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撃ドイツ戦車軍団
메카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의 선구자중 한 명인 다카니 요시유키가 지은,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독일군 기갑부대에 대한 일러스트와 도면과 기타 에피소드 모음. 1972년 출간되었다.
2차대전 시기 독일군 기갑부대에 대해 관심 있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며, 일반적인 책 형태가 아니라 마치 서류철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쫙 펼쳐지는 큰 일러스트를 보기 좋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 중 하나. 단 1호 전차와 2호 전차는 나오지 않으며, 2000년대 기준으로 보면 좀 낡은 정보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하지만 섬세한 고증 하나 하나에도 시대를 앞선 면모를 보였던 다카니 요시유키다 보니 각종 기갑장비와 복장에 대한 자료로서의 가치는 여전히 충분하다.
일본에서 출간되었을 당시에는 상업적으로 완전히 실패하였다가, 뒤늦게 마니아들 사이에서 중고책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2000년대 와서 프라모델과 세트로 한 번 재간이 되긴 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구하기 힘들다. 한국어판은 호비스트에서 1994년 출판하였고, 절판 상태라 헌책방이나 중고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다카니 요시유키가 타미야의 70년대 전차 프라모델들 박스 일러스트를 전담하다시피 했다 보니 한국에서 90년대에 이 책을 보고 반가워한 오래된 프라모델 팬들도 있다.
1 내용
짧은 표제와 일러스트, 일러스트 뒷면에는 일러스트에 담긴 전차에 대한 도면과 데이터가 담겨 있고 이러한 페이지들이 서류 철처럼 묶여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컬러 일러스트들은 타미야의 프라모델 박스에 쓰였던 그림들의 활용.
예컨데 소련전차를 몰아낸다(21P)라는 표제로
야크트판터 일러스트가 앞면에 담기고, 관련 데이터나 글은 이 일러스트의 뒷면에 담기는 식.
한편 컬러 일러스트 외에도
이러한 흑백 인물 일러스트와 인물 소개, 당시 독일군 기갑부대의 복장 등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2 목차
- 소련전차와 격돌! 초기 독일육군의 주력
- 이것이 전차의 심장부다!
-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다. 그리고 강해진다!
- 달리는 토치카! 돌격포 앞으로!!
- 전차는 몰속으로 가기도 한다!?
- 중장갑으로 작탄을 이겨낸다!!
- 북아프리카의 사막에 출현!
- 강철 스커트를 입었다!!
- 전차에는 이런것들이 달려있다
- 크르스크 대초원의 혈투!
- 사상최대의 전차전!- 발지 대작전
- 소속부대는 이것으로 알수있다 - 전차 마크의 도색
- 울부짖는 표범
- 혼자서 138대의 적의 전차를 격파
- 기갑사단의 이름을 빛낸 용사들
- 소련전차를 몰아낸다
- 뼈가 가루가 될때까지 싸우겠다! - 전차병의 휘장·계급장
- 전장의 신사 - 전차병의 제복 (1)
- 호랑이, 연합군의 발을 묶다
- 세계 최초의 위장복은 독일군이 사용 - 전차병의 제복 (2)
- 스타일 발군! - 전차병의 제복 (3)
- 무적의 킹 타이거
- 1개전차 연대에 약 700대의 전차! - 독일 전차 군단의 편제
- 러시아로 진격하라! - 독일 기갑사단 흥망의 역사[1]
- ↑ 독일 기갑사단의 창설부터 항복까지의 상황을 한번에 알 수 있도록 도표이며, 국방군(독일 육군)외에도 무장친위대의 기갑사단이나 공군소속의 헤르만 괴링 사단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