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ffrey Velaryon
AC 117년 출생. 라에노르 벨라리온과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사이의 소생의 삼남으로 이름을 줄여서 '조프'라고 불렸다. 형제들처럼 갈색 머리에 갈색 눈 그리고 들창코를 가졌으며, 탑승한 용은 티락세스.
AC 120년 아에몬드 타르가르옌이 바가르에 탑승하려 몰래 드래곤핏으로 잠입하자 큰형 자카에리스, 작은형 루세리스 벨라리온과 함께 막는다. 도중 루세리스가 아에몬드의 한 쪽 눈을 실명시켜 세 형제 다 아에몬드와 사이가 전보다 더 안좋아졌다.
용들의 춤 시기에는 형 루세리스 벨라리온이 보로스 바라테온과 협상하러 사절로 보내졌다가 아에몬드 타르가르옌과 바가르에 의해 참혹하게 살해당하자 그 둘에게 처절한 복수를 맹세하고 자신도 싸울 수 있다며 라에니라에게 자신의 용기를 입증할 수 있게 해달라 요청하였고, 결국 동부(얼음과 불의 노래)를 지키라는 명령을 받아 걸타운에 그랜드 마에스터 문쿤 그리고 자신의 용인 티락세스와 함께 주둔하고 있었다. 이에 문쿤이 추측키를 동부는 상대적으로 변방이고 라에니라가 생각키에는 전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이니 실제 전투가 벌어질 일은 적으며 고로 방어 임무는 위장이고 사실 자기 아들을 전쟁터로부터 먼 곳으로 보내기 위한 목적이 아니였나 추측한다.
그러던 와중 삼두정(얼음과 불의 노래)와 연합한 녹색파가 벨라리온 가문의 해상 봉쇄를 풀기 위해 대함대를 이끌고 걸렛의 해전을 벌이고 그 전투중 자카에리스 벨라리온과 버맥스가 사망하자 드래곤스톤의 영주 즉 후계자로 임명된다. 이후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자식에 대한 집착이 병적으로 심해진 라에니라에 의해 명을 받아 킹스랜딩으로 왔을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킹스랜딩의 폭동 당시 드래곤핏에 들어가 어머니의 용인 시락스에 올라타 폭도들을 막아내려 하였으나 이상하게도 용들이 불을 내뿜거나 날지를 않고 이빨과 발톱만 써 폭도들에게 설렁설렁 저항였고 이에 수많은 용들이 죽어나갔으며 조프리도 그 와중에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