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X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에 등장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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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품 초반부터 그 존재가 언급되는 대한민국 최강 최고 최상 최선급의 6명의 인물들. 다양한 직업을 가진 국내 최고 고수 6명들을 이르는 단어다. 정부 지정 무형문화재 취급을 받는 인물들이기에 그 힘이야 두 말 할 것 없긴 한데.. 사실 언급된 시점에서부터 진태진에게 단체로 덤비고도 패배했다는 식으로 묘사되었기에 그 포스는 조금 미묘한 감이 있다. 다만 처음부터 강력한 차력사용이 가능했으며 무술 실력 자체도 높은 강자들이라는 것 만은 분명하다. 최초에는 박무봉과 나봉침 정도만이 등장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6명 전원 얼굴은 비추었다.

이들은 10년에 한번씩 모여 자웅을 겨루는데, 여기에서 승리한 최고수를 '인간 특별 문화재'어째 대충 지은것 같은데?로 지정한다. 이 자리는 진태진에게 THE SIX가 패했던 17년전부터 현재까지 공석. 그 전에 누가 특별문화재였는지는 불명이다. 박무봉은 진태진이야말로 인간 특별 문화재 감이라고 평했다. 더불어 이들이 싸우려면 대통령의 허가가 있어야한다.는 옛낫 이야기고 요즘은 아무렇지도 않게 싸운다

사실 박무봉의 다소 흑막같은 연출,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라는 수상한 대회, 진태진을, 그리고 더 나아가 주인공인 진모리를 적대적으로 대했던 나봉침 덕분에 THE SIX 자체가 적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나봉침이 "그들이 벌써 움직이는 겐가?!"라면서 노골적으로 진짜 흑막의 존재를 암시했고, 진태진을 단체로 공격한 NOX라는 세력이 등장한 지금 악역이라는 이미지는 많이 사라진 상태. 이들의 진정한 힘은 아직도 다 묘사되지 않았기에 향후의 행보가 기대되는 최강급 인물들이지만 막상 녹스와 싸울 땐 신의 힘 때문에 THE SIX 두 명이 집행위원들과 함께 비숍에게 덤볐는데도 밀려버리는 굴욕을 보였다. 아니 나머지 3명은 어디서 뭐했대 그래도 전재산이 자기 목숨을 걸고 덤빈 결과 상만덕 및 그가 불러낸 신과 거의 동귀어진 직전까지 간 데다가 그 파괴력이 엄청나서 평가가 상당히 올랐다. 근데 바이런이 탐써서 우마왕이랑 영혼의 맞다이를 까서 주가가 내려갔다

전재산이 네피림에게 타격을 입힌 자체가 기적인데 네피림의 힘 자체는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금제가 풀린 후의 경우나 열쇠, 신들을 제외하면 타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비공식 특별 인간 문화재인 진태진에겐 금제고 뭐고 그런거 없다

초반에는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국내 최고수'라고 해서 각각 서로 다른 분야에서 최고봉에 도달한 고수를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건 그냥 더 식스가 말 그대로 생계를 위해서 종사하는 직업(국회의원, 의원, 기업인, 대부업체, 거지 등등...)을 말하는 거였고, 전투 스타일은 그냥 크게 무투파와 차력파 정도로만 분류될 뿐이었다(...). 그런데 전개가 진행되며 꼭 틀렸다고는 볼 수 없는 게 저 분류는 작중의 모든 인물에게 해당된다. 즉 진짜 서로 다른 분야에서 최고봉이었다 하더라도 전투스타일은 차력파와 무투파로 나뉜다는 것.[1]다양한 직업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온라인 게임에 들어가봤더니 전투직업은 법사와 전사계열로만 나뉘어져 있고, 다양한 직업은 알고보니 생산계열 직업이었다는 느낌. 낚였다.

포지션으로는 대립하는 녹스 진영의 비숍급에 대응되야 하지만, 정작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으로는 녹스의 비숍들에게는 못미친다. 이후에 휘모리 스스로가 자신은 녹스의 비숍급보다 아래라고 평가했는데, 반면에 더 식스의 한명인 서한량은 자신보다 약하다고 평가했고, 서한량도 힘 자체는 휘모리보다 자신이 아래라서 제대로 싸우면 그냥 진다는 것을 인정했다. 다만 이 승부에서 휘모리는 비숍과 싸울때와 달리 리뉴얼 태권도 및 침술, 그리고 화안금정등을 되찾고 상만덕과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는 등, 예전보다 훨씬 강해진 상태였다. 그런 휘모리를 상대로 그럭저럭 버틴게 오히려 대단할정도... 하지만 작중에서 여러번 보여준 모습을 보면, 나봉침이나 전재산등의 최강급 강자라면 몰라도, 박무봉이나 서한량같은 평균급 더 식스는 비숍급엔 미치지 못하는듯 하다. 물론 웅녀의 경우는 달리 설명이 필요없다. 이쪽은 힘만 충분하면 진태진과도 맞다이를 까는 양반이니(...)

그래도 열쇠로 금제를 풀었으니 제천대성이나 녹스의 비숍급을 제외하면 최정상급.......인 줄 알았으나, 금제를 풀고도 박무진이 녹스 진영의 2차 형태에 변형이 가능한 프리스트 급에게 부상을 입으며 고전하거나, 상위 프리스트 급의 집행위원이 차력을 몸에 심은 것만으로 더 식스보다 강한 비숍 급에 단번에 올라가는 등[2][3], 금제를 푼 지금도 여러모로 위상이 실시간으로 추락하고 있는 상태.

박무진의 말에 의하면 집행위원 Q와 박무진 자신의 강함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한다.어차피 집행위원이나 THE SIX나 녹스의 상위 프리스트 이상, 비숍 미만이니까 그게 그거긴 하다. 아무리 Q가 금제가 풀린 상태에서 직접계약까지 한 상태로 상당히 강해졌다고 해도, 약간 충격적인 사실.

태고적 차력을 사용하는 비숍들같은 최상위 강자에게는 확실히 밀리지만[4] 그럼에도 개개인이 선보이는 무쌍은 발군. 비교적 안습한 행보를 걷던 서한량과 박무진도 막상 실전에서는 고층 빌딩을 나무 토막마냥 마구 투척하는 말도 안되는 실력을 보인다.가장 최근에 더 식스가 된 김두식도 중국에서 한국으로 바다를 뛰어 건너가고, 진심으로 싸우자 도시고 산이고 다 개박살이 나는 꼴을 보인다. 호승심 강한 Q마저도 차원이 다르다며 인정할 정도이며, THE SIX의 직계 제자이자 집행위원장인 S를 제외하면 집행위원 따위는 여전히 THE SIX에 미치지 못한다. 제법 상위권인 Q조차 리미타 해제에 현물화를 동시에 사용하는 목숨을 건 도박을 하고서야 일시적으로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격차가 크다.

2 THE SIX에 소속된 사람들

2.1 박무봉 박무진

항목이 길어진 관계로 따로 독립 항목을 만들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참고로 실명은 박무봉이다

2.2 나봉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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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신의(神醫)
THE SIX 여섯 명이 파티를 맺고 진태진을 레이드하러 갔으나 모두 발리고, 그 중 나봉침은 진태진에게 오른쪽 팔을 잃었다. 진태진이 "넌 특히나 성가셔."라는 말을 해서 당시에는 THE SIX 중 최강, 혹은 리더격이었다고 생각되었으나... 여섯 번째 멤버의 언급으로 그 지위가 위험해졌다. 하지만 적어도 THE SIX의 무투파 중에서는 최고인 듯 하다. 그 이후에 진태진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선령환이라는 비약을 구하고 폐관 수련을 했으나, 그만 진모리가 약을 꿀꺽하는 바람에 수련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렸다.

폐관 수련 중 박무봉에게 감금당한 것 때문에 그를 아주 적대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 이는 그의 착각이었다. 폐관 수련에 들어가기 전 박무봉에게 자신이 선령환의 힘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전까지는 절대 풀어주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해 놓고 그걸 어느새 잊어버렸던 것이다. 박무봉을 만나자마자 다짜고짜 달려든 것은 바로 그 때문. 다행히 이런 상황을 예견한 박무봉이 그 당시에 미리 나봉침의 말을 녹음해두었고, 이를 들려줌으로써 나봉침과 박무봉의 불화는 해소되었을까?다. 정리하면 나봉침은 폐관 수련 끝에 원수의 손자에게 선령환을 먹이고 건망증을 얻게 되었다!

지금은 한쪽 팔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약해진 듯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박무봉과 호각을 겨루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5] 심지어 면전에서 그를 "싸가지"라고 부를 정도. 진모리가 제주도팀과의 대결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실력에 감탄하면서도, "저 나이 때 저정도 하는게 뭐 대단하다고!" 같은 투의 허세말을 내뱉으며 다시 한번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6]

주로 침술로 싸우며, 허공에 붉은 오망성을 그려내는 정체불명의 기술도 사용한다. (할아범 무투파래매)(진 회축도 이미 초능력인데 뭘) 진태진 실종 이후에 진모리를 제자로 받아들일려고 한다. 이는 어느 정도는 진모리의 재능에 흥미가 있어서였지만, 그보다는 진태진이 자기 핏덩이가 원수의 손에 물든 것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이기도 한 듯.근데 나봉침한테 진태진이 원수지 진태진은 왜 나봉침이 원수인걸까? 직접 가르치면 당연히 안 배울테니 스스로 배우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무예를 배우게 했다.

신의(神醫)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치료에 능한 모습도 보여준다. 전재산의 손자인 전주곡이 대회에서 치명상을 입어서 의료진도 어쩌지 못할 상태였는데 거뜬히 치료해버릴 정도.[7] 폐관수련을 마치고 난뒤에는 "보혜한의원"이란 이름의 한의원을 열고 성황리에 영업하고 있는 모양이다.

무투파라는 자부심이 아주 굉장하다. 아무리 봐도 60은 훨씬 넘긴 노인인데 이 나이 드시고 무투가가 쎄네 차력파가 쎄네 하면서 싸운다. 덕택에 차력파로 보이는 전재산, 박무봉과는 사이가 미묘하게 안 좋은 거 같다. 처음 등장시 이미지 대로 괴팍한 성격의 노친네로 보일때도 많았는 데, 전재산 죽고 난 다음 무덤에 들려서 하는 말이라거나, 나중에 가면 아예 자주 전가놈, 전가놈 그러면서 부럽네 어쩌네 하는 거 보면 하는 짓과 다르게 되려 정이 많은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서한량의 말에 따르면 젊을 적에 웅녀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한다(...). 전국대회가 끝나고 3개월 뒤에 재등장했는데 이향단을 자기 한의원에 거두어 들였다. 자신의 스승을 살려달라는 고감도의 부탁을 들어주고 그 대신 몸뚱아리로 갚겠다는 말을 잊지 말라는 말을 전했다.

사족으로 121화 마지막에 던전 스트라이커 이벤트 광고 때 루피 일행이 비비와 헤어질 때 동료의 증표를 보여주는 장면을 패러디했는데 다른 THE SIX는 제대로 팔 들고 있는데 자신은 왼팔이 잘려 팔도 못들고 아무말도 못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다.

근데 본편에서 잘린건 오른팔 떼다 붙인듯

이후에 2부에서 오래국에 갔던 고감도가 선령환을 구해왔기 때문에 3부에서부터는 드디어 염원하던 제아봉침을 위한 수련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파워업 플래그 휘모리가 올라가는 것처럼 육체능력을 수 십배 단위로 증폭할 수 있다면 진태진에 이은 또다른 무투파 괴수가 등장하는 셈.

다시 폐관수련에 들어갔는데, 이를 핑계로 자신에게 협력을 구해 찾아왔던 박무진을 만나지도 않고 축객령을 내렸다. 떡밥으로 조금씩 언급되는 박무진의 야망[8]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후에 폐관수련을 마친 모습으로 등장했다. 향단이에게 물좀 내달라고 하지만 향단이는 어디 가있다.

이후로도 오랫동안 출연이 없다가 279화, 진태진과의 결착을 멈추고 진태진과 함께 싸움에 참여하러 간다. 진태진이 승부는 다음으로 미루자는 말을 한 걸로 보아 상당히 강해진걸로 보여진다. 헌데 세상이 뒤집힌 상황에서도 진태진이 세상 참 많이 변했다는 감상평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대꾸하는데... 분명 틀린 말이 아니긴 한데 현 상황에 그건 좀 아닌것 같지만 뭐라 할 말이 없는 진태진은 "그, 그런가?"라는 대답밖에 못한다(...)

280화에서 전편의 자세한 전말이 밝혀지는데 리수진이 강만석과 마보라와 함께 진태진을 구해내고 진태진이 몸을 풀고 있던 중[9] 그리고 속좁은 노인네처럼 등장해 복수를 위해 진태진과 싸우기 위해서 나타나 대판 싸운 것.[10]
이후 진태진과 함께 인마연합군 vs 신의 군세의 전쟁에서 전면으로 나서는데 네피림에게 진태진이 당할 뻔하자 진태진을 노려서 구해주고 존심상한 진태진과 속좁은 나봉침은 자기가 나이 많다면 싸우다가 이 둘이 위험하다고 느낀 네피림들이 그들을 노려 공격하나 일순간에 전멸하고 진태진은 왼팔의 복수로 나봉침 : 아까 나보고 속 좁다고... 상만진과 싸우던 중 진태진이 뒤를 잡히자 상만진을 지법으로 급습해 봉해버리는데 상만진 : 어..? 아니.. 잠깐.. "때려"라면서 복수할 기회를 만들어 준다. 진태진은 별로 마음에 들어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이를 받아들여 둘이서 상만진을 앞뒤로 후려패기 시작하는데 도중 배신자 족치러 온 한 여자가 끼어든 것과 상쾌하다는 반응을 보고서 "쟤... 뭐야?"라는 진태진에 말에 "몰라.. 무서워"라는 감상을 내보인다.

주의.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앞의 내용을 선 공개중인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81화에서 서한량에게 급한 처치는 했지만 최소한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 한계였다. 또한 서한량의 허세를 받아줘 비명지르게 하고선(...)[11] 무고통을 다시 걸어준 후 웅녀의 사망과 전쟁의 상황[12] 등의 얘기를 간략히 듣고서 빨간머리 덩치의 치료를 부탁받아 혼자있어도 괜찮냐고 걱정하지만 서한량은 "네"라는 한마디에 그를 뒤로한다.
김두식은 물론 주변에 죽어가던 자들을 치료하며서[13] 박무봉이 일어나자 일 제대로 벌렸다고 한마디하고서 곧이어 드레이크 맥도널드를 선두로 녹스의 배신자들이 나타나자 드레이크를 제외한 나머지를 쓸어버리는데...

잘됐군. 그렇잖아도 분풀이 할 곳이 필요 했었거든.

2.3 전재산

파일:Attachment/THE SIX/전재산.jpg

통칭 대마도사(Archmage)
큰편에 속하는 스마트폰 크기가 자기 손톱 정도밖에 안될 정도로 미치게 큰 몸집에 단정한 옷차림을 한 할아버지. 손가락으로 책상을 건드렸을 뿐인데 그 부분에 금이 가고 옆의 재떨이가 나뒹구는 등 괴력을 보여준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도중에도 옆 사람은 이 사람을 신경 쓸 정도로 박력을 가지고 있다. 손자인 전주곡도 대회에 참가중. 박일표에 대한 관심이 있는듯 보인다. 차력은 대마도사[14] 마법사라는 설정이 손자에게도 유전된 듯 하다. 다만 커지는 몸집은 유전 안 된듯.
58화에서 나봉침과 차력파vs무투파의 우열에 관해 시덥잖은 말다툼을 하는 등 차력우월론자?중증의 차력덕후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뒤늦게 등장한 서한량이 이들을 말리면서 하는 말을 보면 한두번 그런 게 아닌 듯하다.(...)

은근히 제자욕심이 많고, 재능이나 자질이 범상치 않아보이는 이가 보이면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전주곡의 경우 자신의 손자로서 피를 이어받았으므로 자질을 타고났으니 강해질거라 기대하고, 이후 박일표를 만나게 되자 대뜸 제자로 거두려고 시도하질 않나,하지만 차였다 심지어는 이미 나봉침이 제자로 거둔 진모리에게까지 눈독을 들이고[15] 진모리의 차력은 무엇인지 무투파라고 확신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지 등등을 물어보며 집요하게 늘어진다.저렇게 센 녀석이 무투파일리 없잖아!!!

75화에서는 다수의 회사들이 육성그룹의 주식을 매수해가고 있다[16]는 연락을 받고 급히 회사로 돌아간다.당분간 회사일 때문에 등장 못하실 듯 이후 제갈택에게 살해당한 전주곡에 대한 반응도 여러모로 궁금한 상황. 소식 듣고선 바로 찾아와서 제갈택을 바로 데꿀멍시킬지도(...)

예상대로 살해당한 전주곡의 시체를 보고선 분노하며 무지막지한 박력으로 박무진에게 제갈인지 나발인지 하는 놈과 당장 대면하겠다고 윽박지른다. 이 상황에서 박무진이 말을 안 듣자 결국 둘 사이 전투 직전까지 갈 만큼 분위기가 험악해지다가 서한량의 중재로 겨우 타협한다. 이 주 안에 대회를 정리하고 제갈택과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대통령이고 나발이고 경기장에 메테오를 떨어트리겠다고. 결국 회사는 JG그룹[17]에게 인수 당했다고 한다.

신의 힘과 핵에 의해서 주변이 완전히 초토화가 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을 제외한 박무진과 서울내 사람들을 강원도로 텔레포트 시킨 뒤 신과 한판 붙으려고 한다.[18] 미국 대통령이 날린 핵미사일 567기를 연금술로 대형미사일로 개조한 뒤 메테오의 힘까지 더해서 신을 없애려 했다. 신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주는데는 성공했고 상만덕도 상당한 데미지를 받았으나 신을 처리하는데는 실패하고[19] 결국 쓰러지고 만다.[20] 마지막에 폭주한 탐을 석화시켜 진모리 일행이 탐을 쓰러뜨리는데 도움을 주는 전주곡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하면서 사망했다.[21] 그렇게 전주곡은 전재산의 바램대로 세상을 구원한 데 엄청난 공헌을 했다.더 식스는 못됐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다만 서울을 초토화 시켜버린 것을 녹스가 수습해 본의 아니게 녹스를 도와준 꼴이 되어버렸다.

금제를 해제하지 않은 인간이 어떻게 네피림 격추를 했는지 논란이 있었지만 나중에 전재산정도의 실력자이기에 금제가 걸려 있는 상태에도 격추할 수 있었다는 말이 금제풀리면 잡몹이라는 말과 함께나왔다.

네피림이 신의 위엄을 뽐내던 오래국 스토리 이전 시절, 같은 THE SIX의 서한량과 박무봉이 협공해도 속절없이 밀리고, 무투파였던 나봉침은 그냥 잉여(...)화한 와중에, 유일하게 단독으로 신을 쳐바르면서 팬들에게 '진태진은 저런거를 6명이나 발랐다고?!'라는 소리가 나오게 할 정도로 혼자서 THE SIX의 주가를 폭등시켜줬으나.....이후 금제가 풀리면서 네피림이 전투력측정기로 전락하게 되면서, 고작 네피림 하나 때려잡자고 서울도 날리고 본인 목숨도 날려버린 전재산만 갈수록 안습해지게 되었다. 더구나, 현시점에서 THE SIX중에서 유일한 사망자인만큼, 금제가 풀리고 네피림을 바닥에 쳐박아버린 박무봉과 달리, 향후에 네피림을 밟으면서 설욕할 수도 없게되었다.최소 중간보스급인줄 알았더니 그냥 필드몹일 줄이야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금제의 유무 때문에 벌어진 일이며, 당시 박무진과 서한량이 태그를 이루고도 네피림 본체는 커녕 검 하나 막는것도 쩔쩔 맸던걸 생각하면 전재산은 정말 대단한 강자이다. 또한 녹스와의 결전중 서한량이 "전재산 어르신이었다면 모두를 간단히 구했을텐데.."라고 말하는 등 THE SIX들 사이에서도 김웅녀, 나봉침과 함께 상위권으로 여겨지는듯.

진태진 외전 마지막화의 딱 1컷 나왔던 17년 전 모습에서는 현재보다 주름 수가 약간 적었다.

소설판에서는 주인공 강대협의 초대장을 없앤 장본인이며, 비록 고집 불통이며 권위적인 일면도 있지만, 그 배배꼬인 박무봉이 케케묵은 정의파라고 말 할 정도로 THE SIX중 누구보다 국민들과 그들의 일상적인 평화를 소중히 생각하며, 그것을 무너뜨리려는 녹스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인물이었다. 큰 힘에 큰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참된 강자이자 기업인인듯.

2.4 서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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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무신(Weapon Master)
륙성기업 회장님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거지. 전국 노숙자 협회 27대 총재이며[22] 다른 거지 및 노숙자들 사이에서 왕초라 불린다. 외모는 머리도 안 깎으면서 모자까지 푹 눌러쓰고 있어 눈이 안 보여 추정이 안 되나 일단 중년으로 보인다. 진모리의 돈을 갈취하다가 어깨 부근의 혈을 찔리고도 멀쩡해 보였으나 이후 거지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면서 '깽값' 운운한 것이나 어깨 부분에 통증이 생긴 모습으로 보아 진모리의 공격이 먹힌 모양이다.[23] 진모리가 진태진의 손자란 것을 알고 있는 모양. 무신(Weapon Master)이라는 칭호를 지닌 무투파로 108개의 보구국보를 소지하고 있다. 그 중 항상 소지하고 다니며 애용하는 무기는 국보 게이볼그.[24] 상만덕의 신의 능력을 국보들과 노숙자들의 풍악으로 막아냈다.

이후 싸우려는 박무진과 전재산을 국보 게이볼그를 들고 나오면서 대통령 얘기까지 하며[25] 젊은 사람이 조금만 양보 하라면서 두 사람의 싸움을 제지한다. 진모리가 정신이 드는 대로 제자로 삼아 가르치겠다고 했으며, 그 증거로 모리가 전노협 봉술 품바 제 8초식 각설이 타령을 쓴 것을 들 수 있다.

세계대회의 패자부할전이 끝난 후 유미라와 휘모리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나섰다. 여기서 휘모리에게 약점을 알려주며 붙게 되고 자신의 비기 108번뇌를 사용하지만 패배한다. 정면승부로는 답이 없어서 100번 싸우면 처음 한 두 번은 자신이 이길 수 있어도 그 이후엔 이길 수 없다고. 본체도 아닌 분신에게 깨진 것에 쇼크를 받았으나[26], 힘으로는 제천대성 상태인 휘모리가 더 위임에도 상당히 선전하면서 The Six가 날로 먹은 칭호는 아니라는걸 보여주었다. 그리고 휘모리에겐 마이크로 컨트롤을 위해 모든 걸 금하고 당분간 봉만 쓰라고, 유미라에게 진짜 자신에게 맞는 무기가 뭔지 찾기위해 여러 무기를 다루는 훈련을 하라고 조언해주었다.

이후 녹스와의 결전에서 박무진과 태그를 이루는데 비록 금제를 해제한 비숍에겐 밀렸지만 259화에서 서울의 고층 빌딩을 잘라서 만든 파편을 날려 방주를 타격하는 등 Q가 스스로도 차원이 다르다라고 할 정도의 무쌍을 찍는다. 이후 노숙자 협회의 간부와 서울 시민 대피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전재산 어르신이라면 아주 쉽게 전원을 대피시켰을 것이라며 이젠 그분처럼 내가 이곳을 지켜야 하나?라고 말하며 사망 플래그를 띄웠다(...)

진태진 외전 마지막화에서 딱 1컷 17년 전의 모습이 나온 적이 있었다. 그때는 수염이 없었다.

본격적으로 제우스와 붙기 시작한다. 17년전 진태진에게 패배 이전 별명은 괴동이였고 성질이 아주 X 같았다고 문기주가 전했다. 나름 선전을 하면 반격하지만 제우스의 압도적인 힘에 밀리기 시작하고 휘모리와 연합해 반격을 하지만 제우스가 힘을 개방하고 돌격하자 팔 하나를 뜯긴다(이쯤 되면 진짜 사망 확정이다.)

그 후 팔다리 없는 휘모리에게 자신을 일으켜 세워달라 하고, 더 킹의 현자의 눈을 다른 신들이 얻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더 킹을 처리하러 다가가지만, 더 킹의 약해진 모습을 보고 흔들려서 처리하지 못하고 제우스에게 복부를 꿰뚫렸다. 배를 뚫린 직후 "천하의 옥황이 인간의 손에서 산 줄 알아..."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최후의 기술로 품바 0초식을 시전해 제우스를 공격해서 처음으로 제우스의 몸에 상처를 내나 거기까지였고, 제우스에게 반격당한다.

사실 제우스에게 엄청 맞았기 때문에 죽은 줄 알았으나 살아1있었다. 하지만 이미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에 나봉침의 실력으로도 고통을 못 느끼게 하는게 한계. 김두식부터 치료하라고 나봉침을 보낸 후, 그의 옆에 나타난 유미라에게 봉을 건내주고 목적을 이루라고 말한 뒤 콰드득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면 아마도 유미라가 서한량을 죽이거나 서한량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 저승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다른 노숙자들, 웅녀, 전재산과 만나는 모습이 나오는걸 보면 죽은 듯.

2.5 김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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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싸움꾼
얼음 파이낸셜(...)이라는 수상쩍은 회사의 회장.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대부업체??? 얼굴에 큰 흉터를 가지고 있으며, 나이는 30대 중반 정도.[27] 특이하게도 빨간 머리를 하고 있다.염색??

120화에서 이름이 드러났다. 집행위원 문기주의 스승(진태진 외전에서 검을 들고 있었던 사람)과 맞붙어서 이기고 THE SIX로 승격되었다. 즉, 현 THE SIX 중 유일하게 진태진과의 싸움 이후에 영입된 인물인 셈이다. 다만 전대와의 싸움에서 한쪽 눈이 멀었으며, 얼굴 전체에 지그재그로 그어진 흉터가 있다. 힘이 필요하다고 찾아온 문기주의 현상금을 노리는 것으로 보아서 돈에 집착하거나 협력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선대 THE SIX인 문기주의 스승이 진태진과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패배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상처를 입는 등, 상당히 고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THE SIX 중에서는 그다지 강하지 않고 오히려 약한 편에 속하는 듯. 다만, 그래도 썩어도 더 식스라서, 같은 더 식스인 박무진의 차력도 아무렇지도 않게 견디면서 잔기술 취급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더 식스의 위치에 걸맞게 강한 것은 맞다.

문기주와는 대결 플래그도 서있겠다. 문기주를 그 후 피떡으로 만들어 버렸지만 그때 상황이 기자들이 찍고 있었기 때문에 박무진이나 집행위원들은 그냥 맞고만 있었던 상황이라 좀 더 봐야 알 수 있다.

이후 박무진 일행과 NOX와의 결전이 한창인 와중에 돈을 안 갚은(...) 박무진을 때려잡으러 대회장에 난입한다. 그리고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예전에 진품광의 학교 후배였으며 한번 싸워본 적도 있는듯. 진품광이 박무진에게 데려다주는 조건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그 순간 달려드는 NOX 신도들을 향해 왼손 주먹을 한방 날리는데 건물의 벽들이 모조리 부숴지고 신도 수십명이 그대로 비명횡사하는, 등장 이후 처음으로 실력을 발휘하며 상상이상을 초월하는 THE SIX의 일원임을 제대로 각인시킨다. 그리고 이런 무식한 펀치를 한시간이나 견딘 S의 내구도도 재평가

다음화에서 박무봉앞에 일반 신도 추가 병력들을 펀치 한방에 작살내며 등장, 12억을 갚지 않으면 실력 행사를 하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박무봉은 0.007초간 화장실 가고 싶다고 생각한 뒤 자신과 집행위원 모두의 오장육부(...)를 넘기겠다고 구워 삶았고, 또 여기에 0.002초간 엄마 보고 싶다고 생각한 뒤 넘어간 김두식은 내 상품에 손대지 말라며 상만덕을 막아선다.

그 이후에는 신들이 강림하자 제우스와 맞짱을 뜨는데, 이때 제우스의 펀치 한 방에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까지 날려졌다가 총알같이 존나게 땅과 바다를 뛰어와서 '0펀치 전북익산'을 날려 미륵산까지 날려버린다. 하지만 그 이후 제우스의 공격에 또다시 속절없이 당한다.

괴거가 나오면서 그가 돈에 집착하는 모습이 밝혀 졌는데 편모 가정에다가 학창시절 자신에게 싸움을 걸었던 고위층 자제와의 차이를 보고 무전유죄 유전무죄에 알게되어 그누구도 함부로 대할수 없을만큼 돈을 벌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조직원들도 자신과 같은 사연을 가진 이들로 추정된다.

2.6 김웅녀

이쪽도 박무진과 함께 개인항목이 길어진 관계로 독립 항목을 만들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 전직 THE SIX

3.1 문기주의 스승

이름은 불명이고 성기사라고 불린다. 진태진 외전에서 나온 모습이나 성기사라 불리는 점으로 보아 검사로 추정된다. 진태진과 THE SIX의 싸움에서 생긴 후유증으로 인해 괴물 김두식에게 패배, THE SIX 자리를 빼앗겼다. 현재는 병원에서 요양 중이다. 19화에서 진태진이 건들거리며 집행위원 문기주의 스승의 안부에 대해 물었을 때 문기주가 격하게 반응했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
  1. 작중에서 전투 스타일을 나누는 기준은 '차력파나 무투파'로 이외의 분류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분류하나를 추가하자면 차력과 무투를 둘다쓰는 스타일 정도다.
  2. 한 마디로 치트키를 썼더니 수 십년을 단련해서 국내 최고수에 올라간 더 식스의 힘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다. 국내 최고수란 대체...
  3. 물론 이 경우 조금만 삐끗해도 목숨이 날아간다는 제약이 붙어있긴 하지만.
  4. 박무진이 직접 비숍 한명당 최소 3명의 더 식스가 필요하다고 말할 정도.아 물론 비숍 셋이 달라들어야 하는분도 더 식스에 계시지만...
  5. 팔이 한 쪽 없고, 17년 간 몸이 묶인 채 폐관수련만 했음에도 막상막하였다. 게다가 싸움 후 박무봉은 잔상처와 먼지 투성이인 것에 비해 나봉침은 깔끔한 상태.
  6. 함께 있던 서한량과 전재산은 "못했는데"라고 속으로 대답한다.
  7. 전재산이 나봉침에게 전주곡의 치료를 부탁한 화의 다음화에서 버젓이 전재산과 나봉침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걸 보면 무난히 치료를 마친게 분명하다.
  8. 그런데 R의 말이나 박무진이 진태진에게 언급한 것을 고려해보면 상만진의 똘끼있는 계획과 별로 다른게 없는 듯.
  9. 오랫동안 묶여있다보니 몸이 굳었다고 해서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잠깐 쉬고 있는데 리수진이 가고 몸을 푸는데 이를 본 강만석과 마보라는 괴물의 스승이자 할아버지라는 걸 다시한번 새쌈 깨달았다. 다만 진태진은 움직이고 나서 생각보다 잘 안된다는 것을 봐서는 한쪽팔이 없어진 것과 몸이 굳은 것에 약화되긴 한 모양인데 글쎄올시다?
  10. 싸움을 감상한 강만석은 이런 싸움을 동굴속에서 해도 되냐고 할 정도로 싸웠다.
  11. 서한량이 자연에 섭리에 따르겠다며 무고통을 해제해달라고 하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해제해서 서한량도 갑자기 몰려온 통증에 결국 마취를 외치며 GG.
  12. 나봉침(&진태진)이 오기 전 상황은 상당히 고전하면서 패배가 거의 확실했지만 어째서인지 지금 전세가 비등해졌다고 한다.
  13. 서한량이 부탁한 김두식말고도 집행위원 B도 치료하고 있다가 박무봉도 일어났다.
  14. 영미권 번역은 이 대마도사(大魔道師)를 가져다 dae-ma monk라고 아주 기똥차게 오역했다. 괜시리 대마법사를 대마도사라고 조금만 바꾸어 써놓으니 두 단어가 같은 의미인 것을 분간하지 못한것이다. 대(arch) 마도사(mage)가 아니라 대마(dae-ma) 도사(monk)로 단어의 의미를 해체했는데 더 기막힌 것은 이 친구들이 저 대마란 단어를 가져다 바둑용어로 해석해 자랑스럽게 이 대마는 바둑용어다고 역자주석을 달아놓았다.
  15. 다만 진모리는 제자로 삼고 싶다는 욕심보다는, 그저 진태진의 손자라는 점과 제주도팀과의 경기 자체가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보는 게 좋을 듯
  16. 83화에서 JG그룹이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17. 제갈택이 당주로 있는 회사. 작중에 제갈택에게 부하직언이 인수합병 계획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고하는 장면으로 보아 제갈택이 육성그룹 인수를 주도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18. 진모리 일행은 텔레포트 시켰는가에 대해선 나오지 않았고 107화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진모리 일행은 텔레포트 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19. 밑에 진모리 일당이 텔레포트가 안돼서 그랬다. 그게 아니었으면 자기자신까지 다 쓸어버릴려 했었다.
  20. 이 싸움으로 서울은 말그대로 초토화되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결계로 화력을 집중시키려 했지만 진모리 일행이 있다는걸 눈치채서 결계를 풀어서 이렇게 된 것. 그래도 방사능 영향은 없었다고...
  21. 어떻게 도움을 줬냐면. 제갈택의 차력인 탐이 폭주하며 세상을 그야말로 다 빨아들일 기세였는데 진모리가 동료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탐 앞까지 도착해서 청룡의 각을 날렸더니 막혔었는데, 그때 정신을 차린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전주곡이 석화 마법을 사용해 탐과 자신을 통쨰로 돌로 만들었다. 전주곡이 없었으면 그야말로 세상은 난리가 났을 듯.
  22. 일부에서는 개방파냐?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한량이 들고 있는 국보중 타구봉이 있다면 그럴 듯 하다.
  23. 이를 모르는 진모리는 자신의 혈을 시험삼아 찔렀다가 자폭해버린다(...).
  24. 이름들이 심상치 않다. 게이볼그에 그린링(...)(그린링에는 아예 XV가 써져 있다.), 더원(...).
  25. THE SIX끼리 싸우려면 대통령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
  26. 분신이 이정도면 본체는 얼마나 괴물이냐고 생각했을 정도이다.
  27. 진품광의 후배라는데 진품광이 3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