ザムジード
ZAMZEED
목차
1 개요
계약 정령 | 대지계 고위 '잠쥬' 大地/闇 |
분류 | 인형/A급 마장기 |
소속 | 신성 랑그란 왕국 |
제조 | 신성 랑그란 왕국 |
생산형태 | 원 오프 모델 |
전고 | 28.48m |
중량 | 40.5t/81.5t |
장갑재질 | 오리하르코늄 |
동력원 | 풀카넬리식 영구기관 |
무장 | 레조넌스 퀘이크 |
플라즈마 소드 (하이퍼 플라즈마 소드) | |
패밀리어 (하이 패밀리어) | |
부스트 너클 (초진동권) | |
리니어 레일 건 | |
트윈 플랙쳐(ROE) | |
필살기 | 고로 뉴도 마사무네 (五郎入道正宗) |
카시니의 간극 (カッシーニの間隙)[1] | |
우라 아이키 토오아테 코다마(裏合気遠当て・木霊) | |
대지의 질곡(大地の桎梏) | |
승무원 수 | 1명 |
주된 탑승자 | 리카르도 실베이라 |
미오 사스가 | |
로드니 제스하 |
신성 랑그란 왕국의 마장기 계획으로 개발된 대지의 마장기신.
근접공격과 방어력에 특화 되어있다. 그 때문인지 기동력은 떨어지며[2] 피탄율도 높다. 마사키 안도가 소환된 시점에서 조자는 리카르도 실베이라였으나, 루비카와의 싸움 이후 튜티 놀백를 노린 루비카의 총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 그 후에는 조자도 없이 버려져 있다가 슈테도니어스군에 포획되어 강제마법 '게아스'로 억지로 운용된다.
'라 기아스 사건'에서 마사키들에게 탈환된 이후에는 미오 사스가가 조자가 된다. 참고로 부스트 너클은 그룬가스트가 사용하는 같은 이름의 로켓 펀치 계통 무기와는 다르다.[3]
왼손에 달린 실드는 진동발생장치. 발동한 상태로 적을 쳐서 일시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만들수도 있으며, 지면을 때릴 경우 초진동으로 지진을 일으킬수도 있다. 초진동권과 레조넌스 퀘이크에 응용된다.
여담이지만 한국어로 읽을 경우 '잠지'라는 말 때문에 상당히 어색해지는 이름이다. 그냥 잼지드라고 부르면 된다.
전용 테마는 "정조 미오의 죵가라부시"[4], "눈뜨는 대지".[5]
2 잠지드의 무장/필살기
2.1 플라즈마 소드
라 기아스의 마장기들에 흔하게 장비되는 에너지형 검. 플라나를 이용한 일종의 빔 사벨이라고 보면 된다. 특징이 없이 범용무기라는 취급. LOE에서는 랭크업시 하이퍼 플라즈마 소드로 업그레이드 된다.[6] 하지만 DS판에서도 큰 연출변화는 없다. 랭크업을 하면 MG(EN) 10을 소모하며 초진동권과 공격력 차이가 거의 안나는 수준이라서 초진동권을 주로 쓸 예정이라면 랭크업을 안하는게 더 낫다.
알파 외전에서는 하이퍼 플라즈마 소드쪽이 장착되어서 나왔는데, 오른팔에서 나오는 실검에 플라즈마를 두르고 베는 연출로 어레인지되어 있었다.
ROE에서는 삭제. 아무래도 부스트 너클이 따로 떨어져나온 탓인듯 하다.
2.2 패밀리어/하이 패밀리어
마장기신에 범용적으로 달리는 무장. 미오의 패밀리어는 세마리이므로 3정 장착되어있다. 새 모양의 패밀리어로 사용법은 그란벨의 패밀리어처럼 몸에 달린 컷터로 들이 받는 형태. 역시나 LOE에서는 랭크업으로 하이 패밀리어로 상승. 대개의 경우에는 하이 패밀리어로 등장한다. 단 EX에서는 아직 미오가 사용마를 얻지 못해서 사용이 불가능했다.
알파외전에서는 새 형태가 아니라 작은 광구 3개를 발사하는 형태로 어레인지. 두개의 광구가 한대씩 치고 마지막 남은 한개가 하리센으로 적의 머리를 치고가는 미오에 맞는 연출이 되어있었다.
마장기신 3에서는 패밀리어들의 대사 텀이 쓸데없이 길어졌다.
랑그란 루트로 진행시 랭크업이 가능해지는데 22화 전까지 하이 패밀리어 10회 사용 + 22화에서 미오 생존시 랭크업이 가능해진다.
2.3 슈퍼 덕빌 퀘스트
POJ의 하이 패밀리어의 조건부 랭크업 무장. 다른 마장기신 조자들과 마찬가지로 예전부터 계획하던 패턴으로, 패밀리어들과 수행해서 완성한다. 다만 역시 미오 아니랄까봐 획득할때 대사가 압박. 미오의 패밀리어들이 천축에 다녀왔을때를 상기하며 수행을 진행한다. 말은 이렇게 해놓고 자기들도 다녀왔는지 어쨌는지 애매한듯. 몇회차냐고 묻기까지 한다.
연출은 세대의 하이 패밀리어가 적에게 몸통 박치기를 한 후 산개, 공중에서 뭉치면 十자형의 빛이 나고, 그 빛으로 잠지드가 점프한 뒤에 하이 패밀리어 세대가 일렬로 적에게 돌진한다. 그리고 잠지드가 그 뒷부분을 펀치로 때려서 적을 꿰뚫어버리는 기술.
사정거리가 캇시니의 간극과 동일한 만큼 유용하게 쓸수 있다. 다만 슈퍼 덕빌 퀘스트의 습득 루트는 랑그란 루트, 잠지드의 포제션 이벤트는 바고니아 루트라는 좀 괴상한 분배가 되어있다. 정녕 덕을 보고 싶으면 랑그란 루트를 탄 뒤 에란에게 협력하지 않는 선택지를 고르고 바고니아 루트를 타면 된다.(...) 매번 잠지드는 이렇게 엿을 먹는다.
2.4 레조넌스 퀘이크
왼손의 진동발생장치로 지면을 쳐서 지진을 만들어내는 잠지드의 맵병기. 단순히 지진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지진으로써 발생하는 공명현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공중에 떠 있는 적에게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EX에서는 지면에서 광구가 뻥뻥 터지는 미묘한 연출이었으나 이후 작품에서는 제대로 지진으로 변경. 아군식별은 불가능하지만 LOE에서 랭크업으로 아군식별기능이 추가된다.ROE에는 아쉽게도 랭크업해도 아군식별기능은 없다. 덧붙여 LOE와 ROE에는 확률로 미오가 자폭하는(척 하는) 특수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POJ에서는 땅에서 암석이 솟아오르는 새로운 연출로 변경. 이 외에도 자폭하는 특수 연출이 없지만 대신 특수 대사는 그대로이고 이게 트로피 습득 조건중 하나.
2.5 리니어 레일건
초기 장착무기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실탄무기. 양 어깨의 거대한 포문에서 나갈듯 하지만, DS판 연출로 보면 그 옆에서 작은 포신이 나와서 쏘는 형태인걸로 판명. 패밀리어가 없는 EX에서는 주력으로 사용할만한 유일한 사격무장(사정거리도
매우길다. 쓰지않을수가 없다.)이었으나 패밀리어가 생긴 이래로는 하락세를 거친다. 결국 ROE에서는 아예 삭제되는 수모를 겪게된다. [7]
다행히 2차 OG에선 리니어 레일건을 계속사용한다.(그것도 무려 ALL무기로 격상.)
덧붙여 LOE에서는 랭크업이 없는 무장이었기 때문에 개조순위에서도 탈락하는 안타까운 기술이었다.
2.6 대공 미사일
EX에서 등장한 잠지드의 최강무장. 양 어깨의 포문에서 거대한 미사일을 쏜다. 이후 작품에서는 없었다는 듯이 탈락. 이 어깨의 포문은 LOE에서는 카시니의 간극, ROE에서는 트윈 플랙쳐에 사용되므로 미사일 설정은 완전히 폐기된 듯 하다.
2.7 부스트 너클
특별히 대단할것 없이 오른손으로 적을 때려부수는 기술. 잠지드의 주력 격투무장으로써 플라즈마 소드보다 사용율이 높다. 다만 LOE때는 재빨리 랭크업 시켜서 초진동권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부스트 너클 자체는 자주 보기 힘들었다. 초진동권이 필살기급으로 강했기 때문에 미오쪽이 필살기 획득을 포기하고 대신 초진동권을 재빨리 만드는 식으로 운용했기 때문이다.
ROE에서는 초진동권과 부스트 너클이 따로 떨어져나왔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게 되었다. 대신 플라즈마 소드가 삭제. POJ에서는 연출이 좀더 세세해졌으나 그 밸런스상 아주 안 쓰이는 무기가 되어버렸다. 이뭐...
2.8 초진동권(超振動拳)
왼손의 진동발생장치로 적의 움직임을 멈추고 그 사이에 오른손으로 적에게 연타를 가하는 필살기. LOE에서는 부스트 너클의 랭크업 무기로 되어있어 일반무장인것 처럼 되어있었으나 ROE에서 따로 떨어져나옴과 동시에 플라나 소비량이 붙어서 일종의 준 필살기처럼 승격되었다.
모 작품의 모 기술을 그대로 모방한듯한 대사처리가 예술. 특히 피니쉬 연출에서 넌 이미 죽어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일품이다.
알파외전에서는 왼손의 진동발생장치로 적을 살짝 띄우고 마구 때리는 연출, DS판 LOE에서는 진동발생장치로 적을 공중에 날리고 추적하며 마구 때리는 연출로 살짝 다르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동일.
ROE에서는 부스트 너클과 분리되면서 독자적으로 랭크업이 가능해졌다. 랭크업 시 초노급 진동권(超弩級振動拳)이 된다. POJ에서는 초노급진동권이 기본 무장이 되면서 초진동권은 삭제.
2.9 초노급진동권(超弩級振動拳)
ROE에서 처음 등장한 초진동권의 랭크 업 필살기. 등장 당시에는 적을 띄운 후 양손으로 미친듯이 가격하는 형태가 되어 더욱 이 기술과 연출이 비슷해졌다. 하지만 정작 초노급 진동권을 쓰면 나오는 대사는 걸쭉한 사조성 드립(...) "너에게는 이 별이 보이는가? 보인다면 너의 운명은 바꿀 수 없다!"(...) 미오는 사용시 초드레드노트급 진동권이라고 하기도 한다. 의미는 그게 그거.
준 필살기 급 무장이면서 뎀지도 걸쭉하며 프라나 소비도 40으로 낮은 편이며 미오에게 연공이 있기 때문에 미오의 걸쭉한 개그를 감상하고 싶다면 애용하자. 특히 적 보스들은 사격을 무시하는 환영 스킬을 달고 나오므로 다른 마장기신들은 준필살기가 씹히기 쉬운데 반해 얘는 그런 거 없이 안심하고 팰 수 있어서 초중반에는 보스킬에 절대적인 기술이 된다. 하지만 이번작에서 미오는 스킬이나 무장 구성이 사격 쪽으로 혜택을 받는지라 미묘한 느낌을 감출 수 없다.
POJ에서는 처음부터 초노급상태로 나온다. 일단은 준필살기.[8] 연출은 일신되어서 적을 띄우지 않고 지상에서 마구 연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연타 후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3연타를 먹이며 피니쉬를 내는데, 막타에 나오는 미오의 컷인이 매력적. 그리고 적의 폭파 연출이 적의 몸이 부풀다가 터지는 형태로 변경되어서 드립성이 더 강해졌다. (...)
다만 PN소모는 쓸데없이 높은데 미오가 격투쪽으로는 혜택이 영 없고 능력치도 낮아서 전작같은 위상은 못 보여주게 되었다.
2.10 트윈 프랙쳐
ROE에 최초로 등장한 무장. 에리얼 왕국에서 만든 마장기용 무장이었으나 잠지드에게 장착하기로 권유, 양 어깨의 포문에 장착하게된다. 리니어 레일건을 잃은 잠지드에게 더없이 소중한 무장이지만 심각하게 적은 탄환수에 P병기도 아니면서 사정거리도 1~3에 불과한 안타까운 무장이다. 연출은 양 어깨의 발사구에서 빔을 발사하는 간편한 형태.
그리고 왠지 이 트윈 플랙쳐를 랭크업하면 카시니의 간극이 된다. ROE에서 카시니의 간극이 사라진것이 미심쩍은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나름 LOE에서는 수련을 통해서 얻은 필살기 인 것이 어찌 이렇게 되었는지... 덕분에 미오의 팬이라면 트윈 프랙쳐의 풀개조는 필수가 되었다.
입수방법은 18화 죽음의 상인에서 에리얼 군의 공격에 일절 반격하지 않고 3턴을 버티면 가는 19화인 암약하는 그림자에서 연구소를 지켜내고 그 시점에서 미오의 격추수가 10대 이상이면 입수.
POJ에서는 처음부터 달고 나오는데다 공격력도 괜찮고 P병기다. 잔탄 3발인 게 유일한 약점. 이걸로 부스트 너클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2.11 카시니의 간극
양 어깨에서 고리 형태의 플라나를 형성한 뒤 적에게 던져서 압사 시키는 필살기. LOE에서 최초로 등장했으며, 루트에 따라서 고로 뉴도 마사무네와 이 기술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고로뉴도 마사무네보다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지만 둘 다 그렇게 좋은 성능은 아니라 미오 필살기는 입수 안 하고 다른 마장기신에 필살기를 몰아주는 플레이어가 많았다. PSP 리메이크에서는 필살기급 연출에 피니쉬 연출까지 추가되어서 그렇게 푸대접은 아니다. 피니쉬 연출은 등뒤로 돌아서 V자를 날리는 연출로 꽤 맛깔난다. 피니쉬 연출이라고 써놓긴 했지만 사실 격추하지 않아도 다 나오는 연출이다.(…)
트윈 플랙쳐에서 설명해놨듯이 ROE에서는 후기에 장착한 무장인 트윈 플랙쳐의 랭크 업 무기로 등장한다. 사거리는 LOE보다 1칸 줄어든데다가 P병기가 아니게 되었지만 플라나 소비량이 없고 MG(EN)소모가 15로 대폭 줄었기 때문에 하이패밀리어에만 의존하던 원거리 대응력이 높아졌다. 필살기가 아닌 일반무기로 다운 그레이드 된 탓인지 PSP용 LOE에서 추가했던 피니시 연출이 다시 삭제됐다. 아니 윙키 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POJ에서는 그야말로 밥줄 무기. 사정거리는 ROE와 같으나 P병기다.(2) 이 게임은 사정거리 6이면 적의 필살무기는 대부분 여유있게 농락할 수 있으며 사정연장까지 달면 엔간해서 반격조차 안 당하므로 미오를 쓰고 싶다면 랭크업은 필수. 기력제한이 세다는 게 유일한 흠이니 빨리 에이스보너스나 바이탈 부스트(초기기력 +5)를 줘서 해결하는 게 낫다. 피니시 연출도 부활.
2.12 고로뉴도 마사무네 (五郞入道正宗)
LOE에서 최초로 등장한 잠지드의 필살기이며 카시니의 간극보다 더 유명한 기술. ROE에서의 취급으로 봐서는 이쪽이 잠지드의 정식 필살기가 된 모양이다. 본래 SFC판에서는 소환한 일본도를 역수로 잡고 적에게 난무를 먹이는 연출이었으나, 알파외전에서 대폭수정되었다. 알파 외전에서는 지면으로부터 돌덩어리에 박힌 일본도를 소환, 돌덩어리인 채로 적을 때려서(...) 그 충격으로 돌을 깨고 일본도로 2회 베는 연출이었다. 적에게 공격이 명중하지 않을 경우 돌이 그대로 잠지드의 머리로 직격하고 잠지드는 뻘쭘하게 사라지는 전용 연출이 있었다.
이후 DS판 LOE에서는 마법진에서 일본도를 꺼내서 그대로 돌격, 일본도로 적을 찌른 다음 발로 차서 빼낸 후에 적을 한번 베고 허리춤까지 검을 내리고서 발도하듯이 한 번 더 베어낸다. 이후 벚꽃 날리는 배경에 미오가 진지하게 눈을 감고 있다가 눈을 뜨면서 장난기 어린 표정을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V자를 그리는 피니쉬 연출이 이쪽으로 넘어왔다.
2차 OG에서는 알외처럼 바위박힌 일본도를 소환,그대로 개그스럽게 달려가서 바위째로 적을 꽂아 봉쇄한뒤 거대한 검기를 날리는 연출로 바뀌었다. 멋지게 납도하면서 마무리검집이 없을텐데? 빗나가면 검을 휘두른 순간 손에서 검을 놓치고 잠지드는 바위에 그대로 깔려버린다(...)
POJ에서는 ROE에서 약간의 변화점이 생겼다. 일단 발동시 땅에서 거대한 바위를 소환, 끝부분을 손으로 잡아서 부수면 그 부분이 손잡이가 되고, 마력으로 남은 부분이 도신이 된다. 그리고 적에게 뛰어들어 2연격을 먹인 후에 약간 물러나 거합자세를 잡고 베어낸다. 피니쉬의 미오 컷인은 여전.
보통 '오랑입도 정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자음을 그대로 읽은 것이니 틀린 것은 아니지만 유명한 도공 마사무네의 이름에서 따온 기술명이기 때문에 일어 발음 그대로 읽어주는 쪽이 옳다 하겠다. 여기서 입도入道는 일본의 요괴인 '뉴도'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고, 출가하여 법명을 얻은 무사에게 붙이는 별칭이다. 불도에의 길에 들어갔다는 뜻.
2.13 우라 아이키 토오아테 - 코다마 (裏合気遠当て・木霊)
ROE에서 얻게되는 잠지드의 최강필살기.
지면으로부터 거대한 돌덩어리를 소환, 이것을 깨뜨려서 파편으로 적을 맞추고 손에 모아둔 플라나를 적에게 던져서 대폭발 시키는 일종의 장풍계 필살기. 신 필살기 인것 치고는 P병기가 아닌데다 사거리도 1~3으로 짧아서 고로 뉴도 마사무네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목령이라는 이름대로, 적을 격파하면 나무와 같은 색과 모양으로 폭발하는 연출이 나온다.갓이 초록색이고 가지가 묘사된 버섯구름
입수 방법은 프레시아 루트 33화 비겁한 동맹까지 고로 뉴도 마사무네 통합 5회 이상 사용이 조건. 회차 사용횟수는 다음회차에도 이어지니 처음에 못얻거나 다른 루트로 갔으면 사용가능해졌을때 많이 써서 조건을 충족시켜주자.
이름을 한자 그대로 읽으면(리 합기 원당 목령) 굉장히 애매하며, 정확히 일본식으로 읽어야 한다. 미오의 아버지가 사용하던 아이키도의 기술을 자신이 흉내냈다고 해서 우라 아이키(裏合気)가 된다.[9] 또한 이때 흉내낸 기술이 토오아테(遠当て)[10]이기 때문에 우라 아이키 토오아테라고 읽는게 맞다. 굳이 해석하자면 "합기도 비기 장풍 - 나무의 정령" 쯤?
POJ에서는 삭제. 무념무상도 배우겠다 차라리 P병기화 시켜서 나중에 돌려주지 이뭐...
2.14 대지의 질곡
프레시아의 디아블로와 함께 사용하는 합체기. 지면에서 바위의 창을 만들어 적을 구속한 뒤 양손에 모아둔 플라나로 녹색의 광선을 발사해 맞추는 기술. 읽을때는 가이아스 바인드라고 읽는 모양. 미오말로는 '중2병을 노린 네이밍 센스' 프레시아가 모션을 만들고 미오가 패밀리어 제어 프로그램으로 모션을 보조해 완성한 기술이다.습득 조건은 남부 루트 한정으로 습득 스테이지 전까지 초진동권 총합 5회 이상 사용에 프레시아도 녹의 묘표 5회 이상 사용후 미오와 프레시아가 동시 출격이 조건. 초노급진동권으로 업글후 사용하는것도 포함이 되니(이건 프레시아도 동일) 1회차에서 남부루트로 가면 플라나가 좀 신경 쓰여도 지정 무기는 꼭 써주자.
POJ에서는 안 나온다. 대신 프레시아의 맵병기로 미오를 때리면 이 기술에 중2병스러운 이름을 붙인 것에 대해 사과하는 대사가 나온다(...)
3 포제션(정령빙의)
POJ에서 이뤄낸 정령빙의. 바고니아 루트 한정으로 습득한다.
얻게 되는 경위가 다른 조자들에 비해서 꽤 길다는 것이 특징. 장기적으로 보면 EX 때부터 꾸준히 던지던 미오의 소환 떡밥이 여기서 풀린다고 봐도 된다. 다른 마장기 조자들과 함께 지하 신전을 조사하다가 함정에 걸려 신전이 붕괴되고, 함정을 깔아놓은 불클스 교단에 의해 천장의 암반과 저주 공격을 동시에 받게 된다. 이때 가엔이 평소처럼 누군가를 희생해서 한명이라도 더 살리려고 하지만, 그에 반발하여 이성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모두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잠쥬와 융합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때 흘러나온 플라나로 모두를 저주로부터 보호, 암반도 부수고 지상에 나와 모두를 구하게 된다.
잠쥬에게 인정받은 코드는 표현이 애매하지만 감성에 의한 자연스러운 선택인듯하다. 포제션 직전에 가엔과의 이벤트에서 가엔이 "너 또한 이성적이다."라고 지적한 것이나, 포제션 후에 잠쥬가 "언어에 현혹되지 말라."고 한 것, 기타 대사등으로 볼때 너무 이성적으로만 판단하려고 하는 미오의 마음이 정령과의 동조를 강하게 브레이크 걸었던 모양. 사실 애당초부터 미오는 게아스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잠쥬가 의도적으로 소환한 조자였기 때문에 가장 포제션의 가능성이 높았던 듯 하다. 하지만 미오 본인이 감정보다는 이성에 쏠리면 쏠릴수록 정령과의 컨택트가 멀어졌기 때문에 잠쥬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듯.
이벤트 자체의 매력도 높고, EX 때부터 흘리던 떡밥이 회수도 되는 터라 꽤 인기가 높은 이벤트다. 하지만 아쉽게도 바고니아 루트의 주인공은 팡.(...)
정령 잠쥬는 눈이 돌처럼 되어 있는 노인의 형상이다. 특이한 점은 잠쥬는 의지들의 집합이며 그렇기 때문에 1인칭이 '우리'라는 점. 여튼 미오와 정령빙의 하는 것 치고는 꽤 근엄한 할아버지. 미오는 항상 지상에 두고 온 할아버지를 걱정하고 있는데, 그런 점이 좀 반영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꿈에서 처음 만났을때도 편하게 대할수 있게 되었다거나, 아예 포제션시 대사에서는 잠쥬를 할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3.1 풀 부스트 너클
오른손에 장착되는 거대한 너클형 장비. 기존 부스트 너클과 달리 로켓 펀치처럼 발사해서 공격한다. 그룬가스트의 부스트 너클에 근접해졌다. 사정거리도 1~2로 늘어났으며, 개조 수치는 부스트 너클에서 이어받는다.
마장기신 F에서는 카시니의 간극을 발사해 부스트 너클에 감싸는 동작이 추가되어브로큰 팬텀 연출이 강화되었다.
3.2 하이 패밀리어
포제션 버전 패밀리어. 다른 조자들의 포제션 패밀리어가 플라나로 된 동물의 형상을 띄는 것과 달리 이동 포대 형태로 변화되었다. 둘은 전차, 하나는 전투기 형태로, 셋이 합체해 거대한 이동 포대가 된다. 세 대가 각자 공격한 뒤 합체해서 추가타를 쏘는 식.XYZ 드래곤 캐논
개조 수치는 하이 패밀리어, 슈퍼 덕빌 퀘스트까지 이어받는다.
3.3 극의 진화합일(極意 眞和合一)
포제션 잠지드의 궁극 필살기. 나머지 마장기신들은 각각 기존 필살기의 강화 버전을 사용하지만, 잠지드는 특이하게 고로뉴도 마사무네가 아니라 완전 오리지널 필살기를 익혔다.
적에게 돌진해 펀치로 적을 날려 버리고 이어서 레조넌스 퀘이크를 발동, 날아간 적을 돌기둥에 고정시킨 뒤 오른손으로 붙잡아 플라나를 주입해 대폭발시키는 기술.
- ↑ 천문학 용어인 토성 고리 중 A고리와 B고리 사이의 틈 "카시니의 간극"에서 따옴
- ↑ 물론 기동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디아블로하고 비교할바가 못된다. 아무리 프레시아가 사랑스럽더라도 디아블로의 그 환상적인 이동력은 ㄱ-
- ↑ 부스터의 가속을 이용하는 돌진기. 초진동권은 거기다가 난타추가
- ↑ 정조(正調)는 '바른 곡조' 란 뜻이며, 죵가라부시(じょんがら節)는 16세기 후반 일본 쓰가루(오늘날의 아오모리) 지역에서 유래한 가요의 일종인 '쓰가루죵가라부시(津軽じょんがら節)' 에서 따온 것.
- ↑ 포제션 발동시 BGM이 변화. 모든 포제션 테마 BGM은 우선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보스의 BGM도 무시한다.
- ↑ 베는 궤적이 크고 간지난다. 일부 보스급 기체들만 들고 있기도 하고
- ↑ 도중에 시련의 신전에서 소환된 리카르도의 잠지드에는 멀쩡히 장착되어있다. 미오쪽이 모종의 이유로 떼어낸듯 하다.
- ↑ 말이 준필살기지 다른 마장기로 치면 필살 무기랑 같은 위치이다. 마장기신(+ 발시오네R)은 일단 최종필살기가 있기 때문.
- ↑ 굳이 번역하자면 암흑 합기도 정도가 될 것이다.
- ↑ 일본 아이키도에서 말하는 일종의 기술. 상대방에게 닿지 않고 기로 상대를 제압...한달까, 실전적인 의미로 풀이하자면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서 기합성을 지르거나 암기를 '날리는 척' 하는 등으로 상대를 흐트러뜨리는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