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지

程遠志

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황건적의 장수.

유주의 대흥산에서 진지를 세우고 탁군을 공격했지만 상대를 잘못 만나 등무장비에게 죽자 그 역시 분노해 장비를 죽이려다가 등무처럼 상대를 잘못 만나 관우에게 죽는다.

2 미디어 믹스

천지를 먹다 1에서는 등무와 함께 스테이지 1 대흥산의 보스로 나오는데, 애꾸눈에 초록 갑옷을 입고 있다. 정원지를 물리치면 플레이어가 선택한 해당 무장에게 썰려서 상반신이 날아가는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런데 천지를 먹다 원작 만화에서는 그가 지휘하고 있는 황건적 5만의 군대로 유비가 닥돌[1]해서 각각 단칼에 등무와 함께 목을 베어 버리고 유언에게 목을 바치며 황건적 토벌군에 참가하기 위한 제물로 삼았다.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는 장비가 네 놈들의 두목이 누구냐고 하자 주둥이를 함부로 놀린다면서 자신이 황건당을 지휘하는 장군님이라면서 상대해주겠다고 덤볐다가 간단히 썰렸다.

박봉성 삼국지에서는 등무에게 5천을 주어 군사들을 상대하라고 했지만 등무가 적의 유인에 걸려들어 사망한 소식을 듣고 자신이 직접 나서려고 했는데, 의용군이 황건적으로 위장해 섞여들어온 것으로 인해 기습을 받아 관우에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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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대전 3

삼국지대전에서는 1코스트 창병에 특기는 부활소지로 마원의, 배원소와 함께 통칭 '부활 트리오'라고 불리우고 있다. 무력과 지력 수치는 1코스트 무장답게 거의 무력과 지력은 바닥을 기는 수준이며 계략도 강화 전법이라 딱히 쓸만한 무장은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군웅 단덱에 들어갈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단 군웅 세력에 있는 1코스트 창병은 정원지와 등무가 전부일 뿐더러 등무는 정원지 보다도 무력이 낮다.[2] 때문에 군웅 와라덱에선 장량 다음으로 투입이 많이되는 카드. 덕분에 전체 카드 사용률 순위에도 간간히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타세력과 섞은 덱의 경우에는 당연히 빠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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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삼국지 12,13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전형적인 황건적 무장의 능력치를 보여주며, 관우의 첫 희생자라서 연의에서의 활약은 전혀 없다싶지만 상대가 관우라서 그런지 게임에서의 무력은 후하게 평가된다.

삼국지 6의 짧은 시나리오 중에서 하나인 의용군 초진에서는 유비로 플레이를 해서 계, 남피를 점령해야 하기에 쫓아내거나 죽여야 하는 대상으로 나오는데, 석방하느냐 죽이느냐에 따라 이벤트 장면이 약간 다르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74/76/22/34. 황건군에서는 나름 괜찮은 능력이다. 분전, 돌파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8/74/18/25/28 특기는 돌격, 반격, 삼단 3개.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69/74/17/24/35로 창병, 기병 적성 A라 황건군 플레이 시에는 비교적 중용된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69/74/17/24이며 기병에 전법은 색적.
  1. 관우와 장비는 유비의 의 속도를 따라잡는데만 해도 벅차하며 무모해 보이는 짓을 간단히 이루어 보이는 걸 보고 혀를 내두를 뿐이었다. 혼자 다 해먹어라 아주
  2. 물론 특기에 폭란이 있는지라 폭란덱에선 정원지보다는 조금 사용률이 높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