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축구 관련 인물
토론토 FC No.17 | |
조스머 볼미 "조지" 알티도어 (Josmer Volmy "Jozy" Altidore) | |
생년월일 | 1989년 11월 6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리빙스턴 |
신체조건 | 185cm / 72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등번호 |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 17번 토론토 FC - 17번 |
프로입단 | 2006년 뉴욕 레드불스 |
소속팀 | 뉴욕 레드불스 (2006~2008) 비야레알 C.F. (2008~2011) 헤레스 (2009) 헐 시티 (임대) (2010~2011) 부르사스포르 (임대) (2011) AZ 알크마르 (2011~2013) 선더랜드 AFC (2013~2015) 토론토 FC (2015~ ) |
국가대표 | 93경기 / 34골 |
1 소개
미국의 개그맨축구 선수.
안티도어
풋볼 매니저에서 유망주로 유명했기에 FM을 즐겨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유명했고, 2009년 남아공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미국이 우승후보였던 스페인을 꺾은 준결승 경기에서 우월한 피지컬을 앞세워 인상깊은 활약과 함께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1]
한때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헐 시티에 임대로 입성했으나 그저그런 활약을 보인 것을 기억하는 축구팬들도 제법 있었다.
그래도 한국 선수의 경기 위주로 시청하던 해외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지만 기성용의 임대 이적 후 한국 해외축구팬들에게 자주 비춰지게 되었고[2] 풀럼 원정경기 이후 어지간한 해외축구팬라면 다 알고 있을 수준으로 인지도가 올랐다.
2 선수 활동
미국 청대 출신인 그는 16살 때 드래프트로 뉴욕 레드불스에 입단한다. 그리고 그 팀에서 통산 37경기 15골을 기록한다. 주목받던 유망주인 그는 비야레알 C.F.로 이적하나 주전 자리를 잃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헤레스와 헐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지만 그마저도 신통치 못했다. 그래서 2011년 부르사스포르를 거쳐 AZ 알크마르로 팀을 옮겼다. 이 때 아직 21살이었던 그는 부활의 날갯짓을 보이고 선더랜드 AFC로 가며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한다.
13/14 시즌 선더랜드의 선수들이 일부 선수들[3]을 빼면 좋은 평가를 못 받지만 이 선수는 특히 한국팬들의 평가가 매우 안 좋은 편이다.
초반기에 팀이 꼴찌를 달릴 때 알티도어 또한 그 기간 동안 상당히 못했던 것이 사실이고 스트라이커를 평가할 때 기록적으로 보이는 공격포인트로 평가하는 경향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스트라이커가 공격포인트가 부족하다는 점은 여러모로 까임의 최전방에 있을 수밖에 없다.
아예 다른 하위권 팀처럼 한국 팬들에게 듣보잡 수준이면 까이지 않겠지만 기성용과 같은 소속팀이라 여러모로 많이 비춰질 수밖에 없으니... 더군다나 1월 말 선더랜드를 14위로 올려놓는 데 큰 영향을 준 아담 존슨과 시즌 말에 선더랜드를 잔류시키는 데 가장 공헌을 한 코너 위컴이 4경기 6골이라는 흠좀무한 스텟을 쌓는 바람에 비교대상으로 까인 감도 적지 않아 있다.[4]
일단은 선더랜드의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 있으므로 다음 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알 수 없다. 아니 그 전에 기성용이 임대복귀하면 선더랜드 경기 중계 자체가 드물어질 텐데 자주 보이기나 하겠냐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선더랜드의 마스코트 혹은 개그맨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21라운드 풀럼전에서 선더랜드가 3대 1로 이기고 있을 때 받아서 슈팅을 하기만 하면 들어갈 듯한 킬패스를 그대로 놓치면서 웃음을 주더니, 결국에는 필립 센데로스를 상대로 전설의 개인기(...)를 발동시켰다가 점프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MVP, 아담 존슨 해트트릭의 조력자
그리고는 24라운드 뉴캐슬전에서도 1대 1 찬스를 황당하게 날려먹으면서 시청자들을 빵 터뜨렸다(..) 그 당시 선더랜드가 상승세로 14위까지 올라갔던 때라 선더랜드 경기의 또다른 재미라고 평가받기도 했었다.(...)
2014/15 시즌에는 10경기에 출장했으나 리그골은 한 골도 없었다. 선더랜드의 공격진들이 총체적 난국에 빠진 탓에 알티도어의 부진은 더욱 두드러졌다.
2015년 1월 14일 토론토 FC 소속 저메인 데포와의 1대1 트레이드로 토론토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두 번째 프리미어 리그 도전도 거하게 말아먹은 알티도어의 프리미어 리그 통산 성적은 70경기 2골이다.
3 플레이스타일
선더랜드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에 국내 축구팬들이 붙여 준 별명은 암티도어, 아사다도어, 덤블도어[5], 알티동궈,도어락, 안티도어[6] 등이 있다.좋은 의미의 별명이 하나도 없네
그의 가장 좋은 장점은 다름아닌 피지컬.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최전방에서 압박을 아주 적극적으로 가할 수 있어서 공격 전개에 좋은 영향을 준다. 그리고 활동량도 괜찮은 수준이라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쯤 되면 하위권에서는 충분히 주전으로써 활약할 수 있어 보이지만 골 결정력이 낮고 드리블이 시원찮아 스텟이 바닥을 긴다는 것이 문제. 또한 전술 이해도가 낮아 변칙적인 플레이가 드물다는 것도 약점으로 지목되는 편.
간단히 말하자면 공격 전개에 도움을 주는 것은 잘 하지만 직접 공격은 못 하는 타입(...) 만약 팀에 득점력이 좋은 선수가 있다면 전방에서 버텨주면서 그 선수와 연계해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에 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았겠지만, 애석하게도 선더랜드에는 같이 연계 플레이를 해 줄만한 득점력이 좋은 선수가 없었던지라 본인이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던 상황이었고, 결국 위에서 언급한 단점이 장점에 비해 많이 부각되어 그다지 평가가 좋지 않다.(...)
결론적으로 팀을 잘못 선택한 셈. 실제로 상위권 팀의 선수들 중에는 골 결정력이 낮아도 연계 플레이가 좋아 다른 선수들의 득점을 도우며 인정받은 선수들도 있는 만큼 일방적으로 까이기에는 다소 억울한 감이 있다.
실제로 현재 섀도우 스트라이커로써 팀을 캐리하는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와 호흡을 맞추자 스탯도 쭉쭉 올라가고 있다.
4 출전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플레이오프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2006 | 뉴욕 레드 불스 |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 7 | 3 | 0 | 0 | 2 | 1 | 0 | 0 |
2007 | 뉴욕 레드 불스 |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 22 | 9 | 0 | 0 | 2 | 0 | 0 | 0 |
2008 | 뉴욕 레드 불스 |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 8 | 3 | 0 | 0 | - | - | 0 | 0 |
2015 | 토론토 FC |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 25 | 13 | 1 | 1 | - | - | 0 | 0 |
2016 | 토론토 FC |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 15 | 5 | 0 | 0 | - | - | 0 | 0 |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리그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2008/09 | 비야레알 CF | 스페인 라 리가 | 6 | 1 | 0 | 0 | - | - | 0 | 0 |
2008/09 | 헤레스 CD | 스페인 세군다리가 | 0 | 0 | 0 | 0 | - | - | - | - |
2009/10 | 헐 시티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8 | 1 | 1 | 0 | 1 | 1 | - | - |
2010/11 | 비야레알 CF | 스페인 라 리가 | 3 | 0 | 3 | 2 | - | - | 5 | 0 |
2010/11 | 부르사스포르 | 터키 쉬페르리그 | 12 | 1 | 0 | 0 | 0 | 0 | - | - |
2011/12 | AZ 알크마르 |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 34 | 15 | 4 | 0 | - | - | 14 | 4 |
2012/13 | AZ 알크마르 |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 33 | 23 | 6 | 8 | - | - | 2 | 0 |
2013/14 | 선더랜드 A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1 | 1 | 2 | 0 | 6 | 1 | - | - |
2014/15 | 선더랜드 A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11 | 0 | 0 | 0 | 2 | 1 | - | - |
- ↑ 이 대회에서 미국은 준우승을 했다.
- ↑ EPL을 단독 중계해주는 SBS스포츠(이전 SBS ESPN)는 한국인이 소속된 팀을 우선적으로 중계해주는 경향이 있다. 다만 여러 빅매치들까지 무시하고 중계하는 일이 잦았으며 초기에 카디프와 선더랜드가 OME수준의 경기력을 자주 보여서 욕을 된통 얻어먹었다. 그나마 선더랜드의 경기력이 상당히 좋아져서 불만이 약간 줄어들었다.
하지만 카디프는 여전히... - ↑ 비토 마노네, 아담 존슨, 그리고 시즌 말 임대 복귀한 코너 위컴이 그나마 선더랜드를 강등권에서 구했다며 좋은 평가를 받는다.
- ↑ 그리고 이 둘은 이 스텟을 찍은 달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 ↑ 21라운드 풀럼 원정에서 슬로우모션(...)을 연상시키는 움직임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붙은 별명.
해리 포터 시리즈와는 아무 상관 없다!아사다도어라는 별명도 이 때 생겼다. - ↑ 24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 알티도어가 1대 1 찬스를 놓치자 박문성이 터뜨린 드립(...)
문이 열릴때도 된것같은데 안티 도어 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