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페르소나 시리즈)

페르소나 4 & 더 골든 커뮤니티 리스트
0. 광대I. 마법사II. 여법황III. 여황제IV. 황제V. 법황
자칭 특별수사대하나무라 요스케아마기 유키코마가렛타츠미 칸지도지마 료타로
VI. 연인VII. 전차VIII. 정의IX. 은둔자X. 운명XI. 힘
쿠지카와 리세사토나카 치에도지마 나나코여우시로가네 나오토이치죠 코우
나가세 다이스케
XII. 사형수XIII. 사신XIV. 절제XV. 악마XVI. 탑XVII. 별
코니시 나오키쿠로다 히사노미나미 에리우에하라 사요코나카지마 슈
XVIII. 달XIX. 태양XX. 심판0. 어릿광대 → XI. 욕망XX. 영겁XXI. 세계
에비하라 아이오자와 유미
마츠나가 아야네
진실을 쫒는 동료들아다치 토오루마리주인공
(나루카미 유우)
width=100%width=100%
width=100%width=100%
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믿고 싶은 것을 믿고 싶은 대로 믿어... 하지만... 너는 분명 달라."

페르소나 4의 확장판 페르소나 4 더 골든의 추가 등장인물.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이든 리겔(북미판)[1].

1 소개

주인공과 조우하게 되는 기억을 잃은 수수께끼의 소녀로, 벨벳 룸에서도 만날수 있다. 역할은 던전 통신기능과 스킬카드의 등록/판매를 담당.

커뮤니티도 존재. 영겁 커뮤로 MAX까지 올리면 카구야가 해금된다. 커뮤는 비교적 초반에 열리고 필요호감도가 적은 편이라 선택지만 잘 고르면 설렁설렁해도 되지만 11월까진 커뮤 가능 일수가 적은 편이고[2] 선택지에서 호감도가 올라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영겁 페르소나를 꼭 지참하고 다녀야한다. 연인 분기는 8때. 연인이 되더라도 여름축제, 크리스마스 이브, 신년 참배 이벤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발렌타인 이벤트만 존재하는데 다른 연인들과는 다르게 저녁에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양다리를 걸쳐도 상관없다. 커뮤를 올리다보면 알 수 있는데, 츤데레다. 기존에 없었던 속성의 소유자.[3] 오그라드는 작문 그리고 커뮤가 영겁인지라 페르소나 시리즈에 영겁를 밀쳐내고 진히로인으로 등극하는 게 전통화될 기세

2 상세

파일:Attachment/노엘 버밀리온/poemcombi.jpg
주인공 일행이 살아가는 세계의 인물이 아니라서 그런지, 세상에 대해서 잘 모르며 사차원적인 면도 있다. 커뮤 랭크가 올라갈때마다 벨벳룸에 방문하면 마리가 쓴 시를 볼 수 있는데, 노엘 버밀리온과 함께 중2병 만땅 소녀 감성이 폭발하는 자작시계의 양대 산맥으로 손꼽힌다. 결국 블루라지 2015년 1월 15일 분량에서 콜라보레이션 일러스트를 소개하면서 공인 수준까지 올라왔다.

마리의 아스트랄한 시 1탄 - 거품
마리의 아스트랄한 시 2탄 - 당신이 나를 죽였어
마리의 아스트랄한 시 3탄 - 동이 트지 않는 미드나잇
마리의 아스트랄한 시 4탄 - 삐에로들에게
마리의 아스트랄한 시 5탄 - 리스트
마리의 아스트랄한 시 6탄 - 타천사의 노래
마리의 아스트랄한 시 7탄 - 해방하라

페르소나 4 골든 마리의 시 모음
페르소나 Q 마리의 시 모음

플레이어의 항마력이 올랐다! 김화백의 폭룡의 시를 떠오르게 하는 명문!

자신은 분명 잘 숨겨뒀는데 땅에 떨어져 있다는 것을 보면 옆의 아가씨가 땅에 떨궈두는 듯. 내용이 너무 아스트랄해 개그인 것 같지만, 실은 마리의 정체를 알려주는 중요한 복선 중 하나.

커뮤니티를 진행하면서 주인공과 친해지면서 주변 친구들과도 친해진다. 요스케에게 먹을 걸 얻어먹기도 하고 치에와 유키코와 쇼핑을 하기도 하고[4] 쿠지카와 리세가 마리가 자신이 선점한 주인공과 함께 있는 걸 보고 견제하려고 다가오지만 '귀엽다'고 주눅들면서도 어쨌든 칸지와 함께 친해지는 등 유감스러운 미인 이래저래 자칭 특별수사대 멤버들과 직접적으로 엮여들게 된다. 주인공이 마리의 기억을 찾아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의 단면.

평범한 인간은 아닌지 이벤트에서 지오 계열(?) 공격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5]

벨벳 룸에서 성우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MC 역을 맡기도 한다. 백미는 역시 하나자와 카나 인터뷰로, 담당 성우가 본인이기 때문에 자문자답.

어딘가의 여주인공처럼 미디어믹스에서 묻히진 않았다. 팀 내에서 밀어주는 분위기인 듯. 그리고 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이 만들어지게 되면서 그녀도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게 되었다!


P4U2에도 유료 DLC로 등장이 예고됐다. 소개 대사는 그 오글거림, 미래영겁일지니! 공허한 숲의 츤데레 시인.(...) 사용 페르소나는 영겁 커뮤니티 MAX 해금 페르소나인 카구야. P4G 엔딩 크레딧에서도 마리 다음에 카구야가 나왔었다.[6]

PQ_Marie.png
스핀오프인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라비린스에서도 출연하여 벨벳룸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여기서도 시를 쓰며 플레이어의 손발에 메기도라온날려댄다. 세 번째 시인 '너에게 트레블'은 주인공과 함께 걸으면서 느꼈던 감상을 그대로 적어서 옮긴 거고, 네 번째 시인 '티타임 판타지'는 주인공의 이름을 홍차 위에 적어놓고 마셔버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7] 4주인공을 메인으로 선택하면, 미팅 찻집 미궁의 운명의 상대로 마리가 결정될 경우 골인 지점에서의 마리의 츤데레스러운 반응과 함께... 쥬뗌므~ 추가 시가 등록된다. 교내 이벤트나 자작시 여럿에서 4주인공과의 썸이 강조되는 편.
대신 3주인공 루트에서는 찻집 진행 도중의 미팅 이벤트에서 벌칙을 받는 동료 한명이 벨벳 룸 앞에 떨어져있던 마리의 시를 낭독하게 된다. 이 이벤트는 1회차당 캐릭터 한 명만 볼 수 있기 때문에[8] 모든 캐릭터의 시 낭송 이벤트를 수집하여 파토스를 다 채우려면 총합 5회차[9]를 돌아야 한다(…).
엘리자베스의 의뢰를 완료하면 키 아이템으로 마리의 시를 기록하는 아이템인 '파토스 레코더'를 얻어서 언제든지 마리 및 다른 인물의 시 낭독을 들을 수 있으며, 엘리자베스와 마가렛이 마리가 짓는 방식으로 중2병 시구를 짓는 대결을 펼치기도 하는 등 마리의 아이덴티티로서의 시가 작품 전반에 걸쳐 강조된다. 유료 DLC로 내비 보이스로도 참여하는데, 약점 속성을 알려주는 중2병스러운 어구가 일품이다.


희한하게도 페르소나4 기반 파생작들의 마지막 작품[10]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에서 전혀 언급이 안 되면서 팬덤의 궁금증이 증폭되었으나, 아다치 토오루와 함께 유료 DLC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아래쪽에 언급할 내용 때문에 아다치처럼 도시에서 벌어진 일에 참여하기 힘들었을 거라는 예측이 많다. 다만 간접적으로 특별수사대 일원들이 '주인공이 떠나니 날씨가 더워졌다'고 수근거린다.

담당곡은 P4U2 오프닝 Break Out Of...이며 P 컬러 셀렉션 2번 색상은 같은 작품의 흑막 곡이 절정에 달했을 때 뜨겁게 시를 읊는 게 백미. 플레이어 입장에선 훌륭한 정신공격이다

3 정체

width=100%
눈을 자세히 보면 아메노사기리와 꼭 닮았다.[11]

진엔딩 가능 루트를 탔을 시 밝혀지는 그녀의 정체는 쿠니노사기리아메노사기리와 동류의 존재인 쿠스미노오오카미. 아메노사기리가 사라져 이쪽 세계에서 사라진 안개는 모두 쿠스미노오오카미의 몸속으로 들어갔고, 그녀는 그것을 안고 스스로를 봉인하기 위해 자신의 무덤인 '공허의 숲'을 TV속 세계에 만들고 주인공의 눈앞에서 사라진 것. 마리가 사라지는 이벤트를 보고난 뒤, 벨벳 룸의 마가렛에게 부탁해서 그녀가 있는 곳을 알아낼 수 있으며, 스키여행 이벤트시마리 구출 던전을 진행할 수 있다.[12]

던전을 점점 진행하면서, 오글거렸던 마리의 시가 다시 하나씩 등장하며 씁쓸한 느낌을 준다.

던전은 무기와 방어구와 아이템도 전부 압류당하고 이 던전만의 장비를 찬 상태로 시작하게 되는데, 무기는 벗겨지지도 않는주제에 전투가 끝나면 sp가 빠져나간다. 그러다 보니 전투 몇 번만 하면 금세 SP가 바닥을 기게 된다.[13] 하지만 진행하면서 얻는 반지 액세사리를 채워주면 매턴 일정량의 sp가 회복되고 일반 적들은 약점이 한두개가 아니라 대충 찔러도 쉽게 다운 시킬수 있어서 던전 자체의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라 조금만 주의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애초에 물리내성 계열 적들을 빼면 죄다 팔척뛰기로 정리가 가능할 정도의 스펙이니까

던전의 끝으로 가면 마리를 만날 수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마리를 주인공 일행이 막아서자 마리는 이 방법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공격을 가한다. 이때는 이벤트전이니 체력관리에 주의하면서 열심히 때려주면 된다.

이벤트전 이후 마리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몸 안에 있는 안개가 폭주하니 자기가 죽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주인공은 이를 역으로 이용, 폭주한 상태에서 마리를 격파하여서 안개를 완전히 제거한다 는 어찌보면 무모한 작전을 세운다. 주인공의 설득에 마리는 친구들을 믿고 안개에 지배당해 쿠스미노오오카미로 변하고 주인공과 동료들은 마리를 구하기 위해서 싸운다. 그럴 리 없어! 그 녀석은 죽지 않아! 내 거니까 내가 죽게 놔두진 않겠어! (어쩐지 같은 성우인 센고쿠 나데코랑 정반대의 대사를 친다)덧붙여 이 때 흘러나오는 bgm은 페르소나 4 윤회전생(페르소나 4 ost를 리믹스한 앨범)의 수록곡 I'll Face Myself이다. 이 음악은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12화에서 쿠보 미츠오와의 배틀에서도 나온다. 처형용 BGM

쿠스미노오오카미는 상대하기 조금 까다로운 편. 주인공의 친구 보정 + 적이 된 아군 보정 + 최종보스 보정 = 궁극최강막장완전체 컴플릿 보정이니까 그럴 수 밖에 없다. 특성이 놀라움을 넘어 황당한데 모든 속성 반사다. 메기도라온 같은 무속성 공격에는 대미지를 입지만, 어째서인지 대미지가 제대로 박히지 않는다. 사실상 내성. 결국, 대미지를 제대로 주려면 가드킬을 사용하여서 해당 속성 반사 능력을 지운 다음에 공격해야 된다. 다만, 여기까지 오는 동안 섀도우들을 상대하고 얻은 아이템이나 상자에서 속성 제거 효과를 가진 아이템이 나오니 가드킬 스킬이 없더라도 이걸로 대체할 수 있다. 보통 한 속성당 적으면 3개 정도에서 많으면 8개 정도까지 얻을 수 있는데, 쿠스미노오오카미를 처리하기에는 충분하다.

쿠스미노오오카미를 해치우고 다행히 원래대로 돌아와 동료들은 안심한다. 그리고 깨어나자마자 주인공을 껴안아 여성진의 어이를 가출시키며 특히 쿠지카와 리세의 CM 대사를 패러디해 안그래도 마리의 맹대쉬를 가장 경계했던 리세를 제대로 자극시킨다. 그렇게 도발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공허의 숲 붕괴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탈출.

4 진정한 정체

진엔딩 루트에서 나오는 진정한 정체는 인간을 지키는 풍요의 신 이자나미노미코토였다.[14] 참고로 영겁 커뮤 진행시에 마리가 들고 있다가 MAX 찍으면서 주인공에게 주는 대나무 빗은 일본 신화에서 이자나기가 황천에 이자나미를 찾으러 갔을 때 절대 이자나미를 봐서는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이자나미의 얼굴을 봤을 때 불을 붙여 시야를 밝힌 물건으로, 다시 말해서 모든 저주의 시작과 관련된 아이템이다.

TV속 세계가 안개에 뒤덮였을때 이자나미노미코토는 이자나미오오카미와 쿠스미노오오카미, 두개의 사기리로 분리되었고, 그중 가장 힘이 강했던 이자나미오오카미는 사실상 본체의 인격을 가진 마리에게서 모든 기억을 빼앗고 TV속 세상에서 쫓아낸 것이다. 마리라는 이름 조차도 모든 기억을 잃은 그녀에게 벨벳 룸의 마가렛이 지어준 것. 엔딩에서 이자나미오오카미를 물리치면 벨벳룸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주인공에게 감사와 작별을 고한다.

어서 와. 끝났구나. 전부. 너, 역시 대단해. 못 당하겠어...

방금 네가 싸운 적은, 나에게서 파생된 '또 하나의 나'...
두 개의 사기리도, '또 하나의 나'도, 이렇게 지금, 저와 이야기를 나누는 나도... 처음에는 단 하나의 '나'였어.
그치만... 힘을 잃은 나 혼자선 어쩔 도리가 없었어.
난...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안개에 싸인 채 '공허한 숲'과 함께 소멸했을 거야... 정말 고마워.
네가 전부 구원해 주었어. 이제 괜찮아... 너희가 이겨낸 나의 조각들은 모두 내게로 돌아와 다시 하나가 돼.
내 이름은... '이자나미노미코토'. 이 땅에 사는 자들을 지키고, 그 자들의 바람을 이루어주는, 풍요의 의지.
...당신들을 잊지 않을 거예요. 잊지 마세요. 난 항상 당신 곁에 있으니까.


감동적인 대사와 고백을 말하며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후일담에서 '쿠스미 마리코' 명의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는 걸 보게 된다.[15] 예보가 아니라 예고 시작부터 "이틀간 비를 내렸으니 여름 가뭄 걱정은 없을 것이며, 그가 돌아왔으니 그 동안 주변의 날씨를 맑게 조정했다."라고 대놓고 확정 선언. 나나코가 저 언니가 맑다고 하면 날씨가 맑다고 말하는 것과 경찰서의 형사들이 저 예보를 들으면 힘이 난다는 료타로의 증언으로 보아[16] 이나바 시의 수호신이 되어 근처 날씨를 마음대로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쿨하고 이지적인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제스쳐로 갭 모에를 선보이며 방송국 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끄는 모양으로, 리세도 그녀의 네임밸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폭풍 경계하고 있다. 이후 후일담 마지막인 모두 함께 찍은 사진 장면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과 재회한 것으로 보인다.

5 P4U2

전작 P4U가 골든의 출시 전에 나온 작품이라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P4G 스토리가 적용된 물건이라 등장하게 된다. 스토리 모드에서 얼굴을 비추거나 이래저래 언급이 되는 상태. 그리고 정말 가족싸움이 난다

스토리 내에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수호신이 되어 마을을 지키고 있다가 농사짓는 시골 깡촌 주제에 수호신 스케일이 창세신화의 대지모신 섀도타임이 되면서 상징화될 마을 사람들을 지키느라 벨벳 룸에서 나가지 못했지만, 영겁 페르소나 카구야를 가지고 플레이어블로 참전. 기상캐스터로 일할 때 잠시 보여주었던 날씨 조종 기술웨더 리포트을 어드밴티지 효과로 구현했는데, 이 날씨 효과와 일부 짧은 걸 제외한 강력한 기본기, 무엇보다도 온몸에 판정을 두르고 돌진하면서 후딜은 전혀 없는 JC가 막강하다.

날씨의 효과는 다음과 같으며 날씨에 따라 효과가 바뀌는 SP스킬이 존재한다.

맑음 - 전체적인 화력 증가,SP스킬 히트시 폭발
흐림 - 설치형 기술의 개수가 증가하거나 역분노 카운터,잡기 등에 감전이 추가되는 등 기술의 유틸리티 향상,SP스킬 히트시 낙뢰, 감전.
비 - HP가 조금씩 회복,SP스킬 히트시 다단히트
눈 - SP가 조금씩 회복,SP스킬에 빙결 추가

날씨는 SP스킬 적중시 임의로 바꿀 수 있으며 라운드에 따라 맑음-흐림-비-눈 순서로 변경. SP스킬로 날씨를 바꾸고 라운드가 바뀌면 다음 날씨로 바뀐다. SP스킬 히트시 추가되는 감전이나 빙결효과는 해당 날씨 상태에서 써야 적용되며 날씨를 바꾸는 것과 동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본인이 신이라 그런지 유일하게 일격필살에 페르소나를 쓰지 않지만 페르소나 브레이크 상태에선 일격필살기를 쓸 수 없다.

길티기어 컬러는 발렌타인, 블레이블루 컬러는 아마네 니시키

6 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

P4G 추가 캐릭터이니 만큼, 후속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다. 그런데..

width=100%width=100%
width=100%width=100%

푸쉬를 제대로 받았다. 아니 이 정도면 푸쉬를 받은 수준이 아니라, 그냥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에피소드도 대부분 마리에 관한 에피소드이며, 게임상에서의 내용과는 다른 에피소드도 있다.[17]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서 마리가 등장하지 않는 횟수는 단 2회뿐이다.

이 작품이 전체적으로 캐릭터들 작붕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는데[18]그 작붕의 난 속에서도 혼자서 살아남은 주인공 되시겠다(...). 향간에는 작화팀들의 피를 혼자 다 빨아드셨다는 소리도 있다(...).

P4GA에서는 엔딩신에서 혼자서 전라(?!)로 나온다. 근데 이 엔딩은 게임 초기 주인공이 꾸는 꿈을 본 사람이라면 스포성이 상당하기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장면을 빼버렸다.

그리고 P4GA에서도 벨벳룸에 방문했을때 마리가 쓴 시를 볼 수 있는데,게임과 비교하였을때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다. 일단 게임상에선 벨벳룸 안에서 시를 읽고나서 마리의 반응은 거의 난나노?(…) 대사 하나뿐…이라 조금 밋밋한점이 있었다면,이번 P4GA 에서는 게임상의 대사까지 전부 음성 지원이 들어가 있다. 게다가 음성도 다른데,횟수가 지날 수록 시를 읽는 악센트가 점점 강해지며,시를 다 읽었을때 뒤이어 등장하는 마리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횟수가 지날수록 점점 커져간다!! 그리고 뒤이어 부끄러워하며 여러여러 변명을 늘어놓는데, 게임과는 당연히 다르게 표정이 시시각각 변한다. 리얼한 표정으로 얼굴이 새빨개지며 변명을 늘어놓는 마리의 모습은….ㅎㅇㅎㅇ P4G를 즐겼던 유저라면 흥미있게 관찰할 수 있는 장면. 빼도 박도 못할 진성 츤데레다.

7 기타

다른캐릭터들은 후일담에서 친구든 연인이든 대사에 차이가 없는데 마리는 정말 좋아해!라고 생방송 중에 말하며,[19]의 추가된 발렌타인 이벤트 등에서 포풍 데레를 보여준다.연인인 상태에서 마리를 구하면 발렌타인 이벤트때 플레이어의 의사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초콜릿을 건네주며 키스를 한다.[20][21] 선택받지 못한 히로인들은 안습 그런데 이거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아 움직이는 녀석이다. 게다가 하는 말이 얼른 먹지 않으면 녹아. 녹으면 도망가. 이 발언에 주인공도 기겁하는 묘사가 나온다. 도대체 뭘 넣은거냐 더욱 신기한 건 그래도 맛은 있는 초콜릿이라는 것. 진정한 물체X 이 초콜렛이 적당히 녹은 버전이 P4U2에 나오는데, 마리의 기술 중 하나로 등장해 바닥에 깔아두는 연타계 보조공격기가 되었다.

정체가 이자나미라는 점으로 미뤄 보아 페르소나4의 진히로인은 마리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아틀라스의 푸시와는 별개로 신규 캐릭터다 보니 기존 히로인들보다는 지지층이 엷은 편. 등장 비중이 적고, 오리지널을 플레이 한 유저도 P4G를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존재를 모르는 유저들도 상당하다. 이번 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에서 상당한 푸시를 받을 것으로 예측. 아니, 푸시 이전에 다른 성우들도 마리가 굉장히 귀엽다고 좋아 죽으려 한다. 1화 후일담 인터뷰에서 호리에 유이는 볼거리에 대해 귀여운 마리 양에게 주목해 주세요!라고 발언했으며, 코시미즈 아미도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마리 양이 무~척 귀엽다고요!라고 발언. 그리고 여기에서 세키 토모카즈 혼자 칸지가 귀엽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츤이 너무 붙임성이 없었다는 것, 아틀라스를 위시한 과도한 푸시와 자기완결적인 스토리였던 본편에서 뜬금없이 등장해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 주변 애들이 친해지는 과정이 개연성이 없다는 때문에 안티가 대량 생성되는 중이다. 이 안티는 쿠지카와 리세가 노래부르는 화에서 노래 파트를 빼앗은 것 때문에 폭발했고 리세 팬층은 대부분 안티화되었다. 특히 여성층에서 반응이 좋지 않다. 그래서인지 베스트판 발매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주연 중 뒤에서 두번째 순위였다. 네다섯 히로인들은 물론 악역인 아다치에게도 밀렸다. 심지어는 이렇게 푸시를 엉망으로 하는 아틀라스 때문에 되려 마리가 불쌍해졌다라는 의견마저 나올 정도.

주인공과 꽤 속성을 맞춘 것으로 추정된다. 말이 별로 없고 뜬끔없는 말을 망설임 없이 내뱉으며[22], 신의 이름을 딴 페르소나를 가진 자와 존재 자체가 신인 여성[23], 그리고 주인공의 디폴트 페르소나인 이자나기와 마리의 속성 역시 기본적으로 전격 타입이다.
  1. 같은 성우인 샘 리겔의 동생. 참고로 오빠는 곰(페르소나 4) 역을 맡았다.
  2. 기본적으로 휴일 빼면 커뮤 가능한 날짜가 별로 없는데다가, 비 오는 날이나 텔레비전에 피해자가 들어가 있을 경우엔 활동이 불가능하다. 그나마 12월 8일부터는 매일 활동이 가능하므로 12월에 집중적으로 올리는게 가능해서 상당수의 공략이 이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아니면 그냥 1회차 포기하고 2회차부터 먼치킨 플레이로 하루만에 던전깨고 나와도 된다
  3. 엄밀히 따지자면 오오타니 하나코가 전형적인 츤데레에 속하기는 하는데 공략 대상도 아니고 외모와 성격 때문에 외면받기 때문에 묻힌다(…).
  4. 치에와 유키코의 코디에 조언을 해주는데, 초록과 빨강덕후인 두 사람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실제로 치에 말로는 나중에 집에서 보니 순 초록색 뿐이었다고 했다.
  5. 이유는 밑의 진정한 정체 참조. 참고로 이 때 이 공격을 맞는 피해자(?) 두명 모두 전격 약점이다! 옆에 있다가 덤으로 맞는 분들은 전격 내성. 진짜 노린 건가...
  6. 동료들이나 주인공은 각성 페르소나가 나왔다.
  7. 특히 티타임 판타지의 경우 마지막 대사에서 담당 성우인 하나자와 카나마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뿜어버릴 정도의 강력한 내용을 자랑하는데, 재녹음을 하지 않고 그걸 그대로 수록해 버렸다.
  8. 세이브-로드로 채울 수 없다. 오로지 직접 경험하고 저장한 세이브 파일의 시만 등록된다.
  9. 3주인공 루트의 벌칙게임 시는 사나다, 치에, 유키코, 나오토 네 명이 낭독하므로 4회, 4주인공 루트로 운명의 상대를 마리로 할 때의 1회
  10. 시간대상으로는 페르소나X탐정NAOTO가 제일 뒤쪽. P4D는 그 다음으로 시간대가 뒤쪽이다.
  11. 이 눈색은 P4D에서 컬러콘택트렌즈로도 재현되었다.
  12. 주의할 점으로, 영겁 커뮤 맥스를 찍지 못하면 마리 실종 이벤트 후에도 수색 의뢰는 받지 못한다. 그냥 사라지고 끝나는 것.1회차부터 그냥 즐길 수 있구나 하고 방심한 플레이어들은 뒤통수가 얼얼할 것이다
  13. 정확하게는 전투종료 후 아르카나 카드 효과를 계산한 시점에서 SP를 절반으로 만드는 거라 컵 카드를 뽑아도 효율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승리의 포효가 사실상 강제되는데, 전투가 끝나면 무조건 HP만땅에 SP절반 상태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크다.
  14. 일본 최초의 신으로서의 이자나미의 이름으로, 죽어서 명계로 가기 전의 완전한 모습일 때를 의미한다. 이자나기노미코토와 대비되는 일종의 대지모신 개념인데, 이렇게 된다면 이자나기가 한 번 버리고 도망쳤던 부인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는 작업이 페르소나4의 전체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15. P4G에 추가된 성우 인터뷰 이벤트가 '마리코의 방'인 것으로 보아 이 쪽을 인간으로서의 이름으로 확정지은 듯. 그런 이유로 쿠스미 마리코라고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된다.
  16. 나나코가 게임 초반에 저녁뉴스 기상캐스터를 보고 똑같은 말을 했다가 부정당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료타로도 부정하지 않고 경찰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이벤트를 대조시키며 마리의 농간(?)을 부각시키는 방식.
  17. 대표적으로 쥬네스에서 라이브하는 부분.원래는 리세 혼자 부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리와 함께 부른다.
  18. 특히 유키코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9. TV 메뉴에서 다시 보기로 후일담을 보면 물론 안 나온다.
  20. 정확하게는 연인이된 히로인 중 한 명과 발렌타인 이벤트를 보낸 뒤 주인공의 집 앞에서다. 그리고 연인이 되지 않아도 주인공에게 초콜릿을 선물한다.
  21. 참고로 그 분도 커뮤 MAX시 주인공이 이사갈때 강제적으로 키스를 하는데, 둘 다 입맞춤을 하는 전용 모델링이 존재한다. 역시 인외들이 더 적극적
  22. 이 점은 P4GA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23.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는 서로 남매이자 부부이다.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