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특별수사대

자칭 특별수사대 멤버
주인공(나루카미 유우)하나무라 요스케사토나카 치에아마기 유키코
타츠미 칸지쿠지카와 리세곰/웅이시로가네 나오토
페르소나 4 & 더 골든 커뮤니티 리스트
0. 광대I. 마법사II. 여법황III. 여황제IV. 황제V. 법황
자칭 특별수사대하나무라 요스케아마기 유키코마가렛타츠미 칸지도지마 료타로
VI. 연인VII. 전차VIII. 정의IX. 은둔자X. 운명XI. 힘
쿠지카와 리세사토나카 치에도지마 나나코여우시로가네 나오토이치죠 코우
나가세 다이스케
XII. 사형수XIII. 사신XIV. 절제XV. 악마XVI. 탑XVII. 별
코니시 나오키쿠로다 히사노미나미 에리우에하라 사요코나카지마 슈
XVIII. 달XIX. 태양XX. 심판0. 어릿광대 → XI. 욕망XX. 영겁XXI. 세계
에비하라 아이오자와 유미
마츠나가 아야네
진실을 쫒는 동료들아다치 토오루마리주인공
(나루카미 유우)
페르소나 시리즈광대 커뮤니티
P3P4P5
특별과외활동부자칭 특별수사대이고르
페르소나 시리즈심판 커뮤니티
P3P4P5
뉵스 토벌대진실을 쫓는 동료들니지마 사에
600px
600px

1 소개

페르소나 4이나바시에서 활동하는 가상의 단체. 정확히 말하자면 주인공측 파티명이라고 볼 수 있다. 심판 아르카나의 '진실을 쫒는 동료들'과 같다. 바보군단[1]

유키코의 성에서 사토나카 치에가 자신의 섀도를 받아들여 페르소나를 얻은 뒤, 현실세계로 돌아와 당시 사태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해 보던 도중 하나무라 요스케의 발언으로 창설된다. 심야 TV와 페르소나가 관계된 이상 경찰에게 이 사건을 해결해 주길 바라는 건 무리라고 생각되었고, 페르소나 능력이 있는 자신들이 직접 TV 속으로 뛰어들어 사건을 해결하는 게 훨씬 낫겠다고 생각한 것이 창설 이유.

설립시의 목적은 일단 아마기 유키코의 구출이었지만, 장기적으로 진범의 탐색과 사건의 종결을 바라보며 1년 내내 유지된다. 발언자인 요스케는 스스로는 참모감이라며 주인공을 리더로 밀고 치에도 그에 찬성한다.

2 상세

동료들의 합류가 들쭉날쭉했던 전작의 광대와는 달리 명확한 합류 기준이 있다. 바로 희생자의 던전을 클리어해 구조를 마친 후 심야 TV를 관찰해 완전히 안전하다는 것이 증명된 다음이라는 점. 초창기 멤버는 주인공과 하나무라 요스케. 그 직후 사토나카 치에도 합류하고, 아마기 유키코도 4월 말에 합류. 타츠미 칸지는 6월 초, 쿠지카와 리세[2]은 7월 중반에 합류. 시로가네 나오토는 10월 중반에 합류한다.

페르소나 3특별과외활동부와 동일한 개념으로 역시 커뮤니티 광대를 맡고 있다.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점차 팀원이 늘어나고, 랭크가 자동적으로 올라 MAX를 찍은 뒤에 심판으로 연결되는 것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

툭하면 심야에 활동하면서도 누군가 탐색에 빠지기도 하며[3] 게임 중후반까지도 멤버 내부 구성원 간 대립이 일어나는 특별과외활동부와 달리, 치에를 제외한 전원이 각자 스케줄로 바쁜데도 불구하고[4] 부르기만 하면 대낮에도 한 번도 안 빠지고 모여주는 등 동료애와 결속력이 매우 견고하다. 텔레비전 탐색이 아니라도 일상생활도 자주 만나 다같이 어울리며 매우 화기애애하게 보낸다. 그 대신 키리조 그룹의 지원 아래 페르소나 소환기와 부서 완장을 걸치며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특별과외활동부의 활동 내역에 비하면, 자발적으로 모인 소년탐정단 비스무리한 단체[5]라 그런지 상당히 느슨하고 어설프게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자금줄 부분은 요스케가 초반에 5000엔 지원해 주는 거 말고는 전부 주인공이 자비를 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알바 뛰고 섀도 때려잡아 수급한 재료를 팔면서 원맨쇼를 하지 않으면 당연히 자금난에 시달리게 될 정도로 리더 의존적인 성향이 강하다. 소년가장 이 부분은 2차 창작은 물론이고 페르소나 4 the ANIMATION에서도 공식적으로 다루고 있을 정도. P4D에선 1학년들과 곰으로 팀을 이뤘을땐 일순간 분위기가 애매해지면서 아예 본인들도 '원래 우리는 선배들을 기준으로 인연이 맺어진 것'이라면서 미묘하게 어색한 분위기를 인증해버린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밝힐 일이 없어서인지 시스템 메시지로 등장할 때 외에는 이 명칭을 볼 일이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직접 지칭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다. 그나마 곰이 만들어 나눠준 안경이 전작의 완장과 비슷하게 소속증명 같은 위치에 놓여져 있다.

페르소나 Q에서는 거의 공인 약칭인 '특수대'와 함께 잠깐 언급되나 했더니 '야소고 팀'[6]으로 굳어진다. 그나마 P4U 시리즈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에서는 동료들이 다시 한번 뭉치는 상황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름이 지나가듯이 언급되긴 한다.

쥬네스의 푸드코트를 가칭 '특별수사본부'로 삼고 있다. 명명자는 유키코. 여기에서 그동안의 상황을 정리하고 가전제품 매장의 대형TV를 통해 TV속 세계로 진입한다.

3 구성원

  1. 시로가네 나오토가 사건에 연루되기 전의 농담 섞인 평가. 수학여행 때 클럽 이벤트에서 들어볼 수 있다. 2차 창작에서 자학 네타로도 자주 등장하며, P4U2에서 본인의 입을 빌어 다시 한 번 등장한다. 그런데 자칭 특별수사대의 아르카나 이름인 '광대'가 다른 이름으로 "바보(The Fool)"인 것을 생각하면 딱 들어맞는 명칭이기도 하다. 실제로도 별의별 바보짓을 골라서 해댄다
  2. 초반에는 보조역으로 등장하다가 리세 합류 이후 전투역으로 전환. 전작의 키리조 미츠루와 같다. 빙결계 동료 전통?
  3. 한 번은 편의점 가느라 빠지기도 한다.
  4. 유키코네 집은 시 외곽에 위치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온천여관인 아마기 여관, 칸지네 집은 상점가 북쪽에 위치한 수공예 염색점인 타츠미야, 리세네 집은 상점가 남쪽에 위치한 마루큐 두부가게. 요스케와 곰은 쥬네스 아르바이트라는 이름의 연중무휴 종속계약 중이며, 나오토는 아예 본인이 가업을 이어 탐정 일을 하고 있다.
  5. 애초에 반 농담조로 조직한 단체이고, 경찰을 믿지 못하겠으니까 페르소나 능력자인 우리들끼리 해결한다는 대원칙 말고는 어떠한 규칙도 없다. 구성원이 되기 전의 시로가네 나오토가 이를 두고 "여러분의 탐정놀이" 운운한 적도 있다.
  6. 원문과 일본어 음성은 야소이나바의 첫 글자인 팔(八)을 훈독해서 하치코 팀(ハチコーチーム, 직역하면 여덟고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