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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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No.17
이재성 (李在城 / Lee Jae-Sung)
생년월일1992년 8월 10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울산광역시
출신교학성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포지션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 윙[1]
신체조건180cm / 70kg
등번호전북 현대 모터스 17번
프로입단2014년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팀전북 현대 모터스 (2014~ )
국가대표16경기 4골[2]
2015년 K리그 영 플레이어상
김승대(포항 스틸러스)이재성(전북 현대 모터스)2016년 수상자
2015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
FW
이동국
FW
아드리아노
MF
염기훈
MF
이재성
MF
권창훈
MF
송진형
DF
홍철
DF
요니치
DF
김기희
DF
차두리
GK
권순태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의 축구선수.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

1 아마추어 경력

울산 학성고등학교 시절 2010 대교 눈높이 고등리그 왕중왕전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2012년 U-22 챔피언쉽 예선, 덴소컵 등 대학진학 후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프로 진출 전 2013년 대학리그에서 31경기 14골 기록. 고려대 시절에도 현재 전북과 비슷한 포지션[3]을 뛰었다.

2 프로 선수 경력

2014 시즌 K리그 클래식에 첫 데뷔하여 리그 우승을 보유하고 있다.
2015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도 전북의 목덜미를 후려잡고 팀의 2연속 우승에 큰 힘을 보태며 전북의 당당한 주전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1 전북 현대 모터스 (2014~ )

2.1.1 201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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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북이 22세 이하(U-22) 국가대표 및 2013 덴소컵 대학 선발로 활약한 고려대학교 이재성(MF)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다. 이재성은 "명문구단인 전북에 들어오게 되어 영광이다. 훌륭한 코칭스태프와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선배들을 뛰어넘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시즌전 브라질 전지훈련에서 뛰어난 골 감각과 폭 넓은 활동량으로 최강희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무래도 대학과 프로는 수준차가 나는 법인데 이재성은 그 격차를 뛰어넘은 선수였다며 곧장 주전팀에 넣어 연습시켰다고. 관련 기사 이재성은 8차례 연습 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리며 이동국과 함께 팀 최다골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전북에 오기전에 '워낙 힘들것이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 말을 뒤집어 보고 싶었다. 전북에서도 신인들이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리그 개막전 첫 경기 2월 26일 AFC 챔피언스리그 요코하마전에서 선발로 데뷔하였다. 4월 26일 경남전에서 K리그 데뷔 골을 기록하였다. 본인도 무릎을 꿇고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가 종료된 현 시점에서 리그 10경기 1골 1도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7경기 1골을 기록하였는데, 신인임을, 그리고 전북 소속임을 감안하면 이는 놀랄만한 일이다. 전북의 유소년 시스템은 이제야 다지는 시기이고, 최강희 감독은 어린 선수를 키우기보다는 한물 갔다고 평가받는 백전노장을 다시 살려서 쓰는 데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다. 또한 이번 시즌엔 윙어로 한교원, 이승렬, 김인성, 마르코스, 카이오를, 중앙 미드필러도 김남일, 정혁, 최보경 등을 데려와 지금 이재성의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으나 최강희 감독은 신인 이재성을 닥공축구의 주전으로 과감히 낙점했다.[4]

그리고 이재성은 이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자신이 전북의 레귤러가 될 만한 재목이라는 점을 매 경기 증명해 보이고 있다. 최진철. 권순태, 최철순으로 이어지는 전북 프렌차이즈의 다음 계보를 이을 재목이다. 더불어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아 상무에 빼앗길 일도 없다. 하지만 너무 잘해서 유럽에 뺏길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2014 시즌 26경기 출장 4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인 신인 선수고 미드필더 포지션을 고려하면 준수한 스탯을 남겼다.

이런 맹활약에 힘입어 2014 K리그 베스트11 후보에도 들어갔는데, 어째서인지 공격수로 들어갔다. 본래 레프트 윙인데다가 공미로도 뛸 수 있긴 하지만 그렇다 한들 미드필더를 공격수로 선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 참고로 공격수 후보에는 김신욱, 이동국, 김승대, 이종호, 산토스가 있는데 이 중에 산토스는 득점왕, 이동국이 득점왕 2위다. 애초에 이재성이 상을 받을 수가 없다. 반대로 미드필더에는 레오나르도, 염기훈, 임상협, 이승기, 이보, 오스마르, 고명진, 진경선, 송진형, 안용우, 한교원, 강수일[5]이 들어갔는데 오른쪽으로 분류된 한교원, 안용우, 강수일을 제외하고 이재성이 저들 사이에 끼지 못할 정도인지는 그리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 결국 남은 건 영플레이어상 정도 뿐인데 이것도 김승대가 차지해 버렸다. 활약은 좋았지만 상복이 정말 없었던 시즌이라고 밖에.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뛴 것도 모자라 리그 우승까지 맛보았다. 같은 시즌에 전북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주전이 된 이주용과 함께 전북의 복덩이가 다름없다. 2015 시즌을 앞두고 주전 미드필더인 이승기정혁이 군 입대로 팀 전력에서 빠지게 되면서 그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다.

[1]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 참석해서 이승기와 함께 걸그룹 딸기우유와 축하공연을 벌였다. 덕분에 얻은 별명이 딸기우유.

2.1.2 2015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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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2년차인 2015시즌 사실상 팀의 빌드업을 홀로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 이재성이 부재중일 때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재성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했을 때와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내리고 공격수를 추가로 투입했을 경우 전북의 경기력 자체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날 정도다.

전북의 골 상당수가 이재성의 발끝에서부터 시작됐다는걸 생각하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AFC 챔피언스 리그 베이징궈안과 16강 2차전에서 자칫하면 탈락할수도 있던 상황에서 에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고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당당히 입증했다. 자연스럽게 전북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급부상. 팬들의 유일한 걱정거리라면 대표팀과 전북에서 계속 풀타임 소화하면서 체력 방전으로 인한 몸상태 저하.
7월 들어 에닝요가 계약해지로 팀을 떠난 뒤 대체자로 루이스를 영입하면서 체력부분이 상당부분 해소될거라 생각했지만, 루이스의 7.26 대첩(수원과의 2대1 승리) 이후 부진으로 이재성의 노예생활은 이어졌다.
2015년 올스타전 팬투표수 117761표로 최다득표 3위로 뽑혔다.[6]
7월 11일 제주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윤빛가람과 경합중에 팔꿈치를 맞았는데 눈 주위가 찢어져 20바늘을 꿰맸고, 뼈에도 실금이 가서 한동안 안정을 취해야 할 상황이다. 올스타전에 합류는 했으나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했고 대체 선수로 주세종이 뽑혔다.

7월 26일 수원전에서 후반 87분 팽팽한 1-1 상황을 역전시키는 멋진 골을 넣으며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이 경기로 인해 선두 전북과 수원의 승점차는 10점으로 벌어져, 전북이 우승 레이스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

9월 12일 서울전에서 전반 19분 루이스와 1대 1 패스를 주고받은 후 이동국을 골키퍼와 1:1로 만드는 패스로 이동국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하였다. 후반 53분에는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과감한 슈팅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이재성의 맹활약으로 전북은 서울을 3:0으로 이겼다.

11월 8일 스플릿라운드 제주전에서 전반전 종료 직전 추가시간에 한교원이 슛 한 것이 수비수에게 막힌 것을 재차 슈팅하여 팀의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이날 제주 원정 1:0 승리로 인한 승점 3점으로 전북은 두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조기 확정지었다.

11월 29일 수원 원정이자 2015 시즌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84분 1:0으로 끌려가던 상황을 동점으로 만드는 골을 넣었다. 아쉽게도 2분 뒤의 카이오의 골로 인해 팀은 패.

2015 시즌 최종 기록은 7골 5도움, 이재성이 주로 2선과 3선에서 뛰었음을 감안하면 꽤 높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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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K리그 시상식에서 황의조권창훈을 제치고 영 플레이어 상과, 생애 첫 K리그 클래식 베스트일레븐(MF)을 수상하였다. 염기훈 이후 전북에서는 10년만에 나온 것이다.

2.1.3 2016시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면제 혜택을 받아서 2015년 12월28일 입소. 김신욱과 함께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2016 프리시즌에 전북 현대와 도르트문트와 친선경기에서 도르트문트의 스태프가 이재성의 불참을 아쉬워했다. 관련기사

2016년 2월 23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예선인 FC 도쿄와의 대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비록 이동국에게 어시스트를 내주기는 했지만 컨디션이 나빴는지 호흡을 맞추는 게 아직 어색한지 김보경과 자꾸 엇박자가 나고 동선이 겹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년 3월 12일 K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코너킥으로 김신욱의 헤딩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후 빈즈엉과의 경기에서 로페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4월 2일에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코너킥으로 이동국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 통산 K리그 기록

2016년 7월 30일 기준

시즌클럽출전도움
2014전북 현대 모터스2643
2015전북 현대 모터스3475
2016전북 현대 모터스2127
종합기록811315

4 국가대표 경력

4.1 2014년

6월 1일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는 이광종호에 소집되어, 쿠웨이트와의 친선전을 치뤘다. 이 경기에서 김승대, 손준호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였는데, 이들과 아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아시안게임을 기대하게 했다.[7]

8월 14일 발표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U-23) 연령 내 멤버로 선발되었다. 비록 결승 북한전 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지만 그전까지 중앙, 측면을 가리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 금메달 획득에 큰 기여를 했다. 이 활약으로 2015 아시안 컵 대비 전지훈련 명단에 들어갔다.

4.2 2015년

3월 17일 슈틸리케호 4기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였다. 3월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그리고 데뷔전인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그야말로 놀라운 활동을 보여주었다. 다른 선수들이 많이 까였던 것과는 다르게 이재성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놀라운 볼 키핑 능력, 패스, 드리블로 상대 선수들을 따돌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유일하게 칭찬을 받았다. 당장 이재성의 경기를 본 사람들이 박지성이나 이청용이 생각난다고 말할 정도로 활동량도 대단했다. 끊임없이 공수로 오가면서 우즈벡 선수들을 압박했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이 날 진정한 MOM이라고 불릴 만 했다. 몇번 자잘한 실수가 있었지만 큰 실수도 아니고 이제 처음으로 국대에 합류한 중압감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국대 압박감을 이겨내고 A매치 데뷔전에서 이런 플레이를 선보였다는 것은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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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1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86분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대표팀에서 볼을 지속적으로 소유한 채 상대 압박을 뚫어내고 그러면서 패스 줄기까지 책임질 수 있는 선수가 장기부상 이후 폼이 들쑥날쑥해진 톰밀러 개새끼 이청용 밖에 없어서, 이청용 폼이 안 좋을 때면 전적으로 기성용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고 결국 미드필더진에서 일종의 병목현상이 벌어지는데, 이재성이 등장하면서 대안이 생겼다. UAE전에서는 그야말로 갓재성. 마치 박지성을 연상케 하는 넓은 활동량과 원터치 패스, 드리블, 넓은 시야 등을 이용해 UAE를 사정없이 내리쳤으며 한국의 승리에 공헌했다

동년 6월 1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미얀마전에 출장하였고, 전반전에는 머리로 1득점을 기록했다.

[2]
8월 2일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는 45분 김승대의 A매치 데뷔골이자 선취골을 어시스트했고, 56분에 이종호를 어시스트해준 김승대에게 킬패스를 주는 등, 스탯과 경기력 양면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김승대와 함께 2:0 완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8월 5일 동아시안컵 일본전에서는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테스트를 위해 후반전 교체 투입되었다. 시간이 부족했던게 그저 아쉬울 따름으로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위협적인 헤더도 날렸으나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나왔다.

9월 A매치에도 뽑혔다. 다만 걱정스러운 건 리그에서 거의 전경기를 출장하고 거기다 풀타임까지 소화하니 과연 몸이 버텨줄지는 모른다.

[3]
9월 3일 라오스전에 후반 21분 교체출전하여 추가시간이 거의 다 된 48분에 8번째 골을 넣었다. 여담으로 이날 이재성과 교체해 나간 선수가 닮은꼴 소리를 듣는 이청용이라 경기를 시청하던 많은 팬들이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 뿜었다고.

5 통산 국가대표 기록

2016년 6월 16일 기준

연령출전
U - 1700
U - 2000
U - 23141
A 대표164
종합기록305

6 플레이 스타일

한국의 다비드 실바[8]

박지성을 떠올리게 하는 활동량과 이청용의 센스를 가졌다는 평.

전북의 4-2-3-1 포지션에서 기본적으로 3에 해당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 혹은 2인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된다. 자기 위치에서 내려와서 패스를 받아주고 패스를 내준 뒤 곧장 빈 공간을 찾아 침투하기 때문에, 동료를 편하게 해주고 상대를 괴롭히는 스타일이다. 단순한 패스 뿐만 아니라 공격시 이승기, 레오나르도 등과 꾸준히 스위칭을 하며 돌파와 슈팅까지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또한 중앙 미드필더 역시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드필더에서의 전술변화를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9]

팀 전술 특성상 수비적인 롤도 많이 요구하고 있지만, 최강희 감독 스스로도 이재성의 공격적인 재능을 높이 사고 있다. 때문에 대표팀에 발탁되었을 때 조언이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라'였다. 기사

아마추어 시절, 미드필더임을 감안해도 스탯이 높은 편인데, 당돌한 성격이 한 몫 한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전술한 것처럼 패스 대부분을 원터치로 처리하고 계속해서 주고받는 패스로 상대를 농락시키기도 하는 등 전북의 공격 템포를 높여준다. 특히 패스가 거의 원터치이다 보니 상대 선수도 대응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패스가 킬패스로 연결되 득점으로 연결된 경우도 상당히 많다. 2015년 시즌의 경우 수원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의 킬패스와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원정경기에서의 킬패스 처럼.

그러나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과장된 다이빙을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런 다이빙으로 전북에게 페널티킥을 안겨준 경우가 많이 있다. 다이빙 많이 하면 어떠냐 패널티킥만 얻으면 그만이지

그리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박지성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활동량도 엄청나다. 그만큼 전방압박이 적극적이며 상대방의 실수를 잘 유발해 공을 탈취하는 능력도 강하며, 갸녀린 체격이지만 의외로 압박이 들어왔을 때 볼을 지키고 압박을 벗어나는 능력도 준수하다.

7 기타

대구 FC 소속 이재권과는 친형제. 이재권이 형이고 이재성이 동생이다. 그리고 형제가 나란히 학성고-고려대를 나왔다. 언젠가는 형제가 함께 전북에서 뛰는 날이 올 수도 있을 듯. 또 공교롭게도 울산 소속의 동명이인과도 고려대학교 선후배 사이이다.

2015년 12월 16일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출연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꼽았다.
  1. 참고로 대학 시절까지 본래 윙이었다. 최강희가 그의 활동량을 보고 중앙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
  2. 2016년 6월 6일 기준이다.
  3. 중앙, 측면을 가리지 않고 유사시 수비가담
  4. 카이오나 한교원을 제외하고 이재성보다 리그 출전을 많이 한 선수는 없다.
  5. 애초에 이 중에 한 명을 공격수로 넣어야 한다면 차라리 한교원이나 강수일을 공격수로 집어넣어야 했다. 한교원과 강수일의 기용 가능 포지션이 윙, 윙 포워드, 스트라이커이기 때문. 슈틸리케호 제주 훈련 명단에도 강수일은 공격수 명단에 들어갔다. 이재성이 미드필더로 들어가고. 홍철이주용도 미드필더로 분류한 건 넘어가자 이재성은 윙이나 중앙 공미까지는 가능하나 쉐도우 스트라이커나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볼 수 없다.
  6. 1위는 125929표 차두리, 2위는 118457표 김승대
  7. 포항의 팀 컬러 자체가 유스시절부터 패스 플레이를 지향하고, 이재성 역시 활동량과 패싱이 강점이기 때문에 셋의 케미스트리는 이상적이라 상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가설을 증명한 게임이 쿠웨이트 전이었다.
  8. 이재성 본인은 루카 모드리치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롤모델이라고 한다.
  9. 전북은 경기 중후반 과감히 승부수를 띄울 때 4-2-4나 4-1-5(...) 같은 극단적인 공격 전술을 밀어붙인다. 때문에 중앙 미드필더 운영이 승패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