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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나츠미가 그린 일본의 순정만화. 원제는 夢色パティシエール.
1 개요
슈에이샤의 만화잡지 리본에서 연재했던 순정만화. 전 12권[1]. 한국어판 코믹스는 대원씨아이에서 발간했다. 역자는 김진수.
2009년 10월 4일부터 요미우리TV를 메인으로, NNS(일본TV네트워크협의회)가맹국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7시에 방송한 작품(하이비전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은 스튜디오 피에로가 맡았으며, 본 작품 제작을 위해 일본 양과자협회 연합회와 현역 파티시에로부터 협력을 받았다고 한다. 스튜디오 피에로 제작 작품 중 NTV계열에서 방송된 것으로는 ’불타올라라! 형!’ 이래 21년 만으로, 소녀 취향의 애니메이션으로는 스튜디오 피에로 마법 소녀물 시리즈인 ’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 이래 23년 만이다.
게임회사인 코나미와 제휴한 작품이기도 하다.
최신작으로 애니메이션 2기(꿈빛 파티시엘 프로페셔널)가 방영됐다. 아쉽게도 1년동안(4쿨) 방영한 1기와 다르게 1쿨로 종료.
국내에는 1~2기 모두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했다. 이쪽도 어느 애니 못지않게 굉장히 눈이 크게 묘사된다. 눈깔괴물 왕눈이 행진
번역은 권이강, 연출은 김이경PD, 디저트작가 백오연이 제과용어감수를 맡았다. 1~2기 모두 동일 라인업.
한국판 주제가(오프닝)에 아이유가 섭외되었다. 심지어 파티시에 옷을 입고 MV 비슷한것도 찍었다. 여기서 감상 할 수 있다 소극장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기도 했다. 이후에는 여성팬들을 위한 특별곡으로 콘서트마다 부르고있다.
저녁 6시에 편성되었다는 점과, 어린 여자아이들을 겨냥한 그림체와 스토리, 스탠드와 유사한 존재들(수호 캐릭터=스위트 요정)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투니버스 측에서는 캐릭캐릭 체인지의 성공을 발판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2010 투니 초이스에서 명탐정 코난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로컬라이징 이름이 몇명은 괜찮은데 몇명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센스를 보여준다. 주인공의 로컬명인 '감딸기 는 원명인 '아마노 이치고'를 직역한 것인데.[2] 성을 감으로 붙여놔서 감딸기라는 영 어색한 이름이 되어버렸다 왠지 모 제빵드라마의 주인공의 이름 같다. 그리고 코시로 미야같은 경우는 공주희. 원작은 아가씨일텐데... 공주는 바로 위에 있다고!!!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전개가 상당히 다르다. 대략 달빛천사와 비슷한 케이스.[3]
2 작품 소개
케이크를 잘 먹는 것 외에 어떠한 장점도 없다고 생각했던 14세 여자아이 아마노 이치고. 하고 싶은 일조차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던 중, 우연히 세인트 마리 학교의 앙리 선생님과 만나 그에게서 뛰어난 미각과 감수성을 높이 산다. “할머니의 맛을 재현하고 싶어!” 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세인트 마리 학교에 전학한 아마노 이치고는 학원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스위트 요정과 만나게 된다. 요리 실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초보자로 매일 매일이 실패의 연속이지만, 아마노 이치고는 맛있는 과자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데... |
3 등장인물
- 안도 센노스케(안도하) : 파일:0aIigoN.jpg 安堂 千乃介 성우는 하마조에 신야/최승훈. 2월 25일생. 파트너는 캐러멜. 전통 과자 가게 '유메즈키'의 다섯 남매중에 장남이다. 스위트 왕자 중의 한 명이며, 카시노와는 소꿉친구 사이. 붙임성이 좋고 싹싹한 성격이지만, 난처한 사람을 내버려 두지 못해 여러모로 고생을 사기도 한다
오지랖. 언젠가 동서양의 과자를 접목시킨 자신의 가게를 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기에서는 2년 사이에 차분하고 어른스러운분위기의 소년으로 성장한다.올바른 성장의 예시언젠가 '유메즈키' 옆에 동서양의 과자를 접목시킨 과자 가게를 열겠다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만들었다고 애니 2기 11화에 언급되었다.[6] 애니와 원작에서 사귀는 사람이 다르다.지못미평행세계인가
- 하나부사 사츠키(서로진) : 파일:VlAWEZO.jpg 花房 五月 성우는 요나가 츠바사/박성태. 10월 2일생. 파트너는 카페. 이전 '팀 이치고'의 멤버로, 사탕 세공이나 화려한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특기. 아름다운 것을 무척 사랑하며, 자기 자신도 무척 좋아하는 나르시스트적인 면모가 보인다.[7] 평소 아버지의 유품인 로즈 워터를 가지고 다닌다 [8] 사실 좋은 추억이 담긴 물건도 아니고
충독적으로호수에 로즈워터를 버리려했지만 이치고의 제지로 그만두고 후에 장미 파운드를 만들어 대회 진출에 한몫한다. 후에 유독 여자에게 잘해주는 행동의 이유가 밝혀진다.[9] 이치고의 뺨에 뽀뽀를 한 최초의 스위트 왕자. 하지만 상대는 천연계인 이치고였기에 관계는 전혀 진전되지 않았다. [10] 플로리스트인 어머니와 함께 꽃과 제빵 분야를 접목시킨 의식주 코디네이터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계 곳곳을 다니며 노력하고 있다. 원작 11권에서는 드디어 새로운 러브라인이 생기나했지만 결국은...주연은 물론 조연 중에서도 커플이 꽤 나온 것을 보면 취급이 여러모로 안습이다[11]
- 아마노 니지코 : 파일:아마노 니지코.jpg 성우는 한채언.[12]. 이치고의 할머니이자 국내판 이름은 미나[13]이며 작중 언급된 파티시에나 파티시엘 중에서도 가히 최고로 평가받는 인물.[14] 작중에서는 고인이지만 이치고의 꿈 속이나 회상 등에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치고에게 딸기 타르트를 맛보게 해주며 파티시엘의 길을 걷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이치고가 어렸을 때 먹어본 할머니의 딸기 타르트를 하루도 잊지 않으며 언젠가는 그 레시피를 찾아 스위트 왕국으로 찾아올 지도 모른다는 것을 예견하고 자신의 파트너 요정이자 스위트 왕국 대박물관의 선대 관장이었던 마조람에게 이치고가 파티시엘로서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를 시험하도록 부탁한다.[15] 그리고 1기 미지막화에 이치고가 세계 케익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후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끝으로 2기부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여담으로 과거에 앙리 루카스가 작중에 드러나지 않은 모종의 인물과 함께 니지코의 제자였다는 설이 있었으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팬이 지은 픽션임이 밝혀졌다.[16]
- 앙리 루카스 : 파일:B1fCZJG.jpg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김장. 2월 14일생. 세인트 마리 학원의 강사로 이치고를 파티시엘의 길로 끌어들인 장본인.[17] 또한 세인트 마리 학원의 창립자인 마리 루카스의 증손자이기도 하다.[18]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력 있는 파티쉐로, 아마노 이치고가 동경하고 텐노지 마리가 좋아하며 뿐만 아니라 세인트 마리의 여학생이라면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밖에 안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눈을 떼지 못할 정도의 미청년. 이를테면 최초의 스위트 황태자. 단, 공과 사를 확실히 하기 때문에 연애 쪽으로는 여러모로 기대하기 힘들다.
마리 지못미그 덕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어지지 못하지만 다행히도 원작에서는 마리와 이루어진다. 애니판에서는 정체되어 있는 제과제빵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리즈 가든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원작에선 그랑프리 준결승에서 탈락한 이치고를 자기가 직접 추천해서 살롱 드 마리에 보내준다. 본래 살롱 드 마리가 들어가기에 매우 빡세다는 걸 고려하면 추천 자체도 이례적인 케이스고, 또한 그만큼 앙리 루카스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알 수 있게 된다.(...)하긴, 세인트 마리 학원 창설자의 증손자인데...여담으로 이치고의 할머니가 파리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만났던 담임이 바로 앙리 류카스의 할아버지이다. 1기 마지막화에서 앙리가 그 사진을 보여줬는데, 학생 시절의 이치고 할머니가 지금의 이치고와 완전히 판박이다.
- 카토 루미 : 성우는 코다마 아스미/정혜옥. 이치고와 룸메이트이며 한국판 이름은 나루미.
그러나 만일 두씨라면...2기에서는 마리즈 가든의 유메즈키에서 일을 돕게 된다. 칸사이벤을 쓴다. 여담이지만 마코토, 센노스케, 사츠키에게〈스위트 왕자〉란 별명을 붙여준 장본인. 실기 수업 첫날부터 꽃미남에다 성적, 실력도 우수한 세 사람이 같은 그룹에 편성되자, "달달한 게 완전히 스위트 왕자들이네~."라고 말한 게 지금까지 별명으로 이어져 온 것이다. 참고로 남자친구도 있다고 1기에서 나왔다.
- 텐노지 마리(현마리)
파일:H1FUC7p.png
왼쪽이 마리이다.
- 天王寺 麻里 :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이현진.[19] 11월 2일생. 파트너는 허니. 금발에 하얀 피부가 매력적인 미인인데다 천재적인 실력까지 갖춘 엄친딸의 표본으로 학원 내에서 불리는 통칭은 '여왕님'. 작품 초반부, 파티시엘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최악의 실력을 자랑하는 이치고를 직접 추천한 앙리 루카스의 눈이 이상해졌다며 비꼬는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첫만남부터 이치고를 눈여겨 보며 자신의 일생일대의 라이벌
(혹은 연적)로 생각한다.[20] 앙리와는 각별한 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렸을 적, 아버지의 파리 호텔 창립 기념 피로연에서 또래 한명 없이 홀로 어린아이였던 마리는 어른들 사이에서 주변의 색이 모두 단조로운 색으로 뒤덮혀 답답함을 느끼고 바깥으로 나간다. 이에 앙리가 '나 같은 파티시에에게까지 그렇게 얌전하게 있을 필요 없다'며 자신에게 '속는 셈 치고 먹어봐요. 행복해질 거에요' 라는 말을 듣고 먹어봤는데 정말로 세상이 환해지는 느낌을 받아 마리의 시선에 무미건조하게 보이던 모노톤의 색깔이 본연의 형형색색으로 바뀌는 것을 느꼈다. 더불어 자신도 앙리와 같은 파티시엘이 되기를 바라며 그 길로 파티시엘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앙리에게사랑인정받기 위해 수없이 많은 노력을 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고 다녔으며,[21] 작품 내에서는 천재로만 통하지만 실상은 노력의 선구자로 통하는 이치고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파리 본교의 케익 그랑프리에서 앙리 루카스가 준결승 상대이자 파리 본교의 대표인 프랑수아와 동행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평정심을 잃어버려 준결승전에서 프랑수아 팀에 비참하게 참패를 당하지만 결승전에서 프랑수아와 1:1 대결을 펼치는 이치고가 긴장을 하자 '자신감을 갖고 용감하게 도전해보라'는 조언을 남긴다. 이에 이치고는 용기를 되찾고 할머니의 타르트가 아닌 자신만의 딸기 타르트 '스뤼에 드 랑쥬(천사의 미소)'를 완성, 멋지게 케익 그랑프리 세계대회에서 우승하여 파리 본교에서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치고가 유학을 떠나기 전에는 세인트 마리 학원의 학생회장이었으나 2기에서는 학원을 졸업하고실연의 아픔을 딛고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앙리의 마리즈 가든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뉴욕에 있는 가게를 맡고 있다. 여전히 앙리를 좋아하고 있는 듯하다. 이치고가 유학을 다녀온 후 뉴욕에서 앙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지만 앞뒤 가리지 않고 오직 앙리 루카스의 가르침만을 고집하는 탓에 뉴욕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은 케익만을 제공하여 폐점 위기에 처하나 이치고가 도와준 것, 그리고 댄스 지망생인 린다의 도움으로 신작 케익인 '포레 린다'를 선보이는 것으로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둔다. [22] 이후, 이치고와 마코토가 인생의 장래를 걸고 코시로와 마리즈 가든에서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을 듣자, 자신의 신작 케익인 포레 린다의 레시피를 보내주고 뒤이어'이치고와 마코토는 연애를 하더라도 때와 장소를 가리면서 하라'는 명언을 날리며이치고 팀에 가세하여 큰 힘이 되어준다.
- 코시로 미야(공주희) : 성우는 야하기 사유리/윤여진.[23] 4월 14일생. 파트너는 마론. 제과 업계에서 이름이 높은 샤토 제과의 따님으로, 조니 맥빌과 사촌. 그리고 충직한 하인인 달리(사토 佐藤)와 짜리(시오타니 塩谷)가 있어 미야의 곁에 꼭 달라 붙는다. 처음에는 실력이 별로였지만 신입생 환영회에서[24] 마코토에게서 쓴소리를 들은 이후로 일류 파티쉐들 사이에서 꾸준한 노력을 한 덕분에 유망주로 성장하였다. 세계 케이크 그랑프리에서는 판도라 학교를 인수해서 세계 케이크 그랑프리에 나가게 된다. 카시노 마코토를 무척 좋아하여 그의 마음을 얻어보려고 여러모로 노력을 하지만 여전히 별로 소득은 없는 듯 하다.[25]2기에서 아마노가 유학가 있는 동안 카시노는 미야와 같은 학년이 되어서 카시노의 마음을 얻어보려고 노력한다. 로진에게 그건 집착이 아니라 병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면… 역시 화력 돋는 마음이 드러난다. 아마노 이치고를 견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서로 대결을 하는둥의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싸움이 되는 사람하고 싸워야지...
- 야마가시 레몬 : 성우는 이세 마리야/류점희. 파트너는 민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케이크 그랑프리에서 '팀 이치고'와 붙은 적이 있었던 세인트 마리 학원 파리 본교의 학생이자 앙리 류카스의 제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것 때문에 기고만장하다가 앙리에게 혼나고, 그가 말한 이치고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서 일본으로 전학왔다. 케이크 그랑프리에서 이치고를 난처하게 만들었지만, 재시합을 치룬 뒤, 앙리가 어째서 이치고를 높이 샀는지 깨닫고 다시 파리로 돌아가 공부하기로 마음먹는다. 2기에서 다시 일본으로 전학을 와서 특별진급 형식으로 이치고와 같은 학년이 되었다. 이치고와 맞붙는 사이에 완전히 친해져서 이치고를 친언니처럼 잘 따르고 있다. 그녀도 일본 마리즈 가든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 무토 오사무 : 성우는 추가바람. 파트너는 프랑부아즈. 살롱 드 마리의 점장. 얼핏보면 냉정침착하고 쿨해보이지만 사실 화를 잘 내며 쉽게 폭발하는 성격이다. 살롱 드 마리에 신참으로 들어온 이치고한테 매우 냉혹하고 쌀쌀맞게 굴지만, 그만큼 점장으로선 여러모로 개념잡힌 성격. 동급생이자 살롱의 셰프인 쿠로스 마모루의 애정을 한몸에 받고 있다.(...)
- 줄리 가토 : 성우는 추가바람. 카토우 쥴리하고는 상관없다!(...) 프랑스에서 온 유학생으로, 금색(그것도 플래티나 블론드)의 세미 롱 헤어를 한 꽃미남. 고등부로 올라간 카시노와 같은 방을 쓰며, 카시노와 마찬가지로 월반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치고와도 동갑이다. 그랑프리를 계기로 이치고 본인에게 관심을 가지고[26] 그녀를 직접 찾아오면서 첫 등장. 그리고 살롱 드 마리에 쇼콜라 부서가 신설될 때 카시노와 함께 스카우트되어 들어오게 된다. 이것으로 이치고와의 접점이 생긴다. 아무리 봐도 카시노의 연적 기믹으로 만든 캐릭터다(...). 그 때문인지 츤츤거리는 카시노와 달리 항상 우아한 태도를 취한다. 과거에 집안의 방침 때문인지 또래 아이들과 어울릴 수 없었기 때문에 외로웠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스위트 왕국의 왕자. 본명은 "줄리앙 가토". 실제로는 머리가 제법 장발로, 장발의 머리는 감추고 다닌다. [27]왕자님으로 살아서인지 사람들끼리의 심리에는 좀 둔한 듯. 이곳에 찾아온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철저한 엘리트 주의자로서 일본 학교를 해산시키려고 한 총리 아라잔을 막기 위해서.[28] 두 번째는 당시 왕국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던 도중에 이치고 팀의 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하고 새로운 감각을 느껴보고 싶어서 고집을 피운 것이었다고 한다. 매직 링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로 힘을 사용하는 듯 하다. 늦둥이 외아들이었던 데다 어린 시절에는 허약하기까지 해서 성 밖에는 나가지도 못한 채로 살아왔고, 자연스럽게 스위트 왕국의 요정들에게서 놀이로 제과를 익히게 된 것이었다. 왕족과 요정족을 함께 잘 공존해서 다스리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이치고의 능력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으나, 결국 아라잔이 국법을 주장하면서 일본 학교를 해산시켜버리고 본인 또한 하는 수 없이 돌아간다. 후에 이치고 일행이 여왕님께 케이크를 매일같이 갖다바치며 기도하자 그걸 눈치채고는 이치고 일행을 스위트 왕국으로 불러오는 것을 도와준다. 태자로서의 즉위식 때 자신을 위한 케이크를 만들면 재건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일행들을 계속 도와주고, 이치고 팀이 본인의 뜻을 잘 이해해서 진심을 다한 케이크를 만들어 주자, 그 뜻에 보답하기 위해서 일본 학교를 다시 재건시킨다. 이치고에게 호의를 가진 것은 진짜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그걸로 출연이 끝난다.
- 조니 맥빌 : 성우는 스야마 아키오/류승곤. 파트너 요정은 메이즈. 이름에서 보이듯이 미국인이다. 2기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원작의 줄리 가토의 대신인 캐릭터. 호불호가 분명한데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아 카시노랑 자주 다퉜다. 하지만 파트너 요정인 메이즈가 예의를 중시하는 성격인지라 둘이 싸우면 폭발해버려 금방 화해하기도 한다.
요정한테 꿇어야하다니참고로 코시로 미야랑 사촌관계라고 한다.헐코시로가 카시노를 좋아하듯이 얘도 이치고를 좋아하게 된다. 초중반엔 이치고 팀에서 활약하지만 나중엔 코시로 팀에 들어간다. 이치고랑 레몬 등의 여자들한테 인사할 때는 항상 공주님 안기로 안으면서 'Oh, 스트로베리!', 'Oh, 레몬!'이라고 하면서 받는 사람 당황하게 만든다. 물론 남자는 안한다.
- 스위트 여왕 : 성우는 정혜옥. 스위트 왕국의 여왕. 생김새는 텐노지 마리와 매우 흡사하게 생겨 마리와 이치고의 첫 만남 때 이치고는 마리를 스위트 여왕으로 착각하였다.[29] 예전에 카온 토르하 나르시의 자크단 3인방이 대회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온갖 말썽을 부려 황금스푼을 압수하였다. 그러나 프로페셔널 7화의 진급시험에서 자크단이 선보인 고구마 케익을 맛보고는 시험에서 정한 테마성과는 빗나간 점이 있지만 어머니를 생각하는 카온의 마음씨와 그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노력을 해왔는지를 직감하고 그 점을 감안하여 합격시켜준다.[30]
4 오프닝 및 엔딩
일본판 오프닝
- ↑ 국내에는 2012년 7월 발행된 10권 이후로 발매가 되지 않고 있는데, 대원씨아이 블로그 측에서는 발매가 중단된게 아니라 후속권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것 같다고. 하지만 10권에서 본편 자체는 끝났기 때문에 국내 독자들은 10권으로 완결된 줄 아는 경우가 다수다. 11권, 12권은 후일담이다.
- ↑ 성인 아마노는 '甘野'라고도 쓸수도 있지만 '天野'라고도 쓸수도 있다.
천딸기(?)하지만 오역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단행본 4권을 보면 작가가 '꿈빛 파티시엘에는 이름에 음식이 들어가는 인물이 많다'라고 써놓았는데, 위에 써져있듯이 '아마노 이치고'도 독음이 같음을 이용한 작명임을 알 수 있다. 즉, 감딸기란 이름은 한자표기보다는 작가의 의도를 중점으로한 번역인 셈. 물론 번역자가 저걸 알고 저렇게 번역한건지는 알 수 없다.(...) - ↑ 사실 원작이 연재중에 애니판에서 대략 완결을 정해놓고 제작하기에 원작과 다른 전개로 완결되는 경우가 많다.
- ↑ 3년 유학 후 한정.
- ↑ 변성기지만, 톤이 너무 굵직해서 위화감을 토로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 ↑ 1기를 자세히 본 사람이라면 상대가 누구일지는 대략 알 수 있다. 상대는 바로 자신을 짝사랑하던 동급생 코이즈미 카나코(한국명 : 가을). 원작에서는 다른 동료 프랑스인 파티시에르 블랑슈랑 이루어진다. 요정 캬라멜도 블랑슈의 요정 타임이랑 이루어진다.
- ↑ 이 인간이 얼마나 나르시스트적이냐 하면, 36화에서 카페 曰, "사츠키는 아침에 외모를 가꾸는 데 겨우 1시간 밖에 안 걸렸어."라고 말했을 정도.
그럼 평소애 몇시간이나 걸리는거냐 - ↑ 15화에서 로즈 워터에 대한 사연이 나왔으며 장미를 가꾸는 일을 하시던 아버지가 파리 출장중에 힘들게 구한 로즈 워터를 아들인 사츠키에게 전해주기 위해 급히 공항으로 가다 사고로 돌아가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생긴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 ↑ 이치고 왈, 얜 원래 이런 애야. 이 정도는 인사 수준밖에 안된다고.
평소 이미지를 잘 만들어야하는 이유 - ↑ 하지만 왕녀가 약혼을 포기하면서 아예 사츠키와 이어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열린 결말 - ↑ 일본 성우는 미상
- ↑ 가족의 성 씨가 공통으로 따라가기 때문에 추측이 가능한 일본과는 달리 국내판 성 씨는 나오지 않았다.
이 분이 성우를 맡았다면 끼워맞추기는 가능한데... - ↑ 1화에서 언급된 앙리 루카스의 말에 따르면 '훌륭한 재능으로 개성 넘치고 맛있는 케익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여 학원이 자랑하는 졸업생.'
- ↑ 이 당시 딸기 타르트의 레시피는 스위트 왕국의 궁정 레시피로 채택되어 인간 세상에서는 사라진 상태였다.
- ↑ 이 때 니지코가 학원에서 정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니지코의 작품을 우연히 알게 된 앙리 루카스가 니지코가 운영하는 가게에 종종 찾아와서 배웠다는 설이었다.
- ↑ 계기는 상술한 할머니가 제공을 했지만, 이치고가 파티시엘의 길을 걷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앙리 루카스가 유력하다.
- ↑ 외전에선 마리 류카스 본인의 유령이 미소녀였을 적의 모습으로 학원에 출몰해서 이치고와 만나기도 했다(...). 덧붙여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제빵사를 하기 전에는 메이드였다고 한다.
오오 메이드는 진리입니다 - ↑ 원판과 더빙판 모두 허니와 성우가 같다.
- ↑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장면이 1기 8화 '천재와 천적의 만남?' 편과 38화 '도전의 끝' 편에서 '아마노를 가볍게 봐서는 절대 안돼.'
- ↑ 이치고의 룸메이트인 루미의 말에 따르면 프로 파티시에조차 마리의 작품을 견학하러 일부러 오갈 정도라고.
- ↑ 원작에서는 그렇게 좋아하는 앙리와 이루어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한다.
- ↑ 원판과 더빙판 모두 마론과 성우가 같다.
- ↑ 정확히 말하면 마코토와 센노스케 등의 입학식.
- ↑ 안그래도 여성혐오증이 심각하다시피 했는데 이 처자 때문에 더 심해졌다. 지금까지 꾹꾹 참고 버텨온 마코토의 인내심이 대단하다(...)
그러나 그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버린 단 한 명의 여학생이 있었으니.... - ↑ 본인은 이치고 팀의 케이크가 텐노지 팀의 케이크보다 더 좋았다고 했다.
- ↑ 복선은 있었다. 은발에 보랏빛 눈동자로, 여왕 마릴레느와 눈 색과 머리 색이 똑같고, 여왕의 석상을 본 이치고가 여왕을 닮았다고 생각했다.
- ↑ 줄리앙은 어려서 아라잔에게 잘 휘둘렸었다고 한다. 최종화에서는 엿을 먹여주지만.
- ↑ 이치고가 스위트 여왕을 알현한 적이 없는데 마리와 어떻게 착각하느냐는 말이 있었지만 세인트 마리 학원의 중앙에는 스위트 여왕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각 연습실에도 스위트 여왕의 초상화가 그러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착각했을 수도 있다.
- ↑ 스위트 왕국은 인간 세계보다 심사 기준이 엄격하여 제아무리 여왕이라도 함부로 기준을 바꿀 수는 없다. 게다가 테마성에서 벗어난 점은 명백한 감점 요인이다. 그러나 그 점을 알고도 자크단 세 명을 합격시켜준 것은 분명 자크단 세 명이 해온 노력을 치하했다는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