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 마노네

선더랜드 AFC No.1
비토 마노네 (Vito Mannone)
생년월일1988년 3월 2일
국적이탈리아
출신지데시오
포지션골키퍼
신체조건189cm / 80kg
등번호25번
프로입단2006년 아스날 FC
소속팀아스날 FC(2006~2013)
반슬리(임대)(2006)
헐 시티 AFC(임대)(2010~2011)
헐 시티 AFC(임대)(2012)
선더랜드 AFC(2013~)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덜랜드 AFC에서 뛰고 있다.

1 아스날

아스날 골키퍼의 암흑기 주역 중 하나[1]

데시오에서 태어나 아직 프로계약을 맺기 전인 2005년 여름에 아르센 벵거감독에 의해 아탈란타 BC를 떠나 아스날에 35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3년 계약을 맺으며 합류한다. 이떄 아스날의 스카웃은 마노네가 아니라 아르투로 루폴리를 관찰하려고 했지만 마노네가 눈에 띄었는지 같이 추천했다고 한다.

2006년 반슬리 FC로 3개월 임대를 떠난다. 그러나 무릎 부상을 입은 이후 치료를 위해 팀으로 복귀한다.

2007년 여름, 스코틀랜드 팀로 임대된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리그컵에서 우카시 파비안스키의 후보 선수로 대기했다. 그러나 대회의 마지막 5경기 모두 대기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으며 팀은 4강전에서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핫스퍼 FC에게 탈락하고 만다. 2008년 레딩 FC와의 홈경기에서 리그 처음으로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나 옌스 레만이 풀타임 출전함으로써 출장하지는 못했다.

옌스 레만 골키퍼가 2008년 여름에 팀을 떠나, 마노네는 마누엘 알무니아, 파비안스키에 이어 아스날의 세 번째 골키퍼가 되었다. 2008년 여름 아스날 1군에서 후반전 교체로 총 4경기를 뛰었다. 2008-09 시즌 마지막 경기인 스토크 시티 FC와의 홈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마누엘 알무니아와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모두 부상을 당해, 마노네는 첫 챔피언스리그 선발 출전을 2009년 스탕다르 리에주전에서 기록한다. 시작 5분만에 2골을 연달아 실점하는 최악의 출발을 기록하나, 니클라스 벤트너, 토마스 베르마엘렌, 에두아르도 다 실바의 골로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2009년 9월 26일, 다른 골키퍼들이 모두 부상당해 풀햄 원정에서 선발로 나섰는데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카이 스포츠 평점도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고 그 직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기회를 받았으나 그 경기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2010년 10월 18일 챔피언십리그 헐 시티 AFC로 2011년 1월 3일까지 임대된다. 팀 데뷔전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경기였다. 헐 시티에서 총 7경기에 출전해 4번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으며 레딩 FC상대로 페널티 킥을 막아내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12월 31일 허벅지 부상으로 아스날로 복귀했으나 다시 헐 시티로 시즌 끝까지 임대된다. 2011년 3월 5일 노팅엄 포레스트 FC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뤘다.

아스날로 돌아와 두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와 파비안스키에 이어 팀내 3번째 골키퍼 역할을 맡는다. 2011-12 시즌 첫 출전은 2011년 12월 6일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전에서 부상당한 우카시 파비안스키를 대신해 출전해 기록하지만 팀은 3:1로 패배했다.

2012년 1월 4일 헐 시티로 시즌 끝날 때까지 다시 임대됐다.

기존 주전과 후보 골키퍼인 슈제츠니와 파비안스키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함에 따라 마노네가 자연스레 주전 골키퍼가 되어 스토크 시티 FC전과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 FC전 모두 풀타임 출장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3일 맨체스터 시티 FC전 역시 출전했다. 이 기간 보여줬던 괜찮은 모습으로 계속 부상에 신음하는 우카시 파비안스키 대신 후보 골키퍼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주전 골키퍼인 슈제츠니와도 주전 경쟁을 마칠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즌의 진행에 따라 마노네는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고 선더랜드로의 이적을 결심한다.끊임없는 백업인생

백업 골리치곤 괜찮은 금액인 2백만 파운드의 금액으로 선더랜드로 이적했다.

2 선더랜드 AFC

선더랜드로 이적한 마노네는 처음에 케이런 웨스트우드의 백업으로 나서게 된다. 그러나 웨스트우드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이후 주전으로 올라선다. 그리고 마노네는 야신이 됐다. 엄청난 선방을 매경기마다 보이며, 기성용과 함께 꼴찌 탈출에 지대한 영향을 줬다. 거기에 아담 존슨이 가세하며 팀은 중위권 경쟁에 가세한다.조지 알티도어가 밸런스를 맞추는 중

결국 웨스트우드를 완전히 밀어냈고 2013-2014시즌 동안 선더랜드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선더랜드 서포터 선정 올 시즌의 선수상과 선더랜드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했다. 2014년 여름 웨스트우드는 결국 방출되었고 선더랜드는 맨시티에서 코스텔 판틸리몬을 영입했으나 마노네에게도 주급을 인상해주며 계약을 2년 연장했다.

14-15 시즌 초반도 전경기 출전하고 있다. 그러나 8라운드 사우스햄튼 FC 원정경기에서는 끔찍한 실수들을 몇 차례 저지르며 팀의 8-0 대패의 원흉이 되었다. 자신의 책임을 통감한 마노네는 선더랜드의 원정 응원단 2500여명의 티켓값을 사비로 물어 주고 싶다며 팬들에게 사죄했다. 그러나 9라운드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도 알렉시스 산체스의 두번째 골을 사실상 어시스트(...)하는 실수를 해버렸다. 뭐 쓸데없이 백패스를 한 수비수에게도 책임이 있긴 하지만...그리고 중계카메라는 판틸리몬을 잡아줬다

그리고 이후 판틸리몬이 주전으로 출전중. 그러면서 선덜랜드는 급속도로 안정화(...)되었고 판틸리몬 역시 좋은 폼을 보여준데다가 타인위어 더비에서 판틸리몬이 맹활약하며 마노네는 완전히 밀린 모습이다.

15-16시즌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리그에서는 한 경기도 못 나서고 있다. 캐피탈 원 컵 3라운드에 딱 한 번 출장했는데 그마저도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 4-1로 대패를 당하며 컵대회 출장기회마저 사라졌다. 하지만 2015년 12월 기준 다시 주전을 차지했다! 그리고 판틸리몬은 왓포드로 이적했다.

15-16 시즌 팀이 강등권에 처한 상황에서 아스날전에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1:1로 비기는데 큰공을 세웠다.특히 산체스의 프리킥을 멋지게 막아냈다.
  1. 마누엘 알무니아, 우카시 파비안스키, 비토 마노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이 암흑기는 다비드 오스피나가 아스날로 오면서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