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레벨과 기능레벨

에로게란스 시리즈》 관련 용어.

1 재능 레벨

란스 시리즈에서는 경험치를 쌓아서 올릴 수 있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레벨을 말한다. 그것의 상한치가 재능한계치. 재능레벨이 오르면 여러가지 능력치가 오르고 새로운 기술을 쓸 수 있게 되거나 한다.

보통은 경험치를 일정량 축적한 상태에서 레벨 신을 부르거나, 마을의 레벨가게에서 올릴 수 있다. 이것은 루드라사움 대륙에서 혼이 있는 모든 존재에게 해당된다.왜인진 모르겠지만 루드라사움 대륙에서 태어나지 않았어도 적용되는 모양이다.

단 혼이 없는 몬스터나 요괴는 경험치가 쌓이면 알아서 오르며, 인조생명체의 경우에는 레벨이 1에 고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인조생명체 외에도 재능 한계가 0이라든지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럴 경우에는 레벨이 1이라 해도 매우 강하다. 즉 레벨이 낮다고 무조건 약한 건 아니고. 또 레벨이 높다고 무조건 강하다는 건 아니다(그래도 레벨이 높은 편이 더 뛰어나긴 하지만).

종족이나 개체에 따라서 레벨을 올리는데에 필요한 경험치가 다르며, 소질이 뛰어나고 강한 개체일수록 요구하는 경험치도 높다.

현실처럼 수행을 게을리 하면 경험치가 빠져나가서[1] 레벨이 떨어지며[2], 실전에서 감을 다듬지 않으면 일정 이상의 실력을 유지하기 어렵다.[3]

재능 한계치에 도달하면 무슨 짓을 해도 재능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 이것은 재능한계치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하이 레벨 신에게 돈을 주거나 하는 비기로 어느 정도 올리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며, 부모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자식의 재능 한계치가 높아진다고 한다.

재능 한계치란 이 세계를 지배하는 절대 법칙이지만, 란스쿠루스 미키는 리미터가 풀려 있다. 심지어 란스Ⅵ부터는 란스의 그것에도 란스의 특성이 담겨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란스와 붕가붕가를 한 상대의 재능 한계치가 오를 때가 있다. 그리고 이제는 란스의 자식들마저 재능한계의 리미터가 풀려있다.

원래 실 플라인의 재능한계치는 30 전후이지만 란스에게 거의 매일 안겨서 하이퍼병기의 세례를 받은 덕분에, 현재는 80 전후로 상승한 상태.

스탭의 발언을 따르자면 재능 한계치가 10 전후는 일반인. 20 전후는 한 학급에 1명 있을까 말까 한 천재 수준. 30 이상이면 만 명 중 한 명. 40 이상은 10만 명 중 한 명 있을 정도라고 한다. 즉 실은 애초에 천재 이상 가는 전투, 혹은 치료 재능을 가졌던 것이다.

다만 재능한계는 잠재력의 척도에 불과해서 재능한계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강한 건 아니다. 기능레벨과 현재레벨도 받쳐줘야한다. 종족 특성, 또 노력으로 인해 재능한계와 레벨 및 기능과 관계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도 있다.

2/5정도 하면 D&D의 레벨과 얼추 비슷해진다. 마인을 때려잡는 에픽 레벨 모험에선 란스가 최소 50~60(전국 란스) 최대 60~70(란스 6)이고, 10레벨대에 어울리는 위험한 마법사(란스 2)를 상대하는 모험에선 30~40정도이고 이런 식.

1.1 한계치가 높은 캐릭터

2 기능 레벨

이 세계에 태어난 모든 생명체에게 부과된 자질의 척도. 갖가지 직업의 숙련도, 운까지도 포함된다. 선천적으로 강한 몸을 타고났다던가 하는 것은 기능으로서 취급하지 않는다.

이러한 기능 레벨은 태어날 때부터 변화하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신 등이 갱신하거나, 특수한 아이템으로 변화할 수 있다. 보통 이러한 기능 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알 방법이 없어 어느 기능이 뛰어난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마법의 경우는 '이런 것을 할 수 있으면 LV3'이라는 기준이 있어서 비교적 판별하기 쉽지만, 다른 기능은 LV이 정확히 얼마인지 판별하기 어렵다. 다만 크룩 모프스에 말에 따르면 AL교에는 기능 LV을 판별하는 마법이 비밀리에 전수되고 있다고. 또한 기능 레벨은 어디까지나 성장 한계를 가리키는 것으로, 현재 그 실력이 있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

또한 같은 랭크의 기능이라도 차이가 존재한다. 일례로 마법 기능의 경우 특기 속성이나 배울 수 있는 마법이 다르다. 야구 기능은 투수인지 타자인지 특기인 포지션이 다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기능은 20개 정도. 그러나 어느 기능이, 얼마나 되는 랭크인지 알 방법이 없기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모르는 채로 지새우게 된다.

2.1 레벨에 따른 능력

  • 없음 :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또는 초짜로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전혀 맞지 않는다.
  • LV0 : 평범히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명기는 하지 않는다. 요리나 회화 등의 일상적인 기능은 많은 캐릭터가 LV0으로 지니고 있다.
요리나 경영같은 기능 레벨도 있지만. 다른 사람도 쉽게 능숙히 할 수 있다..그래도 기본적으로 기능 레벨을 지닌 쪽이 훨씬 뛰어나다, 마법 같은 경우도 전문적 교육을 받으면 대단치는 않지만 쓸 수 있고. 닌자술이라든지, 검술이라든지도..수련을 통해 기능 레벨을 지닌 인물보단 못하지만 능히 사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론 카오루 퀸시 카구라는 쿠노이치 기능 레벨이 없지만. 쿠노이치 기술을 습득하고 있었다. 《투신도시Ⅲ》에 나오는 토우카도 닌자 기능레벨이 자기에겐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었지만, 닌자 같은 몸놀림과 검술(?)을 보여준 등(쿠노이치 기능 레벨은 있는 듯).
그래도 아무리 해 봐야 풋사과는 풋사과일 뿐이다.
  • LV1 : 재능이 있으며 그 기능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른바 천재.[5]직업 병사, 각종 스포츠 선수, 기술직 등 해당 분야에 빠르게 적응하고, 두각을 드러낼 수 있다. 무기에 따라서는 필살기도 쓸 수는 있다. 노력하면 그 분야의 극에 달한 '달인'이 될수있다.[6]
  • LV2 : 엄청나게 대단하다. 좀처럼 없다.
이른바 천재중에서도 엘리트에 속하는 등급. LV1급은 세상에 다수 존재하지만 LV2급은 꽤 한정되어 있다.
어떤 교육도 없이 혼자서도 순식간에 해당 분야의 달인이 될 수 있다.[7]전투계 기능이라면 독자적인 필살기 및 상위 기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좋은 무기가 있다면 오의를 쓸 수도 있다.
  • LV3 : 전설급. 그 직종의 신.
오버테크놀러지, 밸런스 브레이커, 현세계의 상식에서 벗어난 급수의 괴물. 이른바 무지막지하게 이상한 사람.
이미 죽은 사람과 마인을 포함해서 게임 내에서조차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전설의 영역. 오의를 습득할 수 있다.
만약 레벨3 기능을 가진 사람이 실패했다면 그게 운명인거다

2.2 대분류

최근에는 이 기능 레벨이 더욱 세분화되어 크게 3가지로 나눠서 분류되었으며, 새롭게 나오는 기능 레벨의 경우, 대부분이 이 분류에 준하여 정해지는 추세이다.

  • 기술 : 전술, 전략, 검술, 음양, 마법 등
  • 직업 : 영양사, 무녀 등
  • 종족 : 하니,악마, 마왕

2.3 대표적 LV3

  1. 다만 전투뿐 아니라 퀘스트, 아이템, 음식등으로도 경험치를 얻을수 있다고 한다. 우르자 플래나아이스처럼 전투를 장기간 겪지 않았지만 레벨이 유지된 경우가 그 예.
  2. TADA부장의 말에 따르면 레벨을 올리기 힘든 개체의 경우 떨어지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3. 그래서 란스는 맨날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레벨이 미친듯이 떨어진다. 한때 토마 리프톤보다 강력한, 먼저 지상 최강의 인간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던 헬만의 사령관 플레쳐도 말년에 폭식과 게으른 생활로 인해 란스Ⅲ 시점에는 그저 그런 돼지졸개가 돼버렸다.
  4. 다만 그 특유의 행운은 주인공 버프인 것으로 보인다.
  5. 전투 쪽 기능의 lv1 소유자들은 부실한 모습이 대다수라 무시하기 쉽지만 런닝 lv1인 아테나 2호가 하루 사이에 헬만에서 자유도시까지 답파하거나 가사 lv1의 시라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적응하는 걸 보면 사실 이정도만 해도 보통 천재 소리 들을 수준은 되는 듯 하다. 전투 쪽은 레벨도 중요할 테고.
  6. 물론 극에 달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재능레벨 2나 3짜리 천재들과 비교하면 약해빠졌다. 비유하자면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에 나오는 일반 달인들과 양산박이나 요미쪽의 괴물 달인들 만큼 차이가 난다
  7. 유독 고난이도 학문인 마법만은 그래도 체계적인 교육이 꽤 중요한 듯.
  8. 역대 최강의 마법사로 추정되는 M.M.룬은 재능한계치와 기능 LV이 알려져있지 않다.
  9. 전직 인류 최강. 정사에 등장할 땐 이미 늙고 탐욕스러운 뚱돼지가 되어서 많이 실망스러운 중간보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