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잭래빗 2

jazz1.jpg

  • 재즈 잭래빗 2 메인화면

jazz-jackrabbit-2-secret-files-ss1.png

  • 확장팩 The Secret Files 메인화면

1 개요

1998년 오렌지 게임스에서 개발[1][2], 에픽 게임스에서 발매한 재즈 잭래빗 시리즈의 2편. 4년만에 나온 속편이니 만큼 운영체제도 MS-DOS에서 Microsoft Windows로 변경되었고, Mac OS로도 포팅되었다.

정발되지 않은 전작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경수(KS미디어)에서 정발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1편보다는 2편의 인지도가 더 높다. 참고로 풀패키지에는 전작의 풀 버전이 포함되어 있다.

재즈의 동생 스패즈 잭래빗이, 확장팩 The Secret Files에서는 로리 잭래빗이 등장하고, 640x480의 고해상도와 16비트 컬러를 지원하였다. 다만 늘어난 해상도에 비해 캐릭터 크기는 전작에 비해 심하게 작아져 이 점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분할 화면에서 시작하여 LAN, 인터넷을 사용한 멀티플레이도 지원하며, 2015년 현재도 돌아가는 서버가 있을 정도로 롱런중.

원래 3편까지 나올 계획이었지만 3편이 워낙 수준이하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스폰서가 끊겨서 결국 개발중단됐다. 이 작품은 사양을 많이 잡아먹지만 그래도 화려한 것으로 유명한 언리얼 시리즈의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었는데, 에픽이 직접 개발한 건 아니고 외주다. 개발은 중단됐지만 재즈만 플레이가능한 유출버전은 웹상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 퀄리티는 가히 충격과 공포 수준이다. 심지어 에픽에서도 이 게임의 퍼블리싱을 거절했다고 한다.

특유의 유쾌하고 정신나간 듯한 컨셉과 효과음들, 적절히 개선된 게임성과 퀄리티 좋은 배경음악 등이 어우러져 명작 고전게임으로 자주 언급되는 게임이다.

2 주인공

공통적으로 점프 후 숙이기 버튼을 누르면 회전하며 아래에 있는 대상을 내려찍는다. 특수기처럼 잡몹이나 블럭을 한방에 부술 수 있다.

  • 재즈 잭래빗(Jazz Jackrabbit)

1편에서 부터 등장한 주인공, 체색은 녹색, 특수기는 하늘을 향해 주먹을 내지르며 높이 점프하는 것으로 속도는 느리지만 이를 이용해 위에 있는 적이나 블럭을 파괴할 수 있다. 점프 버튼을 2연타하면 귀를 프로펠러처럼 돌려 짧은 시간동안 비행할 수 있다. 비행 중에 점프 키를 연타하고 있으면 바닥에 닿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비행한다. 다칠 때 주로 "에잇!", "아우!"하며[3], 사망 시, 뇌가 터져서 쓰러진다. 총은 자동 소총같이 길지만 쏠 때는 권총자세로 쏜다?

  • 스패즈 잭래빗(Spaz Jackrabbit)

재즈의 동생. 체색은 적색 아무리 봐도 한 뱃속에서 나온 형제같지가 않다. 토끼 주제에 비둘기를 잡아먹는 똘끼 120%의 퇴깽이(...). 토끼계의 트레버 필립스 게다가 살짝 맛이 가서 그런지 가만히 나두면 비틀거린다.[4] 게임상 내는 음성도 맛간 소리들 뿐이다. 특수기는 전방으로 발차기. 속도는 중간이며, 이야아~ 후! 또는 야이야~ 후! 하고 내지르는 기합이 압권이다. 일부러 멈추지 않는 한 상당히 멀리까지 발차기를 한다. 점프 버튼을 2연타하면 재즈, 로리와는 달리 2단 점프를 한다.[5]다칠 때 내는 소리는 "끼욱~!", "아이~!"하며[6] 사망 시, 우렁찬 트림(...) 소리를 내고 대폭발이 일어나 신발과 총만 남는다. 그래도 총쏘는 자세는 형보다 낫다. 스패즈 한정으로 충격과 공포의 버그가 있는데, 특수기를 사용할 준비자세(↓키) 를 유지한 상태에서 적에게 근접공격을 맞자마자 특수기를 사용하면 적이 죽을때까지 특수기가 연달아 나아가는(...) 충공깽스러운 장면을 볼 수 있다. 에피소드1의 두번째 보스를 이 버그로 순삭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수 초 이내.[7]

  • 로리 잭래빗(Lori Jackrabbit)

그 로리가 아니다
확장팩 'The Secret Files'에서 추가된 재즈와 스패즈가 각각 보유한 능력을 합한 짬뽕형 캐릭터. 체색은 노란색. 재즈와 스파즈가 남자인 것에 비해 이 쪽은 유일한 홍일점이며,[8] 무기는 재즈의 블라스터를 권총급으로 소형화시킨 것. 점프를 2연타하면 재즈처럼 귀로 프로펠러를 만들어 비행하고, 점프 키를 연타하고 있으면 지속적으로 비행한다. 특수기는 전방 높게 올려차기이다. 공격 범위는 짧지만 키입력을 유지하면 연속해서 시전하고, 속도가 빠르다.[9]다칠 때 내는 소리는 "오락토락(?)!", "아우~!"이며[10][11] 사망 시, 상반신이 검게 불타면서 쓰러진다. 애니메이션이 앞 두 캐릭터보다 묘하게 부드럽다. 심지어 점프할 때도 재즈와 스패즈가 거품 소리 비슷한 걸로 내는가 하면 얘는 자신의 목소리로 "헉",또는 "합"하며 부드럽게 내는 편. 단점이 있자면 이 캐릭터로는 헬리콥터를 붙잡을 수 없는 버그가 있다. Battle 모드 기본 맵 중 하나인 'Battle1'에서 헬리콥터를 붙잡지 않으면 빠져 나올 수 없는 곳이 있다. 만약 로리로 그 맵을 플레이했다가는...여담으로 메인엔딩 편에서는 나오지 않는데 중간에 스파즈가 발견한 노란색 토끼가 로리인지 의혹이 생기기도 한 토끼.

  • 에바 이어롱(Eva Earlong)

메인 캐릭터지만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는 미래에 재즈의 배우자가 될 토끼, 데모편에서 주인공이 개구리가 되면 이 토끼에게 뽀뽀를 받아야만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 메인엔딩에서는 데반 셸에게 도둑맞은 보석을 찾은 재즈에게 감사하다고 하며 재즈 얼굴에 자국이 날 정도로 키스를 날리고 재즈와 결혼을 한다.

3 점수원

잡몹을 죽이거나 장애물을 파괴하면 점수를 주지만 그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먹거리들 - 종류별로 다양하게 스테이지마다 존재한다. 일정량 이상 먹으면 일정시간동안 Sugar Rush 상태가되며 테크노 음악이 흘러나옴과 함께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무적이 되어 닿는 적들을 바로 없애버린다. 50점.

보석 - 빨강, 녹색, 파란색이 있으며, 빨간 보석은 1보석, 녹색 보석은 5보석, 파란 보석은 10보석으로 계산된다. 1보석 당 100점을 얻을 수 있다. 보석을 모아서 미션 클리어시 추가적인 보너스 점수가 합산되며, 모은 보석 수에 따라 추가 목숨을 얻을 수 있다. 일정한 장소에서 내려찍기나 특수기를 사용하면 빨간 보석이 대량으로 나오기도 하며 원형으로 회전하고 있는 것과 거대한 빨간 보석을 파괴하면 여러개의 빨간 보석이 떨어지는 것도 있다. 비밀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 보라색 보석도 있다. 점수는 빨강과 동일.

당근 - 200점. 체력 회복 아이템. 평범한 당근은 1개의 생명을 채워준다. 사물놀이 춤추는 당근은 모든 생명을 즉시 채워주고 잠시동안 무적이 되는 보호막을 형성하며 똑바로 서서 오오라를 풍기는 당근은 회복없이 보호막을 오랫동안 지속하게 해준다. 똑바로 서서 당근 꼬리 부분이 원형을 그리며 도는 당근은 먹으면 비행할 수 있다. 다만 비행 상태일때는 밑으로 숙이거나 내려찍는게 불가능하다. 먹은 순간 잠깐 보호막이 형성되어 적의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코인 - 은색과 금색(은화 5개 판정)이 있으며 500/1000점을 주는 점수원이면서 스테이지 중간에 나오는 장사꾼 토끼(최소 5개~최대 100개까지[12])가 먹거리들이나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텔레비전, 보석, 각종 쉴드, 따라다니는 새 등이 있는 좋은 곳으로 이동시켜주는데 사용된다. 이 코인은 맵 어디엔가 숨겨져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만약 만났는데 부족하다면 어딘가에 숨겨진 곳이 있다는 뜻이니 잘 찾아보자.
코인을 충분히 모아 장사꾼 토끼를 만나 텔레포트했는데 그 이후로 등장한 코인의 경우 빨강/녹색 보석으로 전환된다.
장사꾼 토끼들은 도데체 어떻게 그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지 의문인 경우가 많다. 악마의 성 근처나 여왕의 성 안이라든가 지옥이라든가...

무기 - 모든 무기는 먹을 경우 100점이 오르며 무기를 최대로 모을 때까지 이 점수는 계속 오른다. 최대 보유량인 99개가 넘었다면 먹어지지 않으니 무기를 한발씩 사용하며 먹으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된다.

패스트 파이어 - 각 캐릭터들의 블라스터와 같은 모양의 아이템. 먹을 경우 무기의 공격속도가 서서히 오른다. 일정량 이상 먹을 경우 점수원으로만 활용 가능하다. 적을 처치하면 렌덤하게 나온다. 사망 시 패스트 파이어는 초기화되므로 다시 모아야 한다. 최종미션에서 코인을 모두 모아 이동하면 이것을 풀업하는 양만큼의 패스트 파이어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무기 업 - 무기들을 강화시킬 수 있는 텔레비전 상자. 총이나 특수기를 이용해 부수면 해당 무기가 강화된다. 총이나 내려찍기로 부수는 것보다, 특수기로 부수는 것이 총알을 더 많이 준다. 해당되는 총알을 최대 보유량까지 먹고 부술 경우 그 무기의 보유량이 99발에서 119발이 되기도 한다. 119발인 상태에서 그 무기를 더 먹으려고 하면 99발이 되어버리는 걸로 볼 때 119발이 되는 것은 버그인 듯하다.

4 무기

일부 무기들(블래스터, 바운서, 토스터, RF미사일, TNT)은 1편에서도 등장했었지만, 일부 무기와 강화 무기는 2에서 새롭게 추가되었다.

  • 블라스터 (Blaster)

기본 무기로, 탄약이 무제한이다. 빨리 연타만 해준다면 마구 쏠 수 있기 때문에 기본무기라고 해도 꽤 쓸만하다. 적을 죽이면 종종 추가로 나오는 블라스터 업을 먹어주면 무기 타입 불문하고 연사속도가 업그레이드 된다. 먹어도 아무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던 플레이어도 있을텐데, 닥치고 계속 모으다 보면 연타할 필요없이 그냥 누르고 있어도 따발총 수준의 연사속도가 되기 때문에 계속 모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 난이도가 이것으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업그레이드는 에피소드 3 미션 1에서 나오며 획득 시 노란색 총알이 회색으로 변하면서 대미지가 따블이 된다. 그리고 미칠 듯한 연사속도와 더불어서 이 게임 최대의 사기무기로 변모한다.[13] 스패즈는 얻기 위해선 약간의 꼼수가 필요하며[14] 재즈는 중간 지점 근처에서 나온다.

  • 바운서 (Bouncer)

전작에선 런처(Launcher)라는 이름으로 있던 무기. 초반에 대량으로 나오는 무기로, 쏘면 바닥에 통통 튀어다닌다. 따라서 벽에 튕겨서 사용할 수도 있고, 다른 무기들이 닿을 수 없는 아래쪽에[15] 적이 있을 때도 사용할 수가 있겠다. 무기 중에서 사거리가 가장 길기 때문에 점프력이 부족한 재즈가 하늘에 떠 있는 아이템을 수집할때 쏴서 떨어뜨리기 좋다.

업그레이드를 획득하면 파란색에서 보라색이 되면서 약간의 유도기능이 추가되고 사정거리가 증가한다. 파란색의 대미지는 1, 보라색은 2.

  • 프리저 (Freezer)

얼음탄을 발사하여 적을 얼린다. 얼려진 적은 일정한 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대미지는 없음. 적뿐만이 아니라 용수철, 바위등의 특정 장애물에도 걸린다.

업그레이드를 획득하면 왼쪽 오른쪽 한꺼번에 한 발씩, 또는 오른쪽으로 두 발 발사할 수 있으며 (즉, 오른쪽으로는 무조건 한 발이 나가고 캐릭터가 향한 방향으로 한 발이 더 나감) 어는 시간이 대폭 증가한다. (보스도 몇 초간 얼어붙는다.)

별 기능은 아니지만 잡몹을 얼릴 경우 1댐만 입어도 무조건 죽는다. 보스는 별 효과 없다.

  • 시커 (Seeker)

유도 미사일으로, 사용법은 간단하게 그냥 적이 있는 방향으로 쏘면 알아서 찾아가 터진다. 날아가는 속도가 좀 느린데 이동 중에 발사하면 조금은 쓰기가 더 괜찮아진다. 뛰는 도중에 발사하면 미사일 자체의 탄속+뛰는 속도가 되어서 흠좀무. 누르고 있어도 연사가 되지 않아서 연타를 해줘야 한다. 날아다니는 몬스터는 이걸로 잡아주는게 제일 편하다.

업그레이드 획득 시 빨강/흰색에서 하늘/노란색이 되며 2인 대미지가 3으로 증가한다.

  • RF 미사일 (RF Missile)

전작에도 있던 무기. 미사일 두 발이 대각선으로 동시에 발사된다. 탄약 소모는 한 발로 간주. 전작에 비해 "미사일"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강해졌다. 범위도 좋고 시커와 달리 속도가 빨라서 쓰기가 더 괜찮다. 단 주의할 점이 있는데, 폭발지점에 가까이 있게 되면 폭발력때문에 날아가는 수가 있다.[16] 천장(?)이나 벽이 가까운 곳이라면 가급적 다른 무기를 쓰도록 하자. 시커와 비슷하게 누르고 있어도 연사는 안 된다. 사거리가 그렇게 긴 편은 아니므로 반동이 닿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잘 쏴야 한다.

업그레이드 획득 시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며 세 발이 나가게 된다. 안 그래도 좀 요란한 감이 없지 않은데 세 발로 늘어나면 연타할 때의 콰콰쾅 소리가 아주 장난이 아니다. 대미지는 폭발당 2[17], 업그레이드 해도 변함없다(...). 한 발 더 나가게 해서 50% 늘려줬더니 자체 대미지 안 늘어난다고 징징이냐!

  • 토스터 (Toaster)

이름 그대로 적을 구워버리는 화염방사기. 전작에도 있던 무기로 전작에선 기본 블래스터보다 공격판정이 크고 위력이 강한 불덩어리를 일직선으로 발사하는 직사화기였는데 여기서는 진짜 화염방사기가 되었다. 공격키를 누르고 있으면 쏘는 방향으로 방사가 된다. 약간 부채꼴의 형태로 불씨가 발사되며 이동중에 발사하면 사정거리 증가.[18] 벌레계열 적은 체력이 높더라도 맞는 즉시 타버린다. 프리저와 반대로 얼어있는 장애물에 쏘면 녹는다. 바다에서는 쏴도 화염이 안 나오기 때문에 쓸 수 없지만 고여있는 물에서는 잘만 나간다(...). 멈췄다가 다시 발사할 시 무조건 1발이 소모된 상태로 발사를 시작하기 때문에 한발한발 끊어 공격하는 것보다는 꾹 눌러 쓰는 것이 탄약을 아낄 수 있다. 순간화력은 좀 밀리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스펙상 화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지속화력이 매우 높은 편.

업그레이드 획득 시 화염색이 붉은색에서 푸른색으로 변하면서 화력증가. 지옥불 업그레이드 완료 또한 한 발로 발사되는 화염의 양이 증가하며 공격한 자리에 화염이 남는다. 가끔 이 남아있는 화염에 벌레들이 와 죽기도 한다. 패치 전엔 보스전을 너무 쉽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막보스도 조금만 오래 파란 불에 닿으면 잿가루가 되어버렸다.

  • TNT

전작에도 있던 시한폭탄. 폭발범위내에 공격가능한 물체가 있으면 바로 터지고 없다면 5초 후 터진다. 주로 장애물 폭파용으로 사용되지만 적 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이걸로 적을 죽일 생각을 하고 있다면 엄청나게 심심한 상태일 것이다. RF 미사일과 같이 폭발력이 있으므로 가까이 가면 튕겨나간다든지 날아간다든지 하게 될 수 있다. 이 폭발력 때문에 보스가 피격시 날아가버리는 버그가 있으니 사용시 주의하자.

특이사항으로는 열쇠 블럭을 제외한 모든 특수 조건 아래 폭파 가능한 블럭은 이 폭탄으로 터트릴 수 있다.[19]

생명력이 닳아 무적시간이 잠시 주어지는 시간 동안의 폭발은 대미지나 타격 판정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업그레이드도 없다.

보스전 결전병기로 이용할 수 있다. 적이 다가오면 폭발하는 능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스의 이동경로 중 한 자리에 연타해서 수십 발을 깔아놓고 보스가 이동하다가 폭탄의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일제히 폭발, 한 방에 엄청난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 후추 스프레이 (Pepper Spray)

말이 후추 스프레이지, 게임에서의 모습은 산탄에 더 가깝다. 심지어 최대 사정거리까지 가면 미약한 폭발도 한다. 발사 키를 누르고 있으면서 위쪽 방향키를 눌렀다 뗐다 하면 위쪽 방향으로 방사가 가능하다. 다시 말해 45도 대각선으로 쏠 수 있다는 말. 게임 내에서 대각선으로 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다. 다만 게임 시스템상 다루기가 어려운 게 흠이다.

업그레이드 획득 시 보라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대미지가 1 증가하고 1회 발사 시 나가는 탄환 개수가 1 늘어난다.

  • 전기 블라스터 (Electro Blaster)

빛을 내며 날아가는 전기입자 비슷한 것을 발사한다. 최대 사정거리가지 지형(벽)을 뚫고 지나간다. 게임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무기로, 그래서인지 업그레이드판이 없어서[20] 다른 무기의 업그레이드를 다 모은 후에는 화력이 좀 딸린다. 닥치고 블라스터 가자. 이 무기에 맞아 죽으면 불타죽는다.

  • 거품/전기/화염/광선 보호막

무기라고 보기 힘든 물건. 지속 시간동안 블라스터 공격을 해당 보호막 속성으로 바꾸어준다. 위로 공격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격력이 절륜하고 피격 시 지속 시간이 감소하는 대신 생명력 감소가 없게 만들어주는 부가효과도 있다.

거품은 벽에 부딪치면 1회 튕겨나가고 사정거리가 매우 길며 대미지는 1. 화염은 토스터처럼 어는 물건을 녹일 수 있으며 대미지는 3. 전기는 사정거리까지 관통 공격판정을 부여하며 대미지는 3. 광선은[21] 캐릭터의 시선이 향하는 방향으로 적과 벽돌 등 파괴가능한 것들을 전부 파괴해버린다! 벽은 그냥 무시한다.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길어서 화면 밖에 있는 적도 없애버리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대미지도 무식해서 보스에게 쓰면 몇 초만에 끔살. 다만 광선은 치트를 통해서만 사용 가능하다.

이런 모든 보호막류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 남아있는 시간만큼 다시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이어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들여서 다음 스테이지까지 보호막을 유지하며 간다고 해도 남은 시간은 길어봐야 약 10초가량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버그인지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 시작할때 피격으로 간주해 몇초 감소된 상태로 나온다.

처음에는 새장에 갇힌 채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새장을 공격하면 풀려나 플레이어를 돕는다.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빨강+녹색 조합 새는 대각선으로 날라가는 블라스터 2발을 발사한다. 적이 근처에 있으면 바로 공격을 날린다. 금색+파랑 조합 새는 적이 근처에 있으면 박치기로 적에게 3 이상의 대미지를 준다. 적이 많을 땐 별로지만 적을 공격할 수 없는 구간에 있고 그 적이 자신이 시야에 닫는다면 자동으로 벽을 넘어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한번에 둘 이상을 구출할 수 없다.[22]

공통으로 이것을 데리고 다니는 중 피격 시 생명력 감소를 무효로 한다. 그리고 새는 떠난다.

치트를 사용하면 이것으로 변신할 수도 있는데 공격은 나가지 않고 지상만 이동한다. 점프시 공중으로 날아다니기, 공격버튼은 스크류 돌진을 쓰지만 별 효능이 없다. 피격 모션도 있는걸 봐선 따로 플레이하려고 했었던 듯 하다.

  • 개구리

데모 미션에서 접할 수 있는 상태 이상(?). 데모 마지막 미션 초반부에서 마녀 몬스터가 나타나 오랜 시간 따라다니는 유도 구체를 발사하는데 이것에 맞으면 개구리로 변한다. 움직일 때마다 개굴개굴 거리며, 공격 시 혓바닥을 사출하나 아무런 효과도 대미지도 없다. 적을 공격하려고 하면 오히려 혓바닥에 피격 판정을 받아 대미지를 입는다.

5 에피소드

  • 챕터 1. Formerly a Prince
    • 감옥의 딜레마 (Dungeon Dilemma) - 처음 시작지점. 스패즈는 재즈를 구해주는 것으로, 재즈는 감옥에서 나오면서 출발한다. 별로 어려운 것은 없다. 중간 길에 일반 지형처럼 숨겨진 파괴가능 장애물이 있는 구간이 있는데 스패즈는 쉽게 부술 수 있지만 재즈는 약간의 노가다를 필요로 한다.
    • 기사의 투구 (Knight Cap[23]) - 스패즈와 재즈가 길이 갈린 가운데 나가는 문 앞에서 진을 치고있는 장모(...)를 때려잡아야 한다. 재즈는 여기에서 프리저를 처음 얻는다.
    • 섞인 샐러드 (Tossed Salad) - 성 밖으로 나가면 야채농장이 나온다. 전판처럼 재즈와 스패즈의 시작분기가 갈린다. 샐러드라고 하지만 정작 나오는 것들은 샐러드와 영 상관없는 토마토와 당근 지형만 나오는게 함정.
    • 당근 쥬스 (Carrot Juice) - 쥬스와 전혀 상관없는게 또 함정. 물 보호막을 처음 써볼 수 있는 구간이다. 길이 2개가 있는데 위로가면 빠르게 갈 수 있지만 점수 획득을 포기하는 곳이고 아래는 클리어 시간이 느려지지만 점수 획득은 많은 곳이다. 취향껏 진행하도록 하자.
    • 기묘한 과학 (Weirder Science) - 웬 하수구 같은 어스 웜 짐에서나 나올업한 곳에 들어간다.[24] 보통까지는 별 문제가 없지만 어려움부터는 은근 귀찮은 적이 많아지니 조심.
    • 헐거운 나사 (Loose Screws[25]) - 제목과 비슷한 보스가 출현한다.[26] 가는 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지만 어려움으로 한다면 풍선괴수들이 자주 등장해 귀찮을 것이다.
  • 챕터 2. Jazz in Time
    • 빅토리아 시대풍의 거리 (Victorian Street) - 웬 마을로 이동한다. 크게 어렵지 않지만 결투사 거북의 공격은 조심하자. 동전을 잘 모았다면 여기에서 대량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식민지의 혼란 (Colonial Chaos) - 스패즈는 여기에서 프리져를 얻는다. 전에 시커 강화를 못했다면 여기에서 할 수 있다.
    • 자줏빛 연기 미로 (Purple Haze Maze) - 앨리스+히피(...)[27] 스러운 스테이지. 70년대삘나는 흥겨운 펑키한 BGM이 일품이다. 약쟁이애벌레의 물담배 공격을 맞으면 약빤 움직임을 보이는것에 주의. RF 미사일이 처음 나오나 숨겨진 지형 파괴 외에는 영 쓰기 묘하니 지형 파괴가 아니면 쓰지 말도록 하자. 동전을 잘 모았다면 바로 강화가 가능. RF 미사일로만 파괴하는 장애물 벽과 생명력 4를 가진 벽이 등장한다.
    • 펑키한 댄스파티 (Funky Grooveathon) - 담배연기를 뿜는 애벌레가 출현. TNT도 여기에서 처음 나온다.
    • 해변의 토끼와 빙고 (Beach Bunny Bingo) - 모든 미션 중에서 가장 간단하고 적의 출현이 가장 적은 미션. 동전도 모으기 쉽고 그만큼 있는 것도 토스터 강화 하나 뿐이다.
    • 토끼 마리네이드 (Marinated Rabbit) - 은근히 귀찮은 보스 유테루스가 여기서 출현. 중간에 바닷물에 들어가야 한다. 아주 크게 어려운 건 없다. 시커가 많이 쓰이는 구간이며 그것을 강조하는지 주로 나오는 무기가 시커. 느릿한 수중 스테이지에 맞춰 나른한 배경음악이 일품이다. 졸려 여기서 동전을 모았다면 RF미사일을 강화할 수 있다.
  • 챕터 3. Flashback 전작의 에피소드 1의 오마쥬이다.
    • 다이아몬더스는 영원하다 (Diamondus Forever[28]) - 전작의 DIAMONDUS 스테이지의 오마쥬로 BGM도 전작의 리믹스다. 2에서 가장 귀찮은 AI을 가진 벌이 처음 나타나는 곳. 그외 어려운 것은 없다. 블러스터 강화가 여기에서 나온다. 스패즈와 재즈의 시작지점이 다르다. 여기져기 숨겨진 이야기 푯말이 있다.
    • 당근 14개 (Fourteen Carrot[29]) - 전 스테이지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중간에 바람이 이동을 방해하지만 빠르게 달리면 큰 문제는 없다. 후추탄이 처음 나오며 동전을 잘 모았다면 여기에서 바로 강화가 된다. 제목 그대로 스테이지 내에서 당근이 14개 나온다. (몹에서 나오는 것 제외)
    • 일렉트릭 부갈루 (Electric Boogaloo[30]) - 전작의 TUBELCTRIC 스테이지의 오마쥬로 이전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BGM도 전작의 리믹스다. 핀볼과 튜브 같은 것들이 중간중간 있는 스테이지. 재즈는 약간 힘든 구간이기도 하다. 스패즈는 처음 여기에서 프리저를 얻고 챕터를 여기에서 시작했다면 재즈도 처음 여기에서 프리저를 얻는다. 프리저를 활용해 여러 지형과 장애물을 옮기는 에피소드.
    • 전압의 마을 (Voltage Village) - 전 스테이지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재즈의 컨트롤이 되지 않으면 여기에서 좌절하는 충격적인 핀볼 장애물들이 처음부터 가로막고 있고 스패즈는 그런 거 없다ㅋ. 중간기점에서 만난다.
    • 중세 말세 (Medieval Kineval[31]) - 전작 MEDIVO 스테이지의 오마쥬. 단 BGM은 완전히 일신. 전자 블라스터가 처음 나오는 구간. 중간마다 있는 철퇴를 조심하며 피해서 다니자. 끝나면 성 안으로 들어간다. 어려움이면 투구거북이 전방으로 폴짝 뛰어와 난이도가 급상승하니 주의. 중간에 비밀 스테이지인 Gargoyles Lair로 들어갈 수 있다.
    • 토껴라 토끼 (Hare Scare) - 성 안에서 진행된다. 여러 장애물들과 유령들, 투구거북을 무찌르며 전진하면 된다. 중간중간 박쥐가 있다. 어려움이면 박쥐의 수가 더럽게 많아져 귀찮아진다. 볼리가 보스로 나온다.
  • 챕터 4. Funky Monkeys
    • 스릴러 고릴라 (Thriller Gorilla) - 여태 그래왔듯이 고릴라는 나오지 않는다(...). 보스로도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보스가 없는 챕터. 스테이지명은 훼이크 오랑우탄과 모기가 나온다. 여타 챕터와 달리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다. 중간중간 굴러오는 돌은 조심하자.
    • 정글 점프 (Jungle Jump) - 로프가 많이 있는 구간이지만 이 로프의 괴악함 때문에 차라리 그냥 점프해서 돌아다니는 것이 낫다.
    • 젠장맞게 추운 날 (A Cold Day in Heck) - 정글에서 얼음지옥으로 순간이동한다. 개와 까마귀, 해골이 나오며 밞으면 부러지는 발판들이 다수 출현한다. 데모판 보스인 악마도 여기에서 보스로 나온다.
    • 토끼 구이 (Rabbit Roast) - 얼음지옥에서 얼마 가지 않았는데 악마의 영향인지 불타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 불타는 비스킷 (Burnin Biscuits) - 최종지역의 바로 전 구역. 보스전 이전이라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다. 어려움일 경우 박쥐가 다수 나오니 주의.
    • 좋지 않은 구덩이 (Bad Pitt[32]) - 최종 보스인 데반 셸을 상대하는 곳. 보스에게 화력을 집중해야하니 가기 전 블라스터 외의 무기는 아껴놓도록 하자. (사실 연사력 최대로 업한 블라스터만 써도 크게 힘들지는 않다. 다만 아껴둬서 나쁠 건 없으니까. 무엇보다 막판이잖아 끝판왕까지도 특수무기는 쌩까고 따발총을 애용하게 만드는 이상한 게임)

5.1 The Secret Files 에피소드

확장팩에서 등장한 새로운 에피소드로 그야말로 재즈 잭 래빗 2 확장팩의 메인이라고 상징할 수 있다. 역대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보스전이 없으며 이 에피소드를 클리어 하면 본격적으로 챕터 1로 출발한다.[33]

  • 부활절 편
    • Easter Bunny(부활절 토끼)- 확장팩에서 시작되는 첫 스테이지, 잡몹들은 거북으로,[34]바람과 위아래로 내려가며 이동하는 길이 있다. 중간에 등장하는 금색 코인은 구멍 3개 중 한 곳에 들어가 아래를 뚫어야 얻을 수 있다.
    • Spring Chickens(봄의 닭들)- 시작 시 표지판에 두 길이 있다고 하는데 한 곳은 보석을 풍부하게 얻을 수 있고 다른 곳은 잡몹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 이 두 곳 중에 한 길만 선택할 수 있다.치트키를 쓴다면 어떨까?
    • Scrambled Eggs(스크램블 에그)- 전에 클리어했던 스테이지를 한 번 더 시작한다.
  • 유령지대 편
    • Ghostly Antics(유령들의 익살스러움)- 공포스러운 유령 지대로 워프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잡몹들은 해골과 날아다니는 유령, 중간에 까마귀와 삼지창을 든 악마들이 등장한다. 단점이 있자면 아이템과 먹거리들이 모두 집 안의 천장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 꼭꼭 숨겨져 있기 때문에 차지하려면 참 난해하게 된다.[35] 중간에 물도 등장하는 데 안에 있는 딱딱한 상자는 부술 수 없다. 힌트는 물에서 나온 후 위의 작은 구역에 있는 상자를 박살내면 발판이 생긴다.
    • Skeletons Turf(해골 잔디구역)- 여기에서는 주역 잡몹들은 해골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간단하게 처리하면 된다. 하지만 처리해도 끝이 없다.
    • Graveyard Shift(묘지의 변화)- 전에 유령집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스테이지 이름답게 거대한 나무와 공동묘지, 비석들로 되어있는 에피소드이다.
  • 현대도시 편
    • Turtle Town(거북 마을)- 유령 지대에서 깔끔한 현대도시로 워프이동된다. 도시의 모티브는 미국뉴욕, 전작 부활절 에피소드와 같이 거북들이 주역급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2족보행들이다. 중간에 까마귀와 박쥐들도 많이 등장하므로 조심하자.
    • Suburbia Commando(외곽 특공대)- 주요 발판들은 타운하우스이며 위아래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잡몹 거북들은 간단하게 쓰러뜨리면 된다.
    • Urban Brawl(도시 분쟁)- 첫 시작부터 핀볼과 같은 방해물들이 등장하고, 중간에 까마귀들 몇몇도 등장하므로 골치아파진다. 고양이들이 등장하며 이들은 행동방식이 개와 비슷하다.

6 보스[36]

에피소드1 보스1.
여왕 (재즈의 장모이자 에바의 모친)[37]
사위를 향해서 고함을 질러대며 거대한 방패로 자신을 보호하는 보스. 계속 고함을 지르며, 이 고함에 뒤로 밀려나게 되면 뒤에 있는 가시에 찔리게 된다. 사자후 보통이상부터는 그곳에 박쥐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발로 땅을 후려쳐 돌을 떨어트리는 패턴도 있는데, 난이도에 따라서 떨어지는 돌의 수가 다르다[38][39]. 최종적으로 아래로 굴러떨어져 밑에 있는 점프대에 의해 성위로 처박혀 리타이어. 장모도 때려잡는 패륜아 재즈 때려잡으면 성 밖의 정원으로 이동한다. 여기에도 버그가 있지만 보스를 잡은 직후에 일어나는데다 알아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40]

에피소드1 보스2.
슈와르젠가드(가칭)
중갑을 입고있어서 그런지 일반 서다니는 거북보다 세보인다. 자신이 있는 마지막 구역에 부메랑형식의 철퇴를 던지는 패턴을 사용한다. 난이도에 따라서 이 철퇴를 던지는 딜레이가 달라진다. 어려움이면 바로 던지고 받는 무한철퇴부메랑을 보여준다. 근접시 철퇴로 후려치니 적당히 거리를 벌리며 도망다니면서 싸우는것이 중요. 근데 스패즈로 하면 발차기나 아무나 내려찍기 5번이면 그냥 죽는다. 어? 죽이면 지하수도로 이동한다.
이름은 죽일 때 순간적으로 지나간다. 실제 본명인지 별칭인지는 불명.

에피소드1 보스3.
데반 셸의 조잡기계[41]
데반이 장애물에 숨어 플레이어한테 자신이 만든 기계를 보여주며 대결하게 된다. 플레이어의 공격에 맞을때마다 고철을 미친듯이 내뿜어대는게 장관(...). 패턴은 철그덕철그덕 걸어다니기와 플레이어가 앞에 있으면 1번 튕기는 철퇴포탄을 날리는 패턴뿐이다. 그러나 어려움이면 이동속도가 아주 빨라지고 포탄이 엄청 빠르게 날아온다. 강화된 화염방사기를 얻었다면 엄청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아니면 스패즈의 초강력 발차기 6번 하던가. 이것을 파괴하면 다음 챕터로 강제이동한다. 사망시 일어나는 폭발에 너무 근접하면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죽이면 데반 셸이 '악! 어서 도망쳐야겠어!'라는 대사가 뜬다.

에피소드2 보스
유테루스[42]
몸을 숨기지 않을 때만 대미지를 받는다. 주변에 해초뭉치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 해초뭉치를 파괴하면 폭주모드로 들어간다. 몸통박치기가 패턴에 추가되는데, 이 때에도 몸을 숨기지 않을 때에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사망시 폭발한다. 왜 폭발하는지는 모른다. 폭발에 휘말리면 대미지를 입는다.
어려움 이상이면 여타 보스와 달리 체력을 서서히 회복하며 해초뭉치 생산속도가 빨라지고 지속적으로 잽잽가재를 최대 3마리까지 소환한다. 이것이 파괴된 후 어떤 초원으로 강제이동한다.
운이 좋으면 보스를 바깥으로 끌고 나올 수 있는데[43], 보스는 해초뭉치를 달고 있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폭주모드에 들어가 있다.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보스에게 대미지도 줄 수 있고 보스를 따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보스를 따돌리면 보스전이 시작하는 곳으로 가도 보스가 나타나지 않으며, 스테이지에서 갇히게 되므로 주의. 초창기 구버전에서는 미사일 탄만 계속 쏘면 죽는 최약체 보스였다. 체력도 낮은데다가 지금의 유테루스처럼 몸을 숨겨도 데미지를 그대로받아서 호구보스나 다름없었다.

에피소드3 보스
볼리
악마의 성을 점령하고 있는 보스. 아주 괴기스러운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기체의 아래에 철퇴 다수를 달고있어 아래로 이동하는 것을 차단하고, 미사일을 조준하여 최종 조준된 지점에 생명력을 2개 날리는 미사일을 쏜다. 철퇴는 중간에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통미사일이나 TNT를 사용해 빠르게 파괴시키자. 자신의 컨이 된다면 스패즈의 발차기로도 이 철퇴를 끊을 수 있다. 어려움 이상이면 이동속도와 미사일 발사딜레이가 아주 빨라지고 몸에 매달린 철퇴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 파괴하기 힘들어진다. ...라고는 쓰여 있지만 실제로는 컨이 조금만 받쳐 준다면 점프+내려찍기(회전스크류)만으로도 관광이 가능한 보스.[44] 눈부분만 대미지를 입지만 위에서 찍어누르는 데에는 보스 입장으로서 답이 없다. 정확하게 일반총으로 사격하자.[45] 이것을 파괴하면 데반 셸이 이동한 정글로 강제이동된다.

에피소드4 보스1
데빌
내려찍기로 블록을 부수고 내려오면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플레이어를 쫓아오면서 점프, 직선으로 화염발사(사정거리가 좀 긴 편), 유도성 돌진 세가지의 패턴을 선보인다.
블라스터가 닿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돌진만 주의한다면 9스테이지 보스(볼리)보다 간단하게 쓰러뜨릴 수 있다. TNT를 다량 써서 타격하면 화면 밖으로 날아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 버그가 있다. 걸리면 리셋 외엔 답이 없으니 다른 무기로 상대하자.
데모 버전에서 보스로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정식버전보다 약간 느릿하게 행동한다.
죽이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대사가 지나간다.

에피소드4 최종보스
데반 셸(변신전)
괴기한 웃음을 지은 후 전투를 시작한다. 거북이 주제에 폴짝폴짝 뛰어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만나면 입자빔을 난사해댄다. 천천히 체력을 깎아먹는 것이 중요하다. 온갖 무기를 사용하되 폭렬콩알탄과 유도미사일 사용은 자제하자. 변신 후에 많이 써야되니까.
그리고 버그로 제자리에서 점프만 하는 경우도 있다.

데반 셸(변신후)
물리치자마자 보석의 힘으로 갑자기 악마로 변신한다. 이땐 날아다니는데, 플레이어를 바짝 쫓아와 불덩이를 날리는 패턴을 사용한다. 문제는 너무 바짝 다가온다는 건데, 그래도 체력은 얼마 없을테니 최대한 화력을 집중해야 된다. 냉동탄은 쏘지 말자. 바로 풀린다. 하지만 변신하기 전보다 행동이 더 느려서(...) 생명력이 다할 때까지 최대한 공격을 난사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

데빌 블리시
크리스마스 편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뒤에 망토를 두르고 있는 보스로 플레이어를 향해서 화염공을 쏘는 데 이 화염공이 플레이어를 향해 쫓아오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고, 속도도 무진장 빠르기 때문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이 때문에 역대 에피소드 중에서 등장하는 보스들 중 난이도가 어려운 편에 속한다.하지만 광선 보호막을 쓰면 어떨까?

7 잡몹[46]

4발거북
체력은 1. 어떤공격이든 한방이고 총에 의해 죽으면 뒤집어진 등껍질을 남기는데 이것을 총으로 쏴서 다른 적을 공격하는것이 가능하다. 내버려둔다고 다시 몸을 내밀지는 않는다. 등껍질은 토스터, TNT, 전기 블라스터, 불 보호막, 광선 보호막을 제외한 다른 무기들을 사용하는 것으로는 부서지지 않고, 내려찍기나 특수기를 사용해 파괴할 수 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내려찍기나 특수기로 공격하면 등껍질을 남기지 않고 죽는다. 공격시 목을 늘려서 깨문다. 빠른 속도로 공격하고 목을 늘리는터라 안전하다 싶은 거리에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애초에 접근하지 않고 처리하는게 좋다.. 직선으로 일정거리 이동 후 몸을 집어넣고 자신의 방향과 반대로(?!) 다시 몸을 빼서 이동한다. 어?[47] 속에 미스테리한 공간이 있는 듯
어려움이나 보통 난이도 에피소드 3 이후부터 등장하는 경우 인공지능이 상승해 공격하려하면 등껍질 안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는 패턴도 추가된다. 숙여 쏘면 그만이지만
오프닝 동영상에서 레이저가 나가고 미사일이 나가는블라스터에 졸개급으로 잡힌다.
껍질을 남기고 껍질로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마리오 패러디인듯. 저작권 때문에 대신 뒤집힌 상태로 나온다.

소형공룡
체력은 1. 토스터를 입에서 품어낸다. 일정 시간마다 몸을 돌려 좌우를 살피는데 살피는 쪽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불은 뿜는다. 별로 어려운 적도 아니지만 난이도가 어려움이면 이동하는 곳 중간에 진을 치고 있어서 귀챃게 한다. 약간 보글보글 1플레이어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렇다고 귀엽게 생긴 건 아니고 빨간 눈에 묘하게 성질나빠보이는(...) 생김새.

직립보행거북
체력은 3~5. 험상궂게 생긴 거북으로 주먹을 휘두르며 움직이면서 근접시 주먹으로 내려찍는다. 하지만 그들은 근접만 하므로 원거리로 싸우는 재즈와 스패즈는 그런거 상관없이 싸운다. 나름 불쌍한 존재.
오프닝 동영상에서 재즈를 쫄게 만든 적이 있다.

줄무늬도마뱀
체력은 1. 온몸을 신명나게(...) 흔들면서 플레이어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플레이어한테 다가온다. 봉산탈춤근데 이 다가오는 방식이 타켓팅이여서 그런지 플레이어가 이동하면 그쪽으로 따라온다. 별로 어렵지도 않다. 최종미션에서는 때거지로 등장.

프로펠러 줄무늬도마뱀
체력은 5. 폭탄을 떨구며, 이 폭탄을 직접 맞으면 생명력이 1달며, 간접적으로 맞으면 멀리 날라간다. 위의 도마뱀과 같은데 플레이어를 노리는 음흉한(...) 표정을 하고 있지만 체력을 떨구면 줄무늬 도마뱀이 떨어져 위의 정신줄 놓은 일반 도마뱀이 되고 프로펠러는 파괴된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프로펠러가 파괴되지 않고 잠시 형체를 유지하는데 이것을 타서 아이템을 먹거나 이동해야되는 스테이지도 존재.

시궁창 쥐
체력은 3. 캐릭터를 인식하여 그곳으로 점프하여 깨물기 공격을 한다. 중간에 캐릭터가 빠르게 이동하거나 밑으로 도망치면 황당한 표정으로 변한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모양. 어려움 이상이면 무슨 폭주모드인것처럼 곤란하게 행동한다.

풍선괴수(가칭)
체력은 1+1. 풍선처럼 공중에 가만히 떠있는데 공격시 몸에 공기가 빠지며 걸어다니는 지렁이로 변한다. 이 때에는 숙여서 때려야 타격된다.

기사단 거북
체력은 3. 펜싱검을 휘두르는 거북이. 폴짝폴짝 뛰어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멀리서 처리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일정 거리에 접근하면 빠른 속도로 점프하며 공격해오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이 좋다. 유도미사일이 잘 사용되는 구간. 어려움이면 피격시 플레이어에게 바로 달려오므로 얼음을 잘 사용해 이동을 잠시 봉인시켜 다니도록 하자.

아줌마 직립보행거북.
아줌마로 변장한 직립보행거북. 뽕을 엄청 넣었다. 근접시 손으로 냅다 치는데 맞으면 멀리 날아간다. 체력은 4. 어려움이면 주먹으로 타격받은 경우 생명력을 2개 깐다. 핵펀치

신사 거북
체력은 2. 스테이지 분위기와 혼연일체된 상태로(...) 정줄놓고 열심히 스핀을 하면서 움직이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정색하더니 커피에서 쥐가 튀어나와 침을 뱉는다.(...) 어? 원래 이런 스테이지라 플레이어가 적응해야 한다 사망시 다른 적과 달리 가루가 되는 것 외에 모자는 그대로 남아 틩겨나간다.

투명고양이
체셔캣이다. 체력은 없음. 그냥 적이라기보단 발판 역할을 한다. 갑자기 사라지고 나타나고 하니 주의. 어떤 것은 이동수단이 되기도 한다.
데모에서는 특정 구간까지 이동해주는 역할도 했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잠자리[48]
체력은 1. 플레이어를 계속 쫒아오며 쪼기 공격을 한다. 사정 거리에 다가오면 우선 플레이어 주위에 다가와서 정지해있다가[49] 천천히 다가와서 대미지를 주고 원래 자리로 도망친다. 재빠르게 처치하자.

잽잽가재
체력은 5. 체력이 조금 되므로 재빠르게 처리하자. 약간 아프다. 인어공주에서 많이 본 모습이다

식토(兎)물고기
체력은 3. 플레이어를 향해 갑작스럽게 깨물기 공격을 날린다. 재즈와 스패즈는 물속에선 이동속도가 조금 느려서 달려오는 것을 보고 피하기 어려우니 주의.

튜브거북
체력은 2. 아무것도 하지 않고 튜브 위에 앉은채로 멍때리면서 떠다닌다. 왜 헤엄은 안치고 튜브 위에서 있는지는 미스테리. 마침내 생각을 그만둔 거북맨몸으로 갖다 들이대지만 않는다면 위험하지도 않다. 몇몇은 땅위에서(...) 이러고 앉아있기도 한다.


체력은 1. 불공격에 아주 쥐약이니 참조. 벌통에서 계속 나온다. 근데 벌통은 파괴가 안되니까 그냥 벌만 죽이고 빠르게 이동하자.

박쥐
체력은 1. 처음에는 조용이 매달려 있지만 근처로 가면 시끄럽게 울며 천천히 다가와 계속 공격하니 빠르게 처리하자. 처음부터 끝까지 단골급으로 등장한다. 어려움이상이면 인식속도가 무슨 무인자동시스템 수준이 된다.

괴물눈알
체력은 1. 눈알이 전격을 뿜으며 떠다닌다.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그곳으로 돌진하고 그자리에 계속 머문다. 그외엔 별거 없는 몹.

칼든유령
체력은 2.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갑작스럽게 날아와 칼로 찌르고 되돌아간다.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니 주의. 묘한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아 점프하여 공격을 연타하면서 빠르게 선제압하는게 좋다. 어려움이면 진짜로 체력이 많이 늘어나서 잘 죽지도 않는다.

투구거북
체력은 2. 그냥 걸어다니는 잡몹. 걷다가 중간에 쉬는 것만 제외하면 별거없다. 거북같이 생기지도 않았다는게 미스테리(...) 중간에 발판에서 대량 존재하는 구간도 있지만 전기 블라스터로 공격하면 된다.
어려움이면 전방으로 폴짝 점프해 돌격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체력은 2. 쥐와 비슷하게 행동하나 이 녀석은 플레이어를 발견하거나 대미지를 받으면 깨물기 위해 돌격한다.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을 보유한 재즈와 스패즈에게는 하찮다.

까마귀
체력은 2. 지형 어딘가에서 가만히 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따라다니다가 직선으로 수직하강하여 쪼고 다시 자신이 있는 제 자리로 돌아간다. 벌과 잠자리의 종합형.

해골
체력은 3. 살금살금 걷는듯하게 움직인다. 뼈 덜그럭거리는 소리 안내려는건가 공격을 맞으면 뼈다귀가 떨어지며 사망시 대량의 해골파편이 사방으로 퍼진다. 타격감 좋다 파편 대미지는 없음. 그 외에는 별거 없다. 그냥 잡몹. 이녀석도 줄무늬도마뱀처럼 타겟팅 인식을 하지만 일정 범위를 벗어나진 않는다.

악마
체력은 3. 삼지창을 들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으면 각잡고 돌진하여 찌른다. 죽을 때 폭발한다.

오랑우탄
체력은 4. 바나나를 던져댄다. 멍청하게 생겼지만(...) 이게 유도성이 좀 있으니 주의. 초기 어려움에서는 이것을 대각선으로 3개씩 날려댔지만 패치 이후 1개를 매우 빠르게 던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마녀
체력은 무려 30. 정식 에피소드에서는 데모 에피소드의 마지막 미션의 초반부에서만 나타나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유도성 구체를 날린다. 이 구체에 맞으면 개구리로 변하게 되는데, 개구리가 되버리면 미션 진행이 불가능하므로 맵 어딘가에 있는 NPC[50]에게 뽀뽀를 받아야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고양이
체력은 2 The Secret Files 도시편 후반부에서 새로 등장하는 잡몹, 개와 똑같이 플레이어를 발견하거나 공격을 받으면 깨물기 위해 돌격한다.

8 장애물

온갖 장식물
파괴 시 점수는 50점. 가끔 이동에 쓰이는 경우도 있으니 무분별한 파괴는 금물.

거대발판/돌멩이
파괴는 불가능. 이것을 이용해야 넘어갈 수 있는 스테이지도 있다. 얼음총을 쓰면 아주 수월하게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

회전장애물
2가지 종류로 나뉘며 스테이지마다 생긴게 다르다.
1. 넘어가기 위한 발판
일정 주기로 회전하며 이것을 타고 이동해야되는 스테이지도 존재. 얼음총으로 봉인이 가능하지만, 회전주기가 변경되어 더 곤란해지는 일도 많으니 남발은 말자. 360도 회전과 60도 회전으로 나뉜다.
2. 대미지를 주는 발판
회전하면서 플레이어의 이동을 차단하거나 방해한다. 온갖 무기로 파괴가 가능하지만 회전하기 때문에 대미지 집중이 힘들어서 파괴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3. 이 두 가지 기능을 다 하는 발판
일렉트릭 부갈루에서 나온다. 위에 탈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밑에 가시가 있기 때문에 밑에서 타면 가시에 찔려 대미지를 입는다. 발판 바로 밑에서 올라가지 말고 옆으로 점프해서 타도록 하자.

돌멩이 장애물
정글 스테이지에서 등장. 이동시 큰돌이 굴러오면서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만약 재빠르게 도망가지 않으면 대미지를 입는다. 게다가 나중에 또 굴러오니 주의. 얼음총으로 잠시 이동을 막을 수 있다. 떨어지는 척 페이크를 시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가시
근처로 떨어지면 대미지를 입는다. 조심하자. 여담으로 스테이지마다 생김새가 다 다르다.

특수파괴벽
특정 무기에만 파괴되는 벽. 일반총에 파괴되는 것부터 특수무기에만 파괴되는 무기까지 다양하지만, 입자총과 산탄전용 벽은 없다. 몇몇 벽은 일정 횟수 이상 공격해야 파괴된다. 가끔 페이크로 배경과 겹쳐서 있는 숨겨진 장소도 존재한다. 어떤 것은 대쉬나 내려찍기, 달리기로만 파괴된다. 이것은 일반적인 무기로 파괴 불가능. 단, TNT로는 파괴가 가능하다.

용수철의자
빨간색, 푸른색, 녹색이 있으며 각각 점프력이 다르다. 얼음총에 맞으면 기능을 잠시동안 상실한다. 이것을 이용해서 아이템을 먹어야하는 스테이지가 있으니 잘 이용하자.
몇몇 스테이지에서는 처음부터 얼어있는 용수철의자가 나오는데 토스터로 지지면 녹아서 녹색 용수철의자로 사용이 가능하다.

토끼인형상자
중간 분기점으로 장애물이면서 부활장소. 재즈와 스패즈가 사용하는 무기를 모두 중간에 막는다. 어? 적도 이 인형상자를 넘어 공격이 불가능.

바람
에피소드 3에서 등장. 이동을 느리게 하거나 이동을 차단한다. 전력질주를 하면 뚫는것이 가능. 그냥 걸으면 밀려나니까 주의. 무기도 뒤로 밀려나간다.
이후 아래로 못내려가게 하고 둥둥 떠다니게 만드는 바람도 있는데 이것은 수직하강을 사용하면 느리게라도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혼란연기
사이키델릭 애벌레가 뿜어대는 물담배연기에 맞으면 혼란상태가 되어 키보드가 반대로 되고 달리기가 사용불가로 변하며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공격속도가 대폭 감소한다. 중간에 공격 시 잠깐 담배 피우는 것을 정지시킬 수 있다.
참고로, 이 애벌레는 무한체력이기 때문에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고 대미지를 입히고 난 뒤의 딜레이가 끝나면 다시 담배연기를 뿜어댄다(...) 치트 레이저로도 안 죽는 이 게임 최강의 생명체 흡연은 건강에 유익합니다...?

거품
이것이 있는 지대는 이동이 불가능하다. 중간에 강제로 이동시키는 장애물이기도 하다.

정글로프
이동하는데 쓰라고 둔 걸텐데, 소닉에서 나오는 것과 조금 유사하지만 별로 도움되지 않고 그냥 점프하며 이동하는 게 편하다(...).

로프
어떤 스테이지는 이것을 타고 이동해야 된다. 적이 여기서 등장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 그냥 이동이나 잘하자.

그외 등등이 있다.

9 치트

쓰는 방법은 그냥 키보드에다 해당 단어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다만 2인 플레이시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유의. 재즈 잭래빗2를 혼자 할때 심심하면 쓰자.


jjbird : 위에 서술된 무장 새를 불러낸다. 한 번 입력했을 땐 새를 불러내고, 두 번 입력했을 땐 새가 그냥 날아간다. 일부 장소에서 이 치트를 계쏙 치면 새가 쌓이는 징그러운 광경을 볼 수 있는데, 화력은 2+2+2+2...[51]

jjcoins : 보너스에 입장하는데 필요한 동전 개수를 늘려준다. 정확히 25개 늘려준다.

jjfire : 블라스터 속도를 최대로 올린다. 블라스터 업 아이템을 먹는 것에는 최대 연사속도 제한이 있지만, 블라스터 업 치트는 최대 속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연속으로 쓰면.... 강한 보스도 0.1초만에 끔살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jjfly : 공중에 날아오른다. 한 번 입력했을 땐 비행 당근을 먹은 것과 같은 효과와 형상을 띄며, 두 번 입력할 시 제트보드를 탄다.

jjgems : 빨간 보석, 초록색 보석, 파란 보석, 동전(?) 개수를 10개씩 채워준다.

jjgod : 무적이 된다. 추가로 모든 무기가 다 채워지고 업그레이드도 다 된다.

jjguns, jjammo : 모든 무기를 얻고 다 채워지지만 업그레이드는 안 되어있다.

jjk : 그 자리에서 자살한다. 벽에 실수로 끼여서 아무것도 못하게 될 경우엔 이 치트를 쓰면 정말 좋다. 여태까지 모은 블라스터 업은 책임 못 진다.

jjlight : 어두운 곳을 밝힌다.

jjmorph : 입력하면 재즈,스파즈,로리,새(?!),개구리 순서대로 변한다.
개구리로 변신하고 나서 도착지점으로 가면 에러가 나고, 새로 변신하고 나서 도착지점으로 가면 통닭이 되어버리면서 남아있는 목숨 수와 관계 없이 다시 시작할건지 묻지도 않고 곧바로 게임오버된다.

jjnext : 다음 스테이지로 바로 넘어간다.

jjnowall : 모든 벽을 통과하지만 비행 상태에서만 작동하는 듯 하다. (jjfly 사용 후에 이 치트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jjinv : 당근을 먹은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처럼 적에게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jjpower : 현재 가지고 있는 총알을 업그레이드시킨다

jjq : 게임을 종료한다.

jjrush : 슈가 러쉬 상태가 된다. 슈가 러쉬 상태에서 적에게 닿으면 적이 즉시 폭사한다. (!)모양의 장애물이나 상자 등도 그냥 파괴된다.

jjshield : 위쪽에 서술된 보호막을 둘러친다. 여러번 입력할 시 화염 -> 거품 -> 전기 -> 광선 보호막 순으로 생성이 되는데, 이 중 광선 보호막의 위력은 치트 전용 보호막답게 무지막지하다. 광선 보호막 이후 한 번 더 입력하면 보호막이 소멸된다.

10 외부 링크

[1] - 유저들이 만든 여러 가지 타일셋, 배경음악, 레벨, 유틸리티, 비공식 패치 등을 다운로드 및 공유할 수 있다.
[2] - JCS 맵에디터의 HTML5 웹버전. djazz 님이 제작하였다. 기존 오리지널 JCS에는 없는 워프 목적지 통로 표시 기능, 이벤트 미리보기 기능이 추가되었다.(Google Chrome 기반이므로 Google Chrome을 지원하는 Windows XP 이상의 OS가 요구된다. 그리고 새로 나온 기능까지 모두 사용하려면 높은 사양이 요구된다. 그리고 사용 전 먼저 Settings.ini, SettingsLinux.ini, SettingsWin.ini 세 개 파일 내의 경로 설정을 확인할 것.)

[3] - 비공식 플러스 패치를 받을 수 있다. 10년 넘은 게임이지만 최근에도 패치가 나오고 있다. 여러 가지 버그픽스 및 기존 게임에는 없던 잡기능까지 추가되어 있다!!(창 모드에서 Plus 메뉴) 하지만 요구되는 JJ2 버전이 맞아야만 플러스 패치가 가능하다. plusifier.exe로 패치한다.
  1. 전작의 개발에도 참여했던 프로그래머 아르잔 브루지(Arjan Brussee)가 설립한 회사로, 킬존 시리즈의 개발사인 게릴라 게임즈의 전신이다.
  2. 메인 제작사는 오렌지 게임스이지만, 클리프 블레진스키를 비롯, 에픽 소속의 개발진들도 다수 참여하였다.
  3. 그 외에도 "와치아웃!", "컴언!(?)"하며 다친다.
  4. 그 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새 잡아먹기(...)라거나 똘기터지게 웃는다거나 플레이어를 향해 헤벌쭉 웃으면서 위로 총을 발사, 마침 지나가던우주선이 맞고 격추(떨어지다가 스테이지의 지형에 따라 중간에 한번 부딫히고 떨어진다)당하는 모션 등이 있다. 하나같이 정상적인건 없다(...)
  5. 바로 2단으로 점프가 되지 않고 처음 점프시 최대 거리까지 간 다음 눌러야 2단점프를 사용한다. 이것 또한 정상적으로는 절대 안하고(...) 그냥 어물쩡 한바퀴 돌면서 한번 더 점프한다(..) 우웅 스패즈는 점프 한번 더 하는 방법 몰라요
  6. 스패즈는 재즈와 로리와는 달리 다칠 때 내는 소리가 적다.
  7. 다만, 근접공격을 맞을때까지 준비자세를 풀면 안 되며, 특수기를 사용하는 순간 키입력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8. 에바까지 합하면 둘
  9. 날아다니는 벌과 잠자리를 이 기술로 한 방에 골로 가게 할 정도이다. 다른 기술도 그렇지만.
  10. 재즈와 공통점은 다칠 때 내는 소리가 많다.
  11. 그 외에 "끼~!", "아잇~아오~!" 한다.
  12. 중세시대 성 외곽에서 무려 100개를 모아야 한다. 그 때문인지 은화는 나오지 않고 금화만 엄청 깔려있다.
  13. 한방에 2댐 이상을 주는 무기는 많지 않은데다가 이 블라스터의 경우는 연사속도까지 절륜하다. 물론 꾸준히 추가 블라스터를 모아줬을 때의 얘기지만.
  14. 재즈와 만나는 중간 지점에서 점프를 적절하게 컨트롤해 옆으로 비켜나가면 된다. 2인플인 경우 둘중 하나만 먹을 수 있어서 불가능.
  15. 어떤 무기든 무기 발사시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쏘면 위쪽으로 발사가 되지만 아래쪽으로는 안 된다. 하지만 이 무기는 튀어다니기 때문에 아래로 떨어지게 쏘면 맞을 수도 있다.
  16. 직접적인 폭발대미지는 입지 않지만 튕겨나간 곳에 못이라든가 하는 뾰족한 게 박혀있다면... 그렇지 않다고 해도 폭발 때문에 튕겨나가 통제불능이 되는 상황은 지형을 불문하고 거의 항상 위험하다.
  17. 그래서 몸집이 큰 보스에게 사용하면 미사일이 다 맞아서 많은 대미지를 받는 걸 볼 수 있지만 그런 보스라고는 최종 미션의 데반 셸 악마형 뿐이고 반동 때문에 컨트롤 미스가 나기 쉬워서...
  18. 정확히 말하자면 '탄속'이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멈춰야 늘어난 사정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19. 원래 느낌표가 그려진 블럭이나 바운서가 그려진 블럭 등은 일반 총알로 깨지지 않는다.
  20. 업그레이드판이 존재하기는 하나 스토리 모드에선 치트 외에는 얻을 방법이 없다. 또한 업그레이드를 획득한다고 해도 사거리만 증가하고 공격력 증가가 없다.
  21. 인트로 동영상에서 네발거북을 끔살시킨 무기로 추측된다.
  22. 기존에 데리고 다니는 새가 있다면 새장을 아무리 공격해도 새가 풀려나지 않는다.
  23. 자기 전에 마시는 술 한잔을 Nightcap이라 하는데, 그것을 이용한 말장난
  24. 배경은 원래 4분의 1 크기이나 이걸 좌우로 대칭하고 이걸 또 상하로 대칭시켜 화면과 맞게 해놓았다. 그래도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
  25. 영어 숙어로, 머리 속에 나사가 풀렸다는 말. 즉, 맛이 갔다는 말이다.
  26. 한 대 맞을때마다 미친듯이(...) 고철쪼가리가 떨어져나간다. 타격감 죽인다
  27. 아닌 게 아니라 해당 에피소드 BGM 제목이 Hippie Heaven, 즉 히피 천국이다(...)
  28. 이 스테이지의 배경이 되는 행성의 이름이 다이아몬더스이다. 1편에도 나온 바 있다. 관용어구인 "Diamond is forever"(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와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29. 보석의 무게 단위인 carat 내지는 금의 품질 단위 karat과 carrot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 보통 14캐럿(14K)이라 하면 금을 나타내지만 배경이 배경인 고로 보석과 금 둘 다 노렸을 수도 있다. 무게로 보면 14캐럿은 2.4그램. 참고로 14번째 스테이지다. 깨알같다
  30. 2박자로 스텝에 맞추어 어깨와 허리를 놀리며 춤추는 것을 말함.
  31. 미국의 유명한 오토바이 스턴트 점퍼인 Evel Knievel의 이름과 비슷하게 만든 말장난
  32. t가 두개 붙은 것에서 눈치챘겠지만 브래드 피트(Brad Pitt)와 비슷하게 만든 말장난이다.
  33. 확장팩이 없는 게임에서는 챕터 1부터 출발했다.
  34. 스크램블 에그까지 잡몹들은 죄다 4족거북들이다.
  35. 이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콘들은 에피소드마다 죄다 안보이는 발판이나 구역에 숨겨져 있다.
  36. 매 스테이지마다 나오지 않고, 중간에 넘어가는 스테이지도 존재한다.
  37. 정품을 사보면 동봉된 메뉴얼에 실린 만화에서도 이 아줌만 재즈를 싫어했다. 보석이 사라졌으면 데반 셸을 잡아야하거늘 재즈 잘못이라고 억지로 그를 잡아가둔 걸, 스패즈가 구해주면서 게임이 시작된다고 나온다.
  38. 보통의 경우 기본 1개, 어려움의 경우 기본 2개.
  39. 떨어지는 돌은 스패즈의 특수기로 부숴버릴 수 있다.
  40. 굳이 적자면, 보스가 뒤의 점프대로 떨어질 때 플레이어가 보스와 붙어 있다면 플레이어는 그 자리에 끼어버리게 된다. 게다가 이것은 늪과도 같아서, 점프를 하면 할수록 깊숙히 빠져든다.
  41. 진짜다. 너무 플레이어가 빨리와서 일단 이거라도 부른다.
  42. Uterus(...) 각자 사전 찾아보자. 참으로 흠좀무한 이름이 아닐 수 없다.
  43. 보스전이 시작하는 곳까지 약간씩만 오른쪽으로 이동해 보자. 보스가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버그?
  44. 그것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아니라, 아주 길어봐야 수십 초 이내. 그래도 정공법으로 풀어나간다면 다른 보스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은 확실하다.
  45. 다른 총은 조금 맞추기가 힘들다. 단 업그레이드된 RF 미사일을 발판 위에서 발사한다면 꽤 효과적이다.
  46. 여기서의 체력은 보통 기준이며, 어려움시에는 체력이 조금더 늘어나며 특수 패턴이 추가된다.
  47. 실제 거북은 등껍데기와 몸이 붙어있어서 이런 정신나간(...) 짓은 불가능하다. 새 주워먹는 토끼도 있는데 이런것쯤이야
  48. 적당히 넣을 음원이 없었는지 날개짓소리가 모기 나는 소리다. 마침 묘하게(...) 모기같이 생기기도 하고.
  49. 플레이어가 움직여도 거리를 유지하려 든다.
  50. 에바 이어롱인 파란 토끼
  51. 새 숫자에 따라서 생명력 보호 횟수가 달라지는 건 아니다. 새가 백마리 넘게 있다고 해도 한 번 맞으면 바로 다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