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수

Hand_cannoneer.jpg

HP: 35
공격력: 17[1]
근접 방어: 1
원거리 방어: 0
이동 속도: 느림
생산 비용: 식량 45 금 50

Hand Cannoneer.[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궁사 계열 유닛. 왕정 시대에 연금술 업그레이드 후 궁사양성소에서 생산 가능하다. 다만 아프리카 왕국 기준으로 생산 가능한 문명이 고트, 비잔티움, 사라센, 스페인, 이탈리아, 인도, 일본[3], 투르크, 튜턴, 페르시아, 프랑크, 한국, 말리, 베르베르, 포르투갈이다.

공격력이 절륜한데다 보병 상대로 10의 공격 보너스를 지니고 있어서 보병들로서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허스칼이 그나마 개겨보긴 하지만 공격 보너스에 의해 접근해도 털리기 일쑤. 물론 접근을 허용하면 바로 녹아버리니 조심하자. 이탈리아의 용병 대장은 기본적으로 대보병 대미지 10을 무효화하는 데다가 풀업시 기본 방어력이 5라 보병이라고 조총수로 상대하면 절대 안 된다. 풀업 기준으로 조총수가 용병 대장을 죽이려면 총을 7발 맞추어야 하기 때문. 게다가 용병 대장은 발걸음도 상당히 빠르고 화약 유닛에 공격 보너스가 있어서 조총수를 정말 쉽게 녹일 수 있다.

한편 조총수는 체력이 낮고 원거리일수록 명중률이 떨어지며 공격 속도가 다소 느린 단점이 있어서 망고넬 투석기류나 스콜피온 투석기류, 궁병들로 상대할 수 있다.[4] 물론 쌓이면 망고넬 계열을 빼곤 답이 없다. 더구나 온리 조총수만 뽑는 게 아니라 포격 대포경기병, 척후병 등도 조합이 되므로 제거하기 쉽지만은 않은 존재. 특히 투르크의 경우 화약 유닛의 체력이 25% 증가하는 보너스가 있어 예니체리와 조합될 경우 거의 무적의 조합으로 거듭난다.

특화되어 있는 문명으로는 스페인(공격 속도 +15%), 이탈리아(생산 비용 -15%), 인도(사정거리 +1[5]), 투르크(체력 +25%, 생산 속도 +20%), 포르투갈 (소모 금 -15%, 특수기술과 탄도학을 통해 명중률 향상)5개가 있다. 물론 유닛 자체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특화 없는 문명에서도 곧잘 활용한다. 그 외에 튜턴의 경우 조총수 10기를 포격탑에 주둔시키면 포격탑이 공격할 때 포 2발을 발사한다.[6]
  1. 일반 예니체리의 공격력과 같다.
  2. 사실 들고 다니는 무기가 조총이 아닌 핸드캐논이다. 정확하게 번역한다면 총통수가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일단은 정발명 우선 원칙에 따라 조총수로 표기한다.
  3. 조총수 생산 가능 문명 중 유일하게 포격 대포 생산을 못한다.
  4. 대개 원거리 유닛들은 대학에서 탄도학을 업그레이드하면 명중률이 100%가 되는데 유이하게 조총수만이 이 업그레이드 적용을 받지 못한다.
  5. 왕정 시대에 에서 총포 업그레이드를 별도로 해 줘야 한다.
  6. 일반 예니체리도 마찬가지며, 심지어 정예 예니체리 10기를 넣으면 3발을 발사하지만 실질적으로 쓰일 일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