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주토피아)


컨셉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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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모습

1 개요

Zootopia, a gleaming city where animals of all breeds predator and prey alike live together in peace and harmony.

주토피아, 찬란한 도시.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포식자든 피식자든 다 함께 사이좋게 살고 있는 곳.


—《주토피아》 2차 공식 예고편 중#[1]
Everyone can be anything.

주토피아(Zootopia)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 있는 도시로 다양한 종류의 포유류들이 함께 살고 있는 곳이다. 토끼굴로부터 약 340km 정도 떨어져 있다.

이곳으로 가는 교통편은 철도가 등장했는데, 주디가 서 있던 곳이 열차의 끝이라 AGT 철제차륜형 경전철로 추정되기도 한다.역시 철덕

2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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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는 열대우림 지역, 사하라 광장, 툰드라타운, 다운타운 등 다양한 지역이 존재한다.

  • 사하라 광장(Sahara Square)
사막 지형을 하고 있으며, 덥고 건조한 기후에 알맞은 동물들이 살고 있다. 주디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처음 만난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 툰드라타운(Tundratown)
눈과 얼음으로 덮힌 곳으로 추운 기후에 사는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미스터 빅이 거주하는 집이 존재한다.
  • 열대우림 지역(Rainforest District) 매일 이별이 발생 하는 곳인가?
습하며, 비가 많이 내리고, 울창한 정글이 많은 곳이다. 만차스가 거주하는 집이 있고, 케이블카로 주토피아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설이 있다.
  • 중앙도시(Downtown)
주토피아 중앙에 위치한 중심도시. 시청 등 중요 건물들이 다수 밀집되어있으며, 마치 수도권을 연상시키는 번화한 도심환경을 지니고 있다.
  • 설치류 마을(Little Rodentia)
작은 쥐들이 사는 마을로, 건물과 도로등 모든 시 설이 쥐들에게 맞게 작게 되어있다. 주디가 위즐턴과 밤의 울음꾼썩은 양파 을 놓고 추격전을 벌인 곳이자, 미스터 빅의 딸을 구해주어 나중에 죽음을 면하게 계기가 되는 곳이다.
  • 버니버로우(Bunnyburrow)
주디의 고향이자 토끼 등이 대거 거주하는 시골 지역.

3 시설

  • 시청
주토피아의 중요 시설 중 하나. 라이언하트가 시장이었으나 이후 벨웨더의 음모로 인해 시장 자리에서 내려왔으며, 벨웨더가 시장 자리로 오르게 된다. 이후 벨웨더도 음모가 발각되어 체포되는데, 그후부터 시장 자리는 누가 있는지는 불명.
  • 주토피아 경찰국(ZPD)
주토피아에서 경찰들이 활동하는 곳. 주디처럼 몸집이 작은 동물이 들어온적이 없었다보니 물건들이 대부분 크다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주디는 화장실 변기에 빠졌다(...). 그러면서도 주디가 주차 단속을 할 때 타던 카트라던가, 주차 위반 딱지를 끊을 때 쓰던 도구라던가, 결말에서 주디가 운전할 수 있는 커다란 차량 등 주디처럼 작은 동물의 신체에 알맞는 물건들이 있다.[2]
  • 포유류 차량국(DMV)
주토피아에 존재하는 차량을 조회할 수 있는 시설. 나무늘보들이 근무하고 있는곳으로 업무 속도가 대단히 느려 민원인들의 속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어떤 멍청이가 나무늘보를 집단고용했을까. 노리고 그랬을수도 있다. 미국에서 DMV는 운전면허, 차량등록등의 도로교통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동사무소 같은 장소인데, 인구가 많은 대도시의 경우 이곳을 한번 방문하면 최소한 반나절 이상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다 직원들이 더럽게 느려터진데다 까다롭고 불친절해서 이 점을 풍자하기 위해 DMV 공무원들을 나무늘보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모든 공무원들이 이런 건 아니고, 대도시 인구에 비해서 DMV 직원의 수가 적은게 큰 문제다.
  • 클리프사이드 정신병동(Cliffside Asylum)
이전에 병원으로 쓰였던 곳이자 라이언하트가 갑자기 사나워진 포식자 동물들을 가두었던 곳. 이후 주디가 이곳의 존재를 알아내고, 실종된 동물들을 모두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자세히 보면 영화 터미네이터 3의 후반부 패러디. 어떻게 아는거야?
  • 박물관
경찰서 맞은 편에 존재한다. 주디와 닉이 밤의 울음꾼과 동물들을 야수로 만드는 음모를 알아내고, 뒷받침할 증거를 들고, 경찰서로 가기 위해 지나가려다 벨웨더와 충돌했던 곳. 벨웨더는 닉을 야수로 만들고, 주디를 없애려 했으나 사실 주디와 닉이 벨웨더의 자백을 얻으려고 연기했던 것이고, 이후 벨웨더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 교통 인프라
주토피아 경찰국(ZPD)에서 경찰차로 텀블러를 굴릴 만큼 재정이 넉넉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간 고속선이 단선 비전철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시속 200km는 넘어 보이는 2층 고속열차를 굴린다. 뭐냐 얘네... 다만 시내 고가철도는 제대로 복선화가 되어있는 듯.열차는 4량 경전철이다. 이외에는 열대우림지역 쪽에서 삭도(케이블카)도 교통수단으로 굴리고 있는 듯. 또한 주디가 기차를 타며 툰드라타운을 지나갈 때 동물들이 수로 위에 띄워진 빙하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대중교통이 맞는지는 확인 바람. 타고 있는 게 녹으면 즉사하는 대중교통.

4 기타

게임 킹덤 하츠 시리즈의 등장지역으로 먼저 작성된 월트 디즈니 컴패니 월드들을 제외한다면, 아렌델, 코로나 왕국, 아틀란티카에 이어 이 문서는 나무위키에서 디즈니 영화 중 작중 배경이 되는 지역이 따로 서술된 4번째 문서다. 물론 주토피아는 위와 같은 왕국이 아님으로 주토피아의 경우는 최초의 도시 문서다.

한 팬은 주토피아 도시를 테마로 한 문명 5주토피아 모드 문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1. 참고로 한국판으로 로컬한 예고편에선 이 대사가 빠져있다.
  2. 주디가 오는동안 미리 만들어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