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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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어도 진태진 진태진태진태진태진 게임 광고에서도 드립친다

1 소개

작품 주인공인 진모리할아버지이자 리뉴얼 태권도의 창시자이며 현존 최강의 무투가이다. 가훈은 "네 꼴리는 대로 해라." 와 "전화는 짧고 간단히." 1화부터 꾸준하게 세계관 최강자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진모리와 더 킹 등 쟁쟁한 강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고 있다.

초기에는 이미지가 정해지지 않은 탓인지 올백머리로 나왔었다. 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한국의 6대 고수라는 인간 문화재 'THE SIX'와 6:1로 싸워서 이긴 사람이다.[1] 이 전투의 여파로 대한민국 국토의 10%가 소멸했다고 한다.

정부와는 완전히 척을 지고 있는 듯 하며 이 어르신을 생포하거나 제거하면 장성진급까지 가능한 모양이다. 한 군인이 완전무장한 특공대를 데리고 가서 잡으려고 했지만 그냥 발려버렸다. 하기야 땅 덩어리를 날려버리는 양반을 무슨 수로 잡아. 후에 진태진 외전에서 정부가 먼저 진태진을 배신했음이 드러난다. 진태진 소속 백호부대를 북한에 투입시켜놓고, 미국의 압력이 들어오자 모조리 월북자로 수배해버린 것이다. 심지어 한 술 더 떠서 연좌죄로 묶어 사망한 대원들의 유가족까지 탄압하고 있었다. 이에 진태진은 직접 장관을 찾아가 유가족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라고 협박한 뒤 정부와 완전히 단절하게 된다.

초창기에는 세계관 최강자로 여겨졌지만 진모리의 정체와 9마왕의 존재가 밝혀진 후에 이 타이틀을 뺏겼다. 다만 후에 가서 The King이 진태진을 차기 투신으로 추천해 과연 최강자 중 한 명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부분이다. 다소 과소평가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THE SIX를 이겼던 과거의 행보와 달리 압도적인 모습을 현재까지 제대로 보여주지 못 했고 또한 스토리가 진행 될 수 록 신급의 강적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오히려 THE SIX와의 승리가 크게 못 느껴질 정도로 스케일이 커지는 바람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40화에서 전투씬 등장. 태권도가 주 사용 무술임에도 불구하고 발차기를 안 쓰고 녹스의 신도들 대부분을 끔살시켰다.[2]

신도들이 끔살당하자 비숍 상만덕은 프리스트[3]들을 내보냈지만, 진태진은 회축 한 방으로 프리스트들의 절반 이상과 본인의 직선 방향에 있는 산들을 전부 날려버린다. 이쯤되면 장르가 판타지가 아닌가 의심된다. 하지만 작가가 허구 액션이라 했으니 괜찮다.

24화에서 분신폭발로 당한 왼팔의 부상으로, 발차기의 밸런스가 맞지 않음에도 이 정도의 위력. 심지어 진태진 뒤에 있던 프리스트는 회축이 아니라 회축 판정에 맞고 죽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숍인 상만덕이[4] '신의 힘'을 사용해 거대한 검을 소환하는 것을 진 회축으로 맞받아치는데, 그냥 준비 동작만으로도 지면이 쩍쩍 갈라질 정도. 지면이 못받쳐줘서 한계를 넘는 공격을 못할 수도? 이 전투 이후 진태진은 잘린 왼팔만을 남기고 행방불명 되었다. 나중에서야 진태진이 생존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NOX에 붙잡혀 있는 상태였다. 붙잡힌 히로인

112화에서는 생존이 확인되었지만 녹스 측에 붙잡힌 모습으로 등장했다.역시 특별문화재 취급이라 쇠사슬 크기부터가 다르다. 118화에서 박무봉과 진모리의 출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도중 상만덕이 들어와 교화 시간이라고 한다. 어떻게 교화시킬까?

119화에서 나온 백승철의 박수무당 빙의한 추리라쓰는 작가의 해설에 따르면, 진태진은 상만덕의 거대 칼을 진 회축으로 깨부수었을뿐 아니라, 비숍의 궁극기 격인 천벌[5]도 진 회축 한 방으로 모두 가볍게 박살냈다. 인간은 금제가 걸려있어 신의 공격을 속수무책으로 받아낼 수 밖에 없지만, 진태진은 그런거 없이 힘으로 다 깨부순 것. 흠좀무.[6]

그러나 두번째 진 회축을 쓰기 전 팔을 스스로 자른 나머지[7][8][9] 중심을 잡지 못해 상만덕 본인은 빗맞혔다. 이후는 남아있던 프리스트 세 명과 상만덕의 협공으로 끝내 패배하게 된다. 이번 해설로 갓오하의 파워 레벨 문제가 어느 정도는 해결되었다. 진태진 외전에서 떨어졌던 평가도[10][11] 다시 상승. 패널티를 안고 싸웠음에도 상만덕을[12] 차원이 다른 강함으로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아 이 양반은 녹스의 킹과도 맞먹을 수 있을지 모른다.더 킹은 늙으면서 약해지기라도 한 것같은데 이 양반은 더 세진 것 같어

녹스 부대와 붙어 패배한 것은 백승철의 추리와 웅녀의 금제 때문이란 말을 생각하면
작중 팔보다 금제 탓이 큰것은 사실이지만 팔만 다치지 않았다면 금제상태로 신의 힘을 상대로 이길수 있었다는 말이 된다.
실제 최신화에서 접촉만할수 있으면 문제없다는 듯이 이야기 한걸 보고 녹스 부대와 싸움을 다시 보면 이 인간 진회축의 압력으로 신의 검을 박살냈다.즉,직접공격이 안먹혀서 여파만으로 신을 공격하는 식으로 정말로 번거롭게 싸웠다는 말이 된다.그것도 팔하나 없이...[13]

3 과거

북한 간첩을 리뉴얼 태권도로 때려눕히고 패배에 대한 설욕전을 했을 때로 돌아간다(113화). 당시에 북파 태권도를 쓰는 어떠한 간첩(리수혁)에게서 예전의 빚은 갚았다며 리뉴얼 태권도로 그를 때려눕힌다. 그때 간첩이 약속대로 자신의 가족을 부탁한다며 사망하는 묘사가 나왔다. 진태진은 북한이 핵 혹은 엄청난 에너지 덩어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 정부에게서 북한 잠입사건을 명령받는다. 이때 간첩과 뭔가 거래가 있었냐고 물었지만 정부는 없었다고만 대답한다.

후에 작전명 길가메쉬방심왕?!를 실행하여 진태진을 포함한 약 20명의 리뉴얼 태권도 전수자를 북파시켰고[14] 핵보다는 발굴의 목적이 크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북한군에게 둘러싸이지만 곧바로 쓸어버리고 쉬는 도중에 어떤 어린아이가 오길래 대원 중 쌍둥이 형제 중 형 쪽이 쫓아낼려고 가까이 갔다가 북파 태권도를 쓰는 상대에게 칼빵을 맞는다. 그리고 사망. 북파 태권도 전수자들은 투입된 것들은 실패작이라고 말하면서 진태진에게 덤비지만 전투씬도 없이 발리고 자폭까지 시전하나 진태진이 손목을 날려버려서 저지된다.이건 뭐... 그리고 실패작보다 못하다는 말을 하며 나머지 쌍둥이에게 리수혁의 가족에 대해 조사하고 오라고 가장 안전할 수도 있는 임무를 주었으나 결국 쌍둥이 동생도 총살 당한다. 그리고 자신들은 백두산 위로 올라간다.

거기서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둔 무언가를 찾아내고 문을 열었다. 동시에 손이 하나 튀어나오더니 박일표의 할아버지를 낚아채나 진품광이 리뉴얼 태권도로 막아낸다. 그러나 그 고릴라는 곧바로 일어서서 대원들을 역공하고 진태진과 대련할 때도 부러지지 않았던 몸이 망가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리고 진태진은 내가 저 놈보다 약하다는 거냐면서 장난질... 부대원들에게 대련 중에 한번도 진지하게 한적 없다면서 고로 저 원숭이보다 내가 더 쌔다면서 1대1 일기토를 벌인다. 진품광은 그 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한다. 얼굴을 붉히며 전투씬은 그야말로 손자와의 패싸움...

그러나 바깥에선 어째서인지 미군이 와서 부대원들을 둘러싸고 무슨 개조인간 비슷한 놈들이 부대원들을 습격한다. 동시에 진태진은 진 회축을 사용하여 결판을 내려하나 원숭이가 진 회축 동작을 따라하고 승부의 행방을 모르게 되었으나 바깥에서 수류탄이 터지고 토사가 흘러내린다. 자신의 싸움을 방해한 미군의 개조인간 비스무리한 놈들(손을 뺐더니 드릴이 나온다던지 하는 놈들이다)을 혼자서 다 박살내고[15] 진 회축으로 마무리를 하려 하나 그 고릴라가 깨어나서 정체불명의 힘수류탄 카피을 쓰는 바람에 또 다시 대원 한명이 사망하고 생존자는 5명으로 줄어든다. 그리고 저건 핵보다 위험하다면서 나중에 정부 놈들 가만안둔다며 예전에 나왔던 과거 회상 씬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2라운드 시작하자면서 다시 맞짱.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그 싸움에서는 진태진만이 살아남는다.

이후 2라운드라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치고 받기를 시작하는데, 진태진 전용 음속 펀치/킥이란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게 모션만 보면 무슨 기탄을 날리는 듯 무색무형의 타격을 원거리로 날린다.[16] 그렇게 몰아가며 이기나 했는데, 고릴라가 대원화거대화한 후 진태진을 밟는다. 그러나 진태진은 밤에 열심히 단련한허리 힘으로 거대고릴라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서로 회축으로 추정되는 기술을 날리는데, 맞부딪치자 진태진의 회축이 고릴라의 다리를 잘라버린다.[17] 일어설 수 없게 된 고릴라가 엎어져서 파이어 브레스를 시전하자(...) 진태진은 진 회축으로 맞받아친다. 그후 다시 작아진 고릴라와 몇번 치고 받은 후[18] 호미걸이와 3단 회축으로 괴수대전싸움을 마무리한다.[19]

진태진과 고릴라는 1대1로 싸워서 어째서 대원들이 모두 죽었나 했는데 그 개조인간 중에 하나가 남아있었다. 가면을 쓴 대원이 떨어져 있던 가방을 회수하기 위해 가까이 가자 모래 속에서 손이 나오고 그대로 가면 쓴 대원을 공격한다. 진품광이 덕배 (고릴라의 자폭을 몸으로 막고 죽은 대원.)의 복수를 할 수 있겠다면서 발차기로 공격을 하나 팔이 잘리고 만다. 그런데 이때 사용한 기술이 다름 아닌 같이 파견된 최병장(명령위반이라면서 쌍둥이중 동생이 정보를 찾으러 가는걸 반대한 사람)의 기술이다. 그리고 정체도 역시나 최병장. 그리고 박일표의 할아버지 박일태와 옆에 있던 대원을 공격하고 그 때문에 대원 한 명이 사망한다. 박일태가 쌈수택견으로 교전하고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치나, 입고 있던 슈츠의 중앙에서 빔이 나와 가슴을 뚫린다. 그대로 죽기 일보 직전에 이은도 병장(쌍둥이 중 동생)이 가슴에 있던 수정을 부수고 자신을 공격하도록 유도해 빈틈을 만들어 박일태가 자세를 바로잡은 뒤에 쌈수택견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진태진 외전 마지막에 대한민국으로 돌아간 후의 행적이 어느 정도 그려진다. 미국의 협박 때문에 죽은 부하들이 월북자 처리 되어서 그 가족들까지 연좌죄로 고통받고 있을 때 예전 상관(장관으로 승진)을 찾아가서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내 부하들에게 달아 놓은 죄나 없애주쇼. 유가족 조금만 신경 써 주고. 안 그러면..." 하고 주먹을 내지르고 협박했다.안 죽었나? 그리고 죽은 부하들이 소망하던 여러 가지를 이루어줬다.[20]

4 그 후의 행적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어느샌가 함께 잡혀있는 박무봉에게 진모리에 대한 애기를 해주고 돌에서 깨어날 적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는데, 여기서 THE SIX중 5명은 쓰러뜨렸으나 김웅녀는 잡지 못하고 진모리가 태어나는 충격으로 어찌해서 승부가 나게된 것이였다. 뭐야 혼자 6명 이긴게 아니네 얘기가 끝나갈 때 쯤에 상만덕이 찾아와서 '교화'시간 이라면서 뭔가 수상적은 짓을 하려고 하는 듯. 다만 진태진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진모리와 대련을 해봐야겠다고 말한다.다만 드래곤볼의 베지터처럼 마인 진태진같은 형태가 될 가능성도....?

실제로 진태진은 순수 인간들 중에서는 최강인 만큼 금제가 풀리고 세뇌당한 상태로[21] 제천대성으로 각성한 진모리와 한판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으나, 실제로는 155화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박무진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한다.이러다 진짜 차력 진태진 나오는거 아냐? 그러나 박무진과 웅녀의 의견이 충돌했고 박무봉은 결국 진태진을 이대로 녹스에 내버려두고 진모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요인으로 내버려둘려고 한다. 레알 마인 진태진 나와서 다 쓸어버리면 어쩌려고 그리고 161화에서는 '할아버지를 구할 것이냐', '오래국의 모두를 구할 것이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리에게 "우리집 가훈이 뭐라고?"라는 한마디를 남긴다. 참고로 162화에서는 모리에게 자신 때문에 북한에서 힘든 일을 겪게 된 사람을 만나면 정중히 용서를 구하라는 말을 남겼고, 만약에 상대가 도전해올 때는 꼭 이기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그리고 모리의 분신이 김웅녀의 게이트를 통과해서 모두를 호리병 밖으로 불러낸 것을 보고는 "모리가 친구들을 많이도 사겼나 보네~. 크흡! 이 할애비는 기쁘다!"라는 말을 한다. 이걸 본 대위와 미라는 이분이 모리의 할아버지라고 직감한다

그리고 자신의 라이벌이자 스승이라 할 수 있는 리수진의 조부 리수혁의 묘를 현충원에다가 만들어 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북한에서 거대한 바위를 가져와서 묘비로 썼다.
THE KING의 말에 따르면 진태진은 너무나 강해서 신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인간이라고(...)

웅녀의 말에 의하면 몇천년에 한번 등장하는 신들과 동급인 혹은 그 이상으로 강력한 존재가 진태진이라고 한다. 실제 THE KING도 그와 비슷한 발언을 하였고 상만덕에게 당한 이유는 금제 때문이라고 한다.

209화에서 리수진에 의하면 녹스의 GOH 본선 증축 경기장에 갇혀 있다는듯.미시마 진파치 신보다도 강한 최강자급인 만큼 최후 결전에서의 행보가 주목되는 인물중에 하나이다.

The King이 신들에게 진태진을 차기 투신(!)으로 추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후 스토리상 세뇌 당한뒤 투신으로서 진모리와 맞붙게 될듯 하다. 망했어요 이후 킹과 상만진이 동행한 가운데 에너지 스톤의 힘으로 진태진의 신격화 작업 처리를 의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당돌하게도 자기보다 최소 몇백년은 오래산킹에게 발가락으로 엿을 먹인다(...)연장자라고 두번 먹인다

246화에서 신격화 의식을 당하는데 에너지 스톤으로 만든 마법진에 둘러싸인채 정체 불명의 영적 존재들에게 최강의 자리를 영원한 생명과 함께 누려라, 무엇을 망설이느냐는 유혹에 시달리던중 리수진 일행과 극적으로 만난다. 이후 그들이 잔당을 해치우는 과정에서 구사한 북파 태권도 기술을 보고 리수진이 리수혁의 혈통임을 직감하며 "이봐 리수혁, 기뻐해도 좋아. 자넨 이어지고 있어... 제법 그럴싸하게 말이야"라며 무척 안도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강만석이 갱년기 우울증(...) 이냐며 시비를 걸자 묶인채로(!) 강만석을 두들겨 패는 위엄을 보이며 뭐야 이 영감 이상해.. 리수진에게 진모리와의 승부에서 누가 이겼냐고 묻고 리수진이 자기가 압도적으로 이겼다고 개뻥을 치자 말하자 모리 녀석이 집안망신 시킨다고 분노한다(...)

279화에서는 어떻게 된 일인지 나봉침과 싸우던 중 밖이 어수선하다며 싸움을 잠시 미루고 전쟁에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신계의 강림에 이상한 건축물들을 보며 그새 세상이 많이 바꼈다는 감상평을 남긴다. 이에 나봉침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것 같은데 틀렸다고 하기에도 애매해 진태진은 "그, 그런가?"라는 대답밖에 못한다. 개그의 자질을 보이신다.

280화에서는 전편의 자세한 전말이 밝혀지는데 리수진과 함께온 강만석, 마보라를 통해서 구출되었으나 오랫동안 묶여있다보니 힘이 안들어가 도움도 안될 거라면서 잠시 쉬겠다고 하는데 리수진은 강만석과 마보라를 진태진에게 남기고 방주로 싸우로 간다. 쭈그러 앉아 쉬는 모습에 강만석과 마보라는 그 괴물의 스승이자 할아버지 맞냐고 의아해하던 중 리수진이 떠났다는 것을 알자 오랜만에 몸을 푸는데 이를 본 강만석과 마보라는 괴물의 할아버지가 맞다는 걸 깨달았다(...) 즉, 힘이 없다는 건 구라. 하지만 반은 진실이었는데 몸을 움직이고 나서 잘 안된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팔이 없어진 것과 몸이 묶여 굳어있던 것으로 확실히 약해진 것으로 엄살을 보인다.
그리고 17년동안 복수의 칼을 갈아온 나봉침이 나타나 여전히 속좁다고 디스하면서 둘이서 대판 싸웠던 것. 이 둘의 싸움을 본 강만석은 이런 싸움을 요런 동굴속에서 해도 괜찮냐고 할 정도였다.

한편 인마연합군 vs 신의 군세의 싸움이 연합군 쪽이 조금씩 밀리던 중 상만진이 상제의 검을 소환해 천벌로 주변을 쓸어버릴려고 하자 등장. 발가락으로 상제의 검을 받아내 부셔버린다. 전에 이 기술에 당했는데 닿을 수 있으니 별것 아니라면서 저번 싸움은 금제빨이었다고 상만진을 디스는 하는 건 덤. 뒤에서 네피림이 습격할려고 하자 나봉침이 구해주는데 본인은 일부로 빈틈을 보인거였는데 공격이 자신을 노리지 않았냐고 말싸움을 벌인다. 서로 자기가 형이네 하고 싸우면서도 네피림들을 박살내고 위험을 느낀 네피림들이 진태진과 나봉침에게 공격을 집중하지만 아예 주변의 네피림을 쓸어버린다.

상만진의 상제의 검이 또 날라오자 잡아내 발로 차서 날려버리고 왼팔을 복수를 잊은 적 없다며 나봉침 : 아까 나보고 속 좁다고... 대결에 들어가는데 순수한 육체힘으로 상만진을 막아내고 발로 차 날려버리는데 역시 잘 안된다고 푸념하는데 팔이 하나 없어진 것에 다 적응을 못한 것으로 공격이 좀 빗나갔는지 상만진에게 뒤를 내줬지만 상만진 뒤에서 나타난 나봉침이 지법으로 상만진을 봉해버리고 어..? 아니.. 잠깐.. "때려"라는 말을 듣자 이런 방식 마음에 안들지만 시국이 시국인만큼 이에 응하자 지금 자신의 처지를 이해한 상만진도 마른 침을 삼키고 나봉침과 함께 앞뒤로 상만진을 두들겨팬다. 다만 도중에 배신자 족치러온 한 여자가 끼어든 것에 "쟤... 뭐야?"라는 반응을 보인다.[22]

주의.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앞의 내용을 선 공개중인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81화에서 샤오첸상만진을 보디블로를 먹여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양쪽 다 태초의 차력을 사용해 결판을 낼려고 하자[23] 기절시키고 늙은이의 주책에 사과하며 저녀석에게 꼭 갚아야할 빚이 있다면서 다시한번 대결에 들어간다.

5 강함과 파워 밸런스

등장은 매우 적지만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떡밥 제조기.

그중에서도 특히 파워밸런스 논란에 많이 휘말린다. 일례로 진태진 외전에서 진태진이 고전해서 이긴 진모리로 추정되었던 의문의 고릴라가 고작 털 한조각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괴나 신들은 사실상 넘사벽의 영역으로 독자들의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버렸다.그런데 최근 울티오 R과의 대결에서 문제가 생겼는데,어디까지나 비숍인, 그것도 힘을 이식받은지 얼마안된 R이 진모리의 분신을 사실상 압도한것.

진태진은 진모리의 분신과의 싸움에서(물론 시종일관 약간의 우세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나름 고전한것에 비해 R은 힘을 개방하자 마자 진모리를 쓰러트린것.게다가 분신들의 스펙도 R과 싸운 진모리는 비록 지속시간은 짧았어도 여의와 용포등 본신의 능력을 비록 너프된 상태로나마 가지고 있었다고 하지만, 진태진과의 싸움에서 나타난 진모리의 분신은 기껏해야 불대포(...)밖에 못쓰는 상태였다.

여기서 파워 밸런스가 무너진다는 평가를 받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이 문제도 여러가지로 해석할수 있다. 먼저 진태진이 나이가 들어서 더 강해졌을 가능성이 있는데,vs상만덕에서 보여준 초월적인 강함과 달리 진태진 외전에서는 진회축이나 3단 회축 정도를 제외하면 주먹이던 킥이던 그냥 평범한 수준의 위력만 보여줬던걸 생각하면 일리가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는 실제로 진태진이 모리가 갓 태어났을 시절에 더 효율적인 동작을 찾기위해 분투하던 장면 등이 있고 이를 보아 진모리 탄생 이후에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은듯.

The Six인 김웅녀의 말에 의하면 상만덕과 그 부하들에게 잡힌건 금제가 풀리기 전 네피림의 도움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만덕 정도 되는 레벨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정도의 실력자라고 한다. 애초에 비숍들과는 급이 다르며, 비숍의 일원이며 투신 나탁, 제천대성 본체등 난다 긴다 하는 강자들 앞에서도 기죽은 적 없는 리수진묶여 있는데다 적의조차 없는 진태진을 보는 것 만으로 오싹함을 느낄 정도. 물론 최근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툭하면 행성급 공격을 남발하는 것에 비해 진태진은 조금 떨어져 보이는 감이 있지만, 희안하게도 상대적인 전적등을 고려하면 딱히 떨어져 보이지도 않는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THE SIX나 비숍들의 힘도 초반보다 훨씬 스케일이 크게 그려지는 만큼,양쪽 모두를 일방적으로 도륙한 바 있는 진태진이 전장에 뛰어든다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보여 줄 수도 있다.

최신화 기준으로 분신이 낼수 있는 힘은 본체 50~60%라고 한걸 보면 진태진과 싸운 분신도 이것과 똑같은 적용이 된다는 전제하에 이 인간 외전 시점에서 이미 완전체 제천대성의 5~60%는 넘었다는게 되버린다. 게다가 분신의 생김새나 전투 방식이 유독 튀는걸 생각하면 보통 분신이 아닐지도 모른다.[24]진태진과 싸운 분신은 여래를 죽인 과거의 제천대성이고 현 분신 휘모리는 성장형인 진모리의 분신이라 50%~60%라도 차원이 다르다. 또한 분신 휘모리가 THE SIX인 서한량을 이겨버리면서 이 인간이 외전 시점에서도 THE SIX는 뛰어넘는 실력이었다는것이 증명되었다.

두 분신이 같다는 전제 하에도 울티오R 비숍이 바른 모리의 분신은 본체와 크게 떨어져 시간까지 경과해서 힘이 감소한 개체고, 반면에 진태진과 싸운 분신은 전투 당시에 제천대성의 본체가 지근거리에 존재했다.[25] 그리고 일단 과거 행적은 다 제쳐두고라도 휘모리는 본체의 50~60%의 힘을 가졌음에도 비숍급에게 밀렸으나, 진태진은 그 비숍중 하나인 상만진을 일방적으로 개털어버렸다(...) 인간중에서는 유일무이하게 제천대성 본체와 겨룰만한 상식 이상의 강자. 그토록 강해보이는 태고의 차력을 사용한 비숍조차 THE SIX 3명이면 어찌어찌 된다고 언급되지만 진태진은 애초에 더 식스 전부를 상대로 승리해서 유명해진 양반이니.. 물론 웅녀는 환웅의 아내인만큼 환웅이 저지른 일에 대한 대가로 금제+본래 힘이 코어에 봉인된 상태였다. 다만 이후 힘을 쓰자 다시 어려지고 무엇보다 킹이 기껏 얻은 생체 에너지를 그렇게 낭비할꺼냐라고 물은 걸 보면 녹스의 코어를 부숴서 단순이 많은 에너지를 얻은 모양. 즉 진태진이 상대했던 웅녀와 현재 시점의 웅녀는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무엇보다 진태진이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이 엄청난 강함이 순전히 자신의 육체에서 비롯되었다는것. 제천대성 진모리를 비롯해 최근에는 더 킹에 이르기까지 여의나 여래의 검같은 온갖 사기적인 무기들을 들고 나오는데, 진태진의 경우 무기는 커녕 차력조차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신에 비견될만한 힘을 가진걸 보고 최근엔 무투의 시초 호족의 직계 혈통이 진태진이 아닌가(...)라는 추측까지 나왔다. 확실히 실루엣이긴 하지만 머리카락이 인간보단 짐승의 갈기같은 호족의 생김새는 진태진의 것과 유사하다.

다만, 실제로 진태진이 이렇게 인간을 초월한 강함을 발휘하는 것에는 그의 무술인 리뉴얼 태권도의 영향도 어느 정도는 있는 듯하다. 실제로 리뉴얼 태권도를 창시하기 이전에 평범한(?) 태권도 고수이던 시절에는 북한에서 내려온 북파 태권도의 사용자인 리수혁에게 패배한 굴욕적인 전적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진태진이 강하고 리뉴얼 태권도가 겉절이 수준이었다면 설명이 불가능한 이야기.

259화에서는 태초의 모습을 되찾은, 소위 각성 비숍을 두고 박무봉이 "The Six 셋이 있어야 비숍 하나를 상대한다" [26] 라고 말함으로써 혼자 더 식스를 개털어버린 진태진의 위엄을 새삼스레 재입증했다(...) 킹을 제외하면 고작 4명인 비숍들이 완전 각성해도 더 식스가 나서면 둘까지 맞상대가 되는데근데 전재산은 죽었잖아 괜찮아 웅녀 혼자 1명 이상 잡아 다섯명을 혼자서 그것도 그냥 이긴것도 아니고 싸그리 쳐바른 진태진의 힘은 대체... [27] 이미 배뎃에선 진태진이 풀려나면 비숍이고 나발이고 전부 박살이라는 드립이 흥하는 중이겼다! 갓오하 완!

다만 팔 하나를 잃은 최신화 기준으로는 한쪽팔이 없는 것에 익숙하지 못해서 어느정도 너프된 상태인 듯하다. 리수진에게 먼저 가라고 한 뒤에 혼자서 발차기를 연습한 뒤에 씁쓸한 얼굴로 잘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후에는 비숍 샤오첸을 기절시키고 태초의 차력을 사용한 상만진과 정면에서 맞붙는데 거의 엇비슷한듯 보인다.THE SIX 5명+@분의 전투력이 THE SIX 3명 분으로 너프되었다

6 기타

박일표는 어렸을적 진태진과 만난적이 있다. 진태진과 박일표의 할아버지는 같은 부대에 있던 전우로써, 박일표의 할아버지가 택견을 더욱 발전시킨 쌈수택견을 만들던중 전투중 전사하여 이걸 박일표에게 전해주러 왔었기 때문다.

쌈수택견을 전해주면서 '너희 할아버지는나보단 쬐~끔 약하지만아주 강한 분이셨어요~' 라고 전해주며 박일표에게 용기를 붙돋아주고, 자신의 손주인 진모리를 도와달라고 부탁하였다.

진태진이 같은부대 소속 사람과 군부대 오락실에서 대전격투게임을 하다가 동료의 니가와 플레이로 농락을 당하자 체어샷을 날렸다는 훈훈한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2015년 기준 20년전이면 95년도 이니 격투게임이 충분히 있었을테므로 설정오류는 아니다. 실제 격투는 신이더라도 게임은 잘 못하는듯.

턱과 양팔 곳곳에 흉터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징. 양팔의 흉터는 THE SIX와의 일전 중 김웅녀가 입힌 것들이고 턱의 상처를 낸 인물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리수혁으로 추정된다.

나이에 비해서 입이 상당히 좀 거칠다. 35년전 길가메쉬 작전 수행중일때도 외견과 언급상 최소 40대 중반은 되어 보이는데 그럼 지금 진태진의 나이는 적어도 70대 중후반이다. 그런 어르신이 뒷다마, 다이다이, 노처녀 히스테리(...) 같은 말을 막 써대니 상대 입장에서 좋게 볼리가.. 게다가 웅녀는 애까지 벴던 과부다 거기다 대고 노처녀 운운하니 싫어 할 수밖에 다만 이와 별개로 고작 8년 남짓 키웠는데도 반듯하게(?) 자란 손자 녀석을 보면 말 버릇과는 별개로 자식 교육은 잘 해낸듯.

거부 의사를 표할 때 손가락으로 욕을 한다. 묶여있을 때 더 킹에게 발가락으로 욕을 하기도 했다.
  1. 사실 6명 전부를 이긴 것은 아니고 웅녀와는 승부를 내지 못했다. 웅녀와 맞붙으려는 순간 진모리가 태어나서 국토를 10%나 날렸기 때문. 하지만 웅녀가 이 싸움에 대해서 아무런 부정없이 우리 6명이 모두 졌다라고 깨끗이 인정하는 걸로 보아 계속 싸웠어도 진태진이 이겼을것 같다. 게다가 그 이후 진태진은 거의 멀쩡한데 비해 웅녀는 차력을 쓴 여파로 17년동안 유아기 시절로 되돌아 갔으니 사실상 진태진 판정승.
  2. 발차기를 쓰면 국토와 자연이 훼손돼서 자제한다고...
  3. 비숍 바로 다음의 직급으로, 작중 묘사에 따르면 리미터를 해제한 집행위원들과 동급 혹은 살짝 약하다.
  4. 이쯤 되면 그냥 팔을 다친 진태진을 상대로 녹스가 프리스트 부대 이끌고 레이드를 간 거라 봐야할 듯. 그마저도 실패할뻔했다라는걸 감안하면 이 사람은....그니까.금제상태로 신을 이길뻔했다..
  5. 무수한 숫자의 상제검을 소환한다. 또 다른 비숍인 바이런의 경우는 창을 이용한 참격.
  6. 더구나 박무진때를 보면 천벌은 상만덕 혼자서 못쓴다. 다른 비숍들의 도움이 필요한 기술. 심지어 서한량이 상제검 1개를 부수려 100개가 넘는 국보를 쓴걸 보면...
  7. 전투 내내 왼팔에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거나, 낌새를 알아채고도 왼팔의 통증으로 프리스트 따위에게 일격을 허용했었다. 이를 볼 때 어지간히 심각한 부상이었던 모양.
  8.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실제 유단자들은, 달인인 진태진이 팔이 없으면 발차기 밸런스가 무너질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해를 했냐고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아픈데 어떡하라고!!
  9. 그나마 추측해보자면 아마도 리뉴얼 태권도가 진태진의 육체에 너무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무슨 소리냐면 리뉴얼 태권도는 진태진의 육체에 맞쳐진 무술이다보니 진모리나 다른 북파요원들마저도 못버티는 반동을 전부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 설마 팔로 균형을 잡지 못할 시의 반동이 자신도 감당못할 정도로 엄청날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10. 털 조각과 죽기살기로 싸웠다. 안습...
  11. 근데 서유기를 보면 손오공이 소환하는 털 분신들은 본체에게 그닥 꿀리지는 않는 힘을 가진 것처럼 묘사된다. 어?
  12. 당시 상만덕은 뜨기만 하면 THE SIX고 나발이고 다 털어제끼는 위엄을 과시했다.
  13. 팔이 없으니 반동이 당연히 크고 접근하기만 하면 이쪽은 공격을 못주니 작은 틈이 정말로 치명적이게 된다.팔때문이라는 건 틀린 말은 아닌셈.
  14. 그런데 대부분 실루엣에 지나지 않고 진태진과 함께하는 8명(진태진 포함)만이 주역이다. 그 중에 진품광이 끼어있다. 당연히 박일표의 할아버지도 있다. 그나마도 화가 지나갈수록 계속 사망.
  15. 즉 진태진이 대원들과의 대련에서 진심을 다하지 않았다는건 거짓말이 아니였다. 대원들이 당해내지 못하는 개조인간놈들을 죄다 1방에 작살내며 쓸어버렸다.고릴라때도 진심으로 한 게 아닌 것 같아
  16. 후에 프리스트가 음속펀치를 쓰는걸 보고 미묘하게 강함이 의심됐지만 진태진은 주먹 자체의 속도에 그치는게 아니라 그냥 기압탄을 날렸다. 그것도 맨주먹으로. 굳이 주먹에 그치는 프리스트와 비교하지말자 비교 대상이 틀렸다..
  17. 그러고서 하는 말이 고작 '단단하네...' 정도아파!!
  18. 그런데 치고 받기 초반에는 고릴라의 다리 하나가 없는데외발로 살다 후반에는 다리가 생긴다. 물론 후에 수정되었다.
  19. 여담으로 호미걸이 후 3단 회축은 진모리와 한대위의 수도권 결승전 대결에서 한번 나왔었다.스케일이 다르잖아 스케일이
  20. 덕배의 경우는 생전 소원이었던 슈퍼를 차려주고 박일태는 손자에게 편지 전달. 나머지는 위로금 and 사망통보.
  21. 비록 호조사 자체를 흡수했으나 고작 프리스트 급이던 제갈택이 단숨에 상만덕조차 상대가 안될 정도로 강해진 걸 생각하면 금제 해제의 힘은 어마어마하다고 상만덕이 직접 언급했던 걸 생각해보자... 금제조차 못 막을 정도의 힘이 금제가 풀리면 대체...
  22. 이에 대한 나봉침의 대답은 "몰라.. 무서워."
  23. 상만진의 차력은 샤오첸, 로마리오, 바이런의 차력을 장점만 모은 완성형이기에 가능한 최대전력 속전속결로 끝을 볼려고 한 것.
  24. 물론 딱히 특별한 분신이 아니라, 본체인 진모리가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설사 이렇다고해도 진태진을 평가 절하할수는 없는 일.
  25. 참고로, 힘이 떨어진 진모리의 분신인 휘모리가 패자부활전에서 15%를 해방한 상태에서 육체레벨이 42로 측정되는데, 그렇다면 100% 해방하면 육체레벨이 약 290에 근접하는 수치가 나온다.
  26. 각성 웅녀는 다른 더 식스보다 몇 배이상 강력하니 논외.
  27. 웅녀는 진모리로 인해 싸움이 중단된것이니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