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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시리즈의 등장인물.
1 프로필
성명 | 진숭뢰(秦崇雷) | 300px |
격투 스타일 | 제왕권(帝王拳) | |
출신지 | 중국 | |
생일 | 1980년 6월 6일 | |
신장 | 169cm (아랑전설3,리얼바우트) 170cm(리얼바우트 스페셜) | |
체중 | 불명 (리얼바우트 스페셜, NBC) 55 kg(리얼바우트 2) | |
혈액형 | 불명 | |
좋아하는 것 | 유행하는 옷 (NBC) | |
취미 | 스노우 보드 | |
중요한 것 | 동생 | |
좋아하는 음식 | 행인두부(杏仁豆腐) | |
싫어하는 것 | 노력 | |
특기 | 요리 (아랑전설3)[1] 멋부리기 (리얼바우트 스페셜)[2] | |
잘하는 스포츠 | 개인종목 전반 | |
직업 | 무직 |
역대 아랑전설 보스 | ||||
아랑전설 스페셜 | → | 아랑전설 3 | → | 리얼 바웃 아랑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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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아랑전설 3의 최종 보스. 성우는 동생인 진숭수와 같은 야마구치 캇페이.
SNK 중국인 캐릭터 중에서는 동생과 함께 특이하게 한국 한자음으로 지칭되는 캐릭터. 로마자로는 Jin Chonrei라 표기한다.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면 '진충레이'.
모티브는 드래곤볼의 베지터로 추정(머리스타일이라든지....)된다. 평균랭크가 A이상이며 출현장소가 델타파크의 해골정원일 경우에만 등장한다.
최종스테이지인 델타파크는 숲의 정원, 호수정원, 해골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숲의 정원과 호수정원은 진숭수만 등장하고 호수정원에서는 이벤트만 진숭뢰가 등장한다. 진숭뢰를 만나지 못하면 비전서의 진상이 어느정도 밝혀지더라도 결말이 찝찝하다.이거 보고 타 장르게임에서 어떤 게임의 보스나 그 게임의 보스가 생각나는 건....
진숭수의 쌍둥이 형. 6세 때 전염병에 의해 부모님을 잃었다. 이 때 아버지가 진왕룡(秦王龍)이라고 하는 일족의 조상에 대해 말해 주었다.[3] 부모님이 죽고 난 후에는 빈곤에 시달리면서도 동생과 힘을 합해 자부심 강하게 살아 왔지만, 타인에 대한 원한이나 증오도 커져갔다.
14세가 된 어느날, 근처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 갑자기 충격이 둘을 덮쳤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이들은 반죽음이 되어 있었다. 그 직후 둘은 의식을 잃었고, 둘의 몸은 2200년 전의 조상들의 영혼에 납치되었다.
진숭뢰 자신은 극히 평범한 소년이지만, 그의 조상의 영혼 진공룡(秦空龍)이 눈을 뜨면 귀신과 같은 전투머신으로 돌변한다. 남동생인 진숭수에게도 진해룡(秦海龍)이라는 영혼이 머물고 있다. 진공룡은 진해룡의 형으로, 진시황대에 "진의 비전서"를 기록해 남겼다. 그리고 전생에 실패한 진천룡(秦天龍)이라는 아들이 있다.
그들의 영혼은 진형제의 신체를 빌리고 현세에 소생하지만, 비전서의 힘이 없이는 길게 존재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세에 완전체로서 부활하기 위해 진의 비전서를 찾고 있다. 진의 비전서는 3개로 나누어져 기록된 두루마리로, 최강의 격투가 앞에 모인다고 한다. 아랑전설3에서는 이 비전서를 둘러싼 투쟁이 전개되었으며 기스 하워드가 3개의 비전서를 모두 모은다.
비전서에 관한 전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는 3개를 전부 모으면 불로불사가 될 수 있다고 하는 소문도 흐르고 있었다. 비전서에 흥미를 가지고 형제에게 접촉을 도모한 야마자키 류지는, 시황제의 보물이 있는 곳이 기록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리얼바웃 아랑전설의 엔딩에서는 비전서의 주박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지만, 리얼바우트 스페셜에서는 반대로 남동생과 함께 조상의 영혼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리얼바우트2에서는 텅푸루에게 입문해 수행을 쌓고 있으며, 김갑환의 엔딩에서는 진숭수와 함께 그의 제자가 되었다.
아랑전설 3 이후 거의 모든 작품에 남동생과 함께 등장하지만, "열투 리얼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에서는 그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동생과 함께 등장했지만, 숭수와 함께 사용하는 "어나더 더블 어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숭뢰가 아버지와 닮은 꼴이며, 숭수가 어머니와 닮은 꼴의 용모이다. 원래는 혼자가 될 계획으로 디자인 되었지만, 외아들로 할까, 쌍둥이로 할까 두가지 안이 나오고, 어느 쪽을 선택할까 깊이 생각한 결과, 쌍둥이로서 양쪽 모두 채용하게 되었다.
아마지시 에츠야(天獅子悦也版)가 그린 "어둠의 기스"에서는 "비전서에 암호로서 기록되고 있던 불사의 법은 클론 재생 기술이며, 진왕룡의 아들 3인은 그의 클론이 아니었나" 라고 하는 해석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실질적으로 불사는 아니지만, 진왕룡이라고 하는 존재를 영원히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작중에서 진숭수(진해룡)는 나머지 진왕룡의 클론들을 방해자로 간주하고 있다. 그래서 진숭뢰의 기를 전부 들이마셔 진공룡과 합체, 자신을 "진왕룡의 완전체"로서 현세에 군림하려고 했다.
달려든 테리에 의해서 영체는 진숭수의 신체로부터 빠져나갔고, 최후에는 파워덩크를 맞고 사라졌다. 코믹봄봄판도 그렇지만 만화판의 파워덩크에는 왠지 이상한 능력이 머물고 있는 것 같다.(덧붙여 코믹봄봄판이 먼저이다.)
공식 데이터에서는 신장 170cm 이지만, 아무리 봐도 168cm의 블루마리보다 키가 작다. 170은 커녕 160cm도 커보일지경. 그것 때문에 이것저것 소재거리로 쓰이고 있으며, 니코니코 동화의 MUGEN 영상에서 진숭뢰가 등장하면 "170cm!! 170cm 다!!" 탄막으로 화면이 도배된다(...). 동생인 진숭수도 마찬가지 취급. 그가 작게 보이는 최대의 요인은 등신(等身)의 낮음이라고 생각된다.
테마곡은 판도라의 상자 시리즈 제2장 미무(迷霧)[4]. 동생과 마찬가지로 훌륭한 명곡이다.
3 사용 필살기
게임에서의 성능은 진숭수의 상위호환격. 진숭수의 필살기가 다단공격에 연계형인 것과는 달리 단발형 공격이지만 성능이나 판정면에서는 훨씬 압도한다. 애초에 진숭수의 초필을 숭뢰는 그냥 일반 필살기로 쓸 수 있고 진숭수의 잠재능력을 초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확실한 격의 차이를 보여준다. 게다가 진숭수의 잠재능력이 진숭수의 전방에 고정된 형태인데 반해 숭뢰의 초필은 앞으로 발사하는 형태라 잠재능력보다도 훨씬 성능이 우수하다. 기본기는 리치가 짧지만 판정은 제법 좋고 콤비네이션의 성능도 우수한 편. 진숭수가 트리키형 캐릭터가 되면서 약체로 전락한 것과는 달리 이쪽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꾸준히 너프를 받았음에도 리얼바웃, 리얼바웃 스페셜, 리얼바웃2까지도 전부 S급으로 꼽히는 최강캐를 유지하고 있는 중. 아랑전설3? 최종보스니 차원이 다르다. 예외적으로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은 암만 잘해도 중캐정도밖에 안되는 안습이지만(게임에 후덜덜한 애들이 많아서) 그래도 상위호환이라 시리즈내 최약체인 동생보단 한등급 위.
- 용전신
- 구르기. RB2에서는 뒤로 구르는 것이 추가되었다.
- 제왕 신족권
- 팔꿈치 태클. RB 이후 상대를 다운 시키지 않게 되면서 겉멋만 든 필살기로 전락. 동생처럼 전용 추가타도 없다. 그러나 돌진 이동기인데다가 발동이 빠른 관계로 연속기로는 여전히 확정적으로 들어가서 밥줄이다. 막혀도 빈틈이 없다.
- 제왕 천안권
- 장풍계. RBS버전에서는 모으는 시간에 따라 (대-극-수라)버전으로 히트수가 늘어나게 된다. RB2에서는 그 특성이 소멸. 한 화면에 2개를 까는것도 가능할 정도로 딜레이가 현저히 적은지라 장풍대결이 붙어도 질일이 거의 없는 고성능 장풍.
- 제왕 천이권
- 대공기. RB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로 그 특성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기술. 히트수는 단발이며 앞으로 전진하고 헛치면 틈이 꽤나 크다는 것은 중요. 무적시간이나 판정은 좋아서 대공쪽은 신뢰해도 된다. 3에서 보스로 나왔을때는 전신에 무적시간을 떡칠하고 나왔다.
- 제왕 루진권
- 작은 기탄을 발사해 적이 명중하면 체력을 흡수한다. 진숭수가 초필로 사용하는 그것이나 성능비는 진숭뢰쪽이 더 좋다고 생각되어졌다. RB때쯤은 그랬던 것 같은데 어느새 작품이 진행되면서 진숭뢰의 그것은 꽤나 틈이 많이 노출되는 느낌으로 변경되어버렸다. 특히 빗나가면 완전 무방비라 망했어요. 그렇게 쓸만한 기술은 아니다.
- 제왕 타심권
- 장풍을 튕겨내는 기술. 날아오는 장풍을 없애는 것이 아니고 튕겨내는 것이므로 설치형 장풍에게는 무의미하다.
4 사용 초필살기
- 제왕 숙명권
- 진숭뢰의 강함을 유감없이 증명했던 기술. 전방을 향해 구체 장풍을 발사한다. RB에서는 3개의 라인을 쓸어버릴 정도의 범위를 자랑했지만 RBS에서는 평범한 판정 센 장풍이 되어버렸고, RB2에서는 바리에이션이 생겨 BC를 누르는 시간에 따라 2개의 성질이 생긴다.
- BC를 짧게 누른 경우 - 기게이지가 허락하는 한 C를 눌러 4발까지 난사가능. 이 장풍계는 초필로 인정되어 일반 장풍을 씹어버림.
- BC를 길게 누른 경우 - 누르는 동안은 판정이 없이 전진하다 떼버리면 거기에서 확산하여 대미지를 주는 형태. 심어놓기 용이다.
- 제왕 용성권
- RB에서부터 추가된 잠재능력. 이펙트가 누군가의 것을 차용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넘어가고 여튼 용의 포효가 매력적인 기술이다. 대미지는 잠재능력이다보니 한 줄이 넘어가는 것은 기본. 그것도 한 발에 대대미지. 다른 라인을 건드릴 수는 없지만, 단숨에 화면 끝까지 커버하는데다가 발동 속도도 무척이나 빨라 원거리에서 기습으로 유효하다. RBS에서는 숙명권에 기를 보충하는 다단히트 형태로 바뀌었지만 끝까지 발사된다는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RB2에서 RB와 비슷한 느낌의 폭발형으로 재조정되었다. 연속기로 들어가는건 무리고 같이 맞는 식으로 써야한다.
- 제왕 역린권
- RBS DM에서 조건 만족시 개방되는 잠재능력. 난무기로 리치가 짧지만 발동이 빨라서 연속기로 사용가능. NBGC에서도 등장했다. 중간에 하단 모션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
5 기타 설정
- RBS 시리즈부터 흐르는 배경음악은 동생과 동일하기때문에, PS버전으로 나온 도미네이트 마인드 버전의 경우 낮은 확률로 동생과 싸운 후에 해당 스테이지가 등장하게 되면 해당 BGM은 끊기지 않고 계속 재생된다. 역으로도 성립.
- 최종보스의 위엄이라고 평가되어졌던 저항의 포즈, 다시 일어나 싸움의 의지를 보여주려 하지만 힘이 다해 천천히 무릎을 꿇는 포즈가 꽤나 간지났다는 평이 있었으나 RBS 도미네이트 버전과 RB2에서는 아쉽게도 삭제되었으며 네오지오 배틀 콜로세움에서는 해당 데이터는 구현조차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