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프강 크라우저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볼프강 크라우저 폰 슈트로하임 (Wolfgang Krauser Von Stroheim) | ||
생년 | 1959년 | ||
출생지 | 독일 | ||
신장 | 200cm | ||
체중 | 145kg | ||
혈액형 | A형 | ||
격투 스타일 | 종합격투기 | ||
취미 | 중세의 골동품 수집 | ||
중요한 것 | 기사도 정신 | ||
좋아하는 음식 | 뭐든지 피가 뚝뚝 떨어지는 스테이크(리얼바우트 시리즈) | ||
좋아하는 음악 | 클래식 | ||
싫어하는 것 | 허영 허구 | ||
잘 하는 스포츠 | 없음(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잘한다) | ||
별명 | 하흥허 | ||
직업 | 슈트로하임 가의 당주 | ||
성우 | 마이클 비어드(아랑전설 2, 스페셜) B. J. LOVE(리얼바우트 스페셜, 2, KOF 96, 98UM) 故 스즈오키 히로타카(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2) | KOF 98 UM에서의 모습 | |
OST | Requiem in D Minor K.626 Dies Irae - 레퀴엠 ~분노의 날~ (아랑전설2, 스페셜, KOF) | ||
Dies lrae, lacrimosa - 레퀴엠 ~눈물의 날~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스페셜, 2) | |||
캐치카피 | 어둠의 제왕 (아랑전설 2)(KOF 96) | ||
가공할 "어둠의 제왕" (아랑전설 스페셜) | |||
긍지높은 지고의 전사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
역대 아랑전설 보스 | ||||||
아랑전설 | → | 아랑전설 2 | → | 아랑전설 스페셜 | → | 아랑전설 3 |
중간보스 화 자이 라이덴 빌리 칸 최종보스 기스 하워드 | 중간보스 빌리 칸 액셀 호크 로렌스 블러드 최종보스 볼프강 크라우저 | 중간보스 빌리 칸 액셀 호크 로렌스 블러드 기스 하워드 최종보스 볼프강 크라우저 히든보스 료 사카자키 | 페이크 최종보스 야마자키 류지 진숭수 진 최종보스 진숭뢰 | |||
리얼 바웃 아랑전설 | → |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 → |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 → |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
기스 하워드 | 최종보스 볼프강 크라우저 히든보스 나이트메어 기스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의 보스 화이트 | 최종보스 기스 하워드 / 볼프강 크라우저 히든보스 알프레드 | 기스 하워드 |
1 개요
아랑전설 시리즈의 보스 캐릭터.
풀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 폰(von)이 들어간 걸로 보아 역시 귀족의 후예답다. 이름의 유래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서 "볼프강"을,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칼 고치"의 링네임이었던 "칼 크라우저"에서 "크라우저"를 따온 것. 그 때문인지 전용 BGM도 모차르트의 레퀴엠 "분노의 날(Dies Irae)"이다. 그리고 저 뒤의 "슈트로하임"은 독일의 과학력을 찬양하는 루돌 폰 슈트로하임에서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
2 그의 인생
독일의 명문가인 슈트로하임 가의 일원으로, 젊었을 때 이미 아버지인 루돌프 크라우저를 죽이고 당주가 되었다. 서자 출신인 기스 하워드와는 사이가 몹시 좋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대련에서 기스를 개발살내 기스가 사우스 타운으로 쫒겨나는 계기를 만듦과 동시에 기스에게 언젠가는 넘어야 할 크나큰 벽 같은 존재가 되었다.
참고로 루돌프 역시 사실 원래 슈트로하임 가 태생이 아닌 데릴사위다. 데릴사위로 들어가면서 기스의 생모인 메리 하워드를 버렸고, 그 때문에 어린 시절에도 기스와 크라우저는 함께 살지 않았다. 이쪽이 SNK 공식 연표에 따른 설정.
이외에도 SNK 연표에 따르면 기스가 루돌프를 암살하러 잠입한 것이 15세 때의 일이고, 당시 크라우저는 불과 9세였다. 그런데 이 때 크라우저는 기스를 죽지않을 정도로 제압한다. 흠좀무.
또한 후에 시라누이 한조와 제프 보가드와도 싸우는데, 이 때 나이가 11세였다. 게다가 한조와 제프는 11세 소년에게 고전. 이 때 제프 보가드의 파워 웨이브를 맞고 이마에 상처를 입어 그 흉터가 남아 있다는 설정이지만, 사실은 번 너클을 파워 웨이브로 잘못 표기했던 것. 재미있기 때문에 수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파워 웨이브는 땅을 기어가는 장풍인데 이걸 맞고 이마에 상처가 났다는 것이 넌센스. 하지만 일리가 있을 수도 있는 게 당시의 크라우저는 아직 소년이었고 제프 보가드의 파워 웨이브가 더블 열풍권 수준의 크기였다면 파워 웨이브의 끝부분에 크라우저의 이마가 닿아서 가능할 수도 있다. 아니면 다운 공격으로 넣었다던가
거기다가 슈트로하임가는 대대로 황족을 수호하는 일족들이어서 일족들이 하나같이 다 달인급이었으며 그 후손인 볼프강도 마찬가지였으니 가히 보스계의 준비된 인재라 할 만하다.[1]
3 아랑전설 2,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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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chisel your grave-stone, Sleep well!" ("너의 묘비를 새겨주지, 푹 쉬거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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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ere perfect! I've met...my match!" ("넌 완벽했다! 드디어... 숙적을 만났구나!") |
아랑전설 2와 스페셜에서는 빌리 칸, 로렌스 블러드, 액셀 호크의 삼투사를 이끌고 정식무대 진출을 위해 기스를 쓰러뜨린 테리 보가드에게 도전해온다.
이때 흘러나오는 BGM Dies irae레퀴엠, 자신의 격투무대에 거대한 파이프오르간에다가 관현악단까지 불러놓고 연주하게 만드는 여유, 그리고 어떤 일이 있어도 무릎꿇지 않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마지막에 만세를 부르면서 뒤로 쓰러지는 포즈가 아주 압권이었다. 특히 NEOGEO기판의 사운드팩으로는 구현하기 힘든 관현악을 맛깔스럽게 편곡한 것이 바로 신세계 악곡잡기단이라는 먼치킨들이었다는 사실...
2에서는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후르츠 볼브릿츠 볼과 분명 초필살기급 기술임에도 남은 체력량에 상관없이 난사해줄 수 있는 카이저 웨이브로 보스의 위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줬다. 정식 셀렉트는 불가능하지만 디버그 모드나 치트 등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데, 카이저 웨이브 커맨드가 ← 모으고 →라서 후술하는 카이저 점프 삑살이 벌어지지 않는데다가, 상대와의 거리가 가깝다면 잡기 이외의 공격판정을, 심지어 장풍까지도 반격해버리는 무시무시한 반격기를 버튼 두개 동시로 사용가능 했었다. 이걸 CPU가 남용하지 않아서 망정이지...단, 잡기로 처리되는건 반격 못해서 지근거리의 봉황각은 잡아내지 못한다.과연 김가불
스페셜에서도 여전히 최종보스이지만 정식 선택 가능한 캐릭터로도 등장. 통상기였던 레그 토마호크가 필살기로 격상됐지만 너프된 부분이 더 많다. 반격기는 점프 삑살의 가능성이 농후한 커맨드로 바뀜과 동시에 상단 통상기만 반격 가능하게 됐고 시스템 변화로 별 놈의 스턴 연속기가 난무하는 본작임에도 연속기가 별로 없고 짤짤이도 안되는거 모자라 기본기들이 대체적으로 굼뜬 편. 거기다 라인 이동 공격은 앉아있으면 맞지를 않는다. 결론적으로는 랭크에서 최하위에 놓이는 약캐. 게다가 카이저웨이브 커맨드가 ← 모으고 ↗ + AC로 변경되는 바람에 커맨드 입력에 실패하면 혼자서 전방으로 점프하면서 삽질하는 일명 카이저 점프가 나가서 대략 난감했었다.
4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스페셜 이후
"This is a show down, geese!" (기스와의 대전 시 대사)
리얼바웃 스페셜에서도 보스로 등장했는데 오프닝부터 테리를 개발살내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장르나 시나리오는 다르지만 애니와 게임에서 테리를 두 번이나 박살 낸 셈인데 기스조차도 이런 연출이 된 적이 없기에 더 놀라운 장면.
보스지만 여전히 선택 가능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벌크가 엄청나게 불어난 모습으로 삼투사 없이 그냥 밤에 고성에서 싸운다. 빌리는 원래 기스 부하였고 액셀은 삼투사를 탈퇴했으며 로렌스가 그나마 부하로 남아있기는 하나 별로 부하처럼 나오지 않는다.
커맨드 잡기의 대거 추가로 근접전이 꽤 강력해졌고, 특수 컴비네이션 아츠 근접 C - C - ↓↘→ + C의 데미지가 꽤 강력한지라 빈약한 연속기도 어느 정도 해결됐다. 또한 잠재능력으로 기스의 데들리 레이브와 비슷한 부류의 수동난무기 언리미티드 디자이어가 추가. 98UM에서는 MAX판도 나왔는데, 피니쉬가 정말 멋지니 여유가 있으면 한번쯤 써보자.
애니메이션판 아랑전설2에서 크라우저가 텅푸루의 '선풍강권'을 사용했던 것을 패러디한 '기간틱 사이클론'이라는 잠재능력도 추가되었는데, 상대방을 빨아들인후에 양팔을 벌리고 회전하면서 상대방을 구타하는 잡기계 초필인데 커맨드 잡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정거리가 말도 안되게 넓은 역대급 성능의 가드 불능초필. 크라우저가 잠재능력을 사용할 조건이면 조건 해제까지 도망다니는 게 살 길이다. 레벨8 CPU한테 이거 한 방 맞으면 라이프와 상관없이 플레이어를 요단강 익스프레스로 보내버리며 상대방이 돌진계 필살기로(ex:봉황각) 접근 중일 때 이게 발동되면 오히려 그대로 빨려 들어간다.어서 와, 지옥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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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기간틱 사이클론. |
덩치가 불어난 것에 대해 이 기간틱 사이클론의 위력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불렸거나 혹은 마지막 장면처럼 시전 후 약간 괴로워하는 듯한 모습 때문에 사용 후의 충격을 견뎌내기 위해서란 의견도 있다. 사실 기술이 끝난 후 포효를 외치는 것에 가깝지만... 98UM에서도 비슷한 자세로 포효를 외치는건 똑같다.
리얼바웃 2에서도 여전히 기스와 함께 최종보스이며, 데인저러스 스루 후의 연계기 및 대공 잡기 등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엔딩이 여러 가지 의미로 압권이니, 팬이라면 한 번씩 꼭 보도록 하자(...).
5 KOF
5.1 KOF 96
KOF는 미스터 빅, 기스 하워드와 같이 팀을 이뤄서 등장. 빅이나 기스가 무언가 꿍꿍이가 있어서 출전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 그대로 느긋하게 여흥이나 즐겨볼까하는 의미에서 심심풀이 삼아 출전한다. 명문가 출신답게 스케일이 다르다. 기스와 빅이 꿍꿍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 외에도 기스의 경우는 KOF 95에서 빌리가 야가미 이오리한테 쥐어 터지고 온게 크긴 하다.
96에서의 성능은 평가가 엇갈리지만 대체로 강한 편이었다. 시스템상 잡기계열 캐릭터가 강한 편이었는데다가 점프기본기가 96전체에서도 1, 2위를 다투는 고성능이라서(무지막지한 판정빨의 점프CD, 중단판정의 점프D, 역가드판정의 점프C) 끊임없이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공중기로 압박하다가 커맨드잡기를 노리면 중상위권 수준의 강함은 충분히 유지할수 있었고 장거한에게 매우 유리한 캐릭터로 활약했다. 실제로 당시 갓 태동했던 킹오파 배틀팀의 배틀에서는 크라우저 유저가 심심찮게 등장해서 괜찮은 성적을 올리곤 했다.
그러나 역시 당시에는 지상 기본기 등이 빈약하여 한계가 보이는 캐릭터이기도 했다. 96을 예전에 접수하신 새로운 기본기와 마법잡기로 무장한 다이몬 고로와 클락 스틸, 매츄어의 지상CD-메탈 마사커, 료 사카자키의 맹호뇌신강, 친영감의 망월취, 켄수의 미칠듯한 초구탄압박(중단특수기가 없어져서 95때보단 덜하지만...) 등의 반칙기 앞에서는 지상전이 힘들었다. 허나 점프 CD와, 블릿츠 볼 니가와, 커맨드 잡기 등으로 때려 잡을 수 있었다. 절대 약한 건 아니다. 그런데 상대방에게 구석으로 밀리면 좀 난감하긴 했다.
게다가 덩치가 크고 대공기가 없어서 러쉬가 강한 캐릭터에게 러쉬를 한번 당하기 시작하면 정말 할 짓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대공기 비슷하게 있는 것이 카이저 킥인데, 판정은 좋지만 무적시간도 가드포인트도 없어서 리버설로 위기탈출하기는 불가능해서 사실상 봉인기...
그래서 96시절 크라우저를 굴욕이라고 칭하는 사람도 있다. 이외에도 모션 하나하나가 아랑전설 시리즈에 비하면 추한 편이라서 진지한 것도 아니고 개그도 아닌 어중간한 캐릭터라는 평가가 많으며 일부 유저들에겐 반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것 때문에 아랑전설 제작팀에게 쓴소리를 들었다고도 하니….
파일:Attachment/krauser ejected.gif
위의 기술은 KOF 96 개발 당시 미완성으로 남겨진 초필살기의 MAX 버전이다. 모티브는 초대 타이거 마스크의 측전식 보디 프레스 어택이라고 하는데 카이저 인페르노라는 가칭이 있기는 하나 정식인지는 불명. 안그래도 모션으로 개그캐릭터 취급을 받았는데 이게 실제로 등장했었다면 제 2의 죠 히가시가 되었을 것이다. 96에서만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고 98 UM에서 넣을까 했다가 무산되었다는 이야기가 네오지오 박사의 98UM강좌에 있다. 무겐에서는 제작자들이 이 기술을 구현시킨 경우가 많다. 헌데 이 기술,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의 센도 츠구미라는 캐릭터가 거의 그대로 갖다 썼다. 모션이 거의 동일.
구현된 초필살기도 너무나 안습하게 달랑 카이저 웨이브 하나였고 당시 카이저웨이브는 파워가 센것도 아니고 좀 익숙해지고 나면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96의 구르기가 영 좋지 않아서 피하기가 쉽지는 않은 데다가 화면 내에 제한도 없어서 열풍카이저는 물론 카이저웨이브만 화면에 두 개씩 발사해서 흉악한 니가와가 가능했고, 게다가 모든 장풍을 다 씹는 괴악한 판정을 자랑한다. 노멀 카이저웨이브는 노멀 패왕상후권을 이기고 MAX패왕상후권과 비긴다. MAX카이저웨이브는 데미지가 줄어든 대신 모든 장풍을 다 이긴다, 기스의 MAX레이징스톰을 뚫고 지나가며 서로 MAX카이저웨이브를 쓰면 서로 지나갈 정도오로치의 '해제'와 맞붙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5.2 KOF 98 UM
KOF 98 UM에서 부활하여 최강자가 되었다. 사기 캐릭터/KOF 98 UM 문서 참조.
파일:Attachment/krauser super.gif
KOF 98 UM에 헬게이트를 연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카이저 듀얼 소배트
로우리스크, 초하이리턴 강력한 지르기를 갖추고 장풍에 커맨드 잡기[3], 거기에 반격기[4]까지 보유하고 있는 악마의 캐릭터. 딜레이가 짧아서 캐치자체가 상당히 어렵운건 둘째 치더라도 캐치해도 크라우저에게 데미지를 크게 줄수 없는데 역으로 크라우저의 지르기가 성공하면 무지막지하게 아프다고 말할수 있다. 거기에 장풍에 커맨드 잡기, 카운터 장풍으로 쓸만한 기술이 3개씩이나 보유하고 있는 없는 기술이 없는 올라운더 캐릭터. 결국 FE에서 이 지나침이 문제가 되어 남들 다 상향할때 혼자 폭풍 하향을 먹어 사기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기본 자체가 워낙 사기급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쓸만하고 강력하다(...). 정말 쥐어짜고 쥐어짜서 약점을 찾아내려고 해서 그나마 갖다 붙인 약점이라는 게 부실한 대공기 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어떤 모드를 선택해도 막강한데 다수가 약해지는 스텝 모드도 크라우저는 반대로 사기적인 프론트 스텝을 갖고 있고 걷는 속도도 빨라서 숫제 걷는 건지 뛰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거기다 기가 잘 모이지 않는 것도 아니라 엑스트라 게이지, 어드밴스드 게이지 어느 쪽을 골라도 꿀리지 않는다. 특히 카이저 웨이브가 있기 때문에 엑스트라 게이지에서는 '왕장풍난사'라는 괴랄한 방법을 내밀수도 있다.
- 잡기 캐릭터 : 장풍과 장거한마냥 강력한 견제력으로 대응. 접근을 허용해도 자신에게도 있는 커맨드 잡기로 역관광.
- 니가와 캐릭터 : 장풍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적절하게 카이저 웨이브 같은 카운터 장풍 기술로 대응.
- 러쉬 캐릭터 : 강력한 지르기의 견제력으로 러쉬를 미연에 차단. 붙어도 근접 C, 반격기 등으로 발악 가능.
- 견제 캐릭터 : 장풍과 지르기로 견제를 의미없게 만든다. 몰아붙이면 커맨드 잡기로 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
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편애왕
98 UM에서 루갈 번스타인과 대전시 동시에 카이저 웨이브를 날려서 상쇄시키는 멋진 이벤트를 볼 수 있으나 특정 타이밍에 이 이벤트를 스킵시킬시 타이밍에 따라 둘 중 한 쪽이 카이저 웨이브를 맞고 대미지를 입는 어이없는 버그도 존재. 그걸로 KO까지 되는지는 추가바람.
6 기타
성우가 미국인이라서 묻힌 감이 있지만, 대전격투게임 역사상 최초의 독일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퀴즈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도 잠시 얼굴을 비추는데 폭주족의 리더(...)로써 등장한다. 할 짓이 없어서 폭주족을 이끄는 제왕님 명대사로는 내가 내는 문제로 두통이 나게 해 주겠다!뭐?
애니메이션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2에서도 등장하는데, 성우 이미지에 맞춰서 오오바리 마사미가 디자인해 수염도 밀고 이마에 상처도 없는 젊은 모습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15세때 선대 당주였던 아버지 루돌프 크라우저를 당주 계승의식에서 싸워 이기긴 했지만,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 과거가 있고, 이후 테리 보가드를 한번 패배시켜서 폐인으로 만들고, 이후 친구의 복수를 위해 찾아온 죠 역시 스크류 어퍼를 되받아쳐서 반신불수로 만들어버렸다.[5] 이어진 테리와의 두번째 싸움에선 아랑으로 각성한 테리와 처절한 사투를 펼친 끝에 패배하는데, 여기서는 원작과 달리 패배하고 나서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해버린다. 이후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도 고인으로 취급. 이 애니메이션판 크라우저의 설정이 원작에 많이 반영되었는데, 본래 기스의 이복형제라는 설정은 이 애니메이션만의 오리지널 설정이었다가 게임으로 편입된 것이며, 위에서 언급했던 기간틱 사이클론 역시 애니판에서 크라우저가 선풍강권을 흉내냈던 장면을 그대로 필살기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6]
보다시피 기스를 능가하는 존재가 컨셉이었지만 기스의 부활로 밀려나버렸다. 물론 인기가 없는건 아니다.
코믹스판 아랑전설 외전에도 등장하는데, 기스와의 대결에서 결국 패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형제의 정과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한 기스가 목숨만은 살려준다. 덧붙이면 어린 시절에는 둘 사이가 괜찮은 편이었는듯.
봄봄에서는 죽은 아들 리하르트가 앤디 보가드와 닮았다는 이유로 후임(?)를 대신하려고 앤디를 납치했다.
미스터부에서는 고담면장 이만춘이 완벽하게 볼프강 크라우저를 빼닮았다. 심지어는 장풍도 똑같이 쏜다. 이만춘의 필살기 면장풍은 말 그대로 카이저 웨이브와 판박이다.
그 외에도 격투천왕, 특히 98에서는 크로스라고 개명당했는데('크라우저'를 사용한듯...) 세계 최강자로 등장하고 루칼과도 대등하게 싸우며 제왕이 될 숙명을 타고났다는 신념으로 강자가 되었다는 등 제법 간지나는 설정으로 푸쉬를 받았다. 여기에서 루칼은 카이저 웨이브를 훌륭한 기술이라고 평하며[7] 크로스를 물리친 뒤에도 되려 루칼이 먼저 크로스의 연전연승 행진을 이어가라고 말하면서 크로스의 패배를 비밀로 하겠다고 말하는 등 루칼이 유일하게 훌륭한 숙적으로 인정할 정도였다. 반대로 제스(기스)는 쓰러트린 후 열풍권 이외엔 하나도 쓸모없는 기술만 가졌다고 개굴욕.그 와중 레이징 스톰도 까였다
이 후 루칼이 세계 최강이 될 것이라며 독백했는데 진짜로 루칼이 세계 최강이 되었다(!). (그런데 역사개변이 일어났어도 94년 격투천왕에선 초치경에게 패배한다...)
이후 격투천왕의 씬인 카이저 웨이브를 동시에 날리는 장면이 SNK 플레이모어에게 인상깊었던 모양인지 98UM에서 이벤트로 재현되었다.
그 외 KOF 2002에서 미스터 빅과 함께 이탈리아 스테이지의 카메오로도 등장했다.
- ↑ 허나 프로이센 제국과 신성 로마 제국의 대가 끊어진지 오래라
독일 제국도 있는데??슈트로하임가는 현재 황족 수호가 아니라 유명한 옛 귀족 가문이다. 물론 재력과 영향력은 여전하다. - ↑ 이 이벤트 및 대사는 이후 KOF 98UM에서 아랑전설 2 및 스페셜 출연전력이 있는 캐릭터들 상대로도 발생한다.(심지어는 아랑 스페셜에 스페셜 스테이지로 출연한 바 있는 료 사카자키 상대로도.) 2 및 스페셜 출연 캐릭에만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마리나 야마자키 등을 상대로는 발생하지 않는다. 98UM에선 에코가 더해져서 더욱 간지가 나긴 하지만 바로 직후 망토를 벗으며 흥앗! 하는 이상한 기합을 질러서 간지를 팍 떨군다.
몇몇 사람은 간지있게 흐앗! 이라는 사람도 있고... - ↑ 그것도 무적 잡기와 1프레임 잡기 전부 갖고 있다. 거기다 그 무적 잡기조차 약 기본기에서 연결된다. FE 시점에서도 여전하다.
- ↑ 단, 상단과 필살기급만 반격된다.
- ↑ 이후 죠는 극장판까지 계속 병원신세..
- ↑ 참고로 훗날 등장하게 되는 진의 비전서 설정 역시 팔극정권과 슈트로하임류 격투술의 원류가 같다는 애니메이션판의 설정에서 따온 것.
- ↑ 크로스가 빈틈을 얻기 위해 일부러 루칼에게 기술을 흡수당한다(...).
그 후 약속된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