때문이다. 보통 자브락 종족들은 매우 자부심이 강하며 의지를 잘 굽히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기에 외골수로 알려진 것. 이러한 성향 덕분에 모든 것을 가능하다 믿으며, 비관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일이 적다고 한다. 그야말로 근성가이 타입의 종족들이다.

앞에서 언급되었듯이 고향 행성의 환경이 척박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무술을 익힌다고 한다. 덕분에 무예가들이 상당히 많은데, 의외로 예술가나 과학자, 의사 등의 직종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3 등장 인물

4 기타

스타워즈: 구공화국에서 선택할 수 있는 종족으로, 제다이 기사, 제다이 컨술러, 시스 워리어, 시스 인퀴지터, 바운티 헌터, 트루퍼, 스머글러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들 자브락 족은 라카타에 의해 노예 종족으로 창조된 종족이다. 하지만 이 설정은 레전드화.
  1. 어째 스타 트렉의 클링온 종족과 설정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