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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개그 콘서트에 나왔었던 전 코너. 정범균, 최효종, 김기열이 출연했다.
동네에 있는 별의 별 업체들이 다 나온다.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지각색의 것들이 나오는데, 그 뒤에 '정말이예요.'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 시청자를 뒤집어지게 한다.[1] 그리고 끝에 발연기톤으로 구사하는 '어이쿠, 정말 깜짝 놀랐어요!'로 마무리. 광고의 허구성을 비꼬는 코너.
코너는 꽤 떴지만, 정작 이 코너를 한 개그맨들은 그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안습 코너. 하지만 누가 알았으리오, 이 코너 출신의 두 신인 개그맨들이 이후에 개콘 주축이 되어있을 줄은...
그나마 묻히지 않고 존재감을 날렸던게 김기열이다.[2] 하지만 이후 최효종과 정범균도 독한 것들을 통해 슬슬 입지를 넓혀가면서 봉숭아 학당, DJ변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김기열만 안습.
원래는 '개그사냥'이라는 KBS 2TV에서 하던 신인 발굴 프로그램(신인 혹은 개그맨을 꿈꾸는 사람들이 출연해서 직접 개그를 하고 심사를 받는 것)에서 나왔었는데 반응이 좋았는지 개콘에도 나왔다. '개그사냥' 버젼에서의 제목은 '쌍문동 동네광고'. 이후 매주마다 '개봉동 동네광고', '미아리 동네광고' 식으로 좀 촌스러워보이는 동네의 이름을 붙여서 매주 제목이 바뀌는 식이다. 당연히 개그콘서트에서는 이런 동네비하식의 제목은 붙일수 없어서 개콘버젼의 제목은 그냥 '지역광고'가 됐다.
400회 특집 때는 오프닝 코너로 나왔는데 이때는 개콘을 소재로 썼다. 첫 멘트 역시 '400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개그콘서트는~'으로 변경.
2011년 말부터는 사마귀 유치원에서 (사마귀 유치원의) 막방까지 이 포맷을 다시 사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