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호문쿨루스들이 에드워드 엘릭 형제를 제물[1]로 칭하면서 알려진 용어.
에드워드는 이게 뭘 의미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고 있었으나.......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호문클루스들이 그 날을 위해 나름대로 후보를 선정하고 감시하고 있는 자들.
1 제물의 조건 및 관리
인체연성을 통해 진리의 문을 열어 진리를 본 자라면 '제물'이 될 수 있다. 정확히는 진리를 보고 이쪽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사람을 뜻한다.[2] 진리의 문을 열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연금술 실력을 지닌 자인 경우에도 잠재적인 '제물' 후보로서 관리된다. '제물'의 조건을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했어도 잠재적인 '제물' 후보로 간주된다면, 강제로 진리의 문을 열게 하는 무리수를 두는 경우도 있는 듯.
아메스트리스의 국가 연금술사제도는 사실 제물을 양성 및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호문클루스의 계획에 따르면, 우선 제물은 5명이 필요하다.
2 제물의 이용 목적
팀 마르코는 제물과 국토 대연성진을 이용해 거대한 현자의 돌을 만들 것이라 생각했으나, 엔비는 "비슷했지만, 아니야."라 대답한다.
아메스트리스 국토 연성진과 '제물'의 진정한 이용 목적은 아래와 같다.
'제물'은 일식 시기에 맞춰 아메스트리스 국토 연성진으로 생성시킨 현자의 돌의 막대한 에너지를 일식에 의해 생겨난 진리의 문을 열고 신을 하늘에서 끌어내려 자신의 일부로 삼기 위한 '수신 겸 증폭장치'. 결국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는 이 의식에 성공해 '신'마저도 자신의 안에 가두어, '완전한 존재'가 되는데 성공했다.[3]
3 작중에서 언급된 제물 후보
에드워드 엘릭, 알폰스 엘릭, 호엔하임, 이즈미 커티스, 팀 마르코, 바스크 글랜[4], 로이 머스탱[5], 2009년판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아이작 맥도걸[6]
4 최종적으로 선택된 제물
도망친 팀 마르코와 사망한 바스크 글랜을 제외한 5인.
본격적인 국토 연성진이 발동되기 이전에 금니 박사가 대총통 후보들을 대가로 무언가를 발동시키자, 이미 진리를 본 엘릭형제와 이즈미 커티스는 진리의 문 안으로 빨려들어갔고, 로이 머스탱은 킹 브래드레이와 셀림 브래드레이에게 당해 강제로 진리의 문을 열고 말았다. 결국 이 5명의 제물은 모두 진리의 문 너머에서, '아버지'가 있는 한자리에 모였다.[7]
팀 마르코는 최종 결전에 합류하지 못했고, '역전 국토 연성진'은 스카에게 맡기고, 이후 현자의 돌을 등가교환 하여 머스탱의 눈을 치료해줬다.
2009년 애니메이션에서는 머스탱이 하보크에게 양보하러는듯한 대사를 했다.- ↑ 人柱(ひとばしら). 산제물, 또는 어떤 일을 위한 희생을 뜻하는 일본어.
- ↑ 인체연성 이론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만 해도 상당히 수준급이긴 하지만, 실력이 모자란다고 해도 시도를 못하는 건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실력에 맞는 연성만 시도할 수 있다면 리바운드는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 이즈미 커티스 역시 '그것을 보고 미쳐버리지 않은 것만 해도 대단하다' 라고 언급한다.
- ↑ 이때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의 모습은 그가 이 세계에 태어났을 당시 피를 제공해준 젊은 호엔하임의 모습.
- ↑ 군 수뇌부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 ↑ 단편 외전인 맹목의 연금술사 에피소드의 쥬도 역시 인체연성을 시도했지만 본편언급 전혀 없음.
전혀 몰랐나? - ↑ 러스트가 제물로 쓸 수 있다고 언급했다.
- ↑ 호엔하임은 이미 아버지에게 삼켜져 제압된 상태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