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1 일반적인 의미

  • 誠意 : 정성스러운 뜻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보통 "성의를 보이시오!"라고 하면 뇌물,촌지 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 聖衣 : 종교적 성인이 생전에 입은 옷이라고 전하는 물건. 예수 그리스도의 수의라는 설이 있는 토리노의 수의가 유명하다.

2 후한 말의 인물

成宜
(? ~ 211)

211년 마초, 한수를 중심으로 후선, 정은, 이감, 장횡, 양추, 양흥, 마완이 더해진 연합군의 일로가 되어 동관으로 진출하지만 반간계로 본진의 지휘 계통이 무너져 혼란에 빠지자 조조군의 돌격으로 이감과 함께 붙잡혀 처형당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마초의 부하였다가 모종강본에서는 한수 휘하의 무장인 기본팔기의 한 사람으로 한수와 방덕의 야습이 실패한 후 마초의 지시에 따라 30명의 기병을 이끌고 정탐하다가 영채를 지키는 인마가 보이지 않아 곧장 중군으로 쳐들어가 조조군의 진채에 진입하나 이미 조조가 대비하고 진채를 비웠기 때문에 매복한 군사들에게 포위당해 하후연에게 죽고 만다.

2.1 미디어 믹스

삼국지 12,13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보통 한수의 무장으로 등장. 정은과 함께 기본팔기 중에서 유이하게 상성이 마초(유비)쪽으로 맞춰져있다.[1] 연의에서 마초편에서 싸우다 죽었기 때문인듯.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74/70/38/56. 돌진, 기사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4/71/40/45/52에 특기는 돌격, 삼단 2개 뿐.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74/72/41/48/56에 번식 특기를 소유하고 있다. 기본팔기 중 통솔과 매력이 가장 높고 유일하게 특기가 있는 등 대우를 받은 느낌이다. 특기 덕에 마등 외의 진영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74/72/41/48에 무특기. 기병에 전법은 잉여스러운 색적이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천체전사 선레드의 훌브로 등장하여 하후연에게 죽는다.

창천항로에서 마초와 조조의 싸움에 마초에게 가담하면서 마초에게 어서 명령을 내리라면서 선진을 밟아버리겠다고 서두르는 태도를 보였으며, 조조군을 공격하러 나갔다가 조인일기토를 벌이지만 조인의 계략에 빠져 조조군 병사들의 화살에 미간과 턱이 뚫려 죽는다.[2]

3 나와 호랑이님의 등장인물

성의(나와 호랑이님) 항목 참조.

4 세인트 세이야의 용어

성의(聖衣)라고 쓰고 크로스라고 읽는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세인트 세이야) 항목 참조.
  1. 다른 기본팔기들은 상성이 한수(유표)쪽에 맞춰져있다.
  2. 얼핏 잘못 보면 화살에 방심한 틈을 타 조인에게 참살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확인해보면 조인은 말의 목을 찔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