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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No.25 | |
최철순 (崔喆淳 / Choi Cheol-Soon) | |
생년월일 | 1987년 2월 8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교 | 세일중 - 보인정보산업고 - 충북대학교 |
포지션 | 수비수 |
신체조건 | 175cm / 68kg |
등번호 | 전북 현대 모터스 25번 |
프로입단 | 2006년 전북 현대 모터스 |
소속팀 | 전북 현대 모터스 (2006~ ) 상주 상무(군복무) (2012~2014) |
국가대표 | 2경기 |
2011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
FW 이동국 | FW 데얀 | ||||||||||
MF 염기훈 | MF 윤빛가람 | MF 하대성 | MF 에닝요 | ||||||||
DF 박원재 | DF 곽태휘 | DF 조성환 | DF 최철순 | ||||||||
GK 김영광 | |||||||||||
2013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 |||||||||||
FW 이근호 | FW 알렉스 | ||||||||||
MF 염기훈 | MF 이호 | MF 최진수 | MF 김영후 | ||||||||
DF 최철순 | DF 김형일 | DF 이재성 | DF 오범석 | ||||||||
GK 김호준 |
1 개요
전북 현대 소속 축구 선수.겸 응원단장[1] 최철순은 어찌어찌 만들었는데 이주용은 아직도 안 만들었다 그래서 이주용도 만들었다.
2 클럽
2006년 전북 입단. 초기 포지션은 스위퍼였으나, 오른쪽 풀백으로 보직 변경. [2] 2006년은 전북에게 잊지 못할 한 해로서, 역전을 거듭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우승을 차지한 해이다. 이 해 팀의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전북의 우승에 기여한다.
다소간의 적응기를 거친 후 2008년 이후부터는 20경기 이상은 꾸준히 출장하며 전북의 살림꾼으로 제 역할을 충실히 다 해주었고, 그 동안 팀은 2번의 리그우승(2009, 2011,2014,2015)과 아챔 준우승(2011) 등을 달성하게 된다. 이 기간은 전북에게 있어 전성기이나 팀을 구성해가는 과정에 있어서는 성장기이고 과도기적인 시간이다. 강팀으로 재편되는 동안 전북에는 엄청난 성장통이 뒤따랐는데, 포지션별로 영입하고 나가고를 계속해서 반복하였다. 공격진에는 조재진이 1년 활약하고 이동국이 들어오고, 다른 포지션은 말할수도 없다. 대표적인 예는 전북 현대 모터스/날개 매니아 참조. 그 와중에 팀에 남은 선수는 권순태와 최철순 둘 뿐이라, 이 둘에 대한 MGB의 애정은 아주 각별하다. 근데 항목 안만들고 뭐했어!!
2011년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012년 7월 상무의 선수수급 문제로 인해서 시행된 상시선발을 통해 입대하였고, 2014년 4월 1일 부 전역하였다. 4월 5일 서울 원정에서 군 동기였던 이상협과 복귀전을 치렀다. 전반기 이후 전북의 오른쪽 풀백 레귤러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고, 권순태와 함께 차기 주장감으로 꼽힌다.
전역 후, 모두의 예상대로 다시 주전을 차지했다. 최철순이 상무에 있는 동안 그의 자리를 메꾸고 있어야 했던 이규로가 전반기에 너무 못 했다.전북 오고 나서 잘한 적이 있긴 하나 싶긴 하지만 기존의 이재명-이규로 풀백 라인이 세트로 삽질을 하면서 하다 못 해 최강희 감독이 경기 도중에 꾸짖기도 했다 영 풀백 라인이 불안한 전북이었으나 이재명의 자리는 본래 윙 출신인 프로 1년차 신인 이주용이 완벽하게 메꾸고, 이규로 자리는 최철순이 자연스럽게 메꿨다.
탄탄한 수비와 꽤 좋아진 크로스로 좋은 활약을 하여 K리그 베스트 11도 꿈꿀 수 있었지만, 차두리에게 밀려 아쉽게 밀리고 말았다. 애초에 차두리가 이동국, 산토스와 함께 MVP 후보에 들어 있었기에 차두리에게 밀릴 수 밖에 없긴 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차두리보다 최철순을 더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 일단 수비수로서 수비라는 점에서는 차두리보다 더 좋은 편이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하프 타임에 예비 신부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했으며 12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전북 입단 동기이자 단짝인 정인환[3]도 같은 날 결혼했다.
2015년에는 초반에 부상을 당해 몇 경기 뛰지를 못 하다가 그의 자리를 김기희가 생각보다 잘 메꾸자 부상 복귀 후, 레프트백으로 출전하는 상황도 여러 차례 나오고 있다. 그 덕에 이주용은 여전히 출전이 들쭉날쭉하다.[4] 시즌 기간 동안 라이트백, 레프트백, 심지어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보면서 다양한 롤을 수행했다.
2016 시즌에는 J리그에서 K리그로 돌아온 김창수가 오면서 치열한 주전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김창수가 계속해서 퇴장을 당하고 나중에는 7개월짜리 부상을 당하며 계속 빠져 있던 탓에 라이트백에서 노예로 굴렸다.
3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사이드백, 유사 시 센터백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풀백임에도 수비리딩을 잘 하고, 대인마크능력이 상당히 좋다. 이는 본래가 스위퍼 출신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볼 수 있다. 우사미를 지워버린다던지 아드리아노를 지워버린다던지
상대를 마크할 때 미친듯이 쫓아가서 태클을 날리거나, 공을 드리블할 때 빠른 스피드는 아니지만 엄청나게 열심히 달린다. 하지만 공격적인 풀백이 아닌지라 밀고 올라오는 횟수는 그렇게 잦은 편은 아니다. 최투지 혹은 짤순이라 불리는 별명 역시 이를 악물고 하는 플레이에서 착안된 별명. 상대팀에게 여간 까다로운 존재가 아니다. +전역버프
공격적인 풀백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크로스가 "비교적" 정확한 편이라 공격참여시 크로스를 올리고 이동국이 헤딩이나 발리로 연결 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 되고 있다. 사실은 크로스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상주 시절부터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역 후, 전북에서도 그 좋은 크로스가 그대로 유지된 것. 한 마디로 말해 수비를 잘하는데 이제 크로스도 잘 띄우는 풀백으로 진화했다.여차하면 중앙 수비로도 쓸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