ゼオン / Zeon
1 개요
- 책의 색: 은색
- 인간 환산 연령: 6세 -> 8세
- 좋아하는 음식: 생선, 핫도그, 가다랭이
- 취미: 혼자 놀기,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것
금색의 갓슈벨의 등장마물.성우는 타카노 우라라/이명선. 갓슈 성우가 피카츄면 이쪽은 라이츄다
갓슈 벨과 똑같이 생긴 마물로 브라고와 함께 인간계로 내려온 100명의 마물들 중에서도 최강급의 역량을 자랑하며 갓슈와 똑같은 전격계의 주술을 사용하는데[1], 모든 면에서 갓슈를 가볍게 초월하는 역량을 지니고 있었다.[2]
뇌제(雷帝)라는 별칭이 있으며, 외모는 자전의 눈빛과 백은의 머리카락이라고 묘사되고 있다. 왕족의 혹독한 영재교육을 받고 육성된 재능은 왕궁 기사들도 두려워할 정도.
항상 냉철한 성격이지만, 아버지 왈 "왕의 수라의 마음"을 물려받았으며, 상대의 책이 불타기 시작하면 곧장 그 책을 또 태워버려 파트너와 이별할 시간을 주지 않을 정도의 비정한 면이 있다. 마계왕이 제온에게 바오우를 물려주지 않았던 것도 그 비정함에 의해 폭주시킬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작과 애니메이션 판은 성격이 약간 다르다.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왕을 정하는 싸움'의 후보로 선정되었지만, 쌍둥이 동생 갓슈 또한 후보로 선정된 것을 알고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아버지의 최강의 기술 "바오우"를 계승받고 더욱이 왕을 정하는 싸움에까지 참여했다 오해하고 자신이 미움받는 아이라고 괴로워하며 갓슈를 심하게 증오하게 되었다. 또한 자신에게 가혹한 시련을 준 아버지도 격렬하게 미워했다. 후에 갓슈와 화해하고 클리어편에서 망토의 사용법과 브로치의 기능을 알려주는 편지에서도"최소한의 부모애겠지"라며 아버지를 비아냥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마력의 천으로 만들어진 망토도 자유 자재로 사용하며, 순간이동도 할 수 있다. 갓슈는 나중에 듀포의 트레이닝으로 망토를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순간이동은 익히지 못한다. 다른 어떤 캐릭터도 이러한 능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 듀포 왈 "특수한 훈련이 필요해서, 습득엔 최소한 4년은 걸려." 이후 마계에서의 모습을 봐도 갓슈는 순간이동을 익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근데 날아다닌다 날아다니는데 하의를 입지 않아 땅에 있는 마계주민들에게 은밀한 곳을 발랑 까놓고 다닌다ㅎㄷㄷ
머리카락을 변형시킬 수도 있는데, 파우드 편에서 머리카락으로 분신을 만들어 갓슈와 키요마로에게 리오의 저주에 대해 알려줘 파우드로 끌어들이기도 하고, 파우드편 막바지에서 갓슈와 화해한 뒤 머리카락으로 편지를 만들어 건네주기도 한다.
제온의 주술은 하급 주술조차도 상당한 위력을 가지기 때문에[3], 제온 본인은 평소에는 하급 주술만을 사용하여 상대를 압도한다. 뿐만 아니라 빠른 기동성을 기반으로 한 체술이 굉장히 강력해서 상대는 영문도 모른채 순식간에 당하게 된다.이 손의 움직임...피할 수 없어...!
단독으로 싸우는 것을 선호하는 듯 하나 상대가 강하다고 느껴지면 듀포의 지시를 받는다. 이 듀포 또한 앤서 토커(답을 내는 자)라는 먼치킨능력의 소유자라서 제온은 더더욱 강해지게 된다.
갓슈를 싫어하여 영국의 숲에서 책의 주인 없이 혼자 지내고 있던 갓슈에게 자켈을 날리고 책을 태우지 않고 기억을 빼앗은 것도 제온이기도 하다. 아폴로의 파트너 로프스를 격파할 때까진 간간히 언급만 됐으나, 인간계에 모습을 드러낸 파우드에 관심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조피스를 격파할 때까지는 간간히 언급만 되거나, 모습만 스쳐 지나간다. 갓슈의 회상에서 첫 등장. 갓슈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자케르 한 방으로 빈사 상태로 만드는 위엄을 선보인다.[4] 그리곤 책을 불태우려고 하나, 이대로 마계로 돌려보내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뿐이라면서 갓슈의 마계에서의 기억을 전부 빼앗고 인간계를 떠돌게 만들어 버린다. 이 때부터 흑막 포스와 최종보스 플래그가 박혀 있었다.
로프스를 잃은 아폴로의 회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등장. 자신을 갓슈라고 착각하는 로포스와 아폴로를 보고는 화가 나서 싸움을 신청한다. 아폴로에게 "너 갓슈와 만났었나? 훗, 그럼 녀석을 쓰러트렸겠군 그래."라고 묻고, 아폴로는 "쓰러트리지 못했어 그 둘은 강했어. 우리들은 물러선 거다." 고 말하자 제온은 "하핫, 어이가 없어서... 그 녀석이 강하다고? 그게 아니라. 너와 그 꼬맹이(로프스)가 너무 약해빠진 거겠지. 왜 그런 허접 쓰레기가 여제까지 살아남았는지, 정말이지 불가사의 하군 그래." 라는 대답으로 응수, 오직 하급 주술인 자케르 만으로 로포스의 모든 주술을 전부 격파하면서 가볍게 승리한다. 아폴로는 상대의 움직임의 모든 전조를 읽어 그에 대응하는 사기 능력을 가졌긴 하지만, 듀포는 그보다 상위의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이때 듀포의 증오를 간파한 아폴로의 도발에 듀포가 "지가다라스 우르 자켈가"를 쓰려고 하자 "이런 것을 상대로 진심으로 하지마, 힘낭비일 뿐이니까..." 라며 제지하는데 이는 다른 마물이 기가노급을 필살기쯤으로 삼을때 제온은 이미 디오가급 이상의 주술을 습득한 상황이었다는 소리.
이 이후론 브라고와 셰리가 주연이 되는 조피스편으로 돌입하기 때문에, 별 다른 활약이 없다. 그러나 조피스편이 끝나고, 리오가 파우드를 깨우기 위해 마물들을 소집하는 그 시점부터 마계의 금서와 연관이 있다고 판단한 파우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파우드 쟁탈전에 제 3의 세력 제온과 듀포가 참전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파우드편의 구도는 파우드를 깨우려는 리오 vs 그것을 저지하려는 키요마로 일행 vs 제온, 듀포의 삼파전 구도가 되었다. 리오는 일족에 전해내려 오는 금단의 저주까지 남용해 가면서 파우드를 깨우기 위한 조건인 디오가급 레벨의 주술을 사용하는 마물 10명을 충족시켰으나, 그럼에도 출력이 모자라 파우드를 완전히 깨우진 못하는 찰나, 갓슈의 바오 자켈가의 힘까지 전부 흡수해 드디어 마도거병 파우드가 깨어나게 된다.
파우드가 깨어나자 제온은 리오의 머리를 붙잡고 순간이동 능력을 통해 파우드의 내부로 이동했으며, 가장 먼저 파우드의 최상부인 컨트롤룸에 도달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는 리오 앞에 나타나 전투 시작... 이긴 하나, 전투라고 하기가 무색할 정도로 너무나도 일방적인 싸움이었다. 리오는 애당초 제온을 이길 거라고 생각지도 않았고, 실제로 그러한 레벨의 상대도 아니었다. 그저 리오는 자신의 부하 마물이 파우드의 상층부로 올라올 때까지의 30초만 버티려는 생각으로 싸웠지만, 그조차도 못버티고 털린 거다.(...)
리오의 상급 주술은 전부 제온의 맨 손에 막히거나, 하급 레벨의 주술에 전부 돌파당했으며, 보다 못해 자신을 폭주시켜 광폭화하는 금술까지 사용했으나 제온의 발차기에 털리다가 중급 주술 한 방에 금술이 풀렸다.[5] 최후의 발악으로, 최강의 주술인 파논 리오 디오를 사용하나 자우로 자켈가에 완전히 개박살나고 마계로 돌아가게 된다.[6] 여담으로 다른 마물처럼 리오 밑으로 들어가 힘을 숨기고 잠복하지 않은 이유는 리오같은 똘마니한테 굴복하는 건 자신의 자존심이 허락지 않아서라고.
리오를 쓰러뜨리고 파우드의 컨트롤키를 빼앗는 데 성공, 뿐만 아니라 리오가 데리고 있던 부하들조차 전부 굴복시킨다. 리오에게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복종하는 척했던 거지만, 제온을 상대로는 그 힘에서부터 격차가 넘사벽이었던지라 어쩔 수 없이 다들 굴복. 침입자를 격퇴하는 일을 맡기고 자신은 컨트롤룸에서 팔짱끼고 구경한다. 그러나 아리쉐의 분전으로 자르침이 쓰러지고, 테드와 갓슈 일행이 접전 끝에 체리쉬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그리고 컨트롤룸에 도달한 모몽을 로듀, 제듄에게 지시를 내려 쓰러뜨리게 하나, 모몽이 쓰러진 후 도착한 각성을 끝마친 갓슈와 키요마로에게 로듀, 제듄이 각개격파 당하고 드디어 제온 vs 갓슈, 키요마로의 승부가 성립하게 된다.
자신의 공격을 버텨내면 갓슈의 과거를 알려준다고 하며 테오 자케루로 기습 선빵을 가한다. 앤서토커 능력에 의해 똑같은 테오 자케루로 대응한 키요마로에 의해 공격은 실패.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약속대로 제온은 갓슈의 과거를 말해주는데 사실 제온은 갓슈의 쌍둥이 형이었던 것, 그리고 자신들은 현 마계 왕의 아들들이라는것. 그 진실을 들은 갓슈는 당연히 멘붕. 왕궁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아온 제온은 갓슈가 "바오우"의 힘을 이어받아 수련을 게을리한 주제에 왕을 정하는 싸움에 참가했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제온이 갓슈를 증오하는 이유였다. 이후 갓슈는 키요마로의 앤서토커 서포트를 받으면서 제온의 공격에 어느정도 대응. 그러나 제온이 키요마로의 능력을 꿰뚫어 보게 되고, 듀포도 키요마로가 자신과 같은 능력을 사용한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자신도 참전. 시작하자마자 자신이 키요마로보다 더 우수한 답을 낸다면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면서 다시 싸우게 된다. 듀포의 말대로 막 각성한 불완전한 앤서토커보단 십 수년을 걸쳐 완성된 듀포 쪽의 성능이 좀 더 우수한 건지, 점점 공격을 허용하기 시작하면서 밀리게 된다. 결국 갓슈 파티는 바오우 자켈가를 사용하는데. 완벽한 힘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된 바오는 제온 조차 그 강함에 잠시 떨었을 정도. 그러나 바오를 격파하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최대 주술인 지가디라스 우르 자케루가를 사용하여 맞대응한다. 출력 자체는 거의 대등했으나 갓슈 쪽은 각성한 바오를 전혀 컨트롤할 수 없었고, 오히려 자신을 계속해서 갉아먹는 바오를 오래 유지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이대로 가면 갓슈도 키요마로도 자멸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게 되고. 듀표가 앤서토커 능력으로 바오의 약점을 공략해 격파하는 데 성공. 갓슈는 바오우의 힘에 먹혀 의식을 잃게되었다. 이 과정에서 제온은 빼앗은 갓슈의 기억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흔들리게 된다.
그리고 갓슈의 치유를 위해 시간을 벌려는 저격수 체리쉬와 전투를 벌인다. 사각지대에서 오는 방향 예측이 힘든 체리쉬의 저격에 조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나, 앤서토커의 지시로 체리쉬의 거울을 전부 박살내고 체리쉬의 책을 불태움으로써 승리. 그러나 체리쉬의 목적은 자신과의 전투가 아니었다는걸 뒤늦게 깨닫는다. 그녀의 목적은 제온이 속박해놓은 티오, 칸쵸메, 우마곤을 해방시키는 것. 그녀가 목적을 이루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분노한다.
티오 일행이 회복하는 동안 "이제 너희들과 싸우는건 지긋지긋하다. 꺼져라"고 하며 지가디라스 우르 자켈가를 발동한다. 그러나 모두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에 반응한 티오의 새로운 주술인 '처질 세실돈'에 의해 막힌다.[7]
듀포의 마음의 힘을 회복하는 동안, 갓슈에게 패해 중상을 입은 로듀가 깨어남으로써 전세가 역전되는 듯 보였...으나, 로듀는 자신의 신의를 관철하기 위해 제온을 배신, 제온에게 덤벼든다. 고듀파를 외친 로듀의 체내엔 파우드의 세포가 침투한 상태. 파우드의 세포는 로듀를 유해한 존재로 판단해 데미지를 주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스펙차 자체도 제온이 넘사벽인지라, 펀치 한 방에 날아가 버리는 등 압도적으로 털리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책 주인인 치타에게 "강하게 살아라"라고 전하면서 최강 주술인 디오가 라규르를 제온에게 명중한다. 제온은 별다른 데미지도 없었고,[8] 듀포와의 대화를 보면 피할 수 있었음에도 피하지 않은건, 그저 로듀의 마지막 공격을 피하면 안 된다고 판단했던 거라고.[9]
어느정도 회복을 마친 칸쵸메와 우마곤이 제온에게 저항하지만 주술 한방씩에 맥없이 털린다. 갓슈 일행이 꿈도 희망도 없었던 찰나...
"일어나라 갓슈, 나와 싸울 수 있는 건 너밖에 없다. 동료들의 피를 헛되게 할 셈이냐?"
제온은 이렇게 선언하며 갓슈와 그의 동료들을 인정하면서 최후의 싸움에 돌입한다. """우누우!!"""를 외치며 의식을 회복한 갓슈에게, 갓슈의 그 '우누우'라는 말버릇은 3살때부터 생겼다는 것을 알려준다. 영문을 모르는 갓슈에게 마지막 싸움을 신청하며 지가디라스 우르 자케루가 시전.
키요마로와 갓슈는 위험을 감수하고서 다시 바오 자켈가를 사용하고, 제온과 듀포는 자신들의 모든 힘을 쏟아부어 지가디라스 우르 자켈가를 사용한다. 바오는 아직도 갓슈의 말을 듣지 않는 불완전한 상태였고, 대등한 싸움이 계속되던 찰나 갓슈의 의지와 각오가 바오에게 전해져 드디어 완전한 바오 자켈가를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그 이후 지가디라스를 조금씩 밀어붙이기 시작한다.
허나, 듀포의 마음의 힘에 그가 가진 증오가 더해지자 지가디라스의 번개 출력이 강해져 다시 바오가 조금씩 압도당하기 시작한다. 조금만 더 하면 바오를 격파하기 직전까지 몰아붙인 찰나, 갓슈의 마음을 본 듀포의 증오가 서서히 사라져가기 시작하고 결국 눈물을 흘린다. 결국 갓슈 + 키요마로의 마음의 힘 + 동료들의 힘이 더해진 바오 자켈가에 지가디라스가 먹힘으로써 패배. 패배하기 직전에 듀포에게 망토를 걸쳐줌으로써 치명상을 피하게끔 했다.
두 번째로 바오우와 맞선 제온은 갓슈의 어린 시절 기억을 모두 알게 된다. 제온은 갓슈가 힘든 수련은 피하고 여유있게 놀기만 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갓슈는 유노에게 학대당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 괴로운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진짜 가족을 언젠가 만날 것이라고, 자신에겐 형이 있다는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싸움이 끝난 후 책이 불타는 마지막 시간에는 갓슈에게 사과를 하고, 그 악행을 했던 자신을 용서하고 같이 살아줄 것이냐고 갓슈에게 묻는다. "당연하지않은가"라고 말하며 웃는 갓슈를 보고는 눈물을 흘리면서 썩소미소를 짓는다. 갓슈의 빼앗은 기억도 돌려준다.
파트너 듀포에게는..
"살아줘, 듀포. 부탁이야. 너같이 대단한 녀석이 이대로 과거에 얽매인 채 사라지는 건 인정할 수 없어. 너도 느꼈을 거야. 괴로움이나 분노의 힘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그리고 갓슈와의 싸움에서 「무언가가」 생겨났지. 아직 그게 무엇인지, 넌 알 수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답을 찾아내. 분명 그 앞에는 다른 풍경이 있을 테니까. 또 「언제 죽든 상관없어」같은 생각을 했다간, 용서 안 할 줄 알아!!"
라고 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주기를 당부한다.
그러나 바오와의 충돌에 의해 파우드의 컨트롤키가 파괴되고, 폭주하기 시작하자 제온은 마지막 수단으로 자신의 번개의 힘을 갓슈에게 나눠줘 바오를 강화시켜 파우드를 막게끔 했다. 제온의 힘이 합쳐진 바오는 아버지인 마계왕의 전성기 수준에 어느 정도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크기부터 파우드보다 거대한 바오가 결국 파우드를 압도하는 데 성공하고, 파우드는 치명상을 입고 마계로 송환된다. 여담으로 클리어편이 끝나고 "파우드의 힘으로도 인간계로 통하는 길이 열리지 않는다"라는 갓슈의 언급을 보면 저걸 맞고도 파우드는 기능이 완전히 정지된 건 아닌 듯 하다. 후덜덜...[10]
클리어편에선 리타이어했기에 별 활약은 없었지만, 클리어 노트가 등장할 것이라는 복선을 암시해 주는 편지를 갓슈에게 남기고, 제온이 소멸할 위기에 쳐했다는 것을 안 듀포가 브라고, 갓슈, 칸쵸메, 티오, 우마곤의 잠재력을 전부 일깨워 주었으니 사실상 클리어를 쓰러뜨리는 데 간접적으로 일조한 셈. 갓슈의 책이 금색으로 빛나고 그가 왕으로써의 자질을 인정받았을 때는 싱 벨원 바오 자켈가에 힘을 빌려주며 왕의 자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곤 대관식에서 갓슈의 브로치를 제대로 매게 해주고, 아부하는 유모를 갈구는 등, 마계의 2인자 자리는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외전에서 갓슈와 같은 조가 된 아이의 "이상한 짓 하면 제온에게 죽을거야!!"라는 대사를 보면 브라콘이 된 것 같다;;
3 애니메이션
애니판 최대의 피해자.
리오를 쓰러트리고 파우드를 얻는 것은 원작이랑 똑같다.
3.1 원작
파우드를 장악한 후 부하 마물들을 시켜 갓슈 일행을 처리하라고 지시한 후 자신은 중앙 컨트롤룸에서 기다린다. 부하 마물들을 차례로 쓰러뜨린 갓슈 일행과 조우하고, 갓슈와 대결하게 된다.
원작에선 자신의 최대주술과 바오우의 충돌로 인해 갓슈에게 빼앗은 기억이 자신에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이는 제온에게 큰 변화를 준다. 갓슈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뒤, 갓슈에게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사과하였고 갓슈가 받아주면서 형제는 훈훈하게 화해. 갓슈의 공격으로 인해 파우드의 컨트롤 키가 부서지고 파우드가 폭주하기 시작하자 파우드를 막기 위해 갓슈에게 힘을 빌려주고 마계로 퇴장. 이 때 최종 보스 떡밥이 들어있는 편지를 넘겨주기도 했다.
클리어와의 마지막 싸움에서도 나타난다. 이는 애니판이 클리어전까지 나오지 않았기에 어쩔수 없지만 애니판이 나온들 애니판 결말이 저런데 나오기나 할까.
3.2 애니판
갓슈 일행과 싸움하는 중 리야를 마계로 돌려보낸다. [11] 티오의 처질 세실든으로 제온의 주술을 막은건 동일하나 원작에서 막은 주술은 최대주술인 지가디라스였고 애니판은 자우로 자케루가.싱급 방어술을 디오가급으로 폭풍너프 애니판에선 주술을 막은 뒤 티아 파티가 쓰러졌으나 원작에선 그런거없다.
갓슈와 싸우는 도중에 갓슈의 기억을 봤던 일도 전부 잘렸다. 당연히 심경 변화도 잘리게되었고, 갓슈와 화해하는것도 없던일로..
갓슈의 몸이 금빛으로 빛나서 바오우 자켈가로 자신의 최대 주술을 이겨 자신의 책이 불탄다. 갓슈가 화해를 요구하였으나 거절. 자신은 마계로 돌아가기 직전에 파우드 컨트롤키를 직접 부숴서 파우드를 폭주하게 만들어 마계로 돌아간다.
4 미묘한 대우
초반부터 그 존재에 대한 암시가 계속해서 나오며, 최종보스 취급을 받았다. 실제로 그러한 기믹의 캐릭터이다. 그러나 현실은 클리어 노트에게 밀려서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어버렸다.[12]
제온의 최강기술인 지가디라스 우르 자케르가는 기존의 최강기술들이었던 디오가급 주술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보여준다. 키요마로의 부활로 각성한 바오우 자케루가에게 밀린다.[13] 그리고 클리어 노트 최대주술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는 바오우와의 접전 끝에 승리할 정도로 강하다.
어쩌면 그냥 평범한 주술과 기동력만으로 전투하는 쪽이 더 강력할지도 모른다. 실제 파우드 내부에서의 싸움에서도 제온은 갓슈에게 단 한번도 공격당하지 않았을 정도로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전투기술을 가지고 있다.[14] 특히 듀포의 평에 의하면, 갓슈에게 가르쳐 준 트레이닝을 갓슈가 모두 완료하더라도 신체능력, 순발력은 '제온에 근접한 수준'에 머무르는 정도기에, 유리한 이쪽을 활용하는 게 낫다.
파워 인플레가 꾸준히 일어나지만 그로 인해 낙오되는 캐릭터가 별로 없는 이 작품에서 몇 안되는 파워 인플레의 희생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제온의 힘을 나눠받고 파우드를 쓰러뜨린 바오우를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데다가 리타이어 하지 않았더라면 브라고 이상으로 클리어 노트와 제대로 싸웠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제온은 마계에서 트레이닝을 마치고온 완성형급 강자이니.[15]
어쨋든 초기에 리오를 상대로 보여준 압승이 임팩트가 워낙 강하기도 하고 양국에서 갓슈, 브라고, 아슈론 등과 함께 세계관 2인자 후보로 취급받는다. 특히 최강자 포스+주인공의 라이벌로 비슷한 기믹인 브라고와의 우열은 팬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문제.[16]
본편에는 안나오지만 가다랑어 포를 아주 좋아하는 듯하다. 28권 뒷표지에는 평소의 모습과는 정 반대되게 굉장히 귀여운 모습으로 가다랑어 포를 갈고있는 모습이 나온다. 동생인 갓슈도 방어(魴魚)라면 아주 미치니 이런 점은 형제답다.
작중 파우드의 등장 시점에서 제온이 과거에 몰래 보았다는 마계의 두가지 금서중 하나가 무엇이냐는 맥거핀이 있는데, 나중에 작가가 따로 밝힌 바에 의하면 만화의 전체적인 내용인 천년에 한번 벌어지는 인간계에서의 싸움에 관한 내용이라 한다. 제온이 '왕의 특권'에 대해 알고있던건 이런 이유인듯 하다.
5 강함
그런 똘마니랑 비겼다니, 결국 너희들도 별 볼일 없는 녀석이란 소리군.
리오우 : 이런 놈이 있다는 걸 알았다면... 섣불리 파우드의 봉인을 풀지 않았을 텐데...!제온 : 그러니 자취를 감추고 있었지. 얼간이가 한참 격높은 내 존재에 겁먹고 봉인 해제를 머뭇거리지 않도록.
왕족으로 태어난 천둥, 뇌제(雷帝) 제온.
일단 기본적으로 갓슈와 같은 전격계의 주술을 사용하는 천둥의 벨의 아이이지만, 그 역량은 100인의 마물 중에서도 압도적인 최강급이다. 확실하게 제온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마물은 듀포의 하드트레이닝을 받은 갓슈와 브라고, 그리고 클리어 노트 정도밖에 없다. 그마저도 갓슈는 듀포의 수련을 받기 전 각성 직후에 제온과 싸워봤지만, 단 한번의 유효타도 못먹인 채로 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
주술 뿐 아니라 신체능력 또한 굉장해서 저 갓슈가 듀포의 수련을 전부 완수해도 신체능력, 순발력 등은 제온에 근접하는 수준에 밖에 머무르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브라고가 클리어 노트를 승부 초반에는 신체능력으로 압도했다는 것과, 힘을 억제한 상태에서 클리어 노트와 체술전에서 어느 정도 버텼다는 것을 생각하면 제온의 신체능력은 마물 전체를 통틀어 최강급이다.[17]
리오는 저 제온을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의 마물들을 전부 컨트롤룸에 소집해 파우드의 힘까지 주려했고, 갓슈 일행 전체가 덤벼도 바오 자켈가를 제외하면 쓰러뜨릴 수 없었단 걸 감안하면 정말이지 답이 없게 강했다. 동료인 어스조차 갓슈의 바오만이 제온을 쓰러뜨릴 수 있는 유일한 빛이라고 평했을 정도. 파우드 전 당시의 브라고와의 우열은 팬들에게 있어선 간간한 떡밥거리.
제온이 퇴장한 후 클리어 노트 편에서 엄청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긴 했지만 그래도 100명의 아이들 중 단연 최강 클래스. 애초에 제온이 넘겨 준 천둥의 힘으로 증폭된 바오 자켈가는 파우드를 내려다볼 정도로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는데, 이는 갓슈 혼자 쓸 때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크기와 위력이다. 파워업한 키요마로와 갓슈의 바오 자켈가도 파우드의 몸 안 공간조차 다 메울 수 없었다(!).
전반적인 역량이 제온보다 명백히 한 수 처지는데다 전투 중 필살기를 제외하면 유효타를 하나도 먹이지 못한 갓슈도 정신을 바짝 차리자 초기형 클리어와 어느 정도의 접전이 가능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제온의 능력은 파우드 편 당시 브라고조차 뛰어넘고, 아슈론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18]
6 명대사
- "다른 마물들처럼 힘을 숨기고 너에게 복종하는 척하는 방법도 있긴 했지만... 너같은 똘마니한테 굴복하는 건 설사 연기라고 해도 내 자존심이 허락지 않았다."
- "로듀의 마지막 공격을, 피하면 안 된다고 판단했을 뿐이야.."
- "일어나라, 갓슈! 나와 싸울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동료들의 희생을 헛되이 할 셈이냐?"
- "흥..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에서, 맘에 안 드는 점이 계속 생겼을 뿐이야. 손에 넣었을 터인 힘인데, 자꾸 불쾌한 일들만 일어나고 있어. 그리고 내가 보고 만 것이 있다. 그것은 「바오우의 모습」과 「갓슈의 모습」. 그리고 「나의 아버지」. 과연 내가 몰랐던 이 진실들이 어떤 답을 낼 것인가? 내 방식으로 확인하고 싶어졌어. 듀포 너도 맞부딪쳐 봐라. 네가 가진 힘 전부로. 분명 그 앞에 새로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가라... 지가디라스! 내 힘을... 전부 쏟아부어!!"
- "살아줘, 듀포. 부탁이야. 너같이 대단한 녀석이 이대로 과거에 얽매인 채 사라지는 건 인정할 수 없어. 너도 느꼈을 거야. 괴로움이나 분노의 힘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그리고 갓슈와의 싸움에서 「무언가가」 생겨났지. 아직 그게 무엇인지, 넌 알 수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답을 찾아내. 분명 그 앞에는 다른 풍경이 있을 테니까. 또 「언제 죽든 상관없어」같은 생각을 했다간, 용서 안 할 줄 알아!!"
- "갓슈, 왕이 되어라. 틀림없이 아버지도 더할나위 없이 기뻐하실 테니까. 듀포, 너와 함께 있었던 시간.. 즐거웠다. 잘 있어..."
7 주술
주술은 쌍둥이인 갓슈와 대동소이. 하지만 더 공격적이고 가학적인 주술이 많다. 그리고 갓슈의 전격이 금색인 반면 이쪽은 은색.
- 제1주술 자켈(자케루)
손에서 전격을 발사하는 주술. 전격계의 주술 중에서도 최하위에 속하는 위력을 가진 주술이라고 한다. 그런데, 제온의 자켈은 각성 이후 모든 스펙이 전체적으로 상향된 갓슈의 테오 자켈을 약간이나마 뚫어버리며, 중급 주술보다 강한 위력을 지닌다. 또한 이 자켈만 중첩해서 몇발 쏴줘도 디오가급으로 강화된 바오 자켈가로도 쓰러뜨릴 수 없었던 리오를 제압할 수 있다.
- 제2주술 자켈가(자케루가)
자켈의 전격을 일점에 압축해서 상대한테 발사하는 주술. 어지간한 기가노급을 손쉽게 관통하는 위력을 지닌다.
- 제3주술 테오자켈(테오자케루)
자켈의 테오급 강화 주술. 범위와 위력이 압도적으로 증가했다. 바오 자켈가를 직격으로 견뎌냈던 리오가 금기 주술까지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 주술 한방에 넉다운되서 금기 주술마저 해제되는 수준의 위력. 어지간한 디오가급을 압도한다.
- 제4주술 쟈로・자켈가(쟈우로・자케루가)
둥근 전격의 원을 형성해서 11발의 자켈가를 중첩해서 발사한다. 제온 본인의 디오가급 으로 보이는 기술. 한방 한방이 자켈가의 위력을 강화한 수준이며, 이 주술 한방에 리오의 최대 주술인 파논 리오 디오가 박살나고, 그 여파로 파우드 내부 전체를 진동시켰다.[19] 후에 체리쉬도 이 주술에 리타이어 했으며 애니메이션 에서는 티오가 지가디라스가 아닌 이 주술을 처질 세실돈으로 막는다(...) 뭐니 이게
- 제5주술 바르길드・자켈가(바르기르도・자케루가)
뇌격의 기둥을 소환해서 상대를 고문하는 주술. 상당한 육체적 데미지는 물론 제온의 천둥의 힘에 의해 정신적 데미지까지 입게된다. 도중에 정신을 잃는것도 불가능해서 그저 죽을때까지 고통을 받을수밖에 없다. 체리쉬는 이 기술에 당한후 심각한 PTSD에 걸렸다.
- 제6주술 소르도・자켈가(소르도・자케루가)
뇌격의 검신을 가진 대검을 소환해서 상대를 베어버린다. 제온의 고유 능력인 순간이동 능력을 병행해서 상대를 공격하는지라 어지간한 마물은 제대로 대응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실제로 갓슈도 앤서 토커의 서포트가 있었기에 대응이 가능했다. 라우자르크로 신체 능력을 강화한 갓슈를 일격에 중상을 입히는 위력.
- 제7주술 건레이즈・자켈(간레이즈・자케루)
제온의 자켈의 간레이즈형 공격. 메커니즘은 갓슈와 동일하다. 천둥의 북을 소환해서 자켈 다발을 난사하는 주술.
- 제8주술 라지어・자켈(라지어・자케루)
자켈의 라지어급 강화 주술. 범위와 위력이 몇배는 증가했다. 칸쵸메의 분신 교란을 한번에 정리해버린 주술.
- 제9주술 레이드・딜러스・자켈가(레이드・딜러스・자케루가)
천둥의 칼날을 가진 거대한 요요를 소환해 휘두르는 주술. 디오가급 주술을 위력으로 압도한 갓슈의 바오 크로우 디스크루그를 상대로 사용, "발톱따위엔 관심 없어!"라면서 바오 크로우를 농락한다.톱니바퀴인가? 하고 독백하는 키요마로에게 듀포가 '요요'다 라고 말하는건 덤
- 제10주술 지가디라스・우르・자켈가(지가디라스 우르 자케루가)
제온의 힘의 결정, 파괴의 뇌신 지가디라스를 소환해서 엄청나게 거대한 천둥을 발사한다. 바오를 계승받지 못한 제온 자신이 원한을 가지고 필사적으로 수행해 얻은 힘이라고 한다.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각성 바오 자켈가와 대등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완벽한 컨트롤이 가능해지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상쇄는 가능한 수준. 즉, 제온의 최대술인 지가디라스 우르 자켈가의 위력은 어지간한 싱급 주술에 필적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산맥을 개박살낼 수 있는 수준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20] 첫 번째 지가디라스는 갓슈의 폭주 바오와 격돌, 호각의 접전을 유지하다가 앤서토커의 도움을 받아 약점을 공략해 파괴했고, 두 번째는 티오의 처질 세실돈이 어떻게든 막아냈으며, 마지막은 갓슈가 완전히 지배한 바오에 의해 파괴된다.[21]
이외에도 외쳐라 우정의 전격 드림 태그 토너먼트라는 게임에선 제작 당시 아직 제10주술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대신 갓슈의 바오 자켈가에 대응하는 '제오 자켈가'라는 오리지널 주술을 필살기로 사용한다. 색이 은색이라는 것과 손에서 방출된다는 점만 빼면 바오 자켈가와 동일.
작중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작가의 말에 의하면 라우자르크와 자구르젬도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 본래 신체능력과 주술의 힘이 강한 제온은 이 주술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 단, 갓슈는 입에서 전격을 발사하지만, 제온은 손에서 전격을 발사한다.
- ↑ 이 둘의 우열은 파우드편까지는 제온의 일방적인 우세, 클리어전 이후로는 바오우 자켈가를 제외해도 본신 파워 자체는 서로 비등한 양상으로 바뀐다. 다만, 제온의 경우는 듀포에 의해 뇌에 자극을 받아 잠재능력이 일깨워지지 않았고, 마계에서 그 후로 얼마나 강해졌는지 상한치가 나오지 않아서 정확한 강함의 우열은 불명이다.
- ↑ 전격계 최하위 주술인 '자케르'가 중급 주술을 단방에 격파할 정도로 강력하며 그 응용형태인 '자케르가'는 기가노급의 주술을 단번에 꿰뚫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 ↑ 제온의 자켈은 디오가급 주술을 사용하는 레벨의 마물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리오에게 중상을 입힐 정도다. 이 시점 갓슈를 빈사상태로 만드는 건 당연한 일.
- ↑ 제온 曰 끽해야 중급 레벨의 주술인 테오 자켈 한 방이면 충분하다.
- ↑ 이때 리오가 제온에게 너무 처절하게 털렸던지라, 팬들 사이에선 과소평가받는 경향이 좀 있긴 하나 리오의 수준을 보면 디오가급 레벨의 마물인 로듀, 제듄을 상대로 그럭저럭 버틸 수 있고, 그의 갑옷은 디오가급 레벨로 강화된 바오 자켈가조차 견디는 레벨이다. 저런 놈의 갑옷을 발차기로 깨부수고 주먹으로 털어버리는 제온이 사기캐인 거지 리오가 약한 게 아니다.(...)
- ↑ 지가디라스는 계속해서 번개를 뿜어내고 있었기 때문에 처질 세실돈이 격파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듀포의 마음의 힘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지가디라스가 해제됨으로써 어찌저찌 막아내긴 했다.
- ↑ 다만 로듀는 주술의 방출구인 날개 한쪽이 뜯겨나간 상태라 제 위력이 나오지 않았다.
- ↑ 여담으로 망토로 방어조차 안 한듯 싶다. 제온과 갓슈의 망토는 마력을 주입함으로써 그 방어력이 강화된다고 클리어편에서 나온다. 망토의 숙련도가 갓슈보다 우월한 제온이 망토 강화까지 했다면 로듀의 디오가급 주술 정도에 데미지를 입을 리가 없다. 애당초 피하지 않겠다고 말한 시점에서 망토를 강화했을 리도 없고.
- ↑ 애니메이션에서는 전개가 약간 다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끝까지 갓슈를 적대하면서 스스로 파우드의 컨트롤키를 부숴버리고 갓슈를 비웃으며 마계로 돌아가기 직전까지 악역인 평면적 캐릭터
- ↑ 원작에선 리야는 자르침에게 리타이어해서 제온과 직접 대면한 적이 없다.
- ↑ 항간에선 제온이 이렇게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어버린 것에 대해, 소학관에서 작가에게 연재를 늘리라 강요한 탓에 이런 내용이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 ↑ 이 부분은 증오로 유지되던 지가디라스의 힘이 듀포의 증오가 사라지면서 패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 ↑ 일부러 맞은 로듀의 공격과 사각지대에서 날아온 체리쉬의 저격에 몇발 맞은 것, 갓슈의 바오우 자케루가에 패한걸 제외하면 제온은 전투 내내 단 한번의 유효타도 당하지 않았다.
- ↑ 애초에 갓슈와 클리어의 첫 대면에서 갓슈가 앤서토커를 사용한 키요마루와의 콤비로 자켈가로 대미지를 입힌것을 보면 애초부터 갓슈보다 주술위력이 강한대다 신체능력도 한참위인 제온+키요마루보다 앤서토커의 숙련도가 위인 듀포가 더해진 만전의 상태라면 초기 클리어와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 할수있겟다 거기에 수련까지 받는다면.....
- ↑ 사실 클리어전의 수련후 상태가 아닌이상 제온의 우위일듯
- ↑ 참고로 클리어 노트의 신체능력 역시 각성을 전혀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도 브라고의 기가노 레이스를 손끝으로 가볍게 튕기고 아슈론전에서도 디오가급 이상의 위력을 가진 갓슈의 바오 크로우 디스크루그를 맨손으로 막아낼정도로 엄청나다.
- ↑ 파우드전 브라고 < 아슈론 < 각성 전 클리어 노트 < 버드레르고 흡수 클리어 < 단계 수련 이후 브라고, 갓슈 < 자레페도라 흡수 클리어인데, 저 단계 수련 후 갓슈와 브라고는 신체능력만은 제온과 동등한 수준이다. 문제는 브라고가 신체능력만으로 버드레르고를 흡수한 클리어를 압도하는 수준이란 것.
- ↑ 참고로 파우드는 재채기로 섬을 뽑아서 날려버리는 6 km 정도의 크기를 가진 마도 거병이다. 이런 파우드 내부 전체를 진동시키는 수준이니...흠좀무.
- ↑ 파우드편까지는 싱급 주술이라는 설정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싱급에 필적하는 위력의 주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그 당시 제온이 얼마나 넘사벽이었는지 증명해 준다.
- ↑ 이때는 제온의 전력에 더해서 듀포가 가진 끝없는 증오의 힘까지 더해져서 바오우 자켈가를 순간적으로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위력이 올랐다. 갓슈와 아이들의 마음에 듀포의 증오가 누그러지면서 패배하긴 했지만, 이 당시의 지가디라스 우르 자켈가는 아슈론 전에서 클리어 노트가 사용했던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와 맞먹을 수도 있다. 양 쪽 다 각성한 바오우를 압도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