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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1],미스터 사탄 - 재커리 로버트 스튜어트 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No.31 | |
재커리 로버트 스튜어트 (Zachary Robert Stewart) | |
생년월일 | 1986년 9월 28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텍사스 주 위치타 폴스 |
학력 | 텍사스 공과대학교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8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제 84번, CIN) |
소속팀 | 신시내티 레즈 (2008)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1) 보스턴 레드삭스 (2012) NC 다이노스 (2015.6.10~) |
1 개요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 중 한명이다. 창단 초 에이스 트리오의 일원으로 합류했던 찰리 쉬렉이 2015년 시즌 부진으로 퇴출되면서 대체 선수로 영입된다. 시속 140km 중후반의 묵직한 직구와 함께 투심, 커브, 커터, 슬라이더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투구 영상
에릭 테임즈와 친분이 있는데 201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더블A팀 '뉴햄프셔'에서 같이 뛰었고 2011년에 함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다.# 이젠 가고 없지만 KIA의 험버와도 친분이 있다고 한다.
한국에 오자마자 붙은 별명은 짭마자.였으나 지금은 한국 한정 스마자가 짭튜어트 이후 아래에 나온 사진으로 마산예수 라는 별명이 붙여진다. 더스틴 니퍼트도 니느님이란 별명을 가지기 이전에 잠실예수란 별명으로 불렸다. 그리고 15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속터지는 타선들을 이끌고 당당하게 완투승을 끌어내 진정한 마산예수로 거듭났다!
2 메이저리그 시절
2008시즌에 MLB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84번으로 신시내티에 지명이 되었으며 2009년 MLB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스캇 롤렌의 트레이드 반대 급부로 에드윈 엔카나시온, 조쉬 레이니키와 함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 당시 스튜어트는 상당한 유망주였으며, 스튜어트 때문에 신시내티가 너무 큰 손해를 보았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룰 정도였다.
하지만 2011시즌 6월에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는 구질의 퀄리티 그리고 제구 부족으로 인해 빅리그 타자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선발과 불펜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었던 그의 특징이 오히려 독이 되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 그리고 케빈 유킬리스의 급부로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로는 빅리그에서 오래 머물지 못하는 저니맨 신세가 되게 된다. 통산 33경기 103이닝 3승 10패 평균자책점 6.82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기록은 통산 174경기(120경기 선발)서 751이닝 35승40패, 평균자책점 3.64을 기록했다.
2011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그해 9월 5일 미네소타전에 선발등판해 8회 2사까지 퍼펙트게임을 진행했으나 2루타를 맞아서 9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5시즌에도 LA 에인절스와 계약해 트리플 A에서만 뛰며 12경기에 출장해 총 39⅓이닝 1승2패 방어율 3.43이라는 괜찮은 성적을 남겼다.
3 NC 다이노스 시절
영입당시 김경문 감독은 그의 플레이 영상을 보지않고 영입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면서 보여준 구단 스카우트 관계자의 안목을 전적으로 신뢰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가 충분히 준비 되었을때 선발로 등판 시키겠다며 급하게 쓰진 않겠다고 밝혔다.
6월 15일 선수단에 합류하며 공식 첫 인사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예수님 뭔가 경건해 진다.
3.1 2015 시즌
에스밀 로저스와 함께 후반기 최강의 투수
6월 23일 KIA 타이거즈전 홈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KBO 데뷔전을 치렀다. 5와 1/3이닝 2자책으로 호투하여 승리조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다음 투수인 김진성이 이범호에게 역전 쓰리런을 맞으면서 KBO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기지는 못하게 되었다.
김경문 감독은 스튜어트를 계속 기다린다고 했다. 관련기사
7월 10일 넥센전에 등판하여 국내 무대에서 첫승을 거두었다. 1구만 던지고 3루타+수비실책으로 1점을 내주고 시작했지만 이후 실점없이 막았고 팀타선이 적절히 터지면서 그의 첫승을 도왔다.
7월 21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을 6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잘 막았다. 게다가 탈삼진을 9개나 뽑으며 닥터 K가 될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7월 26일 두산전에서는 6회초에 오재원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지는 바람에 홈 첫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 날 성적은 5⅔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볼넷 4실점.
어째 같은 팀의 등록명이 에릭일때 잘던지고도 지던 승운없는 선수의 전철을 한동안 밟을 듯한 분위기다. 재크라이......
8월 7일 롯데전에서 다시 한 번 레일리와 맞대결을 하게 되었으나 이번에는 본인도 7이닝 무실점, 8탈삼진으로 완벽투를 선보였고 타선들도 대폭발하면서 깔끔한 복수전에 성공했다. 팬들은 이 날의 호투로 4튜어트, 스튜5트의 오명을 씻어내길 기대 중.
8월 13일 두산전에서는 스튜5트 모드 부활(...) 어째 또 두산에게 무너졌다.
8월 19일 한화전에서 7이닝 무실점 5탈삼진 완벽투를 보여주었고 시즌 3승째를 거뒀다. 6번째 퀄리티스타트.
이때까지 데뷔 후 11경기에서 69⅔이닝을 소화하고 있는데 경기당 평균 6⅓이닝 을 던지고 있다.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간 게 전무하며 6이닝 이상이 9경기. 그 중 4경기가 7이닝으로 확실한 이닝 이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중에 교체한 용병치고는 성공적이라는 평가.
시즌 최종 성적은 117.2 이닝 8승 2패 ERA 2.68
WAR는 4.38. 이는 전체 선수 중 29위. 후반기 방어율 1위는 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회까지 터질 듯 안 터지던 NC 타선과 그런 타선이 야속하기라도 하듯 결국 8회에 맞은 오재원의 솔로포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두산 타선을 틀어막아 9이닝 1실점 완투승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오오 마산예수님 마침 처자식이 이 시합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더 기뻤을듯.
시리즈가 5차전까지 이어지자 플레이오프 5차전에도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5+이닝 동안 6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마산예수, 그는 사람의 아들일 뿐이었다
NC의 외국인 선수 중 마지막으로 총액 75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다. #
3.2 2016 시즌
KBO 리그 첫 풀타임 시즌
자세한 사항은 재크 스튜어트/2016년항목으로.
4 연도별 주요 성적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WHIP |
2015 | NC 다이노스 | 19 | 117.2 | 8 | 2 | 0 | 0 | 2.68 | 116 | 32 | 109 | 1.21 |
2016 | 27 | 150.0 | 12 | 8 | 0 | 0 | 4.56 | 160 | 63 | 118 | 1.43 | |
KBO 리그 통산 | 46 | 267.2 | 20 | 10 | 0 | 0 | 3.73 | 276 | 95 | 227 | 1.33 |
5 기타
영입당시 NC 다이노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2년전부터 영입 후보군에 있던 선수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2년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급격한 노안이 되어버렸다. 인터뷰에선 이날 조명을 못받았거나 그날 힘들었던거 같다며 웃었다.
파일:재크스튜어트노안.jpg
그래도 수염을 밀고 나니 원래 나이대 얼굴로 보이는듯 하다. 출처
내심으로 한국에서 별명으로 잭 스패로우로 불리고 싶어하는거 같다.
한국행이 결정되었을 때 테니스 선수 출신인 자신의 아내가 더 좋아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아내의 이름은 다이애나이고 자녀는 2녀로 큰딸은 말리, 작은딸은 레일라이다.
숙소는 테임즈랑 같은 건물로 테임즈의 윗층에 산다고 하며, 테임즈와 아주 친한것 같다. 테임즈가 몸이 좋지 않은 날이 있었는데, 스튜어트가 선발로 나오는 날이라 경기에 나왔다고 한다.- ↑ 그가 한국에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보면 뭔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