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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이의 꿈 | |
少女チャングムの夢 | |
Janggeum's Dream | |
제작사 | 희원 엔터테인먼트 | 손오공 | MBC 장금이의 꿈 제작 위원회 |
방영시기 | 2005.10.29 ~ 2006.4.29(시즌1) 2007.3.14 ~ 9.19(시즌2) |
감독 | 박병산(시즌1) 민경조, 방승진(시즌2) |
감수 | 가게야마 야스오 |
각본 | 김형주, 오정은, 김은지 |
원작 | MBC드라마 대장금 |
캐릭터 디자인 | 권윤희 |
음악 | 원일(시즌1) 임희선(시즌2) |
분량 | 26화×2 (총 52화) |
주관방송국 | MBC / 토 08:30(시즌1) 수 04:30(시즌2) |
공식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걸작 중 하나
MBC에서 방영한 한국 애니메이션. 대히트를 쳤던 사극 '대장금'의 로리화 애니메이션 판. 흥행에 성공하여 2탄까지 이어졌다.
시점이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이고 시청 대상이 아동용으로 내려간지라 원작 사극인 대장금의 내용에서 조금 더 소프트해졌다. 내용은 애니메이션 판만의 오리지널에 가깝다. 요리대결이나 요리공부를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있어서 요리만화 분위기가 나기도 하지만 요리왕 비룡같은 오버액션 요리만화 전개는 절대 아니다. 1기는 요리에 중점을 두었고 2기는 스토리에 중점을 둔 편. 1기 엔딩곡을 이승환이 불러서 화제를 모았었다.
2000년대 이후 나온 한국 창작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중 올림포스 가디언과 함께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있는 작품이다.[1] 25분 x 26화 라는 한국에서 좀 처럼 볼 수 없는 스펙으로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통틀어서도 작화, 스토리, 음악 등 여러면에서 상위권에 들 정도의 퀄리티를 가졌다. 이때문에 한일합작이다라는 루머도 존재했었지만[2] 합작 전혀아니고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2ch의 몇몇 찌질이들은 '이거 우리나라(일본)가 만든거 아니냐'하며 질투심을 담은 열폭을 하기도 했다.
사극 대장금에 이어 꽤 성공을 거두었고 '대장금 시리즈'는 이 인기를 몰아 극장용 연극과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까지 제작되었다.
일본[3] 및 대만 등에도 수출되어서 꽤 인기를 거두었다. 수출판의 이름은 '소녀 장금의 꿈(少女チャングムの夢)'. 그래서 사이모에 토너먼트에도 참전자격이 주어졌지만 예선 탈락.
1.1 편성 문제
MBC에서의 방영 당시 편성 시간이 이뭐병이라서 두고두고 까였다. 당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영되었는데 2004년부터 주5일제가 시범 시행하여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주 5일제를 실시하고는 있었지만 매월 네번째주 토요일만 놀토였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볼 수 없는 시간대였다. 1기 재방송 부터는 오후시간대로 옮겨 갔으며, 2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영하였다. 한때 성우 갤러리의 떡밥이었던 '성우계 최악의 조합'에 포함될 정도.
반면, 일본에서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는 적절한 시간대에 편성된 덕분에 평균 5%대에 달하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하가 아직 국내에 데뷔하지 않았던 시절에 일본판의 OP와 ED곡을 부르기도 했다.
후에 투니버스에서 방영할때는 주력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시간대에 많이 편성하였다.
2 스토리
세상 모든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해지는 것이 꿈인 소녀 장금은 진정한 요리를 배우기위해 궁에 들어가 수라간 생각시가 된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궁 생활은 신기한 것 투성이, 곧 꿈이 이루어질 듯 마냥 신난데다 금새 친구가 된 연생이와 창이, 그리고 천재소녀 금영이에 수라간 스승님 한상궁과 같이 지내게 된 것도 행운인 듯 싶다.
한편, 민정호와 사냥을 즐기던 중종은 자객의 위협을 받고 말에서 떨어져 쓰러지고만다. 민정호는 곧바로 자객을 뒤쫓지만 그만 중종을 혼자 두고 만다.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장금이와 동이가 중종을 구해 의원으로 모시지만, 중종을 위협하던 자객의 얼굴을 본 탓에 장금이 역시 위험에 처하고..
만만치 않은 승급 시험에, 금영이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 게다가 중종 시해음모에까지 휘말린다. 절대 평탄하지만은 않을 수라간 생활을 겪게 될 장금이의 이야기.
한국판 꿈빛파티시엘 아니지 꿈빛파티시엘이 장금이의 꿈 일본판 아냐? 신경쓰지말자
3 등장인물
장금이의 꿈/등장인물 항목을 참조.
4 에피소드
4.1 1탄 에피소드 목록
4.2 2탄 에피소드 목록
한국, MBC, 2005.10.29~2006.4.29 | ||
방영일 | 회차 | 부제 |
2007년 3월 14일 | 1화 | 꿈을 향해 달려라 |
2007년 3월 21일 | 2화 | 치마바위 |
2007년 3월 28일 | 3화 | 선농제에서 생긴 일 |
2007년 4월 4일 | 4화 | 빙수와 경단 |
2007년 4월 11일 | 5화 | 빙고사건 |
2007년 4월 18일 | 6화 | 명탐정 장금 |
2007년 4월 25일 | 7화 | 단오제 |
2007년 5월 2일 | 8화 | 죽마고우 |
2007년 5월 9일 | 9화 | 애틋한 마음, 시작되는 사랑 |
2007년 5월 16일 | 10화 | 국화각시 |
2007년 5월 23일 | 11화 | 누명 |
2007년 5월 30일 | 12화 | 금강산 호랑이 |
2007년 6월 13일 | 13화 | 호랑이 마을 |
2007년 6월 20일 | 14화 | 붉은 글씨의 비밀 |
2007년 6월 27일 | 15화 | 사라진 장수로 |
2007년 7월 4일 | 16화 | 버들도령 |
2007년 7월 11일 | 17화 | 소중한 사람에게 |
2007년 7월 18일 | 18화 | 일월신교 |
2007년 7월 25일 | 19화 | 사원의 비밀 |
2007년 8월 1일 | 20화 | 죽음의 숲 |
2007년 8월 8일 | 21화 | 은빛바다의 소용돌이 |
2007년 8월 22일 | 22화 | 뜻밖의 만남 |
2007년 8월 29일 | 23화 | 엄마의 흔적 |
2007년 9월 5일 | 24화 | 마지막 기회 |
2007년 9월 12일 | 25화 | 음모의 희생양 |
2007년 9월 19일 | 26화 | 첫눈 내린 날 |
4.3 원작 드라마 대장금과의 차이
- 기본적으로 이야기는 캐릭터 설정[4]이나 이야기의 기본 틀을 제외하면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에 가깝다.
- 드라마의 주요 복선과도 관련된 혈연관계, 어머니의 복수 등의 설정은 아예 배제되어있다. 애니메이션은 어디까지나 주 시청자층(아동) 타겟이기때문에 어둡고 복잡한 설정은 제외되고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나간다.
- 애니메이션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장수로, 해야의녀, 윤환 등등)가 있다.
- 주인공의 나이는 드라마판으로 따지면 생각시시절의 어린 소녀이다. 또한 드라마판이 수라간 나인→의녀로 클래스를 바꾼 것과 달리 이쪽은 끝날 때까지 수라간 각시이다.
5 음악
1기 OP
「꿈을 이루자」(초반) 노래 : 칠공주
「장금이의 꿈」(후반) 노래 : 익스
2기 OP 「Korean Food」 노래 : 이자람[6]
2기 ED 「에헤야디야」 노래 : 조민혜
일본판 OP 「今が大好き」 노래 : 윤하
일본판 ED 「祈り」 노래 : 윤하
6 기타
2기가 종영된 후에는 한때 극장판 제작 계획도 있었는지 한국판 뉴타입에 기사로 실리기도 했지만, 2기가 1기보다 시청률이 오히려 하락했고 DVD를 비롯한 미디어믹스 관련 상품의 수익도 예상보다 낮아 무산되었다. 그래도 기획까지는 했던 모양.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와라!편의점의 작가 지강민이 4컷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공식 홈페이지의 더빙현장견학기 코너에도 있으며 '장금이의 헑'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여기서 등장하는 자객 중 한명이 오로치마루와 똑같이 생겨서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관련상품으로 장금이의 꿈 인형이 출시되기도 했다. # 근데 상궁버젼과 의녀버젼은 만화 속에선 등장 안했을텐데(...)
일본에서는 타카바야시 사오가 만화화했다.
파일:Attachment/장금이의 꿈/2002.jpg
2013년에는 1기와 2기가 합본된 DVD가 재발매되었다.
2011년에 나온 1억 5천만원을 날로 먹은 세금도둑이 나타나면서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7]참고로 장꿈에 들어간 제작비용은 30여억원. 하지만 질과 양 모든 면에서 비교를 불허한다...
- ↑ 올림포스 가디언은 레귤러인 신들조차 그때그때 성우가 바뀔 정도로 돌려쓰기와 중복이 극심했고 극장판에선 아예 성우진을 갈아버려서 더빙퀄리티는 장금이의 꿈쪽이 더 높게 평가받는다.
- ↑ 특히 감수가 일본인이라는 걸로 근거를 대고있지만 감수는 그저 하청에 불과하다. 여기서 일본에서 하청했으면 그게 합작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기도하는데 스탭, 기술력을 반반으로 나뉘어서 작업한다면 합작은 맞지만 이건 소수에 불과할뿐이다. 이런식으로 따지면 다수의 일본애니메이션에도 소수의 한국인 스탭이 하청으로 들어간 작품 많다. 1%의 일본인 99%의 한국인으로 만든 작품을 합작이라고 말하는것은 어불성설일 뿐이다.
- ↑ 일본어 더빙은하였으나 현지화는 일절 하지 않았다! 배경이 대놓고 조선시대라 할 수도 없었고.
- ↑ 물론 그 캐릭터 설정도 다소 차이난다.
- ↑ 후일 이승환이 자신의 정규 9집 'Hwantastic'에 수정 없이 수록한다. 이승환 작사, 이승환 황성제 작곡.
- ↑ 80년대 유명했던 동요 '예솔아'("할아버지께서 부르셔~ 네 하고 대답하면" 하고 시작하는 그 노래)를 다섯 살 때 불렀다. 지금은 국악인의 길을 걷는 중이며, 아마도이자람밴드의 프론트우먼으로도 활동중.
- ↑ 이 쪽은 아예 쓰레기로 취급한다. 김치를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는데, 이런 식으로 하다 망했으니 오히려 장금이의 꿈이 한식을 알리는데 훨씬 가치가 있다. 아마도 빡침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우주폐기물 항목을 보러 갔다가 갑자기 장꿈이 생각나서 이 항목을 들어온 사람들도 꽤 많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 ↑ 물론 실제 만화에는 안나오고 그냥 이미지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