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절창하지 않는 심포기어

파일:Attachment/전희절창하지 않는 심포기어/dontsing.jpg

1 소개

戦姫絶唱しないシンフォギア

전희절창 심포기어의 2기 BD/DVD 5,6권에 들어있는 13분 짜리 특전영상. 3기인 GX는 BD/DVD 3권부터 6권까지 총 4화가 수록된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뒷얘기나 1기와 2기 사이의 얘기들을 주로 다르고 있는 일상 개그물.

모든 캐릭터들이 SD작화로 나오며, 상식인 포지션인 크리스를 제외하고는 다들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체로 보면 원작에서 보여줬던 캐릭터들의 특성중 한 가지를 폭주강화시켜서 묘사한 편.

1부는 1기 마지막화 루나 어택 이후 특기부의 심포기어장착자인 타치바나 히비키,카자나리 츠바사 그리고 유키네 크리스가 일상으로 복귀하고, 2기 시작 이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2부는 2기 특기부뿐만 아니라 FIS소속의 장착자인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츠쿠요미 시라베 그리고 아카츠키 키리카도 등장하며 3기엔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엘프나인, 오토 스코어러까지 등장한다.

그 외의 캐릭터는 코히나타 미쿠카자나리 겐쥬로, 오가와 신지가 등장. 그 외 특기부의 오퍼레이터인 후지타카와 토모사토도 배경으로 한 컷 등장하지만 대사는 없다.

그리고 의외의 사실로 여기의 내용은 영상화만 되지 않은 실제 이야기라고 한다.

2 캐릭터들 특성

  • 타치바나 히비키 : 바보+먹보+둔감. 진지한 장면이 안나오는 만큼 히비키 특유의 천연스러움이 강조되어서 나온다. 주로 눈치 없이 크리스나 미쿠에게 들이대는 역할. 그리고 크리스에게 구박받거나 미쿠가 망상에 빠져들게 만든다.
  • 카자나리 츠바사 : 진지한 바보. 입버릇은 상재전장. 본편에서처럼 스스로를 검이나 첨병이라고 부르는 것은 여전하다. 매니저인 오가와의 추천 때문에 퀴즈쇼에 출연했다가 예선탈락 해버렸는데, 이게 의외로 팬들에게 먹혀들어갔는지 이후 버라이어티 출연 요청이 쇄도한다.
  • 유키네 크리스  : 상식인. 작중의 유일한 상식인이자 정상인이다. 히비키의 바보짓과 츠바사의 진지한 바보짓 사이에 끼어서 혼자 열심히 태클을 걸어보지만 역부족. 하지만 그 외에 훈훈한 에피소드도 담당하고 있다. 역시 심포기어 최고 인기 캐릭터
  • 카자나리 겐쥬로 : 히비키와 츠바사가 워낙에 바보짓을 해대는 턱에 비교적 상식인으로 보인다.
  • 코히나타 미쿠 : 백합. 저 두 글자로 설명이 끝난다. 히비키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본편 이상으로 명확하게 드러난다.
  • 오가와 신지 : 츠바사의 노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이런 저런 쇼프로에 츠바사를 내보낸다. 그런데 어째 점점 츠바사는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잃어가게 만들고 있다.
  •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 호구+유리멘탈. 원작보다 더 심하다(...). 츠바사와 합동 공연 전에 츠바사의 대기실에 들어가 당당하게 인사한 후 나오지만 이후 자괴감 모드에 빠져서 급 우울해진다.
  • 츠쿠요미 시라베 : FIS측의 상식인. 다만 완전히 상식인 포지션을 걷고 있는 크리스와는 달리 얘도 나사가 빠졌다.
  • 아카츠키 키리카 : Death소녀. 원작 이상으로 어미인 데스를 강조한다. 감정이 최고조에 올랐을 때는 아무 말 없이 데스데스만 남발한다.

3 여기서 밝혀진 공식설정들

위에서 서술했듯이 여기 나온 내용들은 전부 공식설정이여서 본편을 자세히 보다보면 여기서 나온 설정들이 반영되있음을 확인 할수 있다.

- G 1화 -

  • 1기 마지막 운석 충돌 후 히비키 일행이 실종된 이유는 미쿠를 걱정 시키지 않게하기 위함이었다.
  • 특기부에서 크리스에게 새 주거지를 제공했는데 사생활을 보장해준다면서 크리스네 집열쇠는 크리스 본인, 히비키, 츠바사, 미쿠 것까지 총 4개나 준비되어 있었다(...).당연히 크리스는 뭐가 보장되냐며 폭발(...). 그래서 3기때 미쿠덕분에 급하게 출동하게 된 크리스 대신에 크리스 집 문을 잠그고 나머지 인원들이 귀가할 수 있었다.
  • 츠바사가 시험삼아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했다가 반응이 좋아서 출연제의가 계속 들어오게 된다. 이후 퀴즈쇼에 출연하고 런던에선 게잡이 어선 출연제의 까지 온다(...).츠바사: 작별이다...가희였던 나여...
  • 특기부엔 정상적인 사람이 없다.
  • 히비키와 미쿠가 진한 스킨쉽을 하자 겐쥬로가 "그런건 집에서 해라"라고 하고 옆에 있던 크리스는 "집에서 하면 괜찮은거냐고!?"라고 딴지를 건다. 이후 3기에서 두사람이 학교에서 또 하자 히비키를 후려치며 "그런건 집에서 하라고..."라고 한다.
  • 크리스가 특기부에서 처음으로 받은 용돈으로 부모님을 위한 불단을 샀는데[1] 그 이유는 자기는 새집이 생겼는데 부모님에게도 집을 드리는것 이후 크리스네 부모님의 불단은 집에 잘 모셔두고 있다. 크리스네 집 모습이 나오는 매체에서 확인가능. 여담으로 겐쥬로는 불단을 짊어지고 오는 도중 7번이나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렸다고 한다(...).

- G 2화 -

  • 히비키와 크리스가 츠바사의 콘서트날 전에 어디론가 떠나는데 2기 1화의 웰박사 호위임무 때문에 떠나는것이다. 이때 미쿠가 크리스와 히비키가 동반출근공동 임무에 나선다고 하자 대놓고 크리스를 경계+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히비키에게 "예전에 뱃사람은 항구마다 가족이 있었다고 해..."라며 히비키에게 바람피지 말라고 전하나, 히비키는 둔감이라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 못해서 Fail.
  • 마리아는 뷔페같은 고급음식을 먹으면 자신감(호구력)이 상승한다.
  • 크리스는 츠바사를 보면서 '역시 크구나.'라고 생각하는데 츠바사는 크리스를 보고 '역시 크군.' 이라고 생각한다.
  • 심포기어 착용시 떠오르는 심포기어의 가사는 주자의 심상을 구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크리스는 중2병적이고 미쿠는 얀데레(...).
  • 2기에서 특훈 후 크리스가 겐쥬로에게 DVD를 받고[2] 보고 난뒤 엄청 감동받은 목소리로 "원거리 무기로 접근전이란게 가능했구나...!"라면서 전화하고 2기 크리스 VS 츠바사전에서와 3기 오프닝과 10화에서 실제로 사용한다. 이 내용은 3기 캐릭터송인 TRUST HEART에도 들어가있다.
  • 키리카의 캐릭터송 소재인 '편지' 가 나오는데 본인이 엄청 부끄러워해 갈기갈기 찢어서 바다에 뿌렸지만 특기부에서 회수해 복원시킨후 그녀에게 다시 돌려준다(...). 정작 특기부는 키리카의 괴악한 글씨를 알아보지 못해서 무슨 비밀 암호로 착각한다(...).

- GX 1화 -

  • 키리카의 편지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 FIS 삼인방이 형무소 생활 당시 형무소측 식사가 FIS 시절때보다 매우 푸짐했다. 덕분에 오히려 이전 보다 좋다며 즐겁게 먹어댔고 출소때 츠바사가 3명모두 둥굴어졌다[3]라고 하자 체형으로 생각하고 부정하기 바쁘다. 게다가 본편에서 시라베가 병원에 입원했을때 병원식에 불평하는 모습이 복선이었던 것.
  • 여전히 퀴즈방송에서 대활약 중인 츠바사. 저번에 틀린 답인 단샤리를 또 질러보지만 당연히 틀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SAKIMORI어
  • 츠바사의 졸업식 끝나고 3이 나스타샤의 시신을 태운 셔틀에 추락 사고가 발생해 호출받는다. 츠바사의 졸업식이 3기 1화의 바로 직전이었던 것.

- GX 2화 -

  • 크리스는 히비키와 미쿠보다 나이도 많고 상급생이지만 정작 두사람은 하도 친숙해져버린 탓인지 선배 대접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일본인들도 많이 안쓰는 한자어를 쓴다.
  • 1기 시절의 라다안 학교 교실은 경사가 심해서 넘어지면 최단,최속으로 굴러떨어지고 운동장 트랙 코너부분은 완전 90°직각이라 코너링을 할때마다 서로 충돌했다고 한다(...). 이에 키리카와 시라베는 이전 학교에선 비밀리에 심포기어 주자를 육성했단 소식을 알고 있었기에 경악해한다.
  • 마리아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대외적으로 국련(UN) 소속 에이전트라고 선전되었다. 그리고 컨셉으로 존재감 어필과 멋진 포즈 등을 생각할때 츠바사를 떠올린다(...). 그리고 마침 츠바사와 전화통화를 하고 같은 고민거리[4]를 가지고 있는 츠바사와 동병상련한다.

- GX 3화 -

  • 오토 스코어러를 본격적으로 기동하기 전에 시험삼아 캐롤의 인격을 베이스로 만든 인공지능을 넣었더니 개리처럼 성품이 더럽거나 기묘한 포즈를 취하자 본인 마음 속에 이런게 있으니 다른 사람이 보더라도 화가 치밀어 오를꺼라고 한탄한다.즉 캐롤은 사실 마음속으로 죠죠서기를 하고 싶었나 보다(...)특히 개리가 자신은 마스터의 최고걸작이라며 가슴을 피라고 하며 깔깔 웃자 "너처럼 성질 더러운 녀석이 자신의 안에 있다면 내가 아니라도 자괴감에 빠진다."라며 한탄한다.
  • 오토 스코어러들이 에너지를 주입할때 항상 키스를 하니까 캐롤이 부끄러워 재재시키는데 개리는 마스터를 베이스로 인공지능을 넣었으니까 사실은..." 이라면서 간간히 놀린다.
  • 다른 오토 스코어러들이 기동전 기묘한 포즈를 취하는데 미카 혼자만 일명 '멋진 포즈'를 취하는데 나머지 3대가 다같이 캐롤을 쳐다 본다.
  • 엘프나인이 캐롤의 오토 스코어러들을 볼때 캐롤이 찔리는지 자기마음속의 잠재의식이라며 노발대발한다.
  • 엘프나인이 캐롤에게서 도주하기 전에 자기살던곳을 다음 사람을 위해 깨끗이 청소하고 유물도 확실히 챙기고 도주 데뷔날이라고 똑같은 옷 수십벌을 놓고 뭘 입을지 고민하다가 감각공유로 다 보던 캐롤이 빡쳐서 "그냥 빨리 탈주나 해라!" 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엘프나인은 어디서 무슨소리가 들린다고 겁먹었다.
  • 파라가 조사한 바로 가위바위보를 할때 참격무기사용자들은 처음에 가위를 낸다고 한다.
  • 미카는 추억을 채집해서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능이 탑재되어있지 않아 항상 개리에게 에너지 보급을 받는다.즉 맨날 마우스 투 마우스를... 그리고 혼자서 리본을 못 묶어서 맨날 개리에게 묶어달라한다.백합 커플 3호

- GX 4화 -

  • 마리아가 이번엔 고급 기내식을 먹고 자신감(호구력)이 상승됐다.
  • 3화 B파트에 나온 비프 스트로가노프는 실패했다.[5] 히비키는 물론 의외로 미쿠도 요리를 못한다는 듯. 실패한 요리를 외면하면 다음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며 실패한 맛없는 비프 스트로가노프를 꾸역꾸역 먹는 히비키를 보며 남자를 잡으려면 먼저 위장을 잡아라라는 일본 속담을 떠올며 요리를 공부하려는 미쿠가 포인트
  • 3기에서 마리아가 피범벅인 얼굴로 히비키를 쳐다볼때 시선을 피했는데 시청자들은 '부담스러워서 시선을 돌렸다.'라고 농담삼아 말했는데 사실이었다(...)
  • 한 성유물엔 하나의 노래만 반응한다. 아가트람과 건그닐을 전부 사용가능한 마리아가 오히려 특이체질.[6]
  • 이그나이트 모듈을 발동하면 엄청나게 아프다[7]
  • 미쿠의 백합끼가 절정으로 치닫는데 위의 비프 스토로가노프도 그렇고 해변 특훈 때는 특훈의 기록을 남기겠다며 히비키를 마하의 속도로마구 촬영한다.
  • 2기에서 오가와의 태평양 전력질주를 키리카, 시라베가 따라하려다 실패한다. "대체 그건 뭐였을까..."라며 되뇌이는 것은 덤.
  1. 히비키는 밥, 츠바사는 매번 박살나는바이크를 살 것같다고 상상했다.
  2. 이퀼리브리엄으로 추정된다. 제목에 '리벨x온'이라 적혀있었는데, 이퀼리브리엄의 일본판 이름은 '리벨리온'이다.
  3. 성격이
  4. 원양어선 다큐멘터리(...)
  5. 재료의 분배도 대충대충이고, 중요한 소스도 생략하는 등 여러모로 비프 스트로가노프라고 부르기 어려운 막장 요리
  6. 2기의 건그닐의 경우 융합체에서 적합자로 변한 히비키가 적합자가 아닌 마리아의 것을 그대로 가져갔다고 보는게 맞다.
  7. 거대한 송곳이 가슴의 정중앙을 관통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