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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No.8 | |
정혁 (鄭赫 / Jeong Hyuk) | |
생년월일 | 1986년 5월 21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교 | 상남초-토월중-마산공고-전주대학교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75cm / 70kg |
등번호 | 8번 |
프로입단 |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 |
소속팀 | 인천 유나이티드 (2009~2012) 전북 현대 모터스 (2013~) 안산 경찰청 (군복무) (2015~2016) |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 혁니에스타
1 아마추어
- 창원 상남초, 마산공고를 졸업한 것으로 보아 창원 출신으로 보임.
전주대 시절 당시 소속팀과 풋살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하던 정진혁 감독의 권유로 풋살에 입문해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2008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선수권대회에 나서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한 골씩 터뜨리는 등 이색 경력을 소유했다. [1]
2 클럽
전주대 졸업 후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데뷔 첫 해에는 주로 교체로 경기를 시작하다, 2010년 선배 도화성을 밀어내고 주전 도약. 당시 인천을 먹여살리던 유병수와 더불어 팀 하드캐리 시작.
2011년에는 시즌 초반 당한 부상 여파로 15경기 출장 기록. 2012년에는 23경기 출장.
2012년 시즌 후, 정인환, 이규로와 한패키지로 전북 이적. 셋이 합쳐 이적료가 20+α이니, 대략 5~8억원 가량의 몸값으로 추산된다. 윙만 죽어라 수집하는 전북 중원에 무게감을 더했으며, 부상이나 별 일이 없는 한 선발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당시 언제 은퇴할 지 모르는 김상식에 대비한 포석으로 한 영입으로 보였으나, 시즌도 제대로 소화하지 않은 채 시즌중반 중동으로 떠난 김정우 때문에 일찍 가동 시작.
2014 시즌, 완전히 전북 중원에 안착하면서,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이재성, 김남일, 최보경과 함께 중원을 먹여살리고 있다. 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2라운드 친정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속골 작렬. 공격본능도 마음껏 발휘하였다.
중앙 미드필더 자원 신형민이 영입되어 둘의 콤비플레이가 기대되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 이로서 전북은 정혁, 신형민, 이승기, 이재성의 주전급 멤버도 무한 로테이션이 가능한 최고의 중원을 가지게 되었다.그리고 유리몸 승기와 정혁의 부상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로테이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2014 시즌에는 앞서 말했듯, 부상이 많아 생각보다 많이 뛰지는 못 했다. 전북을 대표하는 인저리 프론인 이승기보다도 출전 숫자가 떨어지니...... 실질적으로는 정혁-신형민보다 이재성-신형민 쪽이 더 많이 나왔다. 그래도 나올 때마다 잘 해주었기에 깔 수가 없다.
군 문제 해결을 위해 2015 시즌부터는 신형민과 같이 안산 경찰청에서 뛰게 되었다.
2016년 9월 3일 안산을 제대한 후 전북 현대 모터스로 돌아왔다.
국가대표에는 아직 부름을 받지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중원싸움도 잘 하고 경기 템포 조절에도 능하다. 간헐적이지만 공격적 재능도 있어 이따금씩 오버래핑해서 중거리 혹은 돌파 후 슛도 날리곤 한다. 2014년 현재 수비형 미드필더에 김남일, 최보경, 이재성과 중원에서 짝을 이룬다. 김남일과는 인천에서 1년 간 합을 맞춰본 적이 있기 때문에 둘 간의 역할분배나 호흡이 아주 잘 맞는 편. 최보경과 출전할때도 롤은 유사하나, 김남일과의 콤비플레이에 비해선 다소 불안해 보이는 게 사실. 이재성과 출전할 땐 뒤에서 수비를 우선적으로 한다. 이재성과 짝을 이루게 되면 사실상 투볼란치가 아닌 4-1-4-1의 1처럼 움직이게 되기 때문.
풋살선수 출신이기에 발밑 플레이도 능하나, 전술한 장점들이 더 눈에 띄임. 또한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에는 종종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키커를 담당하기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