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제

1 Terrible[1]

雷帝. 직역하면 '번개'.
보통 공포스러운 이미지 및 파워를 지닌 정점에 가까운 왕/황제을 칭하는 일본 용어. 특히 이런 별명이 붙은 군주의 경우 숙청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판타지소설 등에선 말 그대로 번개의 왕이라는 이미지로 전격계의 힘에 있어 최고급 레벨에 도달한 인물에게 붙이곤 하는 별명이다.

그냥 일본에서 조어한 한자어로서, 우레와는 아무 상관없다. 우리 말로는 폭군, 패왕(긍정적인 뜻이 있을 경우)에 해당한다.

1.1 현실의 인물

1.2 별명이 뇌제인 가상매체의 캐릭터

2 酹祭

땅에 술을 부어 지내는 제사.
  1. 이반 뇌제 같은 경우에도 '이반 더 테러블' 같은 식으로 부른다.
  2. 투르크어로 번개라는 뜻의 '이을드름(Yıldırım)'이라는 별명이 있긴 한데, 번개처럼 신속하고 강력한 전술을 사용했기에 붙은 별명으로 위에서 이야기한 숙청 등과는 무관하다. 항목에 간단히 나와있지만 티무르라는 먼치킨에게 패배하기 전까지는 패배를 몰랐으므로, 실존인물이긴 하지만 '최고급 레벨에 도달한 인물에게 붙이곤 하는 별명' 에 더 가깝다. 다만 전술 때문이 아니라 성격이 번갯불에 콩 구워먹을 정도로 급했기 때문에 뇌제라고 한다는 설도 있다. 실제로 그가 당했던 처음이자 마지막 참패인 앙카라 전투 같은 경우 지구전을 펴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을 무시하고 싸웠다가 쳐발렸다.
  3. 근데 정작 왕도 최종전에서는 암흑속성 마법을 쓴다....번개의 세계에서 뇌제를 이기겠냐는 허세는 어디다 버린 거야......
  4. 간디가 질서인가 독재체제 문화를 도입하면 나온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