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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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No.52
이재곤(李宰坤 / Jae-Gon-Lee)
생년월일1988년 11월 24일
출신지부산광역시
학력사직초-사직중-경남고
포지션투수
투타우언우타
프로입단2007년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
소속팀롯데 자이언츠 (2007~)
등장곡에픽하이- UP

1 플레이 스타일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선수. 그리고 최연소 퇴물이자 KBO 퓨처스리그 노히터.[1] 창의적으로 실점을 할 줄 아는 투수 우리는 이 친구가 끊겨버린 언더선발의 계보를 멋지게 이을 줄 알았지만 망했어요

140km/h 정도의 패스트볼경찰청에서 배워온 싱킹 패스트볼(싱커)[2]가 주무기.[3] 그 위력이 대단하여 6월 20일 한화전에서는 무려 19개의 땅볼을 잡아내었고 데뷔 첫 완투승을 기록한 8월 3일 두산전에서도 16개의 땅볼(그중 하나는 병살타)을 유도해내며 27개의 아웃카운트 중 17개를 땅볼로 얻어냈다. 괜히 이름에 땅 곤(坤)자가 들어가는 게 아니다!!

문제는 땅볼 유도가 저만큼 많다는 것은 그만큼 투수로서 탈삼진 능력이 최악이라 타자들이 친 타구를 인플레이를 많이 허용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싱커외에 다른 무기가 없는 투피처라는 점. 패스트볼-싱커의 단조로운 구성이 상대팀에 읽히기 시작한 이후론 털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그것을 상쇄할 만큼 제구력이 정교한 것도 아니다.

2 경력

2.1 2010 시즌 전

경남고 시절 원투펀치로 활약한 이상화와 함께 2007년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나,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2007 시즌을 마치고 일찌감치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쳤다.

2.2 2010 시즌

4월까지는 퓨쳐스리그(2군)에서 뛰다가 5선발 이명우의 부상으로 1군에 올라왔다. 5선발 후보로 진명호, 이용훈, 김대우 등과 경쟁하다가 결국 5선발 기회를 잡았다. 땜빵 선발이긴 해도 10시즌 현재 KBO 리그 유일한 사이드암 선발 투수로 뛰고 있다. 아무래도 사이드암/언더 투수는 좌타자에 약해 선발로는 한계가 있어서 다시 불펜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롯데의 주요 선발진들이 부상으로 아웃된 지금 상황으썬, 당분간은 계속 선발출전하는 이재곤을 볼 수 있을것 같다.

6월 4일 삼성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여 프로 첫 선발승으로 따냈다.

6월 22일 한화전에서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상대가 10류현진이었다. 결국 승은 챙기지 못했으나, 류현진을 상대로도 흔들리지 않고 무려 19개의 땅볼을 유도해내며, 한화타선을 마비시켰다.

하지만 703 대첩에서 갑작스런 제구 난조로 3이닝 6실점을 하며 대첩의 서막을 열었다. 7월 21일 한화전에서 7 2/3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상대가 10류현진이었다.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다. 참고로 한화전에 두 번 나왔는데 두 번다 상대가 10류현진이었다….

7월 29일 KIA전에서는 2이닝 7실점 7자책점으로 강판당했다. 이 과정 중에 3회에 이용규에게 3점홈런, 채종범에게 2점홈런, 최희섭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다시 김상현에게 안타를 맞은 뒤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채 강판당했다. 그리고 이후 불펜진이 다시 이용규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최종적으로 7자책점을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1이닝동안 팀 사이클링 홈런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당하는데 공헌을 했다.

8월 3일 두산전에서 데뷔 첫 완투승을 기록했는데, 9이닝 93(59스트라이크)투구수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무자책점으로 시즌 최저 투구수 완투승이었다. 5회 2아웃까지 퍼펙트 투구를 이어가다가 평범한 내야플라이를 유격수 문규현이 놓치면서 기록은 깨지고[4] 이어지는 안타로 1실점을 허용하고 말았으나, 무려 9명의 타자를 연속 땅볼로 유도해 내는 기염을 토했다.

8월 15일 KIA전에서는 7이닝 2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하나 만루찬스를 2번이나 날려먹은 타선 덕분에 패전 투수가 될 뻔했으나 뒤늦게 동점이 되면서 패는 면했다. 더불어 보통 때와 달리 제구력의 난조로 4볼넷 그리고 몸에 맞는 볼 3개를 허용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8월 28일 SK전에서는 4⅔이닝동안 10피안타 4자책점으로 부진며 털렸으나 막강 타선 덕분에 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9월 11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동안 1피홈런 11피안타 3볼넷 9실점 8자책점으로 화끈하게 털렸으나 리그 최강의 타선 덕분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는 상대 선발 투수인 김선우도 3이닝 8실점으로 털려서 경기가 타격전으로 가버린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 선수는 울었다

이 기록은 KBO 역사상 최다 실점 승리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기사 참조 문제는 이전의 기록은 9이닝 완투승이었다는 점.[5] 이재곤은 겨우겨우 5이닝…. 이래저래 영 좋지않은 기록을 작성했다.

2010시즌 정규시즌 기록은 22경기 124이닝 8승 3패 평균자책점 4.14, WHIP 1.27. 근데 괴이한 점은 124이닝이나 소화했는데 삼진이 44개다. 거기다 땅볼 개수가 249개로 무려 3위다. 좋은 땅꾼이다 평균 한 회에 아웃카운트 두 개 이상을 땅볼로 얻어냈다는 소리다. 이건 다른 말로 그만큼 투수로서 삼진 잡는 능력이 형편없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두산전에서의 영 좋지 못한 기록의 사나이다운 모습과 달리 두산킬러(!)여서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둔 롯빠들의 기대치가 올라갔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출전했지만 조성환의 어이없는 주루사와 이대호의 실책등 야수들의 비협조 속에 싱커를 노리고 나온 두산 타자들에게 5이닝 동안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 4자책점으로 털리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 했다. 물론 이 때까지는 롯데의 전형적인 패전 방식이었던 이대호의 실책 후 투수가 흔들려서 대량실점이긴 했고 이재곤이 큰 경기에 처음 나왔다는 변명이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롯데가 4, 5차전에서 5점도 못 냈던 걸 생각하면 아쉽긴 하다. 물론 상대 선발인 홍상삼도 4이닝 5실점으로 털렸다.

다음 시즌까지 아직 불안정한 제구력을 상승시키고 상대 팀 타자들이 집중적으로 노려지기 시작한 싱커 외에 다른 종 변화구를 연마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문제는 롯데 투수코치였는데 다행히도 짤렸다.[6]

이재곤은 두산 베어스와의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경기 5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몸에 맞는 공 3탈삼진 6실점 4자책점 평균자책점 7.20, 1패를 기록했고, 팀은 2연승 뒤 3연패로 탈락했다.

2.3 2011 시즌

4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등판해서 3회까지는 괜찮게 막다가 4회 들어서 급격히 흔들리며 무사 만루를 채우고 희생 플라이로 실점 이후 다시 5회에 흔들리면서 강판당했다. 4⅓이닝동안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몸에 맞는 볼 2개로 투구 내용이 그다지 좋지 못한 편. 후에 밝혀진 이야기로는 투구에 대해서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는 이유로 양승호 감독에게 포수가 리드하는 것에 무조건 따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때 포수가 리드할 때 고개를 저을경우(거부 할 경우) 2군에 내리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마침내 5월 17일 문학 SK전에서 병살 4개를 유도하는 미친듯한 땅볼 유도와 2군에서 끌어올린 구위로 단 7이닝동안 2점만을 내주며 드디어 시즌 1승을 챙기게 된다. 그리하여 선발로 안착하나 싶었는데 또다시 선발, 불펜을 오갔다. 시즌 후반기 5선발 로테이션이 자리잡고 김사율이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으면서 최종적으로는 불펜에 정착. 사이드암의 이점을 살려 우타자 상대로 내보내는 원 포인트 릴리프로 주로 나왔다.

9월 9일 김강민에게 3점 홈런을 맞고 909 대첩의 주역이 되었다.

9월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청주 야구장 원정 경기에서는 한화와 12:2 8회말 상황에서 등판해 2타점적시타와 3점홈런을 두들겨 맞았다.결국 9회엔 임경완과 강영식이 교대로 올라오며 마무리했다. 9월 들어 완전히 멘탈이 무너진듯.

다음날인 9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청주 야구장 원정 경기에서는 9회말 10:10 동점 상황에 등판하여 최진행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그리고 뒤를 이어 등판한 김사율카림 가르시아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재곤은 SK 와이번스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2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死球)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2.4 2012 시즌

2012 시즌은 4월 16일 퓨쳐스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로 시작. 1회에 불안한 출발을 보여주다가 2회부터 영점이 잡히나 싶더니만 5회에 집중적으로 안타를 맞고 4실점으로 강판되어버렸다. 80개의 공 중 60개 이상이 스트라이크라 제구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듯 하지만 아직 1군에 올리기는 좀 뭐한 상황인 듯했다.

결국 2012년에는 미국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파견되기로 결정되었다.

2.5 2013 시즌

5월 29일 사직 두산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등판하여 6⅓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되었다. 2011년 5월 17일 문학 SK전 이후 743일만의 선발승. 6회 1사 2루에서 김현수, 홍성흔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이 백미이니 롯빠라면 꼭 보도록 하자. 특히 홍성흔을 삼구삼진 잡은 마지막 공은 갈아입을 팬티를 준비하고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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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 때 황재균정훈이 난입하여 음료수를 먹이기도 했다. 진행자인 윤태진아나운서에게도 건넸다.

6월 9일 LG전에서 불안불안했지만 어쨌든 6이닝 1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되었다.승리 투수가 되었지만 투구내용 때문에 좀 까였다.

6월 16일 한화전에서는 더 불안불안했지만 5이닝 1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되었다.주자만 나가면 여지없이 흔들리는데 만루에서 안타는 안 맞는 외줄타기 피칭을 선보였다. 대신 사사구가 5이닝동안 5개였고 이날도 여지없이 이닝 못 먹는다고 까였다.

그리고 이 이후로 곪았던 고름이 터지며 역대급 민폐를 끼치기 시작한다.

그 후 4경기 등판 기록

이닝은 5이닝은커녕 2이닝을 한번도 못넘긴데다. NC전에는 심지어 속꽉남 타이틀을 찍었다. 게다가 등판전 절박이네 뭐네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더니 마운드에 올가라면 고양이 앞 쥐새끼마냥 단 한구도 배짱있게 던지지 못하고 타자에게 벌벌기며 볼넷을 남발하는 등 도대체 선발기회를 어떻게 잡은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폐기물급 성적을 보여주며 나노단위로 까였다. 얼마나 팬들의 혈압을 올려놨는지 이런 형편없는 선발에게 기회를 또 주고 또또 주는 김시진은 시즌 최고 수준으로 욕을 먹었고, 족까고마의 종신수장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둥 별별 개까임은 다들은데다 영원한 비호감이 될 것 같았던 김수완, 고원준의 이미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을(!) 정도.

2.6 2014 시즌

작년의 그 화려한 활약으로 인해(…) 1군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고, 퓨처스에서만 선발, 계투를 오가며 등판하였다. 문제는 2군에서도 털리는 경기가 심심치 않았는데, 대표적인 예로 4월 19일 0⅔이닝 7실점 6자책점, 5월 1일 6이닝 7실점 5자책점, 7월 1일 2⅓이닝 6실점 6실점 등등. 경기당 볼넷은 그렇게 많지 않았은데, 그 대신 그냥 얻어맞았다.

2014 퓨처스에서의 최종 성적은 22경기 62⅔이닝 3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7.18로 멸망해 버렸다. 1군에도 오르지 못했다.

2.7 2015 시즌

퓨처스에서도 별 소식이 없다가 뜬금없이 1군에 올라오더니 5월 3일 선발로 예정됐다.

그렇게 선발로 등판한 경기에서 1이닝동안 무실점이긴 하지만 사사구 4개라는 아스트랄한 피칭을 보여주면서 2회에 칼같이 홍성민으로 교체되었다.(...) 당연히 이튿날 2군으로 내려갔다. 일단 2015시즌 1이닝 노히트노런

그뒤로 별 소식없이 잠잠하더니 6월 14일 퓨처스리그 울산 삼성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고 한다! 9이닝 5사사구 노히트피칭. 같은 날 1군 SK전에서는 조쉬 린드블럼이 완봉승. 롯데는 사상 첫 1,2군 동반 완봉승 기록을 세웠다.

8월 2일 kt전에 선발로나와 4.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호투를 했지만 롯데시네마가 개봉하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월 8일 한화전에도 선발 등판 5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투구내용을 보면 사사구 8개를 내주는 등 제구력은 여전히 불안한 편.

8월 14일 kt전에서 4안타로 6점을 내주는 괴이한 제구력으로 10연속 볼등을 내주며 1이닝도 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만루4번,얼굴값 했다

8월 17일 넥센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3회말 무사 만루에서 박병호에게 통산 200호 홈런을 허용하면서 빛의 속도로 강판되면서 허용투수가 되었다. 내가 만루를 채운 것은 허용투수가 되기 위함이다!!!

대만 마무리 훈련중인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EDA 라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등판하여, 3이닝 6피안타 3볼넷 2사구 2탈삼진 4실점 (4자책점)을 기록하였고, 롯데는 3-10으로 졌다. 연습경기라지만 사사구로 출루한 주자가 5명이라니. 괜히 결정구가 사사구가 아니다. 대만 마무리 훈련 투수 mvp로 선정되었다. 겨울에 야구하면 에이스투수인 건 함정.

2.8 2016 시즌

전지 훈련 당시의 시범 경기때는 비교적 선전했었다. 그런데 3월 19일 시범경기에서 5회에 등판, 혼자서 슈퍼9점을 내주며 10점차로 이기던 경기를 1점차로 만들고 평균자책점 121.5을 찍으며 화끈하게 불태워 버렸다(...). 그순간 이 문서도 반달당했다. 보면 알겠지만 그냥 답이 없다. 그나마 롯데가 거기서 9점을 더 내면서 이긴 게 위안거리이지만, 다른 선수는 전부 프로인데 혼자 중학생선수라 생각이 들 정도. [7] 그리고 관련 기사에는 이재곤은 이제 Gone(...), 공 100개랑 트레이드 해라(...)같은 온갖 드립이 시전되었다. 사실 삼성으로 트레이드되기 싫다는 이재곤의 무력시위다 카더라[8]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고, 4월 6일은 삼성상대로 선발등판하여 6이닝 1실점 승리투수가 되었으나, 4월 13일 한화전에 선발등판하여, 3이닝 8실점(8자책점)[9]을 기록하였다(...) 그 이후 완전 무너진 모습을 보이며, 2경기를 더 등판한 이후, 2군에서의 등판기록이 전혀 없다.[10] 2군에서 1승 2패 11.57 의 방어율에, 16 1/3이닝동안 내어준 사사구 갯수가 21개에, 자책점이 21점이다. 이쯤되면 투수로써는 거의 기량미달이 아닐까 싶은 정도이다. 타자전향은 안되나 그냥?
현재 1군 엔트리에 있지 않음으로써 팀에 훌륭히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퓨처스 리그에서 7월 23일 화성하고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음이 확인됬는데, 4이닝 5피안타 1볼넷 6실점 평균 자책점 8.60을 기록했다. 볼넷을 하나밖에 안준게 신기하지만 대신 점수를 본인의 평균 볼넷개수만큼 퍼줬다. 답이없다 정말.

7월 28일 이천에서 열린, LG하고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 선발등판 하여, 2이닝 5실점(5자책점)으로 강판됐는데, 1회에 점수를 주는 장면을 보면 8명의 타자를 상대로 정말 답이 없는 피칭을 했다.[11]이런것도 투수라고 2회에도 3명의 타자를 출루시키며 정상호에게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어주고 5실점을 꽉꽉 채운채 강판당했다.

현재까지 이재곤의 퓨처스 기록을 보면 14경기 1승 4패 1홀드 39⅔이닝 46피안타(5피홈런) 43사사구 23탈삼진(?) 46실점(41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9.30을 기록하고 있다. 2군에서도 이러고 있는 걸 보면 이재곤은 실력 자체가 없는 걸로 의심해봐야 할 선수의 전형적인 표본이 될 것 같다. 2군서라도 잘해야 뭘 2군 에이스니 뭐니 해주지 이건 뭐 승부조작이라고 해도 믿지 않을 기록이다.

8월 4일 경찰청과의 경기에서는 구원등판(?)하여 1이닝동안 2피안타 1사사구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고, 방어율은 9.74가 되었다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라 어떤 먹튀꾼하고 불타는 갈매기하고 같이

이렇게 퓨처스 리그에서도 대차게 말아먹었는데 10월 26일 발표된 마무리 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2010 시즌 이후로 6년째 보여준 것이 전무한 투수에게 무슨 비전이 있다고 방출하지 않고 계속 붙잡아 두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실점자책점4사구탈삼진
2010롯데 자이언츠22124.083000.7274.141261163574144
20113956⅔35120.3756.3574952403216
201287⅔00000.0009.391218864
20131030.033000.5006.9033323232917
20141군 기록 없음
2015513.002000.0006.23151109229
KBO 통산
(6시즌)
84231⅓1413120.5185.332602515613713390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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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정구가 볼넷이라 카더라
합성사진이 아니다! 2015년 8월 17일 선발 등판 때 SBS sports의 실제 중계 화면. 결국 이날 이재곤은 박병호에게 만루홈런을 얻어 맞으면서 겨우 2이닝 먹고 강판당했다. 박병호의 통산 200 홈런 허용투수 타이틀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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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재곤 유래. JOKE를 JOK으로 써놨고 이를본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갤러가 발견하고 족재곤이 된것. 물론 이후에 족의 뜻이 이걸로바뀌었다. 잘 던질 때는 족각갑으로 별명이 바뀌었다. 물론 이럴 때는 드물었다.

여담으로 롯갤에서 이재곤의 승부조작을 했는가에 대해서 2015시즌 기록을 가지고 두 개의 이 올라와있는데, 결론은 이재곤이 못하는 거 같다.이걸 기뻐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컴투스 프로야구 2016에서는 이재곤이 못한 11~13년도는 구현이 되있지만 정작 선전했던 10년도 카드는 구현을 안해노았다

일부 유저는 구현이 왜 안됬냐고 항의할정도
  1. 참고로 같은날 1군에서는 린동원이 완봉승을 거둬 크보 최초로 동일팀 1,2군 동시 완봉이 기록되었다.(하지만 이를 최초라 보기엔 좀 민망한게, KBO 퓨처스리그의 경우 2000년대 중반까지 기록이 매우 부실했고 본격적으로 기록을 매기기 시작한게 2010년 부터이기 때문.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최초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2. 경찰청에서 한 솥밥을 먹었던 기아의 사이드암 투수 신용운에게 배웠다 한다. 그런데 신용운은 부상으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고 삼성 트레이닝 센터 입소...... 그저 안습
  3. 롯데 전 투수코치 양상문은 변화구는 횡슬라이더 말고는 못 가르쳤기에 자연히 알아서 성장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게 롯데 투수들의 숙명이었다. 2010 시즌 롯데에서 그나마 제 몫을 한 이재곤이나 김수완 같은 투수들은 모두 자수성가형이다.
  4. 공교롭게도 중계 카메라가 전광판을 비추며 지금까지 퍼펙트 피칭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후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5. MBC 청룡의 투수 오영일이 1984년 5월 1일 전주구장에서 가진 해태와의 경기에서 가진 기록. 9이닝 9실점 승리 투수다.
  6. 신임 투수코치인 윤형배는 이재곤에게 커브를 장착시키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래도 이재곤의 문제점은 파악하고 있다는 뜻이고 김수완에게 포크볼을 장착시킨 것을 보면 일단 종변화구를 가르칠수 있는것은 확실하기에 좀 더 두고봐야 할 부분이었다.
  7. 이때 써져있던 말은 "혼자서 9점을 주냐 개새끼야 빨리 은퇴해라(...)"
  8. 꼴갤에서 이재곤을 삼성으로 트레이드 하자는 말이 많았으며, '칩재곤'으로 불리기도 한다. 디시위키는 아예 고퀄의 합성사진까지 올려두고 칩재곤으로 만들었다.
  9. 7피안타(1피홈런) 4 사사구(3 HBP)
  10. 4월 22일 삼성전 3 1/3이닝 4피안타 8사사구(1 HBP) 2탈삼진 6실점 (6자책점) 2군서 사사구 9개가 뭐냐.., 4월 30일 kt전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5 볼넷, 2탈삼진 7실점(7자잭점)
  11. 1번타자 안익훈 볼넷 - 2번타자 황목치승 안타 - 3번타자 백창수 볼넷 - 4번타자 정상호 만루홈런 (...) - 5번타자 김재율 안타 - 6번타자 홍창기 투수 앞 병살타 - 7번타자 강승호 안타 - 8번타자 이민재 2루 땅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