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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이미 오래전부터 출연했으나[1], 직접적인 활약은 3부부터 하게 된다. 녹스에서 포섭해 간 열쇠로, 이 점 때문에 바로 비숍으로 승진한 듯. 진모리와 구 삼성역에서 붙으면서 추정한 바로는 북한에서 건너온 열쇠이자 북파태권도 사용자라는 것.[2]
2 작중 행적
진모리와의 대결 도중 근두운으로 상황이 종료되어 일단은 무승부로 끝난 줄 알았지만, 바로 다음화에서 김웅녀가 동승신주로 향하는 문을 열려고 할 때 난입, 차력 무효의 힘을 가지고 집행 위원들을 날려버린 뒤 기껏 다 짜놓은 팀 포지션을 망가뜨리고 집행요원과 김웅녀 빼고 죄다 동승신주로 날려버렸다. 민폐퀸... 이후 '이식받은 힘'이라는 것으로[3] 집행위원 Q O S, 그리고 THE SIX 김웅녀의 차력을 무효화시키고 4:1 대결에서 4명 전원을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였다. 비숍 레이드에 무투파 구합니다.
비숍답게 상당한 실력을 자랑하며 북파태권도+차력무효화+ 더 호프[4]라는 먼치킨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차력사는 사실상 절대 이기지 못할뿐더러[5][6] 북파태권도 실력도 잠깐이지만 진모리를 압도하는 수준을 보이는 등 상당한 실력자이며 그리고 138화에서는 리수진이라는 이름이 밝혀졌는데, 이것을 봐서는 진태진에 의해 죽은 리수혁의 자손으로 추정되었으며 149화에서의 회상 씬을 통해 그의 손녀라는 것이 밝혀졌다.[7]
139화에서 드러난 정체는 판도라. 힘을 개방하면 단발인 머리카락이 장발로 변하며 머리에 면사포가 생긴다.[8] 해설에 따르면 동족인 인간을 벌하기 위해 신들이 만든 두번째 열쇠. 그리고 추가적으로 차력 사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게 판도라의 상자.
그야말로 사기스러운 성능을 자랑한다. 판도라의 상자를 이용해 공격을 펼치는데 반사를 이용해 차력을 쓰는 것도 아닌 우마왕의 공격까지 반사했으며, 판도라의 상자를 개방하여 온갖 질병과 해악을 풀어 진모리 일행을 무력화 시켰으며, 우마왕의 힘까지 반사해서 본체를 못 쓰게 된 우마왕도 당해버렸다.러브 트레인 겨우겨우 파워밸런스 맞춰놨더니 2주만에 깨부쉈다.[9]
열쇠(또는 열쇠로 추정되는 인물들)가 모두 누군가의 자손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그럼 아담과 이브도 아니고 흙에서 태어났겠어? 일단 주인공인 모리는 호적상으로 진태진의 손자이고, 리수진은 리수혁의 손녀. 그리고 일표는 박일태의 손자. 사용하는 무술도 할아버지 대의 무술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가 있을지도.
그래도 146화에서 돌파구가 하나 생겼는데, 차력이 아닌 원래 힘의 형태 즉, 귐기의 잭 더 리퍼 본체나 한대위의 신수 해태 등은 무력화시킬 수가 없다는 것.[10][11][12] 실제로 한대위가 버블버블로 프리스트 엑슬리의 공격을 막은 것을 보고 차력을 무력화시키려 했으나 실제 신수가 사용한 기술이라 실패했다. 148화에서는 필마온을 공격하려는 프리스트 빅맨, KIM삿갓, 콰트로를 제지하고는 필마온에게 당장 진모리를 꺼내라고 한다. 이에 빅맨이 '우리의 임무는 오래국을 멸망시키고 호리병을 가져가는 것'이라 하자 "역시 그런가? 그럼 죽어라."라는 말과 함께 판도라를 발동시켜서 빅맨의 차력을 해제시키고, 반격하려는 빅맨의 팔을 발차기로 부러뜨리고 "내 목적은 하나. 남조선을 죽이는 것."이란 말과 함께 빅맨에게 한 방 먹인다.
149화에서는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리수혁이 작전 실패 후 남한에 붙잡힌 뒤 북파태권도의 노하우를 전수해준 것과 진태진에게 패배해서 사망한 것 때문에 어머니는 수용소 생활을 했고 자신도 수용소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에게서 "이게 모두 과학자남조선 때문이다."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것이 진모리에 대한 강력한 집착으로 이어졌던 것.
빅맨을 쓰러트리자 김삿갓과 슈네이더가 리수진을 배신자로 판단, 즉결 처분에 들어가지만 금제를 해제한 뒤 관광시켰다. 그러자 천상에서 네피림이 상제검을 투척, 이게 땅에 박히면서 많은 이들이 그 여파로 튕겨서 날아갔다. 강만석도 튕겨나가 공중에 떠있었는데 리수진이 달려와 붙잡은 뒤 땅에 내려놨다. 강만석이 자신의 제자라 그런 것 같으며 실제로 같이 날아가던 귐기, 마보라는 무시했다(...). 그 뒤 네피림이 미후왕에게 투척한 상제검을 막고 반격한 뒤 진모리를 꺼낼 것을 재촉하지만 미후왕은 나탁 삼태자의 공격을 받고 즉사, 리수진은 허락 없이 금제를 해제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150회에서는 리수진의 고독한 난투극이 펼쳐진다. 우마왕의 생사도 불확실하고 진모리는 호리병 속에 들어가 전력이 자신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나탁 삼태자를 상대로 고군분투하나, 자신의 반사 능력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 등 나탁 삼태자의 강대한 힘과 수적 열세에 고전한다. 그러다 나탁 삼태자의 협공에 당하는 듯 했으나 어째서인지 호조사와 직접 계약한 박일표의 도움을 받는다. 일단은 같이 싸우기로 마음먹은 듯.[13]
151회에서 나탁 삼태자의 맏형과 일대일 대결이 결정되었고, 맏형의 포스가 나탁 삼태자 중에서도 가장 강해서 리수진이 어떻게 상대할지가 의문이었는데, 이때 리수진은 전용 장비인 저주의 갑주를 장착해서 대적한다. 근데 이 전용 장비가...
153회에서는 정신을 차린 강만석의 곁에서 한숨을 돌리면서 여전히 손오공으로 각성한 진모리를 지켜보면서 적개심을 드러냈고, 손오공으로 각성한 모리가 분신술+여의 콤보로 네피림 대군을 쓸어버리자 어안이 벙벙해진다. 154회에서는 모리가 용포로 차루루를 비롯한 원숭이들을 지켜주는 틈을 타 저주의 갑주를 강화시켜 덤벼들어서 데미지를 입히고, 나탁 삼태자의 첫째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하면서 덤벼든다. 그러다 리수진은 뒤에서 첫째는 정면에서 모리를 공격하려 하는데, 첫째는 자기와 대적할 만한 요괴인 모리와 싸우고 싶었기 때문에 모리가 아닌 리수진을 공격했고, 결국 박요삭에 의해 봉인당했다.
158화에서는 박요삭에 갇혀있는 동안 수용소 생활 시의 트라우마가 떠오른 모습[14]을 보이고, 나탁 첫째가 모리와 함께 석화하려는 순간 박요삭에서 탈출해서 나탁 첫째를 쓰러뜨리고 모리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다가 160화에서 하늘고래가 폭발하는 것에 휘말리나 강만석에 의해 목숨은 건지게 된다. 그 후에는 모리와 함께 오래국에 남게 되는데, 판도라의 오의인 THE HOPE - 권능을 시전해서 하늘고래의 폭발을 최소화 시킨다. 그 후 오래국의 지형이 파괴되면서 용암에 빠지게 되나, 모리가 용포를 이용해서 구해주자, "하늘고래가 폭발하기 직전 넌 호리병에 흡수 될 시간이 충분했어. 너야말로 날 동정한 거냐?"라는 말을 하는데, 이에 모리는 예전에 할아버지가 말하길 자기 때문에 북한에서 힘든 일을 겪게 된 사람과 만나면 용서를 구하라 했고, 만약에 상대가 도전해오면 꼭 이기라는 말을 들었다고 답변한다. 물론 그 직후 모리는 할아버지가 만든 태권도가 쎈지 리수진이 쓰는 태권도가 쎈지 궁금해서 라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모리와 수진은 구 삼성역에서 못다한 둘만의 대결을 시작한다. 모리와의 대결에서는 서로 무너져가는 오래국의 지형을 이용한 변칙적인 패턴의 공방전을 벌이다가 모리를 향해 ITF 앞후리기를 날리나 모리는 정면으로 뚫고 나와서는 리뉴얼 백두, 고려 콤보로 공격을 먹인 직후 호미걸이로 가드를 무너뜨린다. 이에 수진은 상단 공격 방어에 들어가나 모리는 예상을 뒤엎고 극하단 회축을 먹인 뒤 용잡기로 공격한다. 공격을 맞은 직후에는 "다행이군. 우리 태권도를 훔쳐서 만든 게 쓰레기는 아니라서 말야."라는 말을 남긴다. 그 직후 그동안의 공격은 그저 워밍업에 지나지 않았다는 듯이 ITF 백두를 시전하는데, 이때 원래 백두는 상대의 가드를 유도하기 위한 기술이란 말과 함께 니킥 연타를 날리고 호미걸이를 걸고 우익세 삼단 지르기와 함께 모리를 몰아붙인다. 이때 모리는 "다행이야. 할아버지가 영향받았다던 ITF가 쓰레기가 아니어서..."라는 말로 수진이 모리에게 던진 말을 고스란히 돌려준다.
그 직후 서로 난투극을 벌이다가 수진은 ITF 유성차기로, 모리는 진 회축으로 맞서는데 둘의 기술이 충돌한 직후 모리가 청룡의 각을 날리자 이에 질세라 앞후리기로 반격을 하나 모리는 쌍룡의 각을 날릴 준비를 한다. 하지만 수진은 ITF 초신속으로 단숨에 접근해서 발차기를 날리는데, 이때 모리는 막을 수 없다는 걸 직감하나 그 순간 대위가 모리와의 대결에서 모리의 발차기를 흘리면서 반격을 날린 것과 일표가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라."라는 말을 남긴 걸 떠올리면서 수진의 발차기를 잡고 흘린 뒤 반격을 가한다. 이 직후 모리는 수진의 목 부분을 팔로 감싸는데, 이때 수진이 방금 그 공격을 어떻게 한 거냐고 묻자, "나도... 잘 몰라... 그저... 우연히... 그래서... 힘 조절이 안됐어."라는 말을 남긴다. 그 직후 수진은 우측 가슴 부분부터 좌측 복부 부분에 베인 듯한 상처가 나면서 그 상처에서 피를 쏟으면서 "젠장... 네 승리다. 남조선..."이란 말을 남기며 의식을 잃어간다. 참고로 모리와 수진의 대결의 순간에는 진태진과 리수혁이 대련을 하던 장면이 오버 랩 되었다.
그 후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모리가 점혈로 자신의 상처를 지혈하는 것을 알게 되고, 깨어난 곳이 폐쇄된 공간인 것을 알게 되자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른 모습을 보인다. 그 후 모리가 수진을 붙잡고 오래국에서 탈출하려고 할 때 그냥 자신을 죽게 놔두라는 말을 남기는데, 이에 모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점혈을 찔러 수진의 움직임을 봉쇄한 뒤 다시 탈출을 시도하는데, 이때 모리에게 "나 역시 네 사정 따위 알거 없어! 그냥 내 꼴리는 대로 할 거야! 억울하면 네가 날 이기시던가?! 다시 한번 도전해봐! 얼마든지 받아줄테니! 그러니 일단 살아! 어떻게든 악착같이 살아보라고!! 아까 혼자 중얼거리던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살아봐! 복수고 나발이고 너 내키는 대로 살아보라고!"라는 말을 듣는다.[15] 그 말을 들은 직후 모리에게 점혈을 풀라고 하면서 일시적으로 협력을 하면서 돌원숭이 무덤으로 향하는데, 게이트가 열린 것을 확인한 모리가 다시 여의로 탈출을 시도하려다 지형이 무너져 내리면서 같이 떨어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모리는 온 힘을 다해 수진을 게이트로 던지고, 게이트로 들어간 수진은 모리가 "이걸로 할아버지끼지 진 빚은 퉁치는 거다."라는 말을 남기고 폭발하는 오래국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후 167화에서는 며칠 동안 병원에서 기절해 있다가 깨어나는데, 깨어난 직후 병실을 초토화 시키고 강만석과 함께 현충원으로 간다.[16] 강만석이 모리와의 대결은 어떻게 되었느냐, 만약 모두를 호리병에 넣어서 게이트를 통과한 쪽이 진짜일 가능성도 있지 않겠느냐 라고 말하자 "진짜든 가짜든... 내가 남조선보다 약하다는 사실은 변함 없어."라는 말을 남기고 거대한 바위가 있는 곳에서 발길을 멈추는데, 그 바위는 진태진이 북한에서 가져온 바위로 만든 리수혁의 무덤이었다.[17]
여담으로 힘을 개방하면 개방할수록 어째 외모가 예뻐져 간다. 초기에는 단발에 남성같은 외모라 독자들의 한숨이 나왔으나, 차력 판도라를 개방하자 머리가 길어지며 단발이라 까이던 외모가 조금 나아졌고, 저주의 갑주까지 장착하자 몰라보게 달라졌다. 순수하게 무술만으로 진모리와 싸우고 있는 지금은 당연히 원래 외모로 돌아왔고, 댓글에선 가슴에 두른 띠만 빼면 걍 남자라고 실컷 까이는 중이다. 하지만 얼굴도 어느 정도 예쁜 편이고 몸매도 상당히 글래머러스한지라... 머리만 좀 길게 기르면 상당히 예뻐질 것이다. 그리고 167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초콜릿을 좋아한다고...[18] 171화에서는 강만석과 함께 패스트 푸드 점에 햄버거 주문을 하는데 아직 남한 생활이 낯설어서 그런지 우물쭈물거리며 어쩔 줄 몰라하자, 이를 보다 못한 강만석이 대신 주문을 하면서 "간첩 티내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거유? 것도 제대로 주문 못하게?"라며 핀잔을 주자, 농담도 잘한다고 얼버무린다. 그리고 172화에서는 자신을 구해준 심정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후에 재등장하여 위기에 처한 집행위원 O를 구해준다. [19] 샤오첸과의 일전 중 풀네임은 '혼 리수진'이라고 언급된다. 어차피 배신 때린 상황에서 큰 상관은 없다만...
나중에 마보라랑 강만석을 데리고 다시 등장. 무려 진태진을 구해낸다.
265화에선 공중에서 The King의 강한 핵력 - 빅뱅을 판도라 오의 권능과 북파태권도 - 초신속으로 무력화시킨다. 백승철-우마왕과 함께 주변이 완전히 박살날 정도로 강력한 공격을 가하지만, 더 킹은 전혀 타격이 없고 오히려 손쉽게 무력화시키며, 국보 현자의 의복으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 뒤, 서한량, 박무봉의 공격을 가볍게 씹고 중력과 관성&마찰력&전기력&약력으로 연합군을 공격하는데 박무봉이 역중력과 판도라의 권능으로 대응한다.[20] 이후 The King은 리수진의 북파 ITF 초신속 삼단지르기를 카피해 사용하면서 동시에 전원을 역관광 보낸다. 그 뒤, 리수진의 급조된 공격이라는 디스에 글쎄~ 과연 어떨까?라는 언급과 함께 휘모리 오리지널 이무기 각을 사용해 일격을 가한다.
3 과거
159화에서는 그녀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리수혁이 남파되었다가 붙잡혀서 ITF 태권도의 정보를 넘겨줘 리뉴얼 태권도의 완성을 도운 것으로 인해 할머니 때부터 수용소로 보내졌으며 그녀의 엄마 리정민은 철이 들 무렵에 자신을 임신했고 어두운 탄광 속에서 자신을 낳았다. 한번은 다섯살이었을 때 간부들이 남한 드라마를 보는 걸 몰래 훔쳐보다가 엄마에게 들켜서 회초리를 맞기도 한다.[21] 어느 날은 탄광에서 일하는 엄마와 수용소 사람들에게 빵을 갖다주려고 몰래 탄광차를 타고 들어가는데, 그때 그만 탄광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다행히 산소는 통하는 상황이지만 얼마나 버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다른 사람들은 우리들은 괜찮으니 수진이를 살리자는 말을 하면서 버티는데, 며칠 후 동철 아저씨와 판석 할아버지는 스스로 산소를 마시지 않고 자살을 한다.
그 후 160화에서는 갱도가 다시 무너지자 정도 아저씨가 몸으로 막아 버티는 것과 엄마의 살아라는 한 마디에 "응, 살게. 꼭 살아나갈거야. 꼭 살아나가서, 복수할 거야. 동철 아저씨, 정덕이 아저씨, 판석 할배, 우릴 이렇게 만든 녀석들. 엄마를 평생 갱 속에 가둬 놓고, 죽도록 일만 하도록 놔둔 녀석들... 전부 죽일거야. 전부 죽여버릴거야."라는 말을 남기며 땅을 파고 나가려다가 무너진 흙더미 속에 갇히게 되고 의식이 희미해지는 순간 정수심에 의해 구조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정수심은 심정수[22]라는 신 백호부대의 부대장이었으며 이번에 있었던 갱도 사고도 그들의 공작에 의해 벌어진 것임을 알게 된다.[23] 그 후 적봉황 부대에 입대한지 10년이 지난 15살에 적봉황 부대를 전멸시키고 남파하게 된다.[24]
4 사용 기술
북파 ITF 태권도를 주류로 쓰며 열쇠로서 판도라의 차력을 쓴다.
- 앞 후리기 : 북파 사용자들의 주특기이자 리뉴얼의 회축과도 같은 기술. 한쪽 발을 땅에 박고 모아치기의 요령으로 발차기를 날려 거대한 충격파를 전방으로 날리는 기술. 회축이 에너지파 형태라면 이 기술은 마치 참격을 날리는 형태.
- 백두 : 리뉴얼과 동일. 다만 리뉴얼의 경우는 그냥 단발적으로 니킥을 먹이는 타입이지만, 북파의 경우는 가드 유도기로 시전 직후 상대를 붙잡고 연속으로 니킥을 먹이는 것이 특징이다.
- 송곳 찌르기 : 백두에서 이어지는 연속니킥
- 작두:리뉴얼 태권도의 가위와 비슷한 기술이다. 123화에서 진모리의 가위를 작두+작두걸이 콤보로 막아내었다.
- 작두 걸이: 호미걸이와 비슷한 기술. 상대의 공격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 캔슬시키는 용도. 마찬가지로 123화에서 가위 파훼용으로 사용.[25]
- 삼단 지르기 : 삼단 회축을 좀 더 간략화 시킨 기술. 그러나 공격속도는 빠르지만 준비동작이 조금 긴게 단점.[26] 리수혁이 살아있을 적에는 리뉴얼처럼 삼단 회축같은 용도로 썼던 것 같다.
- 유성 차기 : 적에게 돌진하면서 차는 발차기로 진모리의 진 회축과 동급의 위력을 지닌 기술.
- 초신속 : 땅을 강하게 차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접근하는 기술.
5 차력
- 차력 봉인 : 차력을 봉인하는 기술. 무투파에게는 당연히 효과가 없고 진짜 신수에게도 효과가 없다.[27][28] 신의 경우 신의 권능을 봉인할 수 있긴하지만 나탁삼태자가 쓰고 있던 왕관같은 물건으로 막을 수 있다.
- 판도라의 상자
- 리플렉트(반사) : 상대방의 공격에 의한 충격을 반사하는 기술
- 질병 : 질병을 퍼뜨려 주변 인물들을 무력화 시키는 기술
- 판도라의 갑주 - 저주 : 전반적인 신체능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 THE HOPE - 권능 : 일정 영역 안에서 모든 물리법칙을 시전자의 마음대로 정해 놓을 수 있는 기술. 오의라서 제한 시간이 짧다.
- 악몽 : 악몽을 꾸게 해 무력화시키는 기술
- ↑ 강만석에게 북파태권도를 전수했다.
- ↑ 진모리와의 대결 도중 "우리 것을 베꼈으면 똑바로 해. 남조선 동지."라는 대사가 나온다.
- ↑ 작중 묘사로 보면 동술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열쇠의 힘으로 금제를 건 것.
- ↑ 일정시간동안 자연계의 모든 힘을 다루는 능력. 더 킹의 권능 열화판이다.
- ↑ 사실상 작중 최고 수준으로 묘사되는 차력사인 김웅녀가 발렸다.
- ↑ 다만 이는 김웅녀가 약화되어서 차력은 물론이고, 비숍들이 평가하기에도 원래는 상당했던 무투 능력이 거의 완전히 봉인된 상태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 딸이라는 추정도 있었으나, 본편과 리수혁이 죽은 이후의 시간대의 차이를 따져보면 앞뒤가 맞지 않으며 149화와 159화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할아버지가 지은 죄로 인해 나와 어머니는 유배지에서 태어났다고 한 것을 봐서 손녀가 맞다.
- ↑ 아마도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가 에피메테우스에게 시집간 걸 반영한 듯.
- ↑ 박일표에 비해 너무 강해서 열쇠끼리의 파워 밸런스가 너무 막장이 아닌가 싶었는데(열쇠를 쓰고도 탐에게 다 먹힌 박일표라던가) 다행히 호조사는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너프된 상태라고 밝혀졌다.
- ↑ 근데 이게 묘한게, 나중에 보면 나타 삼태자들이 자신들도 왕관을 벗는다면 힘을 봉인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어쩌면 갓오하의 신들이 진짜 신이 아니거나, 어디선가 힘을 빌려오는 존재가 있다는 떡밥일지도. 근데, 그럴리가 없는게, 호리병에서 본체를 되찾은 우마왕이 정작 이 열쇠에 힘에 의해서 힘을 봉인당하고 무력화되었다.
왜 자꾸 이랬다 저랬다. - ↑ 열쇠의 힘이 신에 대항하는 힘이라서 신의 힘을 봉인가능하고 우마왕은 원래 봉인된 적이 있어서 재봉인이 가능했던 것일수도 있다.
- ↑ 이후 나온 것을 보면 신들이 가진 권능(예를 들어 더 킹의 현자의 지혜)을 봉인하는 것인 듯. 신수 해태의 브레스 같은 건 신의 권능 같은 이능력이 아닌 단순 기술정도로 취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우마왕의 경우는 우마왕이 멋대로 푼 봉인을 다시 재활성화 시킨 것이 맞는 듯 하다.
- ↑ 물론 처음에는 일표의 옷에 있는 진태진의 마크를 보고 덤벼든다.
- ↑ 회상에 의하면 갱도가 무너졌었고 이에 다른 사람들이 당시의 어린 리수진이라도 살리려고 하는 상황 언급이 보인다.
- ↑ 이때 과거에 무너진 탄광 속에서 심정수에게 구출되었을 때 "수진아! 오늘부터 넌 자유야! 너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실컷 먹고 보고 싶은 거 맘대로 볼 수 있어! 그러니 무조건 여기서 살아서 도망쳐야 해! 꼭 살아서 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거다?! 알았지?!"라는 말을 들은 것을 떠올린다.
- ↑ 사실 병원에 있었던 것 자체가 박무봉이 붙잡아 놓으려고 한 것이었고, 현충원으로 가는 이유는 모리가 수진을 게이트로 던진 직후 현충원으로 가보라는 말을 남겼기 때문.
- ↑ 바위에는 "내 스승 리수
형혁 여기 잠들다 - 진태진"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는데, 진태진이 리뉴얼 태권도를 완성하는데 리수혁의 도움이 컸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 - ↑ 실제로 초콜릿을 먹으면서 '남조선... 군것질 거리 하나는 기가 막힌단 말야.'라는 독백을 남겼다. 게다가 먹고 난 뒤 손가락까지 쪽쪽 빤다.
- ↑ 이 때 머리카락 길이가 턱까지 내려간 단발머리 가 되었는데 예전 헤어보다 훨씬 여성스러워서 독자들은 좋아했다.
- ↑ 하지만 판도라의 권능일지라도 킹의 힘은 내가 잠시 동안 상쇄시키겠어.어서 빨리 더 킹을 쓰러뜨려를 통해 킹의 힘을 잠시동안 막아주는 시간벌이의 한계밖에 되지 않는게 등장한다.
- ↑ 이때 엄마는 수진에게 "엄마가... 할머니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됐는데? 네가 무슨 죄가 있어서 여기서 평생 썩게 생겼는데? 전부 남조선 때문이야. 우리 ITF를 훔친 그놈들 때문이야. 미 괴뢰군으로부터 남한을 독립시키겠다던 네 할아버지를 잡아 모든 걸 훔쳐낸 남조선 탓이라구. 내가 이렇게 하루 종일 등골 빠지게 일해야 하는 것도 그놈들 때문이고, 너도 나처럼 똑같이 살아야 하는 게 전부 그 놈들 때문인데! 근데 넌 남조선 사상이 듬뿍 담긴 활동사진이 눈에 들어온단 말야?! 왜?! 남조선으로 보내줘?!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는 말을 하면서 회초리를 때리는데, 이를 통해서도 남한에 대한 증오심이 생긴 것이 보인다.
- ↑ 심씨라는 점과 코를 보면 진행위원T와 동일인물인 듯하다.
- ↑ 이 사건이 진태진과 진모리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때 오른쪽 눈을 잃어 안대를 차게 되고 녹스로부터 세례를 받으면서 차력 판도라를 이식받게 된다.
- ↑ 이는 자신의 엄마를 탄광에서 죽게 만든 것에 대한 복수로 보인다.
- ↑ 호미걸이는 가드 캔슬용으로도 나왔지만, 이 기술은 아직 그런 용도는 안 보인다.
- ↑ 삼단 회축은 돌려차기 -> 머리 가격이라는 순서지만 삼단 지르기는 플라밍고->충전->머리 가격의 순서로 준비시간이 좀 더 길다. 북파 ITF 태권도 공격자세 대부분이 플라밍고 자세를 주로 고집하기 때문에 이 기술만의 단점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이걸 알게 된 진태진은 이 기술을 돌려차기로 공격 방식을 바꿔 삼단 회축이 된다.
- ↑ 단 우마왕처럼 봉인된 적이 있는 존재의 경우 봉인을 재활성화시켜 힘을 봉인할 수 있다.
- ↑ 신수의 능력은 신들의 권능같은 이능력이 아닌 그 신수의 고유의 특징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보임. 예를 들어 레드드래곤의 브레스 같은 것은 이능력으로 보기는 힘들다.