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까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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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까고마 4종 세트가 39,800원 게다가 두산으로 팀을 옮긴 까나리가 보고있는 장쌍ㅍ....그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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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곤 / 나리 / /

사진 파일명이 Fuckup Enough...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근데 짤에 쓰인 프야매에서는 김수완이 김사율을 밀어내고 주전마무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잦다(...)

1 개요

롯데 자이언츠가 따로 만들어낸 4인조 유닛 그룹.
2010년 '와니고니'로 시작된 이 유닛은 2010년에 선풍적인 히트를 치게 되고, 2011시즌에 고물이, 2012시즌에 마더가 각각 가입하게 되면서 2013시즌부터 이들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되었다. 이들은 개인마다의 특징이 확연히 들어나는데 롯데 팬들은 이 젊은 유닛을 각자의 별명을 따서 하나로 뭉쳐서 부르게 되었고 이것이 족까고마의 시초이다. 이들은 나올때마다 롯데팬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밀당 능력도 상당하다.

그러나 사실은….

이왕기름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의 명성을 잇는(…) 롯데 자이언츠포텐셜 안 터지는 선발 유망주 네 명의 별명 앞 글자를 따서 모아서 부르는 말. 정말 희한하게도 깝깝한 그들의 실력과 싱크로율이 높은 의미 때려치아라 좆데!를 가진 단어가 탄생하여, 그 적절함 덕분에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다. 각 선수 별명의 유래는 해당 문서를 참조.

이래저래 롯데팬들의 애증의 대상이다. 아예 가망성이 없는 선수라면 이렇게 묶여서 비아냥을 듣지는 않았을 테지만, 이들은 가능성을 잠시 보여준 아주 짧은 시기를 제외하면 다들 포텐이 터질락 말락하다가 결국은 불발되는 패턴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이재곤김수완은 2010년 4, 5선발로 갑툭튀하면서 후반기를 책임져 주었던 좋은 기억이 있고, 고원준은 2010년 롯데에 밸붕 트레이드로 입단 할 당시만 해도 특급 유망주였다. 현금에 얹어줬던 은 2013년엔 KBO 최고의 가성비 갑 불펜이 되었다 진명호양상문 코치가 떠난 이후부터 착실히 성장하여 2012년에 롱릴리프로 그럭저럭 활약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2013년에는 다정하게 함께 폭망하며 롯빠들의 혈압상승에 일조하였다. 꼴갤에서도 심심하면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될 정도였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후인 그해 11월 28일, 최준석의 보상선수로 김수완이 두산으로 이적함으로써 족까고마의 '까'가 빠지게 돼버렸다. 그런데 짜오가 있어서 고마족짜… 또 고원준과 진명호는 2013 시즌 후 입대를 하여 2년간의 공백이 생겼다. 이재곤 솔로 전향

롯데 팬들은 이들 중 한명만 터져 준다면 2014시즌 장원준-송승준과 외국인 듀오를 합쳐 최강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다고 기대했으나 넷 다 롯데 팬들의 관심에서 벗어났고 오히려 2014년 5선발은 KIA에서 김주찬의 보상선수로 이적해온 홍성민의 차지가 되었다.최강 선발진이 타고투저 덕에 심심하면 털리는 것은 넘어가자

2015년 이재곤은 선발로 단 한경기 올라와서 제구불안으로 조기강판되어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였고, 고원준과 진명호는 군입대 상태, 위에서 거론됐던 김수완의 대체자 배장호는 그냥 망한 줄 알았으나 후반기 선발진에 투입되어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2 해체

2015년 김수완이 두산으로 이적함으로써 해체됐다. 이후 한화를 상대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다시 잠수탔다.

그리고 2016년 시즌. 이재곤은 3월 19일 시범경기에 등판하여 특유의 쓰레기같은 제구력으로 평균자책점 121.50을 찍으며 핵폭탄을 제대로 떨궈서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고원준은 군 전역 후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종종 털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2016년 5월 31일에 노경은과 맞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진명호는 군 전역 후 진원재로 개명까지 했으나 아무 소식이 없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