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Fate 시리즈)

Fate/ApocryphaFate/Grand Order[1]Fate/EXTELLA
코노에 오토츠구 作타케우치 타카시와다 아루코
프로필
클래스룰러
출전사실(史實)
지역프랑스 동레미 마을
성별
성향질서 선
키 / 몸무게159cm/44kg
혈액형불명
생일불명[2]
3 사이즈B85 / W59 / H86
특기깃발 휘두르기
좋아하는 것기도
싫어하는 것공부 전반
이미지 컬러불꽃
천적캐스터 질 드 레
무장깃발, 검
소환 촉매(성유물)없음
클래스 적성룰러 외에 불명[3]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 서번트. 디자인 담당은 타케우치 타카시. 설정 제작은 나스 키노코.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4]

눈처럼 하얀 피부와 금발 머리를 가진 소녀. 허리의 갑옷은 코르셋 같은 느낌을 주고 롱스커트 사이로 허벅지가 보인다. 클래스는 룰러. 일곱 클래스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고고한 절대판정자.

1.1 인물 배경

성배전쟁을 올바르게 이끄는 기수

백년전쟁에서 오를레앙을 해방한 프랑스영웅. 가톨릭성인. 성배전쟁 자체에게 소환된 영령으로서 성배전쟁을 올바르게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때문에 다른 서번트와는 달리 반복되는 게임(성배전쟁)의 기억을 계승하고 있다. 서번트로서 행동할 때는 말이 없고 쿨하다. 반면, 원래 모습의 잔은 소박하고 얌전한 16살 소녀다. 규율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룰을 지키기 위해서 검을 휘두르지만, 기본적으로 "성배전쟁에 참가 중인 인간·영령은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잔 다르크의 최후는 이미 비참이라는 단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으로 이단심판에서 처형에 이를 때까지 동안, 온갖 능욕이 실시되어 그녀로부터 존엄이든 기적이든 모조리 앗아갔다고 일컬어집니다.

"신의 목소리를 들은 건 거짓말이었다고 말해라."

단 한 마디, 그렇게 말을 하면 해방된다──그 상황에서 그녀가 어디까지 신앙적 순결을 지켜냈지는 제설이 분분합니다만 어쨌든 구국의 소녀는 이 이상 없이 끔찍한 방법으로 처형당합니다. 그 과정에 정신이 병들어 폐인이 되었더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쳐버리는 편이 구원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구국의 소녀에게 주어진 보수는 그런 참담한 것이었지요.

▶타케보우키 일기 2011년 11월 1일자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성(星).

고국을 구할 깃발을 휘두르며 전장에 뛰어들었던 소녀, 잔 다르크. 조소, 증오, 우롱을 한 몸에 받아도 끄덕없는 신앙심을 지녔고, 고독한 신세에 놓여도 그걸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인다. 생전에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그녀는 영국에 사로잡혀 그야말로 최악의 취급을 받으며 처형당했지만, 아무것도 원망(증오)하지 않았고 심지어 절망하지도 않았다. 잔느는 이러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을 신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만약 그 때 신의 목소리를 무시했다면 평범한 인생을 보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신의 목소리를 따르는 길을 선택했고 그 결과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후회없이 자신의 최후를 받아들였다.

자신의 죽음 때문에 절망하여 타락한 질 드 레에 대해선 슬픔을 느낀다. 그가 신을 저버린 것을 슬퍼하고, 신에게 죄가 없다는 사실을 그가 알아주지 않아서 슬퍼한다.

주님의 탄식을 듣고 일어선 잔 다르크는 조국을 구하고 주님의 탄식을 멈추기 위해 마음 이끄는 대로 싸웠다. 항년 19세. 그녀의 인생을 압축하면 18살 때 지금까지 살던 동레미 마을을 떠나고서의 2년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그녀를 보고 기적의 소녀, 성녀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녀 자신은 기적의 소녀도 성녀도 아니라고 부정한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대상이 되어 영령이 된 지금도 자신은 그저 어리석을 뿐인 시골 계집애라고 생각한다.

전장에서 깃발을 흔들 뿐인 역할이었다고 해도 잔 다르크는 사람을 죽인다는 선택을 했다. 아무리 조국을 구하기 위한 전쟁이라 해도 살인은 살인이다. 사람이 그런 상황에 몰리면 대개 "상대는 인간이 아니라 악마다" 라며 자기 합리화를 한다. 적대하는 '모르는 사람'이 가족을 사랑하고 자신의 조국을 사랑하는, "입장이 다를 뿐인" 평범한 인간이라고 이해한 채 살인을 계속하면 정신이 부숴져버릴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우둔했고 거짓말이 서툴렀다. 마음이 도려나가는 듯 한 아픔을 안고 상대를 '인간'이라 받아들이며 죽였다고 한다.

잔 다르크는 그것 말고는 고향을 지킬 방법이 없다고 믿었기에 자신의 죄를 참회하지 않은 채 철저히 적들을 죽였다. 살인을 저지른 몸이지만 사람들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성녀라는 이름을 평생 짊어져야 했다.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인가. 나는 성녀가 아니야 라고 외치면 벗어날 수 있겠지만, 그건 조국을 구원하는 길이 아니고 짊어진 것들을 내팽개칠 뿐인 행위였다. 그래서 잔 다르크는 그것들을 모두 짊어지면서 그저 앞으로 나아갔다. 전쟁이 끝나면 자신은 파멸에 이를 것이라고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은 벌을 받아 마땅할 죄인이라 생각했기에 계속 전진했고 조소, 우롱, 매도, 그리고 화형도 기꺼이 받아들였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B민첩 A마력 A행운C보구 A++

모든 면에서 꿇릴 것 하나 없는 최상급 패러미터.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세이버 급의 대마력에 더해 흔들림없는 신앙심에 의해 높은 대마력을 발휘한다.
단, 마술을 비껴내고(피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광범위 마술 공격에서 보호받는 것은 잔 뿐이다. 교회의 비적[5]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

규격 외의 랭크. 신대의 마술조차도 이걸 뚫고 잔느에게 상처 입히기는 어렵다. 룰러로서의 특권으로 랭크업했다고 작중에서 언급.
다만 마술을 비껴내는 거지 막거나 소멸시키는 게 아니고 이 효과를 받는 건 잔느 1명뿐이다. 따라서 광범위 마술이 폭격하면 잔느는 무사해도 주변 사람들은 폭격에 산산조각난다.
 




랭크룰러로 소환되면 직접 마주한 모든 서번트의 진명 및 스테이터스 정보가 자동적으로 밝혀진다.
그러나 은폐 능력을 가진 서번트에 대해서는 행운 수치의 판정이 필요하다.
B

4차 버서커포 섬원즈 글로리처럼 은폐 능력이 보구의 능력으로 붙어있는 경우라면 관리자인 룰러조차도 모른다.
 




랭크룰러로서의 최고특권. 성배전쟁에 참가한 모든 서번트에게 2회의 영주를 행사할 수 있다. 다른 서번트용의 영주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
A

神明裁決
룰러로서의 영주. 성배대전 기준으로는 참가 서번트 14인에게 2획씩 있으므로 총 28획을 가지고 나왔다.
작중에서는 분명 오른팔에 있다고 나오는데 설정집에서는 등으로 바뀌었다.(...)
 
■ 고유 스킬


랭크'직감'과 동등한 스킬. 직감은 전투에서의 제6감이지만, '계시'는 목표의 달성에 관계된 모든 사건(예를 들면 여행 도중에 최적의 길을 선택한다)에 적용된다. 근거가 없기 때문(본인에게는 그렇게 생각된다)에 타인에게 설명하기 어렵다.
A

신에게 받은 계시에 따라 행동한다. 가끔은 계시가 아닌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기도 한다.
 




랭크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의 재능. 전장에서 깃발을 내걸고 돌격에 참가하는 잔의 모습은 병사의 사기를 극도로 높여 군을 일체화시킨다. 그녀는 카리스마 덕분에 근거 없는 '계시'의 내용을 타인에게 믿게 할 수가 있다.
C

작중에선 아무리 뜬금없는 소리라도 타인에게 자신의 말을 믿게 만드는 신비한 설득력이 있다고 묘사한다. 암시나 마술은 아니다. 생전에 병사들이 그녀를 따른 이유는 그녀가 뛰어난 웅변가, 연설가였기 때문이 아니다. 그녀의 말은 결코 남을 강제하기 위한 게 아니라 그저 '내가 앞으로 나아간다'란 의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랭크성인으로 인정받은 자임을 나타낸다. 성인의 능력은 서번트로서 소환될 때에 "비적의 효과 상승", "HP 자동회복", "카리스마를 1랭크 업", "성해포 작성이 가능" 중에서 한 가지가 선택된다.
B

聖人
소설에선 성해포 작성을 선택했다. 이 성해포는 두른 사람을 수호해준다. 1~3권 내내 다른 거 놔두고 왜 쓰지도 않는 성해포를 초이스했나 궁금해하던 독자들은 4권에서 진실(?)을 깨닫게 된다. 용도는 마술각인을 이식받고 몸 상태가 안 좋아진 카우레스의 보조. 몸상태가 많이 안 좋았는데 잔느의 성해포를 두르자 바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된다. 이후 지크에게 넘겨져 시로 신부와의 라스트 배틀에서 도움을 받는다. 추정이지만, 잔느의 성해포는 상태이상(병마, 상처, 마술각인 이식에 따른 부작용 등)에 대한 치유/회복효과가 있는 것 같다.

2.2 보구

나의 신은 이곳에 있나니 - 뤼미노지테 에테르넬 (我が神はここにありて / Luminosite Eternelle)
랭크 : A종류 : 결계보구레인지 : 1~10최대포착 : ???

자세한 건 뤼미노지테 에테르넬 문서 참조. 나의 신은 이곳에 있나니로도 들어갈 수 있다.
 

홍련의 성녀 - 라 퓌셀 (紅蓮の聖女 / La Pucelle)
랭크 : C(평상시)~EX(진명개방시)종류 : 특공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자세한 건 라 퓌셀 문서 참조. 홍련의 성녀로도 들어갈 수 있다.

3 전투력

최상급 서번트. 선봉에 서서 갖은 공격을 한 몸으로 받아내는 전장의 기수.

주무기는 성스러운 깃발 뤼미노지테 에테르넬. 이 깃발을 손에 들고 휘둘러 적을 분쇄한다. 검도 있지만 검은 잘 다루지 못하기에 별로 쓰지 않는다. 수비를 중시한 접근전이 주특기. 작중에서는 검은 캐스터가 직접 수비술과 노탈리콘으로 조종하는 1류 서번트 급 골렘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웠다.

역사가 짧은 영령이지만 지명도 덕분에 아무 문제가 없다. 잔 다르크는 세상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성녀이며, 그녀에게 대적할 만한 지명도는 대성모 마리아 정도 밖에는 없다고 한다.[6][7]

성배전쟁의 특성상 깃발을 이용한 탱커로서의 모습이 부각될 수밖에 없지만, 사실 그녀의 본래 특기분야는 후방지원이라고 한다. 카리스마로 병사의 사기를 높이고, 성별로 무기에 축복을 거는 식.

지크프리트처럼 진명이 밝혀지는 순간 드러나는 명백한 약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8] 진명이 드러나도 타 서번트에 비해 문제가 없다. 그래선지 남에게 자신의 이름을 대놓고 알려주기도 했다. 그래도 아스톨포 같은 바보는 아니다...

4 작품별 행적

4.1 Fate/Apocrypha - 성배대전

본인이 직접 현계한게 아니라, 레티시아라고하는 프랑스 소녀의 몸에 빙의하는 식으로 현계했다. 따라서 눈 색과 체형이 원본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4.2 Fate/Grand Order - 성배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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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비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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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CM
잔 다르크 : 그랜드 오더의 소환에 응한 서번트가 1기.
소각된 세계 속에서, 그녀가 펄럭이는 깃발은 희망을 나타내는 확실한 도표가 된다.

▶ 101번 개념예장 영령초상 中
"서번트 룰러, 잔 다르크.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페그오에서는 아르토리아, 마슈와 함께 3대 간판 히로인을 맡게되었다.

5성 룰러로 참전.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 인게임 성능은 해당 문서 참조. 설정에 맞게 엄청 튼튼하며, 덕분에 초반에는 평이 좋았다보니 캡슐 서번트의 시로나 린을 게임을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라며 농담삼아 깠었다. 게임메타가 극딜로 변하면서 여론이 바뀌었지만...

Fate/Apocrypha, 캡슐 서번트와는 달리 눈동자의 색이 청안이다. 성자의 빙의체 예장을 보면 본래 청안이지만 레티시아에게 빙의한 탓에 자안이 됐던 걸로도 보이나, 이를 제외한 모든 매체에서 여전히 자안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것 하나만으로 청안이라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3차 영기재림에서 세이버 릴리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복장과 풀어헤친 생머리로 뭇 남성팬들의 가슴을 뒤흔들었다.[9] 우선 벗으면 됩니까? 벗으면 되는거죠? - 마슈마슈 오더 3화 中

여담으로, 퀵모션이 꽤나 인상적이다. 버스터 모션 역시 마찬가지. 그리고 노팬티 의혹이 있다.
 


제1장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구국의 성처녀-의 주역. 잔 다르크의 화형 3일 후 부활해 흑화해서 잔 다르크 얼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를 막기 위해 통상의 잔 다르크가 반작용으로 소환되었다. 다만 신명재결, 진명간파, 그 외 갖가지 능력은 봉인된 상태. 잔느는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고, 이후로도 동료들을 모아 얼터 진영을 격파해 결국 잔 얼터까지 쓰러트린다.

노멀 잔 다르크의 인연 퀘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세 번 시험받는 이야기.[10]

  • 첫번째는 제2특이점에서 잔 다르크가 없던 IF의 프랑스를 보여주고 그녀가 없어도 세상은 돌아가는데 무슨 권리로 전쟁에 간섭했냐는 비난을 퍼붓는 이야기. 하지만 주인공이 말을 걸자 다시 마음을 다잡으며 권리 따위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해냈다며 이겨낸다.
  • 두번째는 제3특이점에서는 침몰해가는 배에서 잔 다르크의 어머니와 피에르 코숑[11] 중 누구를 태우고 누구를 구할 거냐는 질문. 구조선은 현재 인원에서 딱 한 명만 더 탈 수 있다. 그러자 잔은 자신을 침몰선에 태우고 둘 다, 심지어 질문자 메피스토까지 보내면서 시험을 통과한다.[12]
  • 세번째는 잔 다르크가 화형된 그 날의 재현. 마슈와 주인공이 이를 막으러오자 잔 다르크는 "살고 싶다"라고 생각해버렸고, 이로 인해 "잔 다르크가 살아나기를"이라는 소원으로 만들어진 존재, 잔 얼터가 본래 성인에서는 없어야 하는 반전측면으로 인정된다.

사실 이 모든 건 성배를 빼앗긴 후에도 완전히 소멸하지 않은 잔 얼터의 소행. 잔 얼터는 메피스토를 소환, 고용해 잔 다르크를 아주 조금이라도 타락시켜 자신을 인정하게 해서 힘을 되찾아 복수하는 것이 목표였다.

잔 얼터는 섀도우 서번트와 파프니르까지 소환하며 싸우지만 결국 패배, 소멸한다. 그러나 자신이 반전측면으로 인정된 탓에 영령의 좌에 등록되어 소환이 가능해진다. 얼터 본인은 질색하지만.

메데이아 릴리 인연퀘에 등장하는데, 아스톨포와 싸우다가 자기도 와이번을 다룰 수 있다며 와이번 무리를 불러내 아스톨포가 불러낸 켄타우로스 무리와 싸우다 주인공과 릴리에게 둘 다 제압된다. 이후 릴리가 페인 브레이커로 치유하면서 싸웠던 기억까지 날아가 뭘 했는지 까먹는다.

베오울프 인연퀘에선 베오울프가 소환되면서 불러진 그렌델이 잔느, 드레이크, 네로로 변신했고 주인공과 베오울프에게 박살이 난다.

감옥탑 이벤트에서 어벤저를 막기 위해 혼의 잔재가 직접 나타난다. 4문 분노의 지배자로 나타나지만, 휘하에 기사 질드레를 데리고 어벤저를 구하려고 했다. 자신에게 있어서 주인공을 막을 권한은 없다고 하면서, 싸워서라도 어벤저를 복수귀에서 구하려고 한다.[13] 4문에서 질드레가 소멸하자 패배를 인정하고는 모습을 감춘 뒤 6문에서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와 함께 등장해서 다시 한 번 싸움을 걸지만 결국은 패배하고 소멸한다. 마지막까지 어벤저를 걱정한 건 덤. 주인공의 의식에 들어와서 주인공에게 어벤저의 정체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F/GO 마테리얼 설정화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잔 다르크의 디자인은, FGO의 전신이 되는 Fate 온라인 때 작성했습니다. 당시에는 아르토리아와 대비될 캐릭터로서 생각하고 있어서, 아르토리아를 소녀기사라 한다면, 잔은 여성기사가 되도록 의식해 디자인했습니다. FGO의 제3단계는, 이 디자인에 없었던 '성녀'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그렸기에, 결과적으로는 캐릭터성을 잘 살려냈으려나 생각합니다.

타케우치 타카시

4.2.1 잔 다르크 얼터

  • 질 드 레에 의해 그녀의 다른 측면으로서 태어난 인공 서번트 잔 다르크 얼터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여담이지만 오리지널 잔느 본인은 본래는 없어야할 흑화랍시고 비집고 들어간 이 가짜에 대해 왠지 동생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기분나빠야 하지만, 이상하게 철없는 동생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기까지 한다고(...) 실제 잔 다르크에게는 카트린이라는 이름의 동생(언니라는 설도 있다.)이 있었다고 한다. 동생 성격이 얼터랑 비슷했었나. 긍정 갑

4.3 Fate/Zero

Fate/Zero에서는 생전에 잔와 연관이 있었던 캐스터가 4차에 참가한 세이버를 보고 잔으로 착각을 일으키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 때문에 상당히 비슷한 금발 캐릭터로 디자인 된 듯 하다. 키는 세이버보다 5cm 크고 체중은 2kg 더 많다. 하지만 키 대비 몸무게를 생각해 보면 세이버보다 심하게 저체중. 혹은 지방이 적은 것일 수도 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작중 시로가 세이버의 목욕장면을 실수로 목격하는데 세이버는 상당히 부끄러워 하면서 시로가 나가기를 권한다. 그 나가기를 권하는 이유가 자신의 몸이 근육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는 [근육]이었다 즉 세이버의 몸은 대부분이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일단 설정상으론 기재되어있다. 애니판, 게임으로 보면(...)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다는게 함정.[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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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애니메이션 15화에서도 등장했다. 엑스칼리버에 의해 산화되는 캐스터의 마지막 회상에서 모습을 비췄다. 스테인드 글라스 밑에 서 있다가 캐스터를 돌아보고 나서는 따스한 미소[15]를 지으며 손을 내미는 모습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잔느쨩을 외치며 환호했다. 무음 연출로 나왔기 때문에 아쉽게도 목소리는 안 나와서 성우가 없다.

제로 코믹스에서도 등장. 힙라인이 묘하게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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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 아인츠베른 상담실에 나오길 생전에 질 드 레에게 툭하면 눈이 튀어나오기에 잔느가 틈만 나면 곧잘 안구 후벼파기로 집어넣었다고. 왜 눈이 안 망가진 걸까? 그러니까 세이버랑 잔을 헷갈리지

4.4 캡슐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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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하다 팬x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룰러일이 끝나면 주어지는 영령휴가의 권한으로 여고생으로 변장한 채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한다. 자뻑심이카니발 판타즘사쿠라마냥 심하고 무척이나 하이텐션. 중간에 마주치는 어린 시로한테도 자기자랑을 마구 늘어놓는다. 자기가 깃발을 휘두르면 질 드 레가 프랑스 바사라를 찍을 정도로 텐션이 올라간다던가.[16] 자신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 진명도 제대로 못 밝혀서 괴로워라~♡라던가...이때의 괴로워라~♡ 대사가 매우 색기 귀엽다.

그러나 정작 시로는 잔느를 아서로 착각한다(...). 그러면 바로 열폭하면서 "오노레, 잉글랜드!"라는 적의감개그성 넘치는 대사와 함께 덤빈다. 승리하면 나랑 가슴도 작은 영국 계집을 착각하느냐 프랑스의 대표인물하면 잔 다르크 아니냐며 따지지만 돌아온 대답은 나폴레옹. 이에 나폴레옹을 땅딸보 아저씨 영령이라고 디스한다.(...)아니 뭐 이쪽이 선배이긴 하지만(...)

린은 잔 다르크를 알아보지만 정작 알고 있는 지식은 "나의 사전에 불가능따윈 없다."(...). 이에 "또 나폴레옹입니까!? 아니 그 사람 안 그래도 파리에서 지금 인기 있다고요!"라며 자포자기성 발언을 하면서 덤빈다. 이후 나폴레옹과 같은 땅딸보 아저씨[17]와 햇갈린 건 정도가 심하다며 린한테는 Fate/Apocrypha를 보여주면서 홍보를 하지만 린에게 기억나는 건 핑크 머리뿐(...). 이에 잔느는 "오노레, 핑크머리!"라며 적의감을 보이며 엔딩으로 간다. 충실한 원작 반영[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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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엔딩에선 세이버의 명대사인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를 세이버의 말투채 따라하며 세이버 대신 소환되며 멋대로 성배전쟁에 참가해선 잔느 붐을 일으키겠다고 하고 시로와 랜서를 더블로 데꿀멍시킨다. 아니 아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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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을 주인공으로 하면 아쳐 대신 소환되어서 아처처럼 거실에 떨어진다. 그리곤 아처가 소환되고 처음 내뱉은 난폭한 소환이군을 아처의 어투까지 따라하며 중얼거리며 역시나 멋대로 성배전쟁에 참여해서 잔느 붐을 일으켜 나중에는 법률계까지 장악해 핑크 머리는 삭발 시킨다는 조항을 만들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프랑스의 성처녀! 잔느의 담당 성우인 사카모토 마아야의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연기가 매우 일품이다. 데헷! 잔느 붐~! 이 텐션 그대로 Fate/Grand Order에 등장했더라면 개그담당 100% 확정 대신에 같은 성우가 맡은 다른 캐릭터가 이 역할을 이어받았다.

잔느가 자뻑 멘트를 치다가 슬쩍 흘린 말이긴 한데, 성처녀 잔 다르크 짱짱걸이잖아? 서번트로 소환해야지! 라고 소환하려고 해도 시스템상 잔느는 일반 서번트로는 소환되지 않는다는 모양이다. 그래놓고 막판엔 세이버나 아처를 대신해서 튀어나오긴 했다만. 물론 잔느도 아예 안 된다라고 못을 박은 건 아니고 무리인 것 같다고 남말 전하듯 말한 거라...

4.5 Fate/EXTELLA

발매 전 정보에서 참전 확정.

4.6 기타 작품

타입문에서 잔 다르크가 맨 처음 언급된 작품은 공의 경계. 고쿠토 미키야가 억지력, 즉 영장의 수호자를 언급할 때 잠깐 그녀를 언급한다. 어라? 근데 성우가!? 이놈의 아내사랑은 끝이 없냐.[19]

전차남에도 잠깐 언급되는데 캐스터세이버 피규어를 마개조해서 잔느 피규어로 만들고 있는 모양.

파일:J5fF5Zy.jpg

2013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큐어하고 피스한 이누미미 신풍마법소녀로 등장. 아직 1권밖에 안 나왔으니 캐릭터성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계산과, 핑크(!!?)한테 히로인 자리를 뺏기는 것만은 용납할 수 없다는 절박함에서 비롯한 결과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크나큰 오산이 있었으니, 타입문 캐릭터는 한 번 망가지기 시작하면 끝을 모르고 추락한다. 그리고 이는 캡슐 서번트에서...(이하생략) 참고로 전에 컴플리트 마테리얼4에서 세이버와의 큰 차이점은 색기일려나?(웃음)라는 언급이 있었던 탓에 여기서 히로인X가 이를 갈며 덤벼들었다.

2015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영령휴가 나온 JK잔 이라는 이름으로 트위터에서 중간중간 개드립도 날리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짓을 하다가 절절한 상황에서 몹쓸 개드립을 치고 결국 아스톨포에게 연락받은 본체[20] 잔에게 잡혀서 강제로 끌려간다. 발악으로 바하무트쪽의 잔느라는 개드립까지 치지만 결국 강제송환. 영령이 직접 출동해야할 정도의 사고뭉치 사실 진짜 원흉은 경험치 번역

5 기타

타케우치의 설정화코노에의 사복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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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가 그린 일러스트나카하라가 그린 일러스트[21]사카모토[22]가 그린 일러스트

컬러링은 세이버와 비슷하도록 맞췄다. 세이버가 파랑색+흰색이면 잔 다르크는 감색+흰색으로 고귀한 인상을 주기 위해 푸른색 계통 + 흰색 + 금색이 사용되었다. 세이버가 소년 만화 같은 화려한 배색이라면 잔 다르크는 청년 만화 같은 시크한 배색. 또, 허벅지의 맨살을 드러내고 흉부에 사슬이 휘감겨있는 등 전체적으로 세이버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혹은 색기?)를 띤다.

눈 색에서 논란이 있다. 본래 아포크리파에서 잔느는 자안으로 나왔는데, 타케우치가 그린 페그오에서는 청안으로 나왔다. 문제는 아포크리파가 게임 시절 타케우치가 그린 디자인도 자안 베이스였다는 것. 심지어 잔느 디자인은 이 디자인에서 바뀐 게 없다시피 그대로 똑같이 나왔다.

이에 대해서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서 "잔느의 눈이 자안인 이유는 빙의체인 레티시아 때문, 실제 잔느는 청안"이라는 설정이 풀려져서 논란이 마무리 되나 했는데… 와다 아루코의 엑스텔라 ver이 나오면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엑스텔라의 전자 바다에서는 빙의체가 필요 없기 때문에 레티시아의 눈 색을 따를 수 없으며 페그오처럼 청안으로 나와야 정상인데 엑스텔라의 잔느가 아포시절의 자안처럼 나왔기 때문.

이 때문에 "와다르코의 실수다"[23], "페그오 잔느는 금발벽안성애자(....)[24] 타케우치가 그린거라 변한 거지 잔느는 자안이 맞다." "엑스텔라 잔느는 아포 소환의 흔적이다." 등등 말이 많았다가, 타케우치가 직접 그린 16년도 08월 콤프에이스 커버의 잔느가 자안으로 그려져있어 말이 더 많아졌다. 그나마 이쪽은 "아포크리파 코믹스 기념" 그림이니 레티시아 빙의 상태라고 땜빵할 수야 있기야 하겠다만… 그런데 가슴크기가?[25]

사실 잔느가 세이버페이스 일원이라 해도, 공식적으로도 청밥과 영혼만 닮았을 뿐 외관상 흡사한 점이 금발 빼고는 거의 없고, 페그오에서 지겹도록 나오는 세이버페이스 양산 때문에 오히려 청밥과 다른 디자인으로, 즉 복붙이 아니라 좀 더 개성있는 세이버페이스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도 있기 때문에 많은 잔느 팬들은 잔느 자안설을 지지한다.

물론 엑스텔라가 나온 뒤에 스토리 내에서 정확하게 이에 대한 이유가 밝혀지기 전까지 루머는 자제해야 하지만, 사실상 타케우치의 제멋대로 소행으로 의견이 기울어지는 중. 실제로 아포의 빙의체 관련 설정도 단순히 레티시아와 잔느의 디자인 분리가 귀찮아서 일부러 잔느 복붙이나 다름없게 레티시아의 설정을 만들었다는 의견이 압도적인데[26] 그런 와중 굳이 눈 색 그리고 가슴 크기 차이를 놔 둘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프로필, 그리고 위의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 누구와는 다르게 상당한 글래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정상 마토 사쿠라, 아이리 여사님과 같다. 바람직하다(...). 참고로 아포크리파에선 잔느와 닮은 레티시아에 빙의했는데, 잔느의 실제 가슴보다 크다고.... 에에잇 프랑스의 여고생은 괴물인가!!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 의하면 가슴랭킹은 아포크리파 전체 4위, 서번트 중 2위. 적밥도 그렇고 이 분은 그저 울지요

FGO 인연 퀘스트에 대해 불편하다는 반응이 상당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잔 다르크는 "종교적인(i.e. 12사도나 종교를 위해 순교한)" 성인이라기보다는 프랑스라는 국가를 구한 구국의 영웅에 가깝고, 그 과정에서 천사와 성모의 계시라는 기적과 순교가 있었다는 인식인데, 그걸 다른 분도 아닌 그 분의 일화를 갖고 오마주하니 너무 간 게 아니냐는 반응.[27]

Apocrypha 중 "잔 다르크의 지명도에 "필적할" 만한 건 대성모 마리아 정도"라는 발언까지 포함하여[28][29], 잔을 너무 띄워주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간혹 나오고는 한다. 게다가 잔 다르크는 기독교의 '성인' 으로써 유명하기보다는 구국영웅의 이미지로 더 유명하기 때문에 저 지명도가 성인의 지명도를 가지고 말한 거라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30]

또한 인간으로는 지극히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걸 가지고 어째서 얼터가 나타나게 만드냐고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나라 구해놨는데 화형시켜버리니 얼터가 나타날 만도 하지

6 동인 및 2차 창작에서

Fate/Apocrypha 재시동 소식에 힘입어 pixiv 등지에서 현역 시절의 질 드 레와 잔 다르크의 커플링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의 팬아트에서는 어째서인지 류노스케와 질 드 레 사이에 낑겨들어가서 화목한 가정(…)을 연출하기도 하는 흐름이 많이 보인다.화목한 가정 주로 게이부부(…)와 딸내미 조합과는 달리 이쪽은 옛여친(?)과 현남친(?)이라는 미묘한 조합이긴 하지만 보기에는 정말 훈훈하다. 이외에도 엮이는 커플링은 역시 작중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지크와 많이엮이고, 본작에서 피터지게 싸웠던(...) 아탈란테와도 백합으로 엮이기도. 대체적으로 아탈란테 쪽이 공(...)

참고로, 다른 세이버들이랑 구별할려고 일본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紫セイバー(보라색 세이버). 한국에서는 주로 잔느나 좌안-느, 룰러라고 부른다.

동인클럽 CCC에서 나온 타입문 컴플렉스 APO에서는 세이밥에게 습격당하기도 한다. 세이버계열 히로인이 더 이상 늘어나면 곤란하다고...또 린은 성녀라면서 섹스어필스러운 의상(가슴을 모아올려서 강조하는 갑주,은근슬쩍 다리가 드러나는 스커트,사복 상의는 노슬립 등)을 착용한 것을 지적하면서 뭐가 성녀냐고 세이버와 같이 투덜댔다. 그리고 시로 코토미네에게서 협력 제의를 받을 때 단칼에 거절하다가 핑크에게 맛있는 부분을 다 빼앗기고 더이상 히로인(웃음)이라 부를 수도 없게된 당신은 성배로도 소원을 이뤄야되지 않겠냐라는 제안에는 당황하면서도 거절하지만, 붉은 라이더검은 아처가 히로인 자리도 넘겨줄 생각을 하다니 과연 성녀라고 칭찬하자 왜 모두 납득하는 거냐면서 울먹이며 "그런 식으로 말하면 정말로 제가 그 핑크에게 히로인 자리 빼앗긴거 같잖아요..."라고 한다. 그래도 실은 자신도 히로인 자리에 위협을 느끼고 있었는지, 만우절때 나왔던 신풍이누미미 마법소녀 코스튬으로 지크를 뇌살하려고 하지만, 그 방에서는 검은 라이더와 지크의 애프터가(...) 이에 이성의 끈을 놓고 룰러 클래스의 특권으로 검은 라이더에 영주로 자살을 명하려 했다! 하지만 모드레드가 룰러 주제에 사리사욕으로 성배전쟁 어지럽히지 마라면서 검으로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실패.

FGO의 잔 다르크 얼터는 본래 세이버 얼터가 있으니 잔느·얼터도 있으면 어떨까하는 팬들 사이에서의 동인 설정으로만 나오던 캐릭터였다. 그러나 아포크리파에서 아무도 원망하지 않고 증오하지도 않은 선한 모습으로만 나왔고 캡슐 서번트에서도 개그 캐릭터로 망가지는 모습은 나왔을지언정 딱히 악한 모습은 나오지 않았기에 공식 작품에서 흑화해서 나올 가능성이 낮다고 여겨졌는데, FGO라는 공식 작품에서 진짜로 흑화한 모습으로 나오자 팬들은 그야말로 충공깽. 하지만 사실 FGO에서 나오는 잔느 얼터의 정체는 바로 캐스터 질드레가 성배로 만든 짝퉁. 성녀 잔느는 다른 이면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없다고한다. 즉 잔느 얼터라는 존재는 만들어졌지만, 엄밀히 이건 짝퉁인지라 진짜 잔느가 흑화하는 경우는 있을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못을 박은 셈. 또 잔느 이외에 '성인'으로 분류되는 서번트들도 흑화라는게 없을 가능성이 높다.
  1. 눈동자의 색과 머리 보호대의 무늬, 신발의 디자인이 아포크리파때와 달라졌다. 눈동자색은 페그오 개념예장 중 하나인 성자의 빙의체를 보면 자안은 레티시아의 눈동자색이며 잔 다르크의 눈동자색은 청안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수 있었는데, 엑스텔라의 디자인으로 논란이 있다. 기타 문단 참조.
  2. 실제 잔 다르크의 생일은 1412년 1월 6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후대 사람들이 지어내거나 추측한 날짜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이 1월 6일이 바로 주현절인데 이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날짜를 정했다는 말도 있다. 그리고 귀족도 아닌 농민의 딸인 잔 다르크가 언제 태어났는지 당시 연대기 작가들이 쓸 리가 없으므로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중세시대 당시에 농민이었던 잔 다르크의 집안에 시계랑 달력이 있을 가능성은 낮으므로 잔 다르크 자신과 부모도 태어난 날짜를 정확히 모를 것이다. 생년인 1412년도 재판에서 잔 다르크가 나이가 몇살이냐는 질문에 아마 19살쯤?이라고 말한 걸로 추측한 것이다.
  3. 초기 기획에서는 세이버 적성도 있었지만 정식판에서는 불명.
  4. 같은 TYPE-MOON 작품의 미디어믹스인 극장판 공의 경계의 주인공, 료우기 시키역이기도 하다. 또한 사카모토 마아야는 06년에 소니에서 PSP로 나온 JEANNE D'ARC에서도 잔 다르크 역을 맡은 적이 있다.
  5. 秘蹟, Sacrament. 하느님의 은총을 받기 위한 그리스도교의 주요 예식. 한국 천주교는 이것을 '성사(聖事)'라고 번역했다. 대표적인 예가 7성사. 비적은 일본 천주교에서 사용한 번역어다. 이 세계관에서는 주로 흑건이나 세례영창 등을 비롯한 제8비적을 일컫는다. 고해성사하고 영성체하는데 대마력이 발휘될 여지가 없잖아
  6. 애초에 잔느의 지명도의 원천은 신의 부름하에 싸워갔다가 불살라진 성녀성스러움이 원천이라 신의 아이를 낳은 여인에 비하면 딸리는게 사실이긴 하다. 거기다가 저 마리아는 성경이라는 압도적 스테디셀러에서 나오는 엄청난 지명도도 더해지기 때문에 더더욱.
  7. 게다가 아래의 기타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잔의 이러한 지명도는 오버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애초에 성경에 나온 성인/성녀들 중에는 잔느와 엇비슷하거나 그녀를 앞지를 정도의 지명도를 가진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독교에선 대성모라는 호칭 안 쓴다. 성모라는 호칭만 쓰지.성경이나 종교에 관심없는 일반인은 마리아나 잔 다르크 외의 성녀는 잘 모르잖아
  8. 검은 세이버는 이름이 밝혀지면 모두가 등 뒤의 나뭇잎자국을 노리겠지만 잔 다르크는 딱히 전생에 약점 같은 게 있는 게 아니라서 밝혀져도 직접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단 간접적으로 상대가 대비책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긴 하다.
  9. 이 3차 영기재림의 모습은 5성 예장 칼데아를 이끄는 소녀로도 등장한다.
  10. 게임이 오픈된지 1년이 지났음에도 마지막 인연퀘가 미개방 상태다. 그래서 데이터 뜯어낸 걸 보지 않는 이상 맥거핀 수준의 스토리. 잔 다르크 얼터의 영령 등록 이벤트도 뜯어낸 막간퀘를 보지 않으면 다소 이상하다.
  11. 실존인물로 잔 다르크를 재판에서 마녀와 이단자로 몰아 화형 판결을 내린 주교다. 1장 처음에 등장해 잔느 얼터에게 화형을 선고받고 목숨을 구걸하다 불타죽었다.
  12. 참고로 이 둘은 어디까지나 메피스토의 보구로 만든 가짜. 물론 그 행동원리와 반응은 진짜와 동일하다.
  13. 그런데 감옥탑의 진상을 생각한다면 어벤저를 소멸시켰다가는 주인공이 죽었을 것이다. 뭐 잔느는 당시 진상을 몰랐으니까...
  14. 아닌게 아니라 할아에서 린의 공방을 청소할때를 보면 공방에 놓은 아령하나 들지 못해서 넘어졌었다. 즉, 마력이 없으면 세이버의 근력은 토오사카 린 이하(...)
  15. 묘사를 봐서 쓴웃음일지도 모른다. 자신을 사랑하다 자신의 죽음 때문에 타락해버린 남자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한 것인지도.
  16. 그러나 시로는 그 말을 듣고 검에서 빛이 나가는게 더 멋있다며 잔느를 악의없이 디스했다.
  17. 이 후 나폴레옹을 무조건 땅딸보 아저씨로 칭한다.(...) 새로운 라이벌 플래그?
  18. 왜 그런건진 모르지만 시로편에서 패배할시에도 뜬금없이 "바보! 바보 핑크 머리!"라며 도망간다.(...) 뭐겠어 질투지
  19. 고쿠토 미키야의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료우기 시키와 잔느 둘의 목소리를 담당한 사카모토 마아야의 남편이다.
  20. 새삼스럽지만 서번트는 영령 본체의 일종의 분신이다. 서번트(Fate 시리즈) 문서 참조.
  21. 나카하라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로, 한시간 만에 그린 것이라고 한다.
  22. 사카모토 미네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삽화가.
  23. 이건 사실상 무의미한게, 와다르코는 오히려 캐릭터 세부 설정 차이를 잘 표현하는 편이다. 당장 청밥 머리 복붙이던 네로의 헤어스타일의 옆머리로 구분시킨 당사자가 와다르코. 심지어 인게임 모델링마저 잔느는 자안이었다.
  24. 실제로 타케우치는 금발벽안의 여캐가 취향이라고 나스가 공인했다. 코하쿠에서 세이버 덕후로 넘어간 것도 이런 이유. 정확히는 금발 + 청안 + 단발의 미소녀라고. 세이버가 현실적으로 땋아올린 머리를 하려면 긴머리여야했는데 애초에 판타지지만 이런 법칙을 무시하고 세미롱 헤어로만 나오는 이유도 이런 타케우치의 취향 탓이 크다.
  25. 후술하다시피 레티시아가 잔느보다 가슴이 더 크다했는데 이 잔느는 가슴이 아무리 봐도 잔 얼터(공식으로 가슴이 잔느보다 작음. 즉 레티시아>잔느>잔얼터) 사이즈다.(…) 타케우치가 가슴을 못 그리는 부류이긴 해도 잔느는 도드라지게 그렸는데 어째서 이렇게 그렸는지는 알 수 없다.
  26. 빙의체의 조건은 그 서번트와 빙의체가 같은 부류의 인간이라고 해야하는데, 레티시아는 외모, 신장, 성격, 가치관, 입맛(....)까지 잔느와 다를 바 없었다. 레티시아가 잔느의 환생체라 해도 믿었을 수준.
  27. 사실 19세기와 20세기 프랑스에서는 잔 다르크의 인생과 화형을 예수의 인생과 십자가형에 비교하기도 했다. 단, 그 즈음에는 이미 나폴레옹 등의 영향으로 잔 다르크의 "이미지 메이킹" 비슷한 게 상당히 이루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28. 참고로 가톨릭에서는 그냥 성모지 대성모라고는 표현하지 않는다고. 일본 가톨릭에서의 표현이 다르거나, 아니면 히가시데의 종교 관련 지식 미흡이라고 봐야 할 듯.
  29. 이에 대해 셰익스피어 항목에도 서술이 있다. 붉은 캐스터 항목 참고.
  30. 기독교 문화색이 옅은 일본에서라면 또 모를까, 서구권에서는(성모 마리아 등을 제외하면) '성인' 으로써는 성 조지가 더 유명하다고(...) 다만 역으로 일본 내의 인지도만 가지고 저리 표현한 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