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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69 | |
전상현 | |
생년월일 | 1996년 4월 18일 |
신체 | 182cm, 82kg |
출신지 | 대구광역시[1] |
학력 | 경복중-상원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16~) |
KIA 타이거즈 등번호 69번 | |||||
이은총(2015) | → | 전상현(2016~) | → |
1 개요
KIA 타이거즈의 우완 투수이다.
2 고교 시절
중학교 시절만 해도 경북고의 박세진과 함께 손꼽히던, 당시 동급 기준으로 가장 빠른 공과 수준급의 커브를 구사하는 유망주 투수였다. 그러나 고교 진학 후팔꿈치가 좋지 않자 1학년 가을에 토미존 수술을 받게 해 줬으나, 수술 이후 최고구속이 130km/h 후반에서 오르지 않으면서 구속 회복이 더뎠다. 설상가상으로 경쟁상대였던 박세진은 상승가도를 달렸고, 예상치도 못했던 최충연마저 급성장하면서 결국 졸업하던 해 들어서는 1차지명 후보로는 거의 언급되지 않을 수준에 이르렀다. 결국 순번이 밀렸고, 기아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재활 이후 등판한 청룡기에서는 좋은 슬라이더와 커브를 던지면서 140km 초중반을 기록해 기아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3 프로 입단
2016 시즌 정식선수 등록 명단에서 빠진 것이 확인되면서, 시즌 시작은 육성선수로 시작했다. 2군에서 이닝 소화력에서는 미흡하지만, 선발투수이면서도 1이닝당 1개에 가까운 탈삼진과 준수한 볼넷 억제 능력을 보여주면서 5월 15일까지 6경기 29.1이닝 28k 9BB 31피안타 무피홈런 평자책 2.15로 맹활약중. 평자책 2.15는 현재 퓨처스리그 2위의 기록이라고 한다.
5월 20일 경기 중계중 1군 덕아웃에서 모습이 잡혔고 5월 21일 정식선수로 등록 되어 선발투수로 등판 할 예정. 아마 이점 때문에 급하게 작성하는 항목인듯
5월 21일 SK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데뷔전을 치뤘다. 만족스러운 데뷔는 아니었으나, 제구력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 다만 구속이 평소보다 덜 나오는 모습이었는데, 장기적으로 1군 안착을 노린다면 역시 구위를 많이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월 10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정동현 다음으로 나와 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따냈다.
10월 8일 경기에서는 정근우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괜찮아, 심동섭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