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흥

梁興
(? ~ 212)

1 개요

후한 말의 서량의 군벌 중 하나.

211년 마초, 한수를 중심으로 후선, 정은, 이감, 장횡, 양추, 성의, 마완이 더해진 연합군의 일로가 되어 동관으로 진출해 포판진을 건넌 서황군이 진채와 목책을 세우고 있을 때 공격을 하지만 패한다. 서량군이 완전히 패배하며 와해하자 좌풍익으로 퇴각한다.

212년에 풍익에서 약탈을 하고 있던 양흥은 정혼의 공격을 받게 되며, 정혼을 상대로 버티다가 그의 계책에 당해 부현으로 퇴각해서 농성하지만 그를 구원하러 온 하후연과 장합에게 패해 죽는다.

삼국지연의에서는 마초의 부하였다가 모종강본에서는 한수 휘하의 무장인 기본팔기의 한 사람으로 한수와 여러 서량의 군벌들이 회의를 할 때 난입한 마초에게 한수의 한쪽 팔이 날라가자 다른 장수들과 힘을 합쳐 싸우지만 마완과 함께 마초의 공격에 사망한다.

창천항로에서 마초와 조조의 싸움에 마초에게 가담하면서 벌써 몇 년이나 전부터 자네를 맹주로 난을 일으킬 기다려 왔다고 얘기했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천체전사 선레드의 카멘맨으로 등장하여 서황에게 밟히면서 거긴 알바하다 다친 곳이라는 대사를 하고 후일담에서도 서황에게 죽는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마등군으로 나오나 한수의 세력이 따로 있다면 한수의 부하로 등장한다. 능력치는 기본팔기가 다 그렇듯이 좋지 않다.

삼국지 6에서의 능력치는 52/68/17/25/58로 매력이 다른 기본팔기에 비해 높게 측정되어 있다. ^[1]

삼국지 7에서의 능력치는 51/14/16/24, 합계 105로 조표를 제치고 게임 내 능력치 함계 최저 무장의 자리를 꿰찼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66/68/22/26. 돌진을 가지고 있지만 궁기병계 병법은 숙련도가 100이지만 병법이 없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58/65/22/21/27로 전투가 아니면 써먹을 곳도 없는 능력치이다. 특기도 돌격, 나선 뿐.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61/65/19/22/26으로 기본팔기 중에서도 가장 쓸모가 없는 능력치를 가졌다. 덤으로 기병적성 A인것만 빼면 다른 적성이 모조리 C이며,^[2] 의리까지 낮아 못 써먹을 인재.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61/65/19/22에 무특기. 기병에 전법은 기군병격으로 마대에게 밀려 전투에 출진할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