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파


The Greens[1]

1 소개

용들의 춤에서 아에곤 2세를 지지한 파벌. 흑색파에 맞섰다.

2 녹색파

2.1 녹색파 왕실인원들

AC 123년 출생으로 쌍둥이 자에하에라 공주보다 더 건장했다고하나 왼쪽 손가락과 발가락이 6개 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쌍둥이라 그런지 아버지 아에곤 2세에게 자에하에라 공주와 같이 두개의 알을 받았는데 둘 다 비슷한 시기에 부화했다고한다. 이후 용들의 춤 발발 후 후계자로 지명되는데 얼마안가 라에니라의 차남 루세리스아에몬드에게 살해당하자 그에 대한 복수로 다에몬의 사주를 받은 블러드와 치즈라 불리는 불한당에게 참혹하게 살해당한다.(자세한 내용은 헬라에나 타르가르옌 문서 참조바람)
  • 자에하에라 타르가르옌 공주
AC 123년 출생으로 자에하에리스 왕자와는 쌍둥이다. 상당히 감성적인 성격이었으며 풋풋하고 귀여운 소녀였다고한다. 그러나 블러드와 치즈의 침입 사건때 쌍둥이 자에하에리스가 참혹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을 겪는다. 이후 킹스랜딩 함락때 첩보관 라리스 스트롱공의 활약으로 레드킵의 지하 통로를 통해 아버지 아에곤 2세와 함께 빠져나간다. 아에곤은 드래곤스톤으로 향하고 자에하에라는 킹스가드 윌리스 펠경과 스톰즈 엔드로 향한다. 용들의 춤이 끝나자 왕국 화합의 목적으로 아에곤 3세와 정략 결혼하게된다. 그로부터 2년 후 레드킵의 지하 통로에서 죽은채로 발견된다. 공식적으로는 자살이라고 알려졌지만 많은 이들은 이를 자신의 딸과 아에곤 3세를 결혼시키는데에 목숨걸던 야심만만한 일곱 섭정중 하나인 언윈 피크의 짓이라고 의심한다.
  • 마엘로르 타르가르옌 왕자
AC 127년 출생으로 아에곤 2세의 막내 아들이였다. 블러드와 치즈의 자에하에리스 왕자 살해사건 당시 겨우 2세였고 이후 킹스랜딩 함락시에는 첩보관 라리스 스트롱공의 활약으로 킹스가드 릭카스 쏜경에게 맡겨져 함께 올드타운으로 향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비터브릿지에서 극심한 가뭄과 내전으로 인해 광분한 폭도들과 마주치고 릭카드 쏜경은 왕자를 지키기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했으나 결국 폭도들에게 참혹하게 살해당하고 마엘로르 왕자는 말 그대로 쪼개져 폭도들이 상품이라도 되는양 가져갔다고한다.
리버랜드의 서녀 아에몬드 왕자의 애인이였다고한다. 를로르교의 붉은 사제들처럼 불속에서 미래를 보고 예지할 수 있었다고한다. 이 예언 능력으로 아에몬드 왕자의 목숨을 구한적도 있으며 다에몬 타르가르옌 왕자의 위치를 알려준것도 알리스라고한다. 그러나 아에몬드 왕자가 다에몬에게 동귀어진당한 후 알리스가 어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2.2 녹색파 소회의

비세리스 1세의 죽음 당시 그 사실을 숨기고 아에곤 2세를 즉위시킨 4인방중 하나다. 이에 반발하는 소회의원들에게 전통과 전례를 들먹이며 라에니라는 정통성이 없다 주장하였고, 이에 그랜드 마에스터 오르윌이 "그렇담 아에곤 2세께 무릎 꿇으려 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어찌 할거요?"라 묻자 "그렇담 그들은 반역자요" "그리고 반역자는 죽어 마땅하고" 라는 답변을 한걸로 유명하다. 그러나 AC 130년 킹스랜딩 함락때 라에니라에 의해 처형당한다. 죽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전임 그랜드 마에스터인 멜로스가 사망하자 AC 127 ~ 128년 즈음에 그랜드 마에스터로 선출되었다. 이후 비세리스 1세가 병에 걸리자 손가락을 두개 잘라내야 병이 차도가 난다며 강력히 주장했지만 결국 아무짝에도 효과가 없고 오히려 상태만 나빠졌고 그 한 해 동안 끙끙 앓았다고 한다. 이후 아에곤 2세가 라에니라와 화해할겸 정쟁을 가라앉힐겸 오르윌을 라에니라에게 사절로 보내려 했으나 처음엔 거절했고 나중에 재차 명령을 내리자 갔다고한다. 그러나 그나마 진행된 협상도 잘 안풀렸고 라에니라는 전쟁을 선택한다. 그렇게 용들의 춤이 시작되었고 아에몬드 타르가르옌다에몬 타르가르옌과 즉각 맞붙으려하자 이를 만류하고 스톰랜드로 가서 동맹을 만들것을 조언한다. 이후 킹스랜딩의 함락때 왕태후 알리센트 하이타워 에게 도움을 구하는 편지를 보냈으나 들켰는지 아니면 버려진건지는 잘 몰라도 라에니라에게 잡혀 감옥에 같혔다. 이후 기록 없음.

2.3 킹스가드

비세리스 1세 시절 부터 복무하던 킹스가드로 용들의 춤 시기에는 아에곤 2세를 지지하였다. 궁중 광대 머시룸이 비세리스 1세 50주년 축하 파티에서 한 얘기에 의하자면 과거 다에몬 타르가르옌,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쓰리썸(...)을 한적이 있다고한다. 이것이 사실이건 거짓이건간에 비세리스 1세가 사망하고 아에곤 2세가 즉위하자 아릭은 아에곤 2세를 지지한다. 그러나 아릭의 쌍둥이 형제 에릭 카길경은 이것에 반발해 라에니라와 그녀의 측근들이 있는 드래곤스톤으로 향했고 이에 킹스가드 사령관 크리스톤 콜경은 아릭경에게 드래곤스톤으로 잠입하란 임무를 내린다. 그러나 그 임무가 무엇이였던간에 잠입한지 얼마 안되서 쌍둥이 형제 에릭에게 들켜버린 아릭경은 사랑하는 형제와 서로를 얼마나 사랑했는지에 대해 울부짖으며 죽음의 사투를 벌였고 그로부터 한시간 후 두 형제는 죽음을 맡이한채 발결된다. 그러나 궁정 광대 머시룸에 의하자면 그딴거 없고 서로 배신자라고 욕해대다가 죽은거라고 한다.
비세리스 1세 시절 부터 복무하던 킹스가드로 용들의 춤 시기에는 아에곤 2세를 지지하였다. 그리고 킹스랜딩의 함락때에는 첩보관 라리스 스트롱공의 활약으로 같은 킹스가드 대원들과 아에곤 2세와 자녀들 그리고 타일랜드 라니스터경과 함께 레드킵의 비밀 통로를 통해 도주하였다. 릭카드 쏜경은 마엘로르 왕자를 안전히 올드타운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비터브릿지에서 내전과 극심한 가뭄으로 폭동을 일으킨 폭도들에게 붙잡혀 마엘로르 왕자와 함께 살해 당한다.
비세리스 1세 시절 부터 복무하던 킹스가드로 용들의 춤 시기에는 아에곤 2세를 지지하였다. 그리고 킹스랜딩 함락때에는 첩보관 라리스 스트롱공의 활약으로 같은 킹스가드 대원들과 아에곤 2세와 자녀들 그리고 타일랜드 라니스터경과 함께 레드킵의 비밀 통로를 통해 도주하였다. 윌리스 펠경은 자에하에라 공주를 안전히 스톰즈 엔드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성공했다. 그리고 반란이 끝나자 비세리스 1세 시절부터 복무한 킹스가드 대원은 윌리스 펠경 뿐이였다고 한다.
  • 마스톤 워터스경
수염 꼬인 톰과 수녀장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출신으로 혀 꼬인 톰의 조카라고 한다. 아마 킹스랜딩의 경비대원 이였던것으로 추측되며 킹스랜딩 함락때에는 라리스 스트롱공의 계략으로 고기잡이 선을 개조해 아에곤 2세를 태운 후 조카들[2]의 조력을 통해 드래곤스톤으로 잠입했다고한다. 이후 혀 꼬인 톰과 조카들의 도움으로 드래곤스톤섬 외곽에 임시로 거주하며 선파이어가 드래곤스톤으로 귀환할때까지 대기했으며 선파이어가 그레이 고스트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부상 당한채 돌아오자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고한다. 이후 혀 꼬인 톰과 조카들의 힘을 합쳐 드래곤스톤 성을 점령한다. 이후 아에곤 2세와 성에 거주하던 바엘라 공주가 대결을 펼치고 바엘라 공주의 용 문댄서가 추락해 사망하였다. 이때 바엘라 공주는 살아남기위해 도주하였는데 이를 녹색파로 변절한 알프레드 브룸경이 공주를 살해하려하자 그의 손을 잘라내 공주의 목숨을 살린다. 이후 이 공을 인정받아 아에곤 2세에게 킹스가드로 임명되며 부상이 심해져 크게 말을 못하는 아에곤 2세의 말을 대신 전달해주는 역과 호위역을 맡았으며 라에니라 공주를 선파이어 앞에 끌고온것도 마스톤경이였다고한다. 이후 아에곤 3세 시기에는 왕의 핸드까지 되는등 출세가도를 달렸다. 이후 일곱 섭정중 하나였던 타데우스 로완경의 체포 이후 비세리스 왕자의 아내이자 리스인 라라 로가레의 형제들이 웨스테로스에서 세력을 넓히려 들자 그들의 체포를 명했다. 그러나 아에곤 3세와 비세리스 왕자는 오히려 그들을 두둔하며 레드킵의 비밀 통로에 숨겨주었다. 이에 마스톤경은 군사를 이끌고 통로를 18일간 철저히 감시하여 쥐새끼하나 못빠져나가게 막았고 결국 아에곤 3세가 그에게 복귀를 명하자 그제서야 포위를 풀었다. 그러나 얼마 뒤 왕의 명령을 위조해 로완 가문과 리스인들과 연관된 이들을 모조리 체포하다가 언윈 피크의 이복 형제이자 킹스가드인 머빈 플라워를 체포하려하나 그에게 역습당해 살해당한다.

2.4 남부

  • 영주들
    • 하이타워의 영주 오르문드 하이타워 공
왕의 핸드 오토 하이타워의 조카로 비세리스 1세의 명으로 다에론 타르가르옌종자로 두고 있었다. 용들의 춤이 발발하자 아에곤 2세 지지를 천명하고 아직 14세의 어린 다에론은 올드타운에 남겨두고, 남부 영주와 기사들을 설득해 녹색파에 가담케 한 후 행군 도중 합류하기로 약조한 후 사실상 남부군의 지도자가 되고 준비를 마친 후 킹스랜딩으로의 행군을 개시한다, 그러나 타데우스 로완과 톰 플라워가 세워 놓은 함정애 빠져 그대로 허무히 전사 할 뻔하나 다에론 왕자가 테사리온을 이끌고 전장에 난입하여 구사일생한다. 이후 다시 행군을 개시하나 얼마 안가 텀블톤에서 남부군의 북상을 저지키위해 이곳에 온 '폐허' 로데릭 더스틴과 기타 흑색파의 부대와 조우해 전투를 벌이고 전투중 로데릭 더스틴에게 호위 브린든과 함께 동귀어진 당한다. 그리고 오르문드의 사후 남부군은 지도력 부족으로 절반은 돌아가고 나머지 절반도 두개의 파로 쪼개지는등 개판이 나고 결국 킹스랜딩에는 가지도 못한다.
  • 브린든 하이타워 경
오르문드 하이타워의 호위로 1차 텀블톤 전투에서 "폐허 로디" 로데릭 더스틴의 한쪽 팔을 자르는등 선전하나 결국 로데릭에게 살해당한다.
  • 호버트 하이타워 경
밑의 남가새목에서 설명함
  • 아버의 영주 이름 미상 레드와인공
  • 왕의 핸드 오토 하이타워
    • 그웨인 하이타워경
오토 하이타워의 막내 아들로 왕태후 알리센트 하이타워의 동생. 과거 AC 111년에 마상시합에 참가했다가 크리스톤 콜에 의해 낙마했으며 용들의 춤 시기에는 당연스럽게도 아에곤 2세를 지지한다, 킹스랜딩 도시 경비대에 입단해 복무하였으나 킹스랜딩의 함락 당시 도시 경비대 사령관 루터 라젠트경에 의해 살해당한다.
밑의 남가새목에서 설명함.
  • 시더 홀의 오웬 포소웨이공
밑의 남가새목에서 설명함.
  • 기사 및 조력자
    • 로저 콘
1차 텀블톤 전투 이후 두 용의 씨들이 거들먹거리면서 다에론 왕자에게 모욕 수준의 오만한 발언을 지껄이자 분노해 망치 휴에게 결투를 신청하나 압도적인 신체적 성능 차이로 패배한다.
  • '대담한' 존 록스톤 경
밑의 남가새목에서 설명함.
  • 타일러 노크로스경
밑의 남가새목에서 설명함.
  • 마크 암브로즈
밑의 남가새목에서 설명함.
  • 리차드 로덴
밑의 남가새목에서 설명함.
  • 남가새목[3]
    • 스타파이크의 영주 언윈 피크
    • 시더 홀의 영주 오웬 포소웨이공
오르문드 하이타워와 함께 움직이다 그가 사망하자 남가새목에 가입한다. 이후 2차 텀블톤 전투에서 사망
  • 호버트 하이타워경
용들의 춤 당시 이미 60대의 나이인 노장으로 뭐 하나 제대로 성공하는게 없던 인물이라고 한다. 1차 텀블톤 전투에서 오르문드 하이타워가 사망하자 지휘권을 이양받았으며 어찌어찌 전투를 승리로 이끄나 텀블톤의 약틀을 금할것을 명령하는 다에론 왕자의 명을 받았음에도 군 장악력이 떨어져 막지 못해 마지막에 가서 기껏 이룬 승리를 말아먹는다. 그러나 2차 텀블톤 전투 이후 울프를 암살키위해 독이 든 와인을 꿀꺽꿀꺽 두번이나 마셔대면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울프를 암살하는데에 성공하며 자신 또한 사망한다.
  • '대담한' 존 록스톤경
발리리아 강철검 '고아제조기(Orphan-maker)'의 소유자. 이름 한 번 직설적이다. 2차 텀블턴 전투의 혼란 속에서 용의 씨 망치 휴를 급습해 살해하였다. 이후 망치 휴의 부하들 10명과 1:10으로 대결, 상대 3명을 죽인 후 사망했다. 전설에 따르면 죽은 망치 휴의 내장에 발이 걸려 넘어졌기에 죽었다고 하지만, 신빙성은 별로 없다.
  • 타일러 노크로스
노크로스 가문 출신으로 내전중 녹색파의 편을 들었다. 2차 텀블톤 전투에서 사망.
  • 마크 암브로즈
암브로즈 가문 출신으로 내전중 녹색파의 편을 들었다. 2차 텀블톤 전투에서 사망.
  • 리차드 로덴
남부 귀족 가문 출신으로 1차 텀블톤 전투 이후 잔존해 남가새목에 가입했으나 2차 텀블톤 전투에서 눈 먼 화살에 맞아 죽는다.

2.5 서부

  • 서부의 수호자 제이슨 라니스터 공
재무관 타일랜드 라니스터의 쌍둥이 형. 녹색파로 참전해 서부군을 이끌었으나 레드포크 전투에서 평민인 롱리프의 페이트에게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
  • 라니스포트의 사생아 타일러 힐
라니스포트 출신의 사생아로 호변의 전투에 참전하나, 전투중 전사.
  • 클라렌트 크레이크홀경
라니스터 가문의 가신으로 호변의 전투에 참전하나, 전투중 전사.
  • 골든 투스의 영주 이름 미상 레포드공
  • 콘필드의 영주 이름 미상 스위프트공
  • 카스타미르의 영주 이름 미상 레인공

2.6 스톰랜드

바라테온 가문의 가신으로 용 우락스를 죽인 "거울 방패 서윈"의 전설을 따라해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용 시락스를 죽이려했으나 전설과는 달리 거울 방패에 빛이 반사된것을 용도 볼 수 있어서 들켜 불타 죽었다. 또한 그랜드 마에스터 문쿤에 따르자면 바이론이 죽이려 헀던것은 시락스가 아닌 아에몬드 타르가르옌의 바가르라고 한다. 그러나 아에몬드는 녹색파였고 바이론도 녹색파였으며 위치나 정황상 그럴 수가 없어서 이 소리는 헛소리 취급 받는다.

2.7 리버랜드

  • 리버랜드의 대영주 그로버 툴리
용들의 춤 당시 아에곤 2세를 지지했으나 그 당시 너무 나이 들었고 거기다 아들과 손자는 흑색파를 지지하는 바람에 별다른 행동도 못했으며 얼마안가 죽기까지해서 별다른 비중이나 존재감은 없다.

2.8 변절자들

드래곤스톤의 수비대 출신. 무려 자에하에리스 1세 시절부터후덜덜 복무한 노병으로 시니컬하고 무뚝뚝한 인물이였다고 하며, 이 성격 문제로 인해 라에니라의 총애를 얻지 못해 드래곤스톤의 기사와 수비대 중 가잠 최고참인 알프레드 대신 로버트 퀸시가 성주로 임명되었고 알프레드는 묵묵히 속을 썩이며 참아냈다. 이후 킹스랜딩 폭동으로 라에니라가 도주해 신원이 불명확해지던 시점에 아에곤 3세가 라리스 스트렁과 톰들의 도움으로 섬에 몰래 잠입하였고 톰들에의해 녹색파로 포섭된다. 이후 다른 수비대들을 선동해 반란을 일으켜 로버트에게 창을 찔러 살해하고 바엘라 타르가르옌과 그녀의 용 문댄서도 살해하려 들었으나 마스톤 워터스에게 저지 당한다. 그리고 시간이 또 흘러 라에니라가 용을 모조리 잃고 극소수의 심복과 자식들을 데리고 초라하게 드래곤스톤으로 귀환하자 환영하는 척 하면서 40명의 힘 센 수비대로 호위하는 척 포위해 성문 앞까지 유도한 후 로버트의 머리를 내걸고 라에니라가 그것을 보고 놀라자 그 즉시 수비대와 함께 급습해 라에니라의 남은 심복까지 모조리 참살해버리고 라에니라와 자식들을 포로로 잡는다. 그리고선 아에곤 3세에게 라에니라의 자식을 죽여야한다고 조언했으나 묵살 당하고 오히려 마스톤에게 왕족들에게 손 대지 못하도록 감시나 받는 처지가 된다. 이후 별다른 기록은 없음.
  • 수염 꼬인 톰
마스톤 워터스의 삼촌으로 아들 혀 꼬인 톰과 이름이 같아서인지 '두 톰'으로 불린다. 별다른 기록은 없으며 알프레드 브룸의 쿠데타를 도왔다.
  • 혀 꼬인 톰
수염 꼬인 톰의 아들로 아버지 수염 꼬인 톰과 이름이 같아서인지 '두 톰'으로 불린다. 별다른 기록은 없으며 알프레드 브룸의 쿠데타를 도왔다. 이후 전투로 부상을 입은 바엘라 공주를 마에스터에게로 호송하는 역할을 맡았다.
  • 리버랜드
    • 메이든풀의 영주 만프리드 무톤공
왈리스 무톤의 형제로 왈리스가 선파이어 습격에 실패하고 사망하자 영주가 되며 아에몬드 타르가르옌 왕자가 바가르를 이끌고 리버랜드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에게 다급히 지원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다. 이후 다에몬 타르가르옌네틀스가 지원오자 둘이 나뉘어서 아에몬드를 잡아주면 안되냐고 청했다가 거절 당한다, 그러던 와중 용의 씨 망치 휴백색의 울프가 배신하자 광기에 사로잡힌 라에니라는 네틀스를 잡아 족치란 명령을 만프리드에게 하달하였다. 이에 만프리드는 접대의 관습을 어겨 저주 받을것이 두려워 플로리안과 노렌과 함께 상의한다, 상의 끝에 노렌이 다에몬과 네틀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다에몬은 고마워하며 무슨 문제가 생기면 보호해주겠다고 선뜻 호의를 베푸나 이제 다 질린 만프리드는 그냥 가라며 거부한다. 얼마 후 이 사실을 알아챈 라에니라가 당장 용들을 데리고가 싸그리 다 박살내 수장시켜버리겠다며 길길이 날뛰지만 때마침 킹스랜딩 폭동이 일어나 화를 넘긴다. 내전 이후에는 아에곤 3세의 섭정 중 하나가 되나 병에 걸려 AC 134년 사망한다.
  • 마에스터 노렌
만프리드가 네틀스 암살로 인해 고민하자 그러지 말라며 조언한다. 이후 목의 사슬 좀 벗고 다니면 안되냐고 물었다가 '지금 우린 모두 반역자나 다름 없소, 그러니 그 사슬 잘 걸고 다니시오'란 신경질적인 대답이나 듣는다.
  • 플로리안 그레이스틸
만프리드 무튼공의 호위겸 대전사.
지지세력이 라에니라 공주에 비해 적어 보이지만, 실제 병력 및 자금력상으로는 가장 큰 도시 3개(킹스랜딩, 올드타운, 라니스포트)를 장악한 아에곤 2세측이 더 강했다. 병력 차이는 드래곤 앞에서는 무의미했다는 게 문제지...
  1. 아에곤의 용 "황금같은" 선파이어를 본따 원래 문장의 색을 금색으로 바꾸어 상징으로 삼았다.
  2. 진짜 피가 이어진 조카는 아니고 의형제 개념.
  3. 제 1차 텀블스톤 전투 이후 잔존한 남부 영주들이 결성한 군 내 사조직의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