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약

1 에게 먹이는 독약

경고! 이 물질은 위험 물질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물질을 섭취 및 복용하거나 함부로 취급할 경우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파일:Attachment/쥐약/아픈쥐.jpg

Raticide, Rat poison

유해조수로 지정된 를 죽이고, 잡기 위해 만들어진 독약. 쥐를 직접 잡는 수단으로는 수를 도저히 줄일 수 없어져서 개발되었다. 사용법은 이들이 나타날 곳에 먹이와 쥐약을 섞어놓으면 끝. 방제를 위해 놓은 쥐약을 먹고 죽은 쥐 내부에 아직 쥐약 성분이 남아있기 때문에 처리하지 않은 시체를 고양이가 먹고 중독되어 죽거나, 쥐약인지 모르고 사람이 먹거나 하는 등의 2차 피해가 심해졌고 과거보다 쥐가 많이 나타나지 않아져서 한동안 사용되지 않았으나 최근 늘어나는 길고양이를 죽이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 큰 논란이 되었다.

구하는게 어렵지 않으면서 치명적인 약이었기 때문에 8,90년대까지만 해도 쥐약=자살하는 데 먹는 약이라는 인식이 남아있었다.

초기엔 흰 가루약으로 시판되어서 모르고 먹는 경우 일부러 누굴 죽이려고 먹이는 경우가 잦아 일부러 분홍색이나 적색, 녹색 등 눈에 띄는색을 넣어 위험성을 알리게 만들고 약효도 쥐 치사량 수준으로 약화시켰지만 덕분에 예전에는 즉사했는데 요즘 쥐는 고통속에 죽어간다[1] 여전히 먹으면 매우 위험하다.

최근 알려진 일화로 아내가 남편을 죽일 의도로 매일 조금씩 쥐약을 탄 음료수를 대접해줬는데, 남편이 병원에서 처방받은 종합 비타민제 중에 쥐약성분 중 가장 치명적인 와파린을 해독하는 효능을 가진 비타민 K3가 있어 무려 3년간 쥐약을 복용하고 멀쩡해 후에 여자가 구속당했다는 전설적인 일화가 있다.[2] 물론 쥐약의 다른 성분이 몸에 안 남아있을 리가 없고 그게 몸에 좋을리는 없으니 절대 따라하진 말자.

이런 위험성 때문에 대체품인 쥐덫도 있다.

2 안드로이드용 팟캐스트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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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팟캐스트 애플리케이션 플레이마켓 링크.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지극히 간소한 웹버젼도있다 쥐약공장 이라는 이름.

2009년경 나는 꼼수다를 필두로한, 초기 팟캐스트 부흥기를 이끌었던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유일무이한 팟캐스트 앱이었다.[3]. 2014년 현재 지금은 팟빵과 같은 기업형 회사에 밀린 감이 있다. 이름이 쥐약인 이유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을 강도높게 비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듯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별명이 명박이었으므로...... 최근에는 본분을 망각(?) 하고 에대한 그림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앱을 실행하려면 어떻게든 닭을 치맥으로 만드는 것을 피할 수 없다.(...)[4]판사님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로고가 과거 쥐에서 닭으로 변경된것은 세월호 사건 이후이다.

2016년 4월이후 팟빵을 통한 팟캐스트 서비스를 하는 팟캐스트는 쥐약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올라와도 미리 확인 할 수 없다.
또한 일정한 시간동안 여러번 팟빵 팟캐스트 리스트에 접속을 시도하는 어플을 DDoS 공격으로 간주하여 쥐약을 블럭킹 한다고 한다. 그 일정시간동안 여러번 접속을 시도 한다는 조건이 약간 손빠른 사용자가 잽싸게 여러 리스트를 확인하는 수준 까지도 포함되는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사용자는 한동한 팟빵 팟캐스트 리스트 확인이 불가능해진다. 90년도 인터넷이냐 당연히 쥐약사용자들이 발끈했고. 이 문제로 팟빵측과 분쟁이 있었다고 개발자가 밝히고있고,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팟빵 호스팅을 사용하는 업체는 쥐약을통한 100% 정상적인 서비스가 쉽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확인해보자

추가적으로 팟빵측에서 새로운 팟캐스트를 진행자가 올리면, 쥐약과 아이튠즈에 의도적으로 한두시간 늦은 리스트 제공을 하고있다는 의혹이 있다. 한마디로 다른 팟캐스트 어플 쓰지마 라는 메세지

2.1 장점

그야말로 전세계 모든 팟캐스트 리스트가 없는게 없다. 해외에서도 종종 여러 웹싸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팟캐스트 어플로 추천되기도 하고. 2015년에는 개발자가 등록된 팟캐스트가 10만개가 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에는 팟빵 앱 전용 팟캐스트를 서비스하는 방송 진행자들이 생기면서, 그러한 팟캐스트는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있다. 물론 쥐약뿐아니라 아이튠즈 혹은 다른 어떤앱도 서비스 안한다. 최근 늘어나는 추세다. 사실 이러한 독점 서비스의 경우 팟캐스트 라고 부르기 힘들다.

2.2 단점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이지만, 대한민국에서 보편적이지 않는 해외 안드로이드폰에서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쥐약 앱에서 사용가능한 전체 채팅방에서 개발자쥐약공장장 이 버그의 대한 요청을 받고 수정도 해주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는 폰이나, 레어한 해외폰 중국폰 은 사실상 손놓고 있는상태인듯. 버그를 하소연 하는 사람은 있는데 해결했다는 글은 올라오지 않는것으로 봐서....

추가적인 단점으로 아이폰 버젼의 개발 개획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이미 무료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 폰에 기본으로 들어가서 팔리고 있는데 만들어야 될 이유가 없다는 주장 아이튠즈 쓰기불편한데? 개발자 성향이 리처드 스톨먼 쪽에 가까운 자유 소프트웨어 진형인듯.

2.3 무료

아무런 광고가 없다. 수익 모델도 없다.
마켓 에 가보면 제작한 프로그래머[5] 가 완전 무료이며 또한 기부활동임을 밝히고 있다. 물론 유료버젼이 있기는 하나. 무료와 기능적인 차이를 전혀 두지 않아, 기부 목적인 사람만 구매할 것을 강조하고있다.[6] 프로그래머 본인의 트위터 를 통해 간혹 글을 올리는데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다. 쥐약공장 이라는 홈페이지도 있는데 역시 무료임을 밝히고 있다.

3 기타

'특정한 것을 못한다'는 뜻에도 '쥐약'이 쓰인다.

예) 경영학도가 수학에 쥐약이면 전공 따라가기 벅차다.
수학에 쥐약이다.
  1. 덕분에 요즘 쥐약은 구석에서 죽지 않고 먹고 좀 있다 밝은곳에 나와서 죽기때문에 발견이 용이하다.
  2. 이 사건은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124회에서 나왔다.
  3. 물론 다른 팟캐스트 앱도 수두룩 했다. 다만 아이폰 사용자만 사용가능했던 아이튠즈 팟캐스트 처럼 수만개의 팟캐스트를 모두 지원하는 앱은 안드로이드에 없었다. 이것는 지금도 마찬가지여서 쥐약 외에는 없다.
  4. 심지어 이 화면에서 스와이프를 지원하는데, 스와이프한 방향에 따라서 닭 도축하는 그림이 나오기도 하고, 튀길 준비하면서 튀김옷을 입히는 그림이 나오기도 하고, 완성된 치킨이 맥주와 함께 서빙되기도 하는 등 치맥 제조의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다. 쥐였을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디테일하지는 않았다. 흠좀무.
  5. 쥐약공장장 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혼자 만들었다고 한다!
  6. 사실 차이가 딱 하나 있기는 한데, 앱 아이콘에서 쥐가 왼쪽 앞발을 올린다. 끝. 진짜로 그게 다다. 여담으로 양쪽 앞발 다 올린 아이콘은 이 앱 개발자 전용 아이콘.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