程銀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군벌로 하동 출신이다.
이각, 곽사로 인해 장안의 주위가 막장이 된 삼보의 난 때 이감, 후선과 함께 세력을 키웠다.
211년에 마초, 한수를 중심으로 양추, 후선, 이감, 장횡, 양흥, 성의, 마완이 더해진 연합군의 일로가 되어 동관으로 진출했지만 서량군이 패배하면서 후선과 함께 한중의 장로에게 의탁하러 간다. 215년에 장로마저 조조에게 항복하자 후선과 함께 항복하여 원래의 직위와 관직을 유지하게 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마초의 부하였다가 모종강본에서는 한수 휘하의 무장인 기본팔기의 한 사람으로 한수, 방덕, 장횡과 함께 야습을 가할 때 참가하나 211년에 위남에 있던 조조의 진을 공격할 때 조조군의 유인에 걸려 구덩이에 빠져 장횡과 함께 전사했다.
연의에서 전사한 것이 그 장면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싸우고 돌아와서 인마를 점검하니 정은과 장횡을 잃었다는 언급으로 나온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지 11 |
삼국지 12,13 |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한수의 부하 무장으로 등장한다. 능력치는 기대말자. 성의와 더불어 기본팔기 중에서 유이하게 궁합이 마초(유비)에 가깝다.[1] 연의에서 마초편에서 싸우다 죽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국지 6에선 시나리오 오프닝 시 한수에게 반말을 쓰는 게 부하가 아니라 같은 제후라는 설정을 살린 것으로 보인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73/71/49/36. 돌진과 기사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76/68/46/35/46의 멧돼지형. 특기는 훈련,돌격,기습,기합 총 4개이며, 통솔이 기본팔기 중에서 가장 높긴 하다만 돌격, 기습 특기로 전장에서 활약하기엔 마등군이더라도 조금 애매하니 오히려 훈련 셔틀로 쓰는게 차라리 더 유용하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69/73/40/36/50으로 기본팔기 중에서는 약간 좋은 편이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69/73/40/36에 연병, 공성 특기가 있고 전법이 속공이라 백도어용으로 쓸 수 있다. 기본팔기 중 유일한 특기 보유자로 꽤 대우받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야습을 하기 위해 횃불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 다른 기본팔기의 궁합은 한수(유표)와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