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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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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인리그 성적
1.1 2014 HOT6 GSL Season 1
지난 시즌 코드 S 4강을 차지했기 때문에 코드 S부터 시작한다. 2월 21일 32강 F조에 김도우, 신동원, 강동현과 함께 편성되어 김도우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당 대회의 3테란(김영진, 정우용, 조성주) 중 김영진은 이미 탈락했고 정우용은 기량이 들쑥날쑥해 테란으로서 진출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리고 정우용의 예상치 못하였지만 기적적인 진출 이후에 본인도 힘을 내어 비록 첫 경기에서 프로토스 김도우에게 2대0으로 패배했지만 패자전에서 강동현(2:1), 최종전에서 신동원(2:1)을 잇달아 잡아내며 힘겹게 16강에 진출하면서 아직 죽지않은 저력을 드러내며 테란 팬들을 기쁘게 했다. 그러나 이겨도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신동원과의 2세트에서 신동원이 맹독충을 토르에 쏟아붓지 않고 해병에 들이받았다면 0:2로 탈락했을 것이다. 김민철이나 어윤수 등 내로라 하는 저그 유저와 인간상성을 뛰어넘는 백동준을 만난다면 그정도 경기력으로는 무리라는 의견이 중론.
그런데 조 편성에서 하필 백동준, 김민철이 같이 들어가 있는 B조에 걸렸다. 일단 첫 경기는 그 둘이 아니라 상대전적 호각인 주성욱. 모두의 예상은 조성주가 탈락하는 것이었고 본인도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일 약하다고 평했으나 결과는 오히려 정반대, 조성주가 조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주성욱을 1경기에서 2:0[1]2:1로 손쉽게 잡아낸 것에 이어, 백동준을 승자전에서 2:1로 이겨냈다. 특히 2, 3경기는 천상계 테프전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양 선수의 실력이 돋보였다. 그 중 2세트에서 조성주가 두 군데 멀티를 동시에 깨버리고, 거신을 노려 바위를 깨서 고립시킨 뒤 앞의 전력만 싸먹는 장면과 3세트에서 토스의 다섯시 멀티가 돌아가고 있어 업그레이드와 물량 차이가 있었음에도 지뢰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한타를 이기는 장면은 명장면. 8강에서는 같은 97년생이자 각각 스타리그와 GSL의 최연소 로얄로더 기록을 갖고 있는 이승현과 만나게 되었다. 한편 16강에 남은 또 다른 테란인 정우용은 탈락하면서 현 GSL에서 유일한 테란으로 남았기에 더욱 더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2]
이승현에게 3대2로 패배하면서 테란은 전멸했다.[3]
1.2 2014 HOT6 GSL Season 2
5월 14일, 32강 E조에서 김명식을 2:0, 박수호를 2:0으로 잡아내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첫번째 테란이 됐다.
5월 30일, 16강 C조에서 박령우에게 1세트를 내주었으나, 2, 3세트를 전진병영으로 따내어 승자전에 진출했다. 이후, 송병구에게도 전진병영과 강남테란 빌드를 사용, 손쉽게 8강에 진출하였다.
그렇게 8강에 가서 다시한번 최후의 테란이 되었지만 그 8강에서 최악의 천적 김민철을 만나고 말았다.
하지만 인간상성 김민철을 준수한 경기력으로 3:1로 때려잡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테조 조성계의 만발도 회군[4] 으로 일컬어지는 4세트에서의 해설진의 처절한 절규는 필청. 커뮤니티의 테란빠들도 감격과 환호의 도가니였다.
4강에서 김도우를 상대로 4:2 패배하였다.
당분간 테란 원탑으로 영원히 고통받을 전망이다.[5]
1.3 2014 Taiwan open
환경 적응 등을 이유로 해외 대회 참가를 꺼려하는 편인 조성주가 왠일로 참가를 했으나 온라인으로 치춰진 1차 예선 64강에서 김한별에게 2:1로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다른 진에어 선수들은 이병렬이 실격패 당했을 뿐 전원 올라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
1.4 2014 HOT6 GSL Season 3
8월 8일, 32강 C조에서 변영봉을 2:1, 조성호를 2:0으로 꺾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원이삭,이신형,김대엽과 한조가 되었다. 1차전에서 원이삭에게 2:1로 패배 패자조에서 김대엽에게 2:1로 패배하고 16강에서 탈락한다.
2 팀리그 성적
2.1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진에어의 수호신
처음으로 참가하는 프로리그, 1주차의 데뷔전에서 프로리그 통산 다승 3위의 송병구에게 리그 12연패를 선사하며 가뿐히 승리를 거뒀다. 이후 그야말로 상대를 압살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승장구, 6전전승을 기록하며 다승 1위를 질주중이다. 같이 이적한 김유진이 의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거의 혼자서 팀을 먹여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정된 세트와 에이스결정전까지 2승으로 팀을 승리시킨것도 벌써 두번이나 된다. 반면 그가 나간 뒤의 Prime은 프로리그 전패를 기록하며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1월 20일 벌어진 SKT T1과의 경기에서 김민철에게만 하루에 두번 지면서 팀도 패하고 본인의 기세도 꺾이고 말았다. 이 경기 후에 이번시즌 무패중인 선수는 전태양만이 남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전패중이던 김유진은 승리했다.
1월 26일에 승리를 하면서 다승왕 공동1위(8승)가 되었다.
1월 28일 벌어진 경기에서 조성호가 날빌을 쓴다는 것은 알아차렸으나 모점추인 줄 잘못 알고 포탑을 안 짓는 바람에 조성호의 암흑기사에 썰려버렸다...이로써 정규 시즌 기록은 8승 3패
2월 9일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원이삭을 상대로 다수 사신을 뽑았으나 무난히 막히고 패배하여 팀은 원이삭의 올킬 제물이 되어버렸다.
2월 23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연수에서 이영호를 압도하며 승리했고, 다승 경쟁자인 상대 팀의 전태양은 2세트에서 패배해 다승 단독 1위가 되었다. 그리고 3, 4세트를 내준 팀을 구원하고자 1라운드 에결에서 만나 꺾어줬던 주성욱을 에결 아웃복서에서 또 상대했으나 패배했다. 1파수기 1추적자에 정찰 건설로봇이 끊기자 상대 병력이 1파수기 1추적자 1예언자 1모선핵뿐이고 3연결체가 올라간 줄 모르고 벙커를 짓는다는지, (이미 그거로 불리해졌으나)3연결체 보자 농민봉기를 했는데 스플래시 유닛도 돌진 광전사도 없이 역장과 점멸 컨트롤에 러시가 막힌다든지 하는, 그야말로 테프전에서 테란의 암울함을 처절하게 보여준 경기였다.
Im의 최용화를 상대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다가 전투 한번으로 역전당했다가 은폐유령의 힘으로 승리를 하며 10승을 찍었다.
프라임 팀과의 경기에서 첫경기와 에결에 나와 승리를 거두며 12승으로 다승왕 단독선두가 되었다. 첫 경기에서는 자신의 주 특기인 1111이 초반에 걸렸는데도 집중적인 화염차 견제로 일꾼을 잡아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장현우와 치른 에결에서는 초반 불리하게 시작을 했으나, 의료선 두 기 분량의 불곰, 해병만으로 상대의 거신, 추적자를 잡아내는 놀라운 컨트롤로 장현우를 압살했다. 테란 : 플토 사기! 테란을 살려달라! 조성주 : ??
플레이오프 결승에 올라온 mvp를 3명을 쓰러뜨려서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5월 17일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대장카드로 출격하여 중견 김준호를 잡아내었다. 그러나 cj는 대장카드로 정우용이 아닌 김정우를 꺼내들었다. 조성주는 초반 888빌드로 저그에게 피해를 준 뒤 김정우의 바퀴 저글링 올인까지 막아내면서 지속적인 견제로 자원 피해를 누적시켰으나 레이트 바이오닉을 선택하여 저그에게 지나치게 시간을 많이 주게 되었고 김정우의 히드라 무리군주 살모사 조합에 무너지면서 패배하고 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다.[6]
6월 2일, 4라운드 삼성 갤럭시 칸과의 경기에서 수 일전에 이겼던 송병구에게 패하면서 기세가 꺾이는 듯 했으나, 에이스 결정전에서 신노열에게 승리를 거두고 20승 고지에 선착한다.
6월 22일 MVP전에서 드디어 한이석을 상대로 화염차 싸움에서 완승을 거두며 4연패를 끊어냈다.- ↑ 2세트에서 전진 8병영이 걸리자마자 GG를 쳤다.
- ↑ 그런데 저그도 2명밖에 안남았다...
- ↑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868040&search=1&search_pos=&q=
- ↑ 만발의 정원에서 펼쳐진 4세트에서 조성주가 한타 직전에 병력을 회군하여 3/3 풀업 해불+의료선으로 김민철의 전 병력을 괴멸시킨 것을 빗댄 말.
- ↑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946418&search=3&search_pos=&q=
-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55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