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 30세


ジャンヌ・ダルク 30歳


비탄의 아리아의 등장인물. 성우카와스미 아야코[1].

잔 다르크 음모론 중의 하나인 '생존설'을 모티브로 쓰고 있는데 본인 말에 따르면 책사의 일족으로 화형을 당해 죽었던 잔 다르크는 대역이라고 하며 잔 다르크의 30대 후손이라고 한다. 프랑스에서 알면 소송을 걸지도 모른다.[2]

'이·우(伊·U)'의 일원으로 '듀란달'이라는 가명을 쓰고 초정(스텔스)을 노리는 인물이며 성검인 '듀란달'을 사용하는데 가명은 이 성검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며 얼음을 다루는 초능력자다.

조직에 초정인 호토기 시라유키에게 자신이 부르는 대로 따라오지 않으면 학원섬을 폭파하고 토오야마 킨지를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시라유키를 혼자만 오게 하여 그녀를 데려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녀를 데려가는 킨지와 그녀가 싸우는 방식을 알고 별도로 행동한 칸자키 홈즈 아리아가 구출하러 오자 납치한 장소에서 시라유키를 묶고 로 수장시키려고 했지만 무사히 빠져나오자 싸우는 장소에 있던 물을 얼려서 자신의 홈 그라운드로 만들었지만 결국 능력을 봉인해제(?)한 시라유키에게 신나게 털리고 망할 상성 마스터즈(교무과)로 연행된다.

그 후 사법거래로 풀려나 무정고교에 입학하여 정보과에 들어갔으며 무정고에서 여학생의 존경을 받고 있다.

그림 실력은 나름대로 표현은 잘 하지만 그 그림이 진짜일 줄이야 소설에서 킨지가 '3살짜리가 그린 듯한 그림'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그림을 못 그린다.

본인 말로는 이·우에서 전투력이 가장 떨어진다고 한다.(...)

캐릭터 모습이라든가 모 작품에서 누군가모 캐릭터잔 다르크로 착각한 것 등으로 볼 때 여러 모로 모 작품모 캐릭터와 비슷한 걸 보면 노린 듯. 게다가 성우도 동일하다.

작중 비중에 비해 일러스트가 적은것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따지고 보면 적은 편도 아니다. 일본에서 나온 11권까지 일러스트가 10개(국내는 10권까지 8개). 10권에서는 말 그대로 사단회의 할 때 아주 잠깐 나온 주제에 컬러 일러스트 한 면을 차지하는 위용을 보였다. 이 캐릭터 자체가 2권부터 등장했으니까 한 마디로 등장하고 나서부터 한 권 빼고는 다 일러스트에 얼굴을 비췄다는 소리가 된다. 서브 히로인적인 위치를 감안할 때 많았으면 많았지 결코 적지는 않다. (아리아가 너무 대놓고 양산형 츤데레라서 인기가 바닥이라서 그런지 은근히 인기가 많다.)

사실 어떤 의미로는 가장 킨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 그도 그럴 것이 이 처자는 전투씬은 2권과 8권 초반(사실 제대로 된 것도 아니었다.) 밖에 없지만 토오야마 킨지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가르쳐주는 정보원은 거의 9할이 이 여자에게 듣거나 부탁해서 얻은 정보이기 때문. 괜히 정보과가 아니다. 토오야마 킨지가 보스전에서 사실 거의 혼자서 구르는 것을 생각하면 어쩌면 진정할 의미에서 도움을 주는 건 이 처자일지도 모른다.
[3]

혼자서 프릴이 달린 귀여운 옷을 입고서 패션쇼(...)를 하는 취미가 있다. 물론 다른사람들에게는 비밀. 이 때 하는 대사가 압권인데 "난 이렇게도 귀여워"다. ...훌륭한 나르시스트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건 자신이 키가 커서 귀엽지 않다고 생각해는 것에 대한 내면에서의 반발심리라고 보면 된다. 물론 이 패션쇼는 킨지한테 들키게 된다.

현재 킨지에게 플래그가 꽂힌 것인지 아닌지 가장 불투명한 히로인이기도 하다.
사실 '플래그가 없다'고 하기도 뭐한 게 직접적인 행동으로 애정표현을 한 적은 없지만 8권에서 토오야마가 덮치는 듯한 상황이 되었을 때 "나는 이런 일은 잘 모르지만 소리내지 않고서 너를 진정시킬 수 있을 만큼 요령 있지는 않을 거야"라면서 검열삭제 하는 걸(...) 전제로 두고서 이야기를 했다는 점. 하기사 어떻게 보면 변명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 반응이기 때문에 좀 미묘하긴 하다. 적어도 싫어하지는 않는 듯.

애시당초 잔의 비밀(패션쇼)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고, 킨지로서는 이 때 드물게도(...) 대응을 잘해서 대답했기 때문에. (귀여웠다고 대답했다. 물론 킨지는 '옷이 귀엽다'고 한 거지만 잔은 자기 보고 귀엽다는 줄 알고...)

15권에서 킨지와 로맨스 드라마를 한편 찍고 동침(!!!)을 시도하는 위엄을 보이며,[4] 플래그가 꽃한 것을 증명하는 한편 히로인 후보에 이름이 올라갔다. 그러나 후반부에. 킨지를 배신하고 위기에 빠뜨리는데.

16권에서 킨지가 요우토에게 핀치에 몰려있을때 이미 권속의 함정에 빠져 납치당했던것[5], 킨지를 함정으로 유인한것은 잔느로 변장한 파트라[6]. 제보탕의 괴수에게 제물로 던져질 예정이였다고...

17권에선 빈사상태에서 히스테리아모드로 각성한 킨지와 리사에게 구출되어 파트라와 대치.

가족으로는 오빠 한 명이 있는데 잔을 닮아서 굉장한 미남이며 현재 미술상과 결혼해서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기술

  • 오를레앙의 빙화(Fleur de la glace d'Orl) : 검이 파랗게 색이 변하면서 얼음을 날리면서 주변을 얼어붙게 만드는 기술로 사용시의 구호는 "오를레앙의 빙화, 은빙이 되어 산화하라."
  • 다이아몬드 더스트 : 무언가를 얼리는 기술로 주변을 냉기로 얼려서 자신과 싸우는 킨지 일행을 고전하게 만들었다.
  1. 백년전기 유로 히스토리아라는 게임에서는 진짜 잔 다르크를 맡았다.
  2. 스스로 잔 다르크를 포함한 후손들이 어둠 속에 숨어서 역사를 조작했다고 말한다. 이런 행동은 영국군의 주장대로 완전 악마마녀와 마찬가지.(...) 소설 독자나 애니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럼 혹시 잔 다르크의 남편이 샤를 7세 아니냐'는 드립까지 나오는 중.(...) 아카마츠 츄가쿠는 잔 다르크와 프랑스에게 모욕감을 줬어
  3. 킨지가 전투하는 걸 보면 알겠지만 누가 파트너 역할인지 모르겠다. 심지어 5권과 8권에선 사실상 혼자서 치른 보스전.
  4. 당연히 킨지는 고자&치킨답게 잘 차려진 밥상을 스스로 걷어찼다
  5. 세탁비를 절약하려고 코인 세탁소에 갔다가 마녀연대 6명과 두더지게임 개그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6. 리코의 특수메이크와는 다른 전신도포 타입의 액수사화장이라고 한다. 신장은 바꿀 수 없지만 얼굴형이나 체형도 어느정도 변형이 가능한.. 파트라의 신장이 잔느와 거의 비슷해서 완벽하게 속일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